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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23:32:02

파 이스트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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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East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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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J-Splif, DJ Virman, Kev Nish, Prohgress(노지환).

a.k.a. 'FM'
소속사는 Cherrytree Records[1]였다가 이후 Transparent Arts (舊 Transparent Agency)를 설립했다.[2]

1. 개요2. 멤버
2.1. 전 멤버
3. 활동4. 디스코그래피5. 여담6. 관련 사이트

1. 개요

미국에서 활동중인 힙합&일렉트로닉 그룹.

2. 멤버

멤버들이 모두 동아시아 쪽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계와 중국계 혼혈(Kev Nish), 한국계(Prohgress, J-Splif), 필리핀계(DJ Virman).

2.1. 전 멤버


2015년도부터 FM 오피셜 SNS에 모습이 보이질 않고있다. 역시 그의 SNS 활동 기록은 어느 시점부터 업데이트가 안 되어있었고 팬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해한다.

2016년에 한 외국 팬이 FM 페이스북에 문답을하니 개인적인 일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직접 답변을 주었지만 많이 알려지진 않았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한 미디어 홈페이지에선 그가 탈퇴했다고 보도를 냈다.
Kev Nish, Prohgress and DJ Virman (yes, J-Splif left the group)#

3. 활동

2003년 LA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프로그레스와 제이 스플리프, 케브 니시가 뭉쳐 결성했으며 2008년 디제이 버맨의 합류로 현재의 멤버 구성을 이루었다.

그룹명은 물론, 대표곡 'Like a G6'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한국식 갈비집에 소주막걸리, 하이트 맥주가그리고 이쁜 모델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동아시아계라는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빌보드 핫 100에서 'Like a G6'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아시아계 뮤지션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한국계로서는 최초이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출발하여 메이저까지 올라선 케이스로, 이름을 알리는 데 유튜브의 덕을 상당히 많이 봤다.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건 2006년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에 그들의 음악 'Round Round'가 삽입된 이후.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 원인이 좀 독특한데... 본래 한국에서는 크게 유명하지 않았다가 한국계 그룹이 빌보드 1위 먹었다는 게 언론을 타고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사실 한국계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 멤버 중 2명이 한국계인 것뿐이지 순수 한국인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것도 아니고 한국인 멤버의 비중이 높은 것도 아니다.

물론 부모님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하기는 하지만 데뷔 전에 한국 국적을 포기했으므로 한국과의 연관성이 깊은가에 대해선 애매한 점이 많다.누가 미국에서 활동하려는데 갑자기 한국에 가서 커리어를 날려먹고 입대를 하겠는가... 국적 포기는 당연한 것이었을 수도.

게다가 그 한국계 중 한 명은 현재 활동을 안 한다.. 한국계 멤버는 린킨 파크, 드림 시어터에도 있으니 뭐..

어쨌든 Like a G6가 대박 히트를 치면서 10~ 20대들 중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지도로 올라갔다.

현재는 힙합 그룹으로써 랩을 하기보단 연주와 프로듀싱에 집중한 곡들이 대폭 늘어나는 등 그룹 자체의 방향성이 대폭 바뀌었다.

4. 디스코그래피

5. 여담

2010년 MAMA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상을 받기도 했다.

2011년에 내한공연을 열었으며# 2014년 울트라 코리아에서 다시 내한했다.

2011년 연초에 쇼음악중심에 나와서 Rocketeer를 연주했다.

그들의 성공하게 된 계기가 된 'Like a G6'속에 끊임없이 나오는 G6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것 같다고 하니까 마치 업 계열 마약인 줄 오해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데, G6는 걸프스트림 G650이라는 비즈니스 제트기의 모델명이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 측에서 직접 밝힌 내용.#

2012년에는 짐승 배틀 몬스노라는 TV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불렀는데,풀버전이 정식 앨범에 수록돼있다.[3] 그리고 Get Up(Rattle)이라는 곡을 피쳐링해 영국차트 1위를 달성했다.

2015년 코미디 영화 대디스 홈에서 마크 월버그윌 페럴이 댄스배틀을 하는데 그 배경음이 LIKE A G6다.

가수 보아랑 송 캠프를 작업한 적도 있고 친분도 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사옥 내에서도 여러 음악가들과의 송 캠프 등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과물이 언제 발표될지는 모른다.

2016년 10월 14일 발표된 싱글 "Freal Luv" 에 EXO찬열이 피쳐링을 했고[4] 정규 "IDENTITY"엔 티파니, 효린, 어반자카파, 박재범, 로꼬, 윤미래가 참여하였다.

동년 10월 2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017년 7월 29일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에 내한했다.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스페셜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2023년엔 프로그레스가 박재범의 드라이브에 게스트로 나와서 더 로즈와 함께 Rocketeer를 불렀다.

6.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1] 레이디 가가가 속한 곳이다.[2] LA 한인1세대 래퍼 DumbfoundeadB.I, The Rose 등이 소속됐다.[3] Dirty Bass (International Deluxe Repack Version,Repack II) 20번 트랙.[4] DJ이자 프로듀서인 Marshmello와 공동 작업을 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