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1230><colcolor=#fff> 펠릭스 르브론 Félix Lebr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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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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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6년 9월 12일 ([age(2006-09-12)]세) |
프랑스 몽펠리에 | |
종목 | 탁구 |
전형 | 오른손 / 중국식 펜홀더 이면타법 |
신체 | 178cm, 67kg[1] |
SNS | |
가족 | 형 알렉시스 르브론[2] |
세계랭킹 | 세계 5위(단식)[3], 세계 1위(복식)[4][5] |
1. 개요
프랑스의 탁구 선수. 2020년대 프랑스 탁구의 미래이자 유럽 탁구의 미래로 꼽히고 있다. 아직 10대 후반임에도 벌써 올림픽 메달을 2개나 따낸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2. 선수 경력
2024년,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맹활약을 보였고,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탁구본좌 판젠동에게는 패배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의 최강자 휴고 칼데라노를 4-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참고로 이 메달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장 필립 가티엥의 은메달 이후 22년 만에 나온 프랑스의 단식 메달이다.이후 남자 단체전에서 16강 슬로베니아, 8강 브라질을 꺾으며 활약하다 4강에서 중국에 스윕패를 당했지만, 동메달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접전 끝에 매치 스코어 3-2로 신승하며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월 모국이자 심지어 본인의 고향인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챔피언스 대회에서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난적 린시동과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완파하며 챔피언스 대회를 우승한 최초의 유럽 선수가 되었다.
허나 그 이후, 유럽 선수권 대회와 WTT 파이널스 1회전을 포함해 뜬금없이 대기만성형 독일 30대 선수 베네딕트 두다에게 2연패를 당하며 본인 입장에선 다소 김이 새는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3. 여담
- 첫 출전한 파리올림픽에서 홈버프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동메달을 두 개나 목에 걸며, 만 17세의 나이로 역대 올림픽 탁구 종목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 2020년대 들어 프로 세계에선 거의 멸종됐다시피한 펜홀더 라켓을 쓰는 선수이다. 참고로 그의 형 알렉시스 르브론은 주류인 셰이크핸드 라켓을 쓴다. 펜홀더를 쓰게 된 이유는 펜홀더를 쓰는 어떤 중국 선수의 영상을 보고 멋있어 보여서 펜홀더를 쓰게 됐다고 한다.
- 경기가 안 풀리거나 지면 라켓을 집어 던지는 등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종종 보여준다. 라켓을 집어 던졌는데 던진 라켓이 광고판에 맞으면서 광고판이 망가진 적도 있었다. 이건 형도 그래서(...) 형제가 쌍으로 욕을 먹기도 하는데[6], 그래도 형보다는 멘탈적으로 낫다는 평가이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 ||
동메달 | 2024 파리 | 남자 단식 |
동메달 | 남자 단체전 | |
세계선수권 | ||
은메달 | 2024 부산 | 단체전 |
유러피언 게임 | ||
금메달 | 2023 크라쿠프 | 남자 단식 |
동메달 | 2023 크라쿠프 | 남자 단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