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워프로군(포켓11)
- 파워프로군 포켓11 석세스 신구단 나마즈편
제작진 공인의 성인군자로, 고등학교 졸업후 드래프트 9순위 지명으로 나마즈에 입단하게 된다.(갑자원은 미경험) 등번호는 10번. 입단 직후, 램프의 마인에게 속아서 저주에 걸리지만, 그것조차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대범한 인물. 성격도 순수한건지 시안과 카이와의 관계를 망상하는 것만으로도 탄도가 오른다.
전투능력은 일단은 사이보그인 파워프로군(포켓1,3)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일반인의 수준을 벗어나있다. 물론 주인공에게는 마인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마인과 합쳐서 전투능력을 계산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웜홀, 세키엔, 세이엔의 공격을 피하는 모습과 곳곳에 보여지는 재치 등을 미루어볼때 본인의 자질은 뛰어난 모양. 유일한 문제라면 여자 운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
하마노 아카리가 야구선수라면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지 않냐고 말하자[1] 야구는 머리가 좋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스포츠라고 말하고 뛰어난 머리회전 능력을 보여주는 등,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는 듯.
전투능력은 일단은 사이보그인 파워프로군(포켓1,3)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일반인의 수준을 벗어나있다. 물론 주인공에게는 마인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마인과 합쳐서 전투능력을 계산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웜홀, 세키엔, 세이엔의 공격을 피하는 모습과 곳곳에 보여지는 재치 등을 미루어볼때 본인의 자질은 뛰어난 모양. 유일한 문제라면 여자 운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
하마노 아카리가 야구선수라면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지 않냐고 말하자[1] 야구는 머리가 좋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스포츠라고 말하고 뛰어난 머리회전 능력을 보여주는 등,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는 듯.
정사에서의 일본 시리즈 우승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살아남아서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 되었다는걸 보면 리그 우승은 확실시된다. 아니 그전에 오오가미 호퍼즈가 오오가미 나마즈라는 이름으로 바뀐 거만 봐도[2]
그리하여 저지먼트 나마즈가 해체되기로 하였는데 주인공(11), 후루사와가 신죠 시안과 담판을 지어 호퍼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나마즈의 이름을 남겨주겠다고 약속을 받아냈다. 오오가미 호퍼즈가 오오가미 나마즈가 된 걸로 봐서 저지먼트 나마즈가 일본 시리즈 진출한건 확실한듯] 클라이 맥스 시리즈를 우승했음은 확실하다.
한편 구다 코우타가 자신의 스테이크에 뿌린 마요네즈 스테이크를 먹은 것만으로 위염에 걸린다던가 아라이 3형제를 보는 것만으로 기절하는 등,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약간 연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에 대해서 공식 Q&A에 의하면
Q : 파워프로군 포켓11에 나오는 주인공은 신체이상이나 불면증, 약세같은게 자주 걸리는데 주인공이 그만큼 몸이 약한건가요?
A : 프로야구 선수로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있기 때문입니다.
A : 프로야구 선수로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답변하고 있다. 또 이전 시리즈 주인공들과 관계가 있는 인물들이 파워프로군(11)을 보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역대 주인공들중 누구와도 닮지 않은 모양. 개 이벤트에서는 개에게 "상당한 미남"이라고 평가받았다.
2. 파워프로군(포켓12)
- 파워프로군 포켓12 석세스 전뇌 야구편
이전까지 사회인 야구편의 주인공들은 사이보그, 타임 패트롤러, 히어로[3](?)등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지만 본작에서는 최초로 일반인이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해왔지만 결국 평범하게 대학[4]을 졸업하고 일반회사에 취직이 정해져 야구와는 관계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갈 뻔 했으나... 취직하기로 내정되었던 회사가 졸업 직전 도산해버린다. 이 때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해서 위로해주던 선배가 실종되고 그 원인을 같이 조사하던 룸메이트마저 실종되며 그 자신은 우즈키 경부에게 살인 용의자로 몰린다.
