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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2:20:57

펭귄(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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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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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
항해사 선원 선원 선원
베포 샤치 펭귄 잠발
선원 선원 선원 선원
잇카쿠 우니 쿠리오네 하쿠간
해적선 폴라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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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nepiece_penguin.jpg


1. 개요

ペンギン/Penguin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이 케이지 / 이기성정의한.

하트 해적단의 선원. 샤치와 소꿉친구 사이로 하트 해적단의 창단 멤버다. 노스 블루, 스왈로 섬 출신. 나이는 26세 → 28세.[1] 생일은 4월 25일(황소자리).[2] 혈액형은 X형. 'PENGUIN'이라 써진 모자를 쓰고 다닌다. 2년 후에는 모자 위에 작은 펭귄도 달렸다. 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펭귄'이었는데 실제 이름도 '펭귄'이었다.[3] 활발한 성격. 무기는 창.

제법 실력이 있는지 샤본디 제도의 경매장에서 레일리패왕색의 패기를 맞았을때 멀쩡하게 그대로 서있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13년전, 샤치의 가족과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였으나 함께 해변에 놀러갔다가 가족이 모두 사고로 죽고 둘이 샤치의 삼촌 집에 맡겨지게 되지만 두 아이를 범죄에 이용하거나 노예 취급한 탓에 둘이 도망쳐나왔다. 얼마 뒤 베포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를 화풀이 용으로 괴롭힌다.[4] 하지만 시비를 걸던 도중 로에게 목격되고, 로는 이 둘의 행동을 손 쉽게 저지한다. 펭귄과 샤치는 이후 로와 베포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진채 숲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며칠뒤 숲에서 큰 폭발음에 로와 베포가 숲으로 달려오자 큰 중상을 입은 샤치와 펭귄을 발견한다. [5] 이후 베포와 로가 급하게 둘을 발명가 볼프의 집으로 데려와 치료한다. [6] 자신들이 괴롭혔던 베포가 로를 도와 치료를 돕는 것에 크게 감사하면서도 미안하지만 실제 속마음은 알리지 못했다. 수술 이후 볼프와 로에게 샤치와 함께 어째서 숲에서 둘만 살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한다. 팔이 잘려 나갔던 펭귄의 상처 붕대를 풀어 팔이 움직이자 펭귄과 샤치에 이어 베포가 진심으로 다행이라 안도 하는 모습에 그동안 자신들을 돌봐 준 것을 감사하고, 괴롭혔던 일에 대해 미안하다 사과한다.

로가 자신의 부하로 들어오라는 제안에 샤치, 베포와 함께 로를 떠받들며 하트 해적단의 창단 멤버가 된다. 로, 그리고 베포와 함께 로가 신세를 지고 있던 발명가 볼프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으며 그의 도움으로 샤치의 삼촌과 숙모도 체포된다. 그 후 네 아이는 각자 마을에서 일을 하며 볼프의 생계에 도움이 되었는데, 펭귄은 레스토랑에서 웨이터 일을 했다. 그러다가 로에게 스왈로 섬의 보물과 '해저를 나는 제비'에 대해 말해주기도 한다.

볼프가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을 때 로가 자신의 열매 능력을 이용해 그를 치료한다.[7] 펭귄, 샤치, 베포는 볼프를 간호했다. 그 이후로 다섯은 '친구'라는 관계 하에 3년이라는 시간을 더 보낸다.

그러다가 볼프의 아들인 바카가 스왈로 섬의 보물을 노리고 찾아오고, 그들은 볼프의 발명품 '화원무적호'[8]를 타고 해적들에게 싸움을 걸며 베포가 스론화하며 폭주했을 때 보름달에 의한 것임을 알아채 자신의 모자로 베포의 눈을 가려 폭주를 막아준다. 결과적으로 승리한 후, 로는 바다로 나갈 것을 결정해 넷이서 함께 볼프에게 받은 폴라 탱 호와 해적기를 가지고 바다로 나간다.

2.2. 2년 전

2.2.1. 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주로 샤치와 한 세트로 다녔지만 레일리의 패기를 받으면서도 별 타격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3. 2년 후

2.3.1.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조우에서 하트해적단 전원과 다시금 등장했다.

2.3.2. 와노쿠니 편

2.3.2.1. 제1막
913화에서 샤치, 베포와 함께 기모노를 입은 채로 재등장. 와노쿠니에 있는 한 산[9] 정상에 샤치, 베포와 함께 있으며 루피 일행한테 가겠다는 베포를 너무 눈에 띈다며 제지한다. 그러고는 곧바로 선장에게 바로 루피와 조로가 바쿠라 마을로 들어갔다는 걸 보고한다.

