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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0:33:36

특공기 2호 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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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괴수 로봇 부대 스토리지의 특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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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가 윈담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 울트로이드 제로

데스트루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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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무장
3.1. 레이저 샷3.2. 대쉬3.3. 고회전 경심철권3.4. 20식 대괴수 유도탄3.5. 언리미티드 모드 & 윈담 요코 임팩트

1. 소개

파일:windom.png
신장 : 65m
체중 : 23,000t
출신지 : 스토리지 본부
무기 : 레이저 샷(이마에서 쏘는 레이저 광선), 고회전 경심철권(고속회전하며 날리는 주먹), 20식 대괴수 유도탄(미사일)

울트라맨 Z에 등장하는 로봇. 울트라 세븐의 설정과는 달리 괴수가 아니라 진짜 로봇이라는 설정으로 대괴수 로봇 부대 스토리지의 파일럿이 조종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타입은 스피드형. 스토리지가 개발한 2호 로봇으로, 경량화되어 속도는 세븐가의 2배, 몸의 각 부분에 뚫린 구멍에서 제트 분사하여 고속 이동한다. 기동 시간도 5분으로 세븐가보다 2분 길다. 고출력으로 파워도 강력하다. 무장으로는 이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인 레이저 샷, 전신의 구멍에서 발사하는 유도미사일인 20식 대괴수 유도탄, 양 손목을 고속회전시키며 펀치를 날리는 고회전 경심철권이 있다. 조종석은 세븐가와 비슷하게 목 부분에 있다.

프로토타입 버전은 참으로 이상한 편이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Z

3화에서 첫 등장. 하지만 로봇 몸체만 개발된 상태였는데, 2호 로봇 개발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루키가 놀라자 정비공 이나바 코지로가 한탄을 하길 "개발 예산 지원이 중단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에 세븐가의 전투를 봤던 스토리지의 높으신 분이 "울트라맨조차 고대괴수 고모라를 상대로 저렇게나 고전했는데 특공기 1호 세븐가가 고모라를 압도했었다면 언젠가 울트라맨을 넘어서는 전투 로봇 개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본인 권한으로 개발 예산을 지원해주면서 다시 개발이 재개됐다.

4화에서 완성되지만, 기동에 필요한 전력이 막대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완충에 4일이나 걸린다는 문제가 있었다.[1] 이는 투명괴수 네론가의 기관을 통해 전력을 증폭하여 충전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였다.

파일:제트 스틸컷 (3).jpg

이후 나카시마 요코가 타고 출격해 울트라맨 Z와 함께 지저괴수 테레스돈을 상대하나 괴수 메달로 강화된 목도리 테레스돈의 공격에 잠시 기동이 정지된다. Z가 목도리 테레스돈을 상대하는 사이 다시 기동에 성공하여 목도리 테레스돈의 목도리를 뜯어내고 Z의 제스티움 광선에 맞춰 미사일을 발사해 함께 테레스돈을 격파한다.

5화에서는 요코가 탑승하여 냉동괴수 페기라와 맞서 싸우지만 페기라의 냉동광선에 얼어버린다. 이후 하루키가 탄 세븐가가 부스터로 윈담을 녹인 뒤 하루키가 세븐가에서 나와 요코를 구출한다.

6화에서는 요코가 탑승해 하루키가 탄 세븐가와 모의전을 하다가 라스트 저지멘터 길바리스가 침략해오자 세븐가와 함께 싸우는데 세븐가가 길바리스의 폭격에 맞을뻔한걸 몸을 날려 구해준다. 이후 세븐가가 반격하는걸 길바리스가 세븐가의 컨트롤을 빼앗아서 스토리지 대원들에게 공격하게 만드는 등 위기에 빠지나 울트라맨 지드가 나타나 길바리스를 격파한다. 이후 길바리스의 코어를 막는 작전에서 요코가 탑승하여 참전, 하루키가 유도한 코어를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코어에서 길바리스가 실체화된다.

그래도 다행히 실체화한 육체에서 스파크가 튀는 등 불완전한 실체화였는지라 승산은 있다고 판단되어 공격했으나 불완전한 실체화여도 길바리스는 여전히 강력했기에 처절하게 발리고, 길바리스의 폭격에 맞을 위기에 처한 순간 Z와 지드가 배리어를 쳐서 구해준다.