그 뒤로도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츠나미 그룹의 공작원에게 죽을 뻔 하거나 드래곤에게 쫓기거나 초능력자들의 싸움에 휘말리는 등,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다. 그리고 중학생을 키잡 하기도 한다
정사에 의하면 데우에스를 이기고 나카야마 선배와 카이다도 돌아와 실종에 관련된 혐의는 풀렸지만 그 후의 일은 불명. 13에서 파워프로군(13)이 아사이 렌과 우연히 만나는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아사이 렌이 파워프로군(12)을 좋아한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 지금 무엇을 하는지 행방은 알 수 없다.
직접 야구를 하지도 않고 딱히 뛰어난 부분도 없는 여러모로 이질적인 주인공이지만 성실하고 사람이 좋다는 점은 동일. 다만 다른 주인공들과는 달리 아라이 3형제들의 깽판들을 가볍게 내쫓는 등 역대 시리즈들의 주인공들의 전통성을 깨트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3. 파워프로군(포켓13)
- 파워프로군 포켓13 석세스 역습구아 편
Y중학교에서 콘구로 본교에 입학한 소년. 고교야구편 중에 초기 능력치가 아주 우수한 주인공이다. 그도 그럴것이 어릴때부터 야구를 해왔다는 점 자체는 다른 주인공들과 비슷하지만, 초등학생때 경식야구를 시작으로, 지구대회에도 우승하고 시니어대회[5]에도 우승하고 일본선수권에도 출전하는 등, 다른 주인공들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엘리트 중의 엘리트. "투수를 맡은 건 중학생부터"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할때 투수, 야수 포지션을 불문하고 뛰어난 선수였는듯 주인공이 강제로 전학당했을때 카이타쿠 분교에서 선생님이 주인공의 이름을 말하자 주인공을 바로 알아볼 정도로 우수한 선수였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자신이 자주 사용하던 오른쪽 팔의 악력이 거의 사라지고(왼손잡이로 만들면 왼쪽 팔의 악력) 콘구로 본교에서 카이타쿠 분교로 강제로 전학당한다. 카이타쿠 분교를 처음 본 주인공의 처음 생각은 "어떻게 여기서 야구하지..?" 자신의 부상과 본교와는 완전히 다른 분교의 분위기나 열약한 시설 등에 실망하고 한때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었다.
하지만 팀 동료들과의 교류와 본교와 분교의 불평 등, 강자가 약자를 발판으로 올라가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6] 포켓13 석세스 제목 역습구아(역습 야구소년)답게 콘구로 본교의 지배에 맞서싸우게 된다. 그 결과 여름 지방 대회에서 카이타쿠 분교가 콘구로 본교에게 승리하고 갑자원 진출에도 성공하게 된다.
8월 2주차에 히가키[7]을 만나 부상에서 회복되지만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체내에 폭탄을 안게 된다. 또 다른 사람의 사고 현장을 보고 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트라우마가 생긴듯.
루트에 따라서는 미스터-K의 정체를 지나이다에게 듣고 저지먼트 그룹에서 실행중인 촌락을 미나와 함께 발견한다거나, 자신의 손녀와 사귄다거나, 저지먼트 그룹 측에 죽을뻔하는 등 3년동안 꽤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낸다.
자신의 오랜 소꿉친구였던 아메자키 유우키가 주인공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을 보면 남을 잘 이끄는 스타일인 것 같다. 게다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던 치하야가 자기에게 고백하는 남자들을 다 차 버리고[8] 주인공이라면 사귈 수 있다고 말하고, 본교에서 카이타쿠 고교로 오게 된 다른 여학생이 반했다거나, 사에카가 일부러 매니저가 되길 자청한 것을 보면 얼굴도 상당히 잘 생긴 모양.