919화에서는 로에게 베포가 덤불 속에서 토하고 있다고 로에게 보고한다.

922화에서는 용의 모습으로 변한 카이도가 성터 쪽으로 오자 샤치와 함께 망원경으로 보면서 당황한다. 그 뒤에는 카이도가 쏜 보로브레스에 성터째로 직격당했으나, 다행히 924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시노부[10]가 자신의 악마의 열매 능력[11]을 사용해서 땅을 꺼지게 만들어서 모두를 땅속으로 숨겨줬기 때문.
2.3.2.2. 제2막
926화에서는 로, 샤치와 함께 왼발에 초승달 문신[12]을 한 사무라이들한테 킨에몬의 그림[13]을 나눠준다.

936화에서는 상디에 의해 언급만 되는데, 백수 해적단한테 잡혔다고 한다.

이후 939화에서 샤치, 베포와 함께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감옥에 갇힌 모습으로 등장한다.

951화에서 어찌저찌 도망쳤는지[14] 샤치, 베포와 함께 무사히 돌아왔다. 이후에 다른 동료들과 함께 로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며 작전에서 이탈.

로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풀려난 덕에 다시 무사히 만난 듯하다. 974화에서 로가 폴라 탱 호를 타고 등장한 것으로 반쯤 확정.
2.3.2.3. 제3막
이후 다른 선원들과 같이 오니가시마 결전에 참전해 싸운다.

2.3.3. 에그 헤드 편

와노쿠니를 떠난 이후 1063화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의 습격을 받는다. 이때 샤치와 같이 여체화된 로의 모습에 반하지만 금세 본인을 포함한 선원들이 전부 여체화된다.

1064화에서 로의 항체로 여체화가 풀렸으며 로의 명령에 따라 바다 속으로 들어가 작전을 펼친다. 애니에선 이때 전투신이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묘사되는데 샤치와 함께 바닷속에서 어인을 방불케하는 기동성으로 수중전을 펼치는 모습이 나오며, 그저 개그캐가 아니었음이 묘사되었다. 바닷속에서 움직이니 능력자는 아닐 것이고, 어인 혹은 혼혈이라는 언급도 없었으며, 그저 노스 블루의 극한의 바다를 살아나온 전투방식이라고만 설명한다. 자세한 능력의 세부내용은 더 밝혀져야 하겠지만 그 자리에서 해적단이 괴멸하며 현재는 생사불명 상태..

3. 기타

펭귄을 하트 해적단의 부선장격일 것이라고 여기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1031화 일러스트로 부선장격은 베포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스론 시에 베포가 더 강하고 평소에는 펭귄이나 샤치가 더 의지된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평소에는 펭귄이 더 강할 수 있다.

[1] 나이만 따지면 하트 해적단 창단멤버 중 최연장자이지만 샤치와 1살, 선장 로와 2살 차이라 그런지 큰형님 느낌은 나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는 잠발도 있으니 최연장자는 아니다.[2] 세계 펭귄의 날.[3] 비슷한 인물로는 해군의 달마시안이나 로저 해적단타로가 있다.[4] 샤치와 펭귄은 어릴 적에 베포를 괴롭혔으나 로를 선장으로 떠받들게 된 이후는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거는 동료로 발전하게 된 셈.[5] 숲에서 어린 아이들이 작은 동식물을 잡아 겨우 생활 중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샤치는 배가 뚫렸고, 이런 샤치를 구하기 위해 펭귄은 화약 통을 들었으나 손이 미끄러져 폭발에 휘말려 한 쪽 팔이 잘려 나갔다.[6] 이때, 둘의 출혈이 큰 탓에 볼프의 수혈을 받게 된다.[7] 출혈이 심한 볼프에게 펭귄과 샤치가 자신들의 피를 나눠준다.[8] 훗날의 폴라 탱 호[9] 과거 코즈키 오뎅이 와노쿠니를 다스릴 때 거주했던 '오뎅 성'이 있었던 산이다.[10] 킨에몬의 여동생(!)인 베테랑 쿠노이치.[11] 자신의 몸에 닿은 것은 무엇이든 익는 능력이다.[12] 코즈키 가문파의 사무라이들은 전부 왼발에 초승달 문신을 한다.[13] 불의 축젯날 저녁 5시 반과 6시 사이에 반시뱀 항구로 집결하라는 내용이다.[14] 사실 로가 감옥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