Z와 지드가 길바리스와 싸우는 도중 오오타 유카가 밀레니엄 문제 데이터를 길바리스에게 주입시켜 길바리스의 AI가 밀레니엄 문제를 푸는 것으로 생기는 기능부전을 노리고 요코가 윈담으로 밀레니엄 문제 데이터를 길바리스에게 주입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길바리스의 공격을 맞고 쓰러져 기동정지되지만, 요코는 무사히 탈출했고 밀레니엄 문제 데이터로 길바리스의 움직임이 멈춰버려 그 틈에 Z와 지드가 길바리스를 해치운다.

9화에서는 하루키가 탑승해서 우주로봇 킹죠와 싸우지만 킹죠의 분리기능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12화에서는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에게 처참하게 공격당하고 윈담의 전선을 물려 전기 에너지를 흡수당했다.

17화에선 오랜만에 등장해 2대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핀치에 빠지자 요코가 리미터를 해제시키고 언리미티드 모드를 기동, 윈담의 전 에너지를 오른손에 집중시키는 윈담 요코 임팩트[2]라는 기술을 쓴다. 오른손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불타는 손으로 적의 머리를 움켜쥐는 연출이나 모드 발동 시 스토리지의 마크가 떠오르는 연출, 머리를 붙잡힌 바롯사 성인의 "두부를 파괴하는 것만은 그만둬~!"라는 대사 등등, 여러모로 바롯사 성인의 성우장난이 고삐가 풀린 에피소드였다.[3]

19화에서 우주대괴수 벰스타에게 팔을 흡수당할뻔 했으나 하늘에 나타난 차원의 균열로 벰스타가 겁을 먹어 도망간 덕에 무사했지만 차원의 균열에서 나타난 암살자초수 바라바가 윈담을 보고 울트라맨 에이스로 착각해 두들겨 맞는다.

25화에서 요코를 구하기 위해 헤비쿠라 쇼타가 탑승해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와 싸운다.

스피드형이지만 120,000t의 테레스돈을 밀어내는 등 파워는 세븐가에 크게 뒤지지 않는걸로 보인다. 단 경량화 돼서인지 장갑은 약한 듯한데 목도리 테레스돈의 공격에 한계 데미지가 60% 축적되어 잠시 기동 정지되었다. 5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세븐가보다 후기에 개발된 것도 있어 세븐가보다 성능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윈담이 당한 후 하루키가 세븐가로 출격하려 하자 정비사가 윈담으로도 못 이겼는데 세븐가로 어떻게 이기냐고 출격을 말린다.

다만 작중 전적은 잘 살펴보면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인데 단독으로 괴수를 쓰러트린 전적이 없고 그나마 쓰러뜨린 괴수도 데뷔전을 치른 테레스돈 뿐이다. 심지어 후속작에 나오지 못했다. 심지어 전 울트라맨 대투표에서도 1호는 1위, 3호는 5위, 4호는 13위를 했는데 얘만 순위에 들지 못했다.

3. 무장

3.1. 레이저 샷

파일:Z_Windom_Laser_Shot.gif

윈담의 상징이자 울트라 세븐 이래로 50여 년을 함께 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술. 이마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효과음도 원작과 동일하지만 광선 그래픽만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화되었다.

3.2. 대쉬

파일:Z_Windom_Dash.gif

제트 분사를 이용해서 고속으로 돌진해 몸통 박치기를 가한다.

3.3. 고회전 경심철권

파일:Windom_Electric_Punch.gif

양 손을 고속회전시켜, 전격을 실은 펀치로 상대를 가격한다.

3.4. 20식 대괴수 유도탄

파일:Z_Windom_Rockets.gif

전형적인 전탄발사형 기술. 내장된 미사일을 모두 발사하여 적을 파괴한다.

3.5. 언리미티드 모드 & 윈담 요코 임팩트

파일:WindomYokoImpact.gif

리미터를 해제하여 발동하는 모드. 이 상태에서 오른손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금색으로 발화된 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움켜잡아 파괴한다. 언리미티드 모드 해제는 석파천경권트란잠, 윈담 요코 임팩트는 갓 핑거의 패러디이다.


[1] 이는 높으신 분들이 부품의 발주를 다른 회사에 분할해서 해버린 탓에 에너지 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누수되어버리기 때문. 더군다나 오오타 유카가 설계한 도면과 달라진 부분도 있어서 본인을 끙끙 앓게 만들어버리기도...[2] 요코 본인이 외치는 기술명이었고, 정식 명칭인지는 불명.[3] 언리미티드 모드 발동 시 윈덤의 스테이터스 창에 표시된 SC2-017NJII 역시 갓 건담의 형식번호인 GF13 - 017NJII의 패러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