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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로군 포켓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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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로군 포켓R
パワプロクンポケットR
Power Pro Kun Pocket R
파일:pawapoker.png
<colbgcolor=#C58BF8> 제작·유통 코나미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Nintendo eShop
장르 야구 버라이어티
발매 2021년 11월 25일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특징
3.1. 주 변경점
4. 게임 모드
4.1. 석세스
4.1.1. 극악 고교편(極亜久高校編)4.1.2. 드릴 모구라즈편(ドリルモグラーズ編)4.1.3. 전쟁편(戦争編)
4.2. 사이버벌(サイバーバル)4.3. 나의 페넌트
5. 평가6. 기타

1. 개요

코나미에서 2021년 11월 25일 발매한 Nintendo Switch용 게임.

2011년 발매되었던 파워프로군 포켓14 이후,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10년만의 신작이다. 그래서 제목의 'R'도 'Returns'의 R이다.

2. 발매 전 정보

닌텐도 다이렉트 E3 2021 공개 영상.
BGM은 파워프로군 포켓1·2메뉴 BGM의 편곡이다.

닌텐도 다이렉트 E3 2021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프로모션 동영상
사용된 BGM은 파워프로군 포켓2 석세스 2년차 BGM, 시합 BGM의 편곡이다.
2번째 프로모션 동영상

3. 특징

1999년/2000년에 각각 발매한 동사의 게임보이 컬러용 게임 파워프로군 포켓1, 파워프로군 포켓2의 리메이크작[1]이다.

게임 엔진은 이미 동 플랫폼으로 발매되고 있는 본가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엔진을 사용한다.

3.1. 주 변경점

4. 게임 모드

4.1. 석세스

4.1.1. 극악 고교편(極亜久高校編)

파워프로군 포켓1의 메인 석세스 시나리오.

4.1.2. 드릴 모구라즈편(ドリルモグラーズ編)

파워프로군 포켓2의 메인 석세스 시나리오.

2에 있었던 전생 시스템도 그대로 탑재. 원본과 GBA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2개의 기체가 로컬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만 전생이 가능했으나 R에서는 셀프 전생이 가능해진 것이 차이점. 그 대신 극악 고교편에 비해 훈련효율 감소 및 실명선수 사용 증가로 인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4.1.3. 전쟁편(戦争編)

파워프로군 포켓2의 히든 석세스 시나리오. 원본 및 GBA판에서는 드릴 모구라즈편을 일정 횟수 이상 클리어해야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선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1.4.0 버전부터 원작 당시의 난이도를 재현한 클래식 레벨이 추가되었지만, 추가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 당시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치로 콜라보 소식만 올리고 1.4.0 업데이트 소식은 올리지 않았다.

4.2. 사이버벌(サイバーバル)

전차를 조종하여 적을 쓰러뜨리고 부품을 얻어, 해당 부품으로 선수를 육성하는 모드. 최대 4인까지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제목인 사이버벌은 서바이벌의 말장난.

4.3. 나의 페넌트

2022년 3월 16일 업데이트로 추가. 시스템은 텐구 레벨이 있는 6 기반이다.

5. 평가

간만에 파워포켓 신작이 나오긴 했지만 평가는 상당히 엇갈린다.

1.2 합본판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NPB 라이센스도 없는 건 둘째치고 페넌트레이스, 캠프 모드를 짤라버린 이식판이라 이 작품에서 선수를 만들어도 쓸만할 모드가 너무 적다. 차라리 본가에 선수를 옮겨서 즐기는게 더 나을 지경. 새롭게 선보인 모드인 사이버벌 또한 모드 자체의 퀄리티가 낮아 별다른 흥미와 관심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석세스 이식 또한 과거와 현재의 사양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구시대적 이식을 보여줬다. 초대작이나 1.2 합본판이 나왔던 시기엔 파워프로도 부상 당하기 쉬운 시스템이었고 R에서도 똑같이 높지만 지금의 파워프로에서는 전혀 아니라는 것이 문제. 행여나 근래의 파워프로 시리즈로 입문했던 유저들이 옛날처럼 부상 퍼센테이지가 높게 나오는 시스템을 접하면 위화감이 크게 이는 건 당연지사. 또한 파워프로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의 여파인지 리셋을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2]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미니게임을 스킵할 수 없는 것도 쓸데없이 원작 재현이라 미니게임에 쥐약인 유저들에겐 이 쪽이 예기치 못할 장벽이 될 수 있다. 시작 전에 할 수 있는 난이도 조정도 미니게임의 난이도에는 전혀 영향을 안 준다. 오히려 원작보다 난이도가 더 올라간 미니게임도 몇몇 있다.

업데이트로 나의 페넌트 모드가 추가되긴 했지만 하필 베이스가 되는 골격이 6과 합본판에서 욕을 엄청 먹었던 1년 단기 육성 + 텐구 시스템이라 설명이 필요없는 수준. 마침 본가도 이미 스위치 버전이 개발, 판매중이기 때문에 신규 유저 or 파워프로만 알고 있는 유저들에겐 마이라이프 열화판이란 소릴 듣기 딱 좋은 볼륨이다.

모두가 동의하는 문제점은 이런 빈약한 볼륨에 비해 5,995엔이란 풀프라이스에 가깝게 책정된 판매가. 거기에 출하량이 많았던 것까지 겹쳐서 일본 아마존에서의 신품 판매가격이 2022년 9월 기준 1,200엔대까지 떨어진 상태. 중고제품 매매 전문점인 GEO에서는 더 심해서 이미 중고 매입가격이 최대 100엔, 중고 판매가가 최저 499엔일 정도.

그렇지만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다는 점과 그래픽의 일신, 야구 파트의 베이스가 워낙 잘 만들어진지라 쾌적한 야구 파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몇몇 수정된 곳을 빼더라도 파워포켓 시리즈의 분위기 자체는 그대로라는 점 등의 장점이 있어서 아주 나쁜 평만 듣는 리메이크는 아니다.

6. 기타



[1] 이 두 작품은 이미 2004년 파워프로군 포켓1·2란 명칭으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 두번째 리메이크인 셈.[2] 온라인 스트리지를 이용하면 할 수 있긴 한데 리셋 패널티는 없고 그 전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해야 가능하다.[3] 파워프로군 캐릭터를 디자인한 디자이너이자 前 파워프로 총괄 프로듀서[4] 파워포켓 5~9까지의 음악 담당[5] 파워포켓 5~10까지의 음악 담당[6] 파워포켓 시리즈에는 참여한 적이 없지만, 본가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극초기 시절에 참여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