1. 개요
사이버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파워드 기어의 포디는 이쪽 참조.2. 포디
형식번호 | FZ-100 |
암 | 파워 너클 |
레그 | 커맨드 워커 |
웨폰 | 호밍 미사일 |
신장 | 11.0m |
중량 | 29.3t |
센서 유효 반경 | 14000m |
소속 | 지구정부군, 콜로니 연합군 |
정찰용으로 만든 것을 개수한 기체로 운동성이 매우 빠르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콕핏부의 커스터마이즈가 쉽다는 특징이 있어 게릴라, 테러리스트 여성 파일럿들이 애용하는 기체.
선라이즈 블레이드라는 이름의 서머솔트 킥을 쓸 수 있다.[1] 또한 대쉬 A2를 누르면 롤링 어택도 나가며 유일한 강제연결계 콤보인 포디드 비트, 포디드 브레이크도 가지고 있다. …커맨드가 좀 까다롭지만.
전용 파일럿은 없지만, 아리에타가 이 계열의 기체를 자주 타고 나온다. 바오&마오 남매도 타고 나오긴 하지만 걸딘 모든 개체에 비하면 포디로 타고 오는 횟수가 적어서 거의 부캐용.
여담으로 워록의 대시A2등의 희귀한 가로절단기술로 피니시해서 기체를 상하로 두토막[2]낼경우, 다른 기체들은 허리를 기점으로 정확히 두동강나지만, 포디계열은 전부 상부만 절단되는 미묘한 차별을 보여주고 있다(...)
3. 타란튤라
형식번호 | FZ-202 |
암 | 포스 크로 |
레그 | 인섹트 로이드 |
웨폰 | 사우전드 미사일 |
신장 | 12.8m |
중량 | 33.9t |
센서 유효 반경 | 14000m |
소속 | 지구정부군, 콜로니 연합군 |
크레인 암으로 상대를 잡아 지면에 몇번이고 내려찍어 버리는 호쾌한 전법이 특기인 포디의 파생기.
기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격투능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신개발의 확산병기 사우전드 미사일을 웨폰으로 도입. 주로 콜로니 주변 경비용으로 쓰이며 성능적으론 잡기캐릭터지만 장기에프보단 X-MEN의 오메가 레드에 가까운 타입. 잡은다음의 파생이 꽤 많으며 잡고 상대를 공중에 띄워 사우전드 미사일로 요격하는 기술도 있다.
초필의 포링 디스트로이는 살짝 점프해서 상대를 잡고 수직비행후 내리찍는 이동잡기기. 잡기범위는 적으나 이 계열 기술 답지 않게 살짝 점프한 부분에서부터 잡기판정이 출현해 공중의 상대도 덥썩하는 전성기의 에어리얼 러시안 슬램 스러움을 보여준다. 판정도 강해서 대공기 대부분을 씹는다는 헤리온의 급강하도 잡는다.
한방에 많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콤보를 구비해 강력하다면 강력한데 파워드레카가 타격잡기인데다 잡은다음의 파생이 사우전드 미사일이 아니면 큰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다리=대시공격과 부스트가 다각형인등 불안정 요소가 많아 실질적 강함은 중하위권. 그래도 웨폰의 미사일이 렙토스 라이트닝과 동일한 상쇄되어도 판정이 남는 형태인지라 상대를 굳히고 러시를 거는 본 기체와 상성이 꽤 좋은 편.
주 파일럿은 아리에타이며 아케이드에서는 딱 한번 타지만 가정용에서는 자주 몰고 나온다. 산타나 로렌스도 타기는 했지만 딱 한번만 몰고 왔었다. 드라마CD에서도 산타나 로렌스가 본 기체를 타고 나오지만 진 사오토메의 블로디아에게 패한다. 해당 부분은 진 사오토메 4스테이지의 폭력거래(…)의 리메이크.
여담으로 MUGEN에 제일 빨리 진출했기에 이쪽으로 아는 분들이 많을 듯.
