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ffffff 편람 파드메 키에사 }}}(偏濫) | |
이름 | 파드메 키에사 |
나이 | ??? |
성별 | 여성 |
이명 | 편람(偏濫) |
술식 속성 | 주술 |
위계 | 승천자 (9레벨 주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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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해로 향하는 우물을 지키는 뱀.
남부 밀림의 모든 신앙을 하나로 규합하는 초월자.
거대한 남대륙의 모든 먹이사슬의 정점에 위치한 포식자.
수백 년 넘게 동면에 빠진 채 속세에는 어떤 관심도 내비치지 않던 은둔자.
위대한 사명을 이어받아 승천에 도전할 자격을 갖춘 영사(靈蛇).
승천자 편람이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물 안에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455화 편람(1) 中
남부 밀림의 모든 신앙을 하나로 규합하는 초월자.
거대한 남대륙의 모든 먹이사슬의 정점에 위치한 포식자.
수백 년 넘게 동면에 빠진 채 속세에는 어떤 관심도 내비치지 않던 은둔자.
위대한 사명을 이어받아 승천에 도전할 자격을 갖춘 영사(靈蛇).
승천자 편람이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물 안에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455화 편람(1)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인간이 아닌 거대한 뱀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승천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짐승이면서도 승천자가 된 존재다.
외해로 통하는 관문인 자신의 우물을 수호하는 사명을 지녔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정신이 불안정해지면서 자신이 우물을 지키는 이유를 망각한다.
2. 전투력
“막을 생각인가?”
“그럼 하나 더 만드는 수밖에.”
레녹에게 방해받자 곧바로 9레벨의 주술을 반복하며
“그럼 하나 더 만드는 수밖에.”
레녹에게 방해받자 곧바로 9레벨의 주술을 반복하며
[편람은 계백과는 격이 다른 존재입니다. 승천에 실패해 미쳐버린 계백과는 달리, 완성된 사명을 계승하고 힘을 부여받은 초월자죠.]
광대
광대
팔대용왕은 상대조차 되지 않을 만큼 초월적인 의념을 품고 있어. 고작 비늘 하나가 유물급의 법보나 다름없더군
포혈공
포혈공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 본신의 능력인 주술이 거의 봉인된 상태로 육탄전만으로 전투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9레벨 계백을 비롯하여 6사도와 광대를 압도하는 위용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편람의 우물에서 동면하다가 <계백(界魄)> 아우렐 실포드의 존재를 인지하고 눈을 뜨는 모습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같은 승천자였던 천견과 진둔이 사망하였음을 인지한다.
기억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자신의 우물을 향해 질주하는 <계백(界魄)> 아우렐 실포드를 비롯한 이들을 발견하자 분노에 사로잡힌 편람은 계백을 비롯해 6사도와 광대 등과 전투를 벌이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이 마탑을 세우고, 수호령수가 태어날 때 쯤. 수호령수와 관련된 문제로 재등장한다.
쿤다라에서 니백스 오로시아가 반과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를 상대로 전투를 벌일 때, 탈피를 통해 벗은 허물을 매개로 문을 열자마자 순식간에 현장에 당도하는데,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편람의 등장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편람이 목소리를 내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자 그 자리에 얼어붙고, 전율하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1]
인간의 형상[2]을 갖춘 채로 나타난 이후 니백스를 살펴보더니 이내 탈태의 저주에 의해 자신에게 동화될 존재에 불과하다면서 관심을 꺼버리고, 반에게 시선을 돌리고는 승천자가 되겠느냐는 물음을 던지면서 원한다면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반이 자신의 물음을 듣고 망설이는 사이. 니백스 오로시아가 그녀의 독성 권역에서 도주하려는 시도를 하자 발걸음을 내딛는 것만으로 그녀의 권역을 지워버리고, 니백스 오로시아를 붙잡는다. 니백스 오로시아를 붙잡은 후, 그녀를 흡수하려던 찰나 레녹이 자신의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하자 반을 존중해주면서 니백스 오로시아를 놓아준다.
이후 반에게 자신의 비늘을 떼어내 건네주고, 다시금 돌아가기 전에 기회를 노리던 니백스 오로시아가 다시금 덤벼들자 니백스 오로시아를 간단히 제압한 후, 탈태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니백스 오로시아의 위계를 강제로 깎아내린다.[3]
일이 적당히 마무리되자 반에게 천견의 결말을 존중하기 위해 자신도 씨앗이 꽃을 피우는 유예까지 인내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자리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