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에 등장하는 길드로[1] 가수나 모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텔런트 길드이다. 길드명에서 알수 있듯이 이 길드에 속한 인물들은 모두 페어리 테일에 속한 길드원들과 판박이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다. 즉 에도라스의 페어리 테일 컨셉을 재탕한 길드. 웬디도 이들을 보고 에도라스가 생각난다고 했다.2. 멤버
- 엘키스
엘자 스칼렛과 닮은 여성. 멤버들에게 페어리 네일에 대해 안내하며, 엘자와 달리 소심하고 겸손하며 안경을 썼다. 무대 배우. 엘자가 엘키스처럼 배우가 되보려고 자신과 엘키스를 바꿔치기 한 다음 무대에서 연기를 하나 큰 혹평만 받는다.
- 낫크
나츠 드래그닐과 닮은 남자. 페어리 네일 길드 내의 톱스타로 각종 반짝이는 장신구가 치렁치렁하게 달린 옷을 입었다. 상당히 거만한 성격으로 매니저인 루셔를 엄청 부려먹으나[2], 한편으론 루셔와 그렇고 그런 사이이다.[3]
- 루셔
루시 하트필리아과 닮은 여성. 낫크의 매니저로 낫크와 그렇고 그런 관계이기도 하다. 낫크와 길드 내에서 해선 안 될 짓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어감만 보면 한번 정도만 한거 같지만 첫등장 회차만에 그런 묘사가 나온거 봐선 적어도 2번 이상 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 그렌
그레이 풀버스터와 닮은 남자. 평상시엔 정장 차림이지만, 실제로는 남들 앞에서 팬티 한장만 입고 봉춤을 춘다. 쥬비나와는 서로 '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쥬비나와는 사귀는 사이.
- 쥬비나
쥬비아 록서와 닮은 여성. 엘키스는 토플리스를 입고 춤추는 댄서라고 소개했으나 사실은 수중 댄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4] 그렌과는 서로 '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그렌과는 사귀는 사이.
- 웬딜
웬디 마벨과 닮은 소녀. 천재 아역 배우로 0.5초만에 다른 표정을 만들 수 있다.
- 엘피맨
엘프먼 스트라우스와 닮은 남자로 전속 메이커다. 몸은 역락없는 엘프먼인데 얼굴에는 화장 떡칠에 말투는 여자같은 것이 특징.
- 카라
카나 알베로나와 닮은 여성으로 다리 모델이다.
[1] 원작에서는 25화에 등장했다.[2] 에도라스에서는 나츠가 루시한테 끌려다니는데 비해, 여기서는 그 반대가 되었다.[3] 루셔가 낫크의 배역을 잘못잡아 낫크가 멱살잡고 화를 내다 어디론가 끌고 가는데, 보다 못한 루시가 따지러 가는데 결과는 루시가 얼굴만 붉히고 나왔다...[4] 엘키스가 쥬비나를 토플리스를 입고 춤추는 댄서로 알고 있었던 것은 쥬비나가 농담을 진지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덤으로 쥬비나는 엘키스가 순수하다고 말했다.(회상 장면에서 쥬비나가 농담을 던지자 엘키스의 얼굴이 새빨개졌다.)[5] 참고로 미라젠은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한적이 있다.[6] 웬디가 포르노에 대해 궁금한 반응을 보이자 루시가 몰라도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