4. 킬러비
형식번호 | FZ-900J |
암 | 레이저 블레이드 |
레그 | 터보 제트 |
웨폰 | 마인 슈터 |
신장 | 13.8m |
중량 | 43.4t |
센서 유효 반경 | 14000m |
소속 | 지구정부군, 콜로니 연합군 |
전략강습형으로 튠업한 포디로, 레이저 블레이드와 마인 슈터를 장비. 격투전을 위해 제네레이터 출력 일부를 레이저 암에 돌려 공격력을 높였다. 또한 머리의 이미지 시커를 빔 포로 환장해 장갑을 살짝 들어올려 발사한다. 로봇 이름에 걸맞게 여왕벌 혹은 여왕님 컨셉의 로봇. 때문에 마리가 자주 이 로봇을 몰고 온다.
파동권 커맨드로 드릴로 변형해 돌격하는 킬러 스크류 알파, 승룡 커맨드로 땅을 판뒤 일정거리에서 급습하는 킬러 스크류 베타, 반바퀴 커맨드로 에너지를 모아서 베는 킬러 소드, 소닉붐 커맨드로 다단히트 빔 킬러 아이를 쏜다. 팔 때문인지 암 리퍼가 없으며, 전 기체중 유일하게 공중기본잡기를 보유하고 있다.
판정이 강한 통상공격을 메인으로 올라운드로 싸울 수 있으나 공격수단과 폭발력이 약한 타입. 포디계 공통특성으로 장갑이 약해서 유리한 상황도 풀콤 한방에 역전당하기 쉽다. 통상기는 블로디아 소드맨과 같은 레이저 블레이드 베기로 체인콤보도 되나 발생이 느려서 한수 밀리며 A1A1A2 체인도 거리와 입력 타이밍에 따라 히트수가 변해 데미지가 불안정하다. 좋은 점은 마지막까지 이으면 히트수 관계없이 상대가 다운된다는 것.
킬러스크류 시리즈는 알파가 돌격기인 시점에서 리스크를 수반하나 동작중 방향+공격버튼으로 1번만 방향전환하는 리버스 킬러 스크류 알파가 가능하다. 공중잡기의 편의성과 방향전환을 조합하면 공방에서 우위를 점하나 지상사용시엔 커맨드가 겹치는 베타[3]로 나가면 망한다. 그리고 웨폰의 지뢰는 꽤 높이 날아가기에 설치하는것보다 대공으로 맞추는 일이 많다.
킬러 소드는 최대까지 모으면 데미지와 판정이 엄청나지만 제자리에서 휘두르기에 풀차지를 제대로 히트시키기 힘들고 발생이 느려서 A1 노차지조차 연속기로 안들어간다. 대신 슬레이 소드와 달리 다운공격도 가능하니 주로 이쪽으로 쓰면 된다. 풀차지 속도도 슬레이 소드보다 조금 빠른 편.
킬러 아이는 발생/경직이 크나 근접사시 제일 히트수가 늘어나고 상대가 다운되지 않는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초필인 델타 블래스트에도 이 특성이 그대로 유전되어있어 가드 데미지 갉아먹기로밖에 쓸 수가 없다. 게다가 키가 작은 상대에겐 제일 위의 레이저가 빗나가 데미지까지 줄어드니 미칠 노릇.
주된 파일럿은 마리 미야비가 자주 타고 나오는데 여왕벌 로봇 혹은 여왕님 로봇 컨셉에 걸맞게 잘 어울리는 파일럿. 아리에타의 경우 진 시나리오에서 딱 한번 타고 나온다.
[1] 커맨드가 모으기가 아니고 승룡권이지만…[2] 이 상하절단으로 피니시하면 터지지 않는다. 세로절단으로 할 경우라면 폭발이 2개가 됨.[3] 땅을 파고 들어간다음 나오는 기술. 회피는 둘째쳐도 가드하더라도 상대에게 공격우선권을 제공하니 확실하게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