4. 파워프로군(포켓14)
- 파워프로군 포켓14 석세스 불타라! 마구리그편
11년 전, 3명의 안경 일족이 길가에 쓰러져있는 여성에게서 부탁받은 아이가 바로 주인공이며 안경 일족들과 함께 성장했지만 안경 일족과는 어떤 혈연도 없다. 작 중에선 일단 주인공의 친부모들은 전부 사망했다고하며 정체도 밝혀지지 않지만, 리셋 좌담회에서는 과거에 히로인이였던 사람이 주인공의 어머니라고 밝혔다.
주인공(1·3)의 선배였던 가이도 감독이 주인공(14)을 보고 "예전 극악 고교에서 본 그 후배 녀석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오오가미 히로유키가 "기구한 운명을 걸은 프로야구 선수"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주인공(14)의 아버지는 주인공(1·3)일 확률이 높다.[9] 그렇다고 한다면 어머니는 카라사와 히나코가 된다.
세명의 안경 일족들에게 영재라기보단 아동 학대,닌자 육성 교육을 받고 초등학생으로서는 상당한 야구실력을 자랑한다. 리그 데뷔전에서 필사적으로 던진 공이 변화하여 마구가 탄생. 세계최초로 마구를 던진 소년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성격은 특수한 생활 환경의 영향인지, 사람들과 잘 사귀지 못하지만 이후에는 그런 것과 관계없이 사람들하고 친하게 잘 지낸다. 마구를 처음 던진 직후 우 홍후나 오오에 카즈나와도 친하게 지내며 세계의 운명을 건 일에 큰 역할을 맡는다.
유다 코이치의 게임은 물론 공부도 절대 안 시키고 오로지 야구만이라는 교육방침[10] 과 오치다 타이지가 고안해낸 훈련 장비[11]를 사용해서 어린 시절부터 훈련해왔기 때문에 홍후가 살인을 한 현장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요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나이다의 레이저 광선을 피해버릴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진짜 초등학생 맞아?
5. 관련 문서
[1] 아마도 자신이 친절고교에 있었을때 파워프로군(10)을 보고 그렇게 생각한듯.[2] 오오가미 그룹과 저지먼트 그룹이 합병되어 츠나미 그룹이 되었을때 한 그룹이 두 프로야구 구단을 소지할 수 없다는 규정때문에 오오가미 호퍼즈나 저지먼트 나마즈 중 한 구단이 해체되어야 했었다.[3] 9의 주인공의 정체는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신체능력이 타임 패트롤러인 파워프로군(6)와 동급이며 역대 2위라는 점에서 확실히 일반인은 아니다.[4] 경제학과 출신[5] 중학교 연식야구대회[6] 게임 상에서는 닭에 비유하여 설명하는데 닭이 어떻게 식탁에 올라가는지 방법을 알고 있는 것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이치노미야 오우카 루트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직접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7] 파워프로군 포켓10 친절 고교에서 행복초의 임상실험을 감독하던 양호 선생이다.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지만 능력은 확실했던 관계로, 파워프로군(13)의 부상을 도핑효과로 금지당한 행복초로 치료할때 룰을 어기지 않고 치료가 가능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8] 피가 섞이지 않은 자신의 오빠인 아메자키 유우키도 치하야에게 이성으로 관심이 있었지만 치하야는 "오빠를 남자로 보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9] 거기에다가 파워프로군 포켓14의 메인 타이틀 화면이 초대작의 리메이크.[10] 그거 때문인지 주인공이 친구가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걸 보고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과 유다 몰래 수학책을 숨겨놔서 공부했었다는 게 들키는 이벤트가 있다. 주인공의 부모님이 게임은 물론 TV도 못 보게 해서 주인공이 이야기에 잘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인공의 반 친구가 말한다.[11] 불꽃 링 넘기, 사방팔방에서 오는 쇠공 피하기, 해머 휘두르기 등... 거기에다가 훈련이 실패하면 장비가 폭발해버린다. 그래서 14주인공은 닌자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역시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