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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2:10:43

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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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타

1. 개요

파네스 (Phanes)
생산의 신
그리스어 Φάνης
라틴어 PHANES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Phanes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생산의 신.

태초의 신 프로토게노이(그리스어:Πρωτογενοι, 영어:Protogenoi) 중 한 명으로, 이름의 뜻은 '빛을 가져오다' 혹은 '빛나다'. 그러면서 달리 프로토고노스(Protogonos, 제일 먼저 태어난 자)로 불린다고 한다.

2. 특징

오르페우스교에서는 빛의 신이자 생산과 생명의 신이며, 나아가 태양신이기도 한 오르페우스교 신화의 창조신이다.[1]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2]가 품고 있던 알에서 태어난 태초의 빛과 생산성을 상징하는 최초의 신적 존재로 성애의 신 에로스와 동일시된다.[3] 에로스가 남자이기도 하고, 여신인 뉙스와의 사이에서 자손을 낳았다는 부분에서도 남성으로 표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밤의 여신 뉙스는 파네스의 딸이자 계승자로서, 파네스는 딸인 뉙스와 관계를 가져 우라노스를 낳았다고 한다. 반대로 파네스를 뉙스가 낳았다는 전승도 있다.[4]

우주의 첫 번째 왕이 되는 존재이며, 뉙스는 우라노스를 필두로 하여 크로노스, 제우스로 이어지는 세계가 시작되기 전까지, 파네스를 계승해 우주의 최고 여신으로 존재했다고 한다.

파네스는 일반적으로 자웅동체이면서 뱀이 몸을 휘감고 있고 황금 날개를 가진 신으로 묘사되며, 한 손에는 권위의 지팡이를, 또 다른 손에는 벼락을 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 위에는 한 마리의 뱀이 있는데, 이는 최초에 우주의 알을 품었던 뱀으로 크로노스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몸에 붙어있는 사람의 머리와 소 머리, 사자 머리 역시 크로노스의 모습으로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3. 기타

생산의 여신으로 나오기도 하는가 하면 남자로 묘사되기도 하는 존재인데, 다른 신들의 성별이 명확히 나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특이한 모습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카오스가 있는데, 카오스는 에로스 사이에서 가이아뉙스가 탄생했다는 신화에서는 여자로 나온다. 이 경우는 개념의 의신화로서 생겨난 부류이기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창작물에서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원신파네스엘소드디바인 파네스가 있다.


[1] 오르페우스교에서는 그의 출현으로 모든 것이 생겨나는 것과 동시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나온다.[2] 제우스의 아버지이자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아들인 농경의 신 크로노스(Kronos/Cronus)와는 다른 존재다.[3] 여기에 나오는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아닌 태고의 신적 존재로, 우주 전체의 생명력이자 생성을 촉진하는 원초적인 힘에 해당한다.[4]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뉙스가 에로스를 낳았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