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11 14:51:26

파우스트(헬로히어로)

파일:G1UWFpm.png
함머 삼형제
파일:UI_Character_Hammer00.png 파일:UI_Character_Faust00.png 파일:UI_Character_Listig00.png
샤켄 파우스트 리스틱


파일:g9S2Dqa.png

1. 개요

헬로히어로의 등장인물로, 케로닉 주둔지에 소속되어있다.

2. 상세

파일:BlueStacks_2020.03.28_21.11.53.40.jpg
함머 삼형제의 둘째. 샤켄과 성격이 비슷하여 서로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다. 함머 가문은 소환 마법을 주로 연구했었으나 본인의 주특기는 원소 마법으로 분류되는 불속성 마법이다. 부모의 최후를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

게임 내에는 주로 공격력 증가 → 단일딜을 사용했다. 소피아아이즈 자매의 단일형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데, 공업 + 광역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도 하고 파우스트 본인의 스펙도 마법소녀 자매들에 비해 딸려서 잘 쓰이지는 않았다.

2.1. 바리에이션

파일:BlueStacks_2020.03.28_21.12.06.33.jpg 파일:BlueStacks_2020.03.28_21.12.18.44.jpg
"파괴의 불꽃으로!"
샤켄, 리스틱처럼 파괴단, 은둔자 강화형이 존재했다. 은둔자 파우스트의 스펙은 마법소녀 소피아를 뛰어넘었으나, 4성부터는 딜러 끝판왕 중 한 명이었던 찡와가 있었기에 여기서도 선호도가 높지 못했다. 후자의 경우 적군 모두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기에 본인의 공격력만 높이는 파우스트가 비교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은둔자 파우스트는 유령 푸딩, 은둔자 리스틱과 함께 2013년 10월 18일에 추가되었다.

3. 작중 행적

어릴 적에 음흉한 자가르에게 조종당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폭주하자 엘레멘이 금지된 화염 마법으로 음흉한 자가르를 파괴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샤켄과 함께 상황을 보러 가자 불바다가 된 연구실과 부모의 시체만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엘레멘을 원망하게 되었고 형인 리스틱과 함께 아르몬을 떠나 쿠쿠비타로 간다. 쿠쿠비타에서 자가르를 확인하러 간 샤켄이 물리자 불꽃 마법으로 떼어내려고 했으나 리스틱이 제지했고 영혼 해방으로 샤켄의 머리에 붙은 자가르를 풀어놓는다. 이후 자가르의 진실을 알게 된 함머 삼형제는 자가르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힘을 키우기 위해 케로닉 행성으로 가고, 거기서 아스모데우스의 정신 지배에 당해 케로닉의 수하가 되어버린다.

일반 난이도에서 지배된 상태에서 형제와 함께 오필리아와 마주치나, 아스모데우스가 후퇴하면서 삼형제를 데리고 간다. 다행히 어둠 난이도 이후 정신 지배가 풀리고 아르몬으로 돌아온다.[1]

에픽배틀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리스틱이 "동생"에 대해 독백을 하여 적어도 존재는 인정되었다. 정황상 어디선가 조용히 살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4. 기타

함머 가문, 엘레멘 가문 캐릭터들 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오필리아처럼 주역도 아니고, 레베카처럼 게임 UI에서 맨날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샤켄이랑 아멜리아처럼 게임 내의 성능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 리스틱처럼 그래도 스토리 내용이 많이 짜여진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에픽배틀에서는 함머 삼형제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했다.

파일:p010_Faust.png

그나마 올스타즈에는 멀쩡히 등장했으니 올스타즈에도 등장하지 못한 아론, 소피아보다는 취급이 좋은 편이다.


[1] 초기에는 간호사들에게 구출되었다는 묘사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리스틱이 정신 지배를 받는 척만 하여 기회를 노려 샤켄의 정신 지배를 풀고, 샤켄이 아스모데우스와 싸우며 탈출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전자의 경우 아스모데우스가 파우스트를 전방에 내보내지 않았는데 이유는 유리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