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6:07:03

페인트 잇 록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평가

1. 개요

재즈평론가이자 작가인 남무성이 펴낸 책으로 록 음악의 역사를 만화로 그렸다.

1권이 2009년에 출판되었고 5년 후에 2, 3권으로 완결판이 출판됐다.

2. 줄거리

1945년 히로시마 원폭 장면으로 시작해서 록계의 스타들이 얽히고 설키는 스토리를 전개시킨다.

3. 연재 현황

3권짜리 세트에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출판 당시 예술분야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까지 진입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2편과 3편은 네이버 뮤직에서 주중 칼럼으로 연재되었는데 만화형식이다보니 네이버 웹툰에까지 멀티서비스를 했다.(만화사이트에서의 인기순위는 형편없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애들은 봐도 무슨 개소리하는지 알 수가 없는 이야기)

현재 절판된 상태이며 중고가가 2~3배에 거래되는 중이다.

2021년 12월 20일에 두권짜리 양장본으로 개정판이 나왔다.

4. 평가

일본의 음반 & 출판 유통사 디스크나인에 번역 수출되어 아마존재팬의 음악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록음악사를 만화로 표현한 책은 해외에도 있었지만 음악적 핵심과 줄거리, 인물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잡아낸 3박자 책으로 독보적이라는 평.

일반 대중보다 뮤지션들에게 더 대접받은 책이며 책 머리에 추천사가 너무 많아서 추천사만 읽다가 몇 시간이 지나가는 책이다. 기타라도 잡고 음악하겠다는 청소년들에게는 필독서.

추천사를 쓴 사람들은 배철수, 김창완, 이승열, 신대철, 장기호, 김종진, 호란, 모그, 박선주,성시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