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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에서 아리랑처럼 5월 11일 공장[1]에서 설계 및 제작했다고 주장하는 안드로이드이름의 유래는 '평양 touch' 인 듯 하다.
평양터치 이전에도 "평양" 브랜드는 피처폰에서 일부 사용된 바 있다. 물론 죄다 중국산이었지만.
2. 평양타치
2.1. 사양
| 프로세서 | Mediatek MT6575 SoC, ARM Cortex-A9 1 GHz CPU, IT PowerVR SGX531 GPU |
| 메모리 | 256 MB LPDDR1 SDRAM, 512 MB 내장 메모리, |
| 디스 플레이 | 3.5인치 (320 x 480)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근접통신 | Wi-Fi 802.11b/g/n, 블루투스 4.0 |
| 카메라 | 후면 200만 화소[5] |
| 배터리 | Li-Ion 1450 mAh |
| 운영체제 | |
| 규격 | 115 x 62.3 x 12.2 mm, 118 g |
| 색상 | 화이트, 블루, 핑크 |
| 기타 | 자국 마켓인 봉사시장 내장, FM 라디오 지원[7] |
XDA 버프는 당연히 기대할 수 없으며, 애초에 북한 정부측의 감시 프로그램이 시스템에 박혀 있는데 커스텀 롬같은 걸 따질 상황은 아니지만... 다양한 커스텀 롬을 통해 더 상위 버젼의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S와 대비되는 모습.
2.2. 상세
본격 아리랑 스마트폰의 정식 후속작[8]으로, 북한의 공식 매체인 조선신보를 통해서 관련 내용과 사진이 유출되었다. 사실 중국 회사 TCL의 Alcatel Onetouch T'Pop을 그대로 가져온 OEM 제품으로 밝혀졌다.[9] 종전에 출시된 북한 스마트폰은 대부분 중국 OEM이거나 북한 제조품이라도 해도 주요 부품은 모두 중국에서 제조하고 북한에서는 그야말로 조립만 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 휴대폰이 TCL의 것을 라이센싱한 것이라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여튼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이는 모델인 Alcatel OneTouch T'Pop의 사양을 보면, MT6575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RAM 256MB, 3.5인치의 320x480[10] LCD(...)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있고, 하단 터치 3키를 사용하였으며, 카메라 모듈까지 갖췄다고 한다. 다만, 구글 컨텐츠를 쓰기위해서는 구글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자국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인 봉사시장(service market)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북한의 한 시민의 말을 인용하면 "종전의 화면접촉 수감식 손전화기(터치식 스마트폰)에 비해 기능과 외형이 편리하다"고 한다.
특히 이 스마트폰에는 다국어사전 앱도 내장돼 있어 학생과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치솟고 있어, 북한의 스마트폰 판매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새 형의 손전화기 구매자 대부분이 청년들"이라고 한다.
어플리케이션 서랍에는 NTT 도코모 팔레트 UI를 연상하게 하는 앱 서랍이 탑재되어 있다.
인터넷은 사용 불가이지만, 북한 내부의 망인 광명망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Wi-Fi로도 광명망에 접속이 가능하다고 한다.[11]
특히 이 스마트폰에는 고무총쏘기 라는 프로그램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앵그리버드의 무단 수정 버전.
참조
3. 평양 2404
이번엔 ZTE V808을 가져왔다.한 일본인의 사용 영상.
4. 평양 2407
설명서를 포함한 깃허브에 올라온 관련 자료들5. 평양 2417
http://tvcast.naver.com/v/1207718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에서 2016년 가을 254회 때에 평양2417이 소개되었다.
평양2418과 마찬가지로, 중국 Gionee제로 추정.
6. 평양 2418
| 프로세서 | Mediatek MT6580 SoC, ARM Cortex-A7 MP4 1.2 GHz CPU, ARM Mali 400 MP2 GPU |
| 메모리 | 2 GB LPDDR3 SDRAM,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 디스 플레이 | 5.0 인치 (720 x 1280)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근접통신 | |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Li-Ion 4000 mAh |
| 운영체제 | |
| 규격 | 141 x 6.5 x 71 mm, 199 g |
| 색상 | 블랙 |
| 기타 | 자국 마켓인 봉사시장 내장 |
원판이 된 모델은 중국의 저가형 휴대전화 메이커인 Gionee의 Marathon M5 mini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의외로 크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도 대부분 거의 3500 mAh 이하인데 4000 mAh이면 꽤 하는 수준이다.
7. 평양 2419
8. 평양 2423
외형은 2013년 출시된 갤럭시 S4를 닮았으며, 운영체제는 2017년 나온 안드로이드 8.0을 탑재했다. 가격은 2020년 6월 기준 미화로 600달러로, 북한 경제 실정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비싼지라[13] 평양 내에서도 부유층들이 쓴다고 한다. #
9. 평양 2425
2019년 초에 출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품. 가격은 북한돈 650만(한화 약 90만)원 정도라고 한다.
전면은 아이폰을 빼다박았고(심지어 배경화면까지...) 후면은 한국산 갤럭시 A 시리즈와 비슷한 모양이다.
이번엔 전면부는 Elephone A5, 후면부는 A6를 가져다 짜깁기를 한듯 하다.
10. 평양 2428
11. 평양 3404
태블릿 컴퓨터이다.12. 관련 문서
[1] 현 체콤기술합영회사.[2] (知能型손電話) 스마트폰의 공식적인 문화어 단어이다. 참고[3] 사실 북한에도 엄연히 외래어는 존재한다. 남한에서는 북한이 소련에 붙는 태도를 보이던 해방 정국 당시의 정보나 주민 사이의 구전으로 인해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매우 잘못 알려져 있으나 심지어 러시아식 외래어의 사용도 김일성이 친소파 정치인 오기섭이 '이데올로기야(Идеология)'라는 말을 쓴다며 공격하는 데에 사용할 정도로 부정적이었다. # 오히려 영어가 김정일이 인정한 국제 공용어다. 문화어 참조.[4] 2016년 7월부터 당에서 손전화기를 전부 수거하여 스티로폼으로 단자를 막아놓았다.[5] 원래 본 모델의 유럽 모델은 후면 200만화소, 북미 모델은 후면 320만 화소이다.[6] 기존보다 버전이 내려갔다.[7] 조선중앙방송만 나올 가능성이 높다.#.[8] 사실 후속작이라고 하기는 뭣한 게, 아리랑 브랜드로도 계속 새 폰이 나오고 있다[9] 문서의 전 판본 내용과는 달리, 프랑스 알카텔은 2007년 자사의 휴대폰 사업부의 주식 지분 전체를 TCL에 넘겼고, "ALCATEL Onetouch" 브랜드를 라이센싱했기 때문에 현재 출시되는 알카텔 브랜드 휴대폰은 절반은 관련 없다고 봐야한다. 실제로 중국 내에선 생소한 알카텔 브랜드 대신 자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TCL 브랜드를 쓴다고 카더라.*[10] 이제는 나온 후에 강산이 한 번 뒤바뀐 아이폰의 초창기 모델이 320*480이다.[11]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은 살아 있으나 기본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으로 광명망에 접속하는 구조이다. 물론 해외로 나가게 된다면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로 인터넷에 접속은 가능하다.[12] 소프트웨어로 막혔다.[13] 2024년 기준 액정 TV 한 대 가격이 최소 700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