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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05:06:00

파이팅 우슈


1. 개요2. 플레이어 캐릭터
2.1. 히든 캐릭터
3. 그 외

1. 개요

FIGHTING武術(ファイティングうーしゅ、FIGHTING WU-SHU)[1]

1997년 코나미에서 개발한 3D 대전 격투 게임이며, 당시 3D 대전 격투 게임 붐이 일어나면서, 그 유행에 편승해 만들어진 게임이다.[2] 발매 전후에는 코나미가 개발한 COBRA기판으로 만들어진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일본의 유명 게임 잡지인 '게메스토' 등에 실리는 등 화제가 되었지만, 이 COBRA기판을 사용한 게임은 본 작품과 속편 파이팅 우슈 2nd,[3] 이렇게 2작품만 제작되었다.

1998년에 당시 유니아나(당시 명칭은 유니코 전자)에서 용산에 딱 한대를 수입해 인컴 테스트를 실시했었으나 반응이 미적지근한데다가 700만원대의 비싼 기판 가격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대여형식으로 몇대 들어오고 나서는 자취를 감췄다.

2. 플레이어 캐릭터


오키나와의 고류 무술 '수리수(首里手)'를 계승해 나가는 일족의 후예. 어느 단체에도 소속되지 않는 고독한 파이터로, '히비키 와타루'라는 이름 역시 가명이다.
'스포츠'로서의 태권도가 아닌 '무도'로서의 태권도를 부친에게 전수받은 사나이.
2nd 추가 복장은 붉은 악마(...) 축구복.
대만의 명문 화씨 집안의 외동딸. 12살 무렵부터 무술 수행을 시작했으며, 이 때부터 무술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보였다.
2nd 추가 복장은 두근두근 메모리얼에 나오는 키라메키 고교 하복. 머리색도 빨간색으로 바뀐다.
고교생으로 격투에 있어서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실전적인 스타일로, 학생 공수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무패를 자랑하는 실력. 히비키 와타루와의 대결에서 패한 전력이 있다.
평범한 약재상이었으나, 당시 권사로서 이름을 떨치던 양사에게서 '활인적 무술'을 익히고 도, 창, 권의 모든 것을 익힘으로서 십전의 달인이라 불리게 된다.
어려서 양친을 잃고 '야규신간류 병술(柳生心眼流 兵術)'의 흐름을 엮어내어 사오토메류 유술을 창시한 조부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이후, 연로한 조부의 이름을 계승하여 도장을 세울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중국 무술대회 5연패의 실력자. 5세에 불가에 든 이후 18세가 될 때 까지 무자수행에 전념하다가 환속한다.
빡빡머리여서 인지 2nd의 추가 복장은 고교야구 복장.

* 곤고우지 텟신
유파 : 의권 - 형의권 12종의 권중에 하나. 기원을 북파에 두고 있으며, 내공의 힘을 이용한 단타가 주로 공격이다. 한 방의 위력은 형의권 12문중에서 제일 강력하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베이징에서 일본어 학교의 강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무자수행에 힘쓰던 그는, 어느날 '의권'의 고수와 만난 것을 계기로 하여 10여년 동안 의권을 익히게 된다.

2.1. 히든 캐릭터

속편인 파이팅 우슈 2nd 부터는 처음부터 선택 가능한 캐릭터들이 되었다.

군복 차림의 미소년(?). 태권도를 사용한다지만 태권도에 없는 기술들도 있다.
소호의 형.
성괴 노사의 손녀딸. 경극 복장을 입고 나온다.
2nd 추가 복장은 책가방을 맨 교복 차림.
최종보스

3. 그 외


[1] 북미판의 경우 FIGHTING WU-SHU가 아닌, FIGHTING BUJUTSU로 출시되었다.[2] 당시에 게임센터에서 가동 중이던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는 버추어 파이터 3철권 3가 있었다. 특히 버추어 파이터 3는 당대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는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었으며, 기판인 'MODEL3'는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될 정도로 고성능을 자랑했다. 코나미의 COBRA기판은 이에 필적하는 그래픽을 선보였었으나 결과는...[3] 사실 속편이 아닌 (실질적인)버전업판이다. 자사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두근두근 메모리얼의 코스튬 등의 특전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4] 도복 등부분에 당당하게 대한민국이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