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구라미 Pearl Gourami | |
학명 | Trichopodus leerii Bleeker, 1852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등목어목(Anabantiformes) |
과 | 버들붕어과(Osphronemidae) |
속 | 트리코포두스속(Trichopodus) |
종 | 펄구라미(T. leerii) |
멸종위기등급 | |
[clearfix]
1. 개요
버들붕어과 트리코포두스속에 속하는 구라미의 일종. 몸에 나타나는 밝은색의 점무늬가 진주같다고 하여 펄구라미라고 불린다. 이 무늬 때문에 '모자이크 구라미'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자주 불리는 이름은 아니다. 종명인 leerii는 이 종을 처음 채집하여 분류학자인 Bleeker에게 전해준 사람인 네덜란드의 한 의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2. 형태
몸길이는 약 12cm 정도 자란다. 일부 더 크게 자라거나 더 작게 자라는 개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12cm 정도이다.수컷의 경우는 입 아래에서 뒷지느러미까지 진한 주황빛이 돌고, 뒷지느러미 극조 끝이 튀어나오게 발달한다.
3. 관상어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유통되는 구라미 중 하나이다. 동네 수족관 정도에서나, 마트 수족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규모가 꽤 있는 수족관에서는 항상 볼 수 있는 종들 중 하나이고, 몇몇 수족관에서는 개량종도 들어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4. 개량
척추기형종인 풍선 펄구라미(벌룬 펄구라미)라는 개량종이 있다. 다른 관상어들로 비유하자면 '숏바디' 개량종이라고도 볼 수 있을듯 하다.황변종인 골든 펄구라미라는 개량종도 있다. 국내에선 관상어 공동구매를 제외하면 구하기 어렵고, 요즘은 예전보다 개량이 더 진행되었거나 더 이른, 혹은 더 늦은 시기에 유통되는지 과거 유통되던 골든 개량종과 약간의 색 차이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