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스파클 (행적, 능력, 성격, 2차 창작) | 레리티 (행적, 2차 창작) | 레인보우 대쉬 (행적, 2차 창작) | 애플잭 (행적, 2차 창작) | 플러터샤이 (행적, 2차 창작) | 핑키 파이 (행적, 2차 창작) | |
전체 등장인물 · 스파이크 · 스타라이트 글리머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등장 공주 | |||||
태양의 공주 셀레스티아 | 밤의 공주 루나 | 사랑의 공주 케이던스 | 우정의 공주 트와일라잇 스파클 | 이퀘스트리아 역사상 최초의 알리콘 플러리하트 |
1. 개요
특기는 유니콘 특유의 강력한 마법. 트와일라잇은 재능 자체가 '마법'이라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 보통 유니콘은 자신의 재능에 한정해서 염동력을 포함해서 자기 재능과 관련된 마법 한두 가지를 쓸 수 있는 정도지만, 트와일라잇은 수십 가지의 마법을 쓸 수 있으며 그 수준도 매우 뛰어나다.레리티의 마법을 보석 찾기 마법을 몇 번 보고 그냥 따라 했는데
셀레스티아의 말로는 트와일라잇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포니를 본 적이 없다고까지 하는데, 셀레스티아가 1000년 이상 살아온 걸 생각하면 트와일라잇은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의 천재 유니콘이라는 셈이다. 조화의 원소의 중심축이라는 것도 생각하면, 현재 셀레스티아와 루나 다음으로 강력한 포니일 수도 있다.
2. 사용한 마법 일람
- 염동력 : 유니콘의 표준적인 능력. 물건을 공중에서 집어서 손을 쓰듯 쓸 수 있다. 트와일라잇의 염동력은 강도가 보통보다 강하여 거대한 물탱크를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이며, 시즌 2에서는 무너진 댐을 순식간에 수리했다.
- 텔레포트 :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으로 건너뛸 수 있다. 다른 것을 강제로 텔레포트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텔레포트 할 수도 있다. 다만 출발지와 목적지가 물리적으로 막혀있으면 쓰지 못하는 듯하다. 이후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팬들이 왜 텔레포트를 안 하느냐고 딴지를 거는 빌미가 되었다.
작가도 참 골치가 아플 거야하지만 의외로 그리 간단한 주문이 아니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걸수도 있다. 드래곤들에게서 도망칠 당시 텔레포트를 시도하다 한번 실패하여 버벅거린후 두번째 시도에야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 성장 : 콧수염을 자라나게 한다. 마력이 폭주했을 때는 갓 난 스파이크를 건물 크기로 키우기도 하였다. 그리고 시즌 1 에피소드 26에서 쥐들을 말로 만들 때 썼다.
다만 모양이 영 좋지 않았지만시즌 3 에피소드 5에서는 트릭시에게 걸어 수염이 자라게 했다.
상위 버전으로 목표의 나이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나이 변형 주문(Age Spell)이 있는데, 아직 트와일라잇도 시전하지 못하는 고급 마법이다. - 날개 만들기 : 클라우즈데일로 레인보우 대쉬를 응원하러 갈 때, 하늘을 나는 마법을 찾아 시험 삼아 써보았다. 레리티에게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를 모아 나비같은 날개를 만들어주었는데, 레리티가 날개의 아름다움에 취한 나머지 상태가 안 좋아졌다(…). 페가수스 포니의 날개와는 달리 아름답긴 하지만 빠르게 날지는 못하고, 태양열에 가볍게 증발할 정도로 내구력이 약하다. 지속 시간은 3일이며, 능력이 출중하다는 트와일라잇도 하나 만들고 나면 진이 빠지는 고난도 마법이다.
- 구름 위 걷기 : 날개 만들기 마법이 너무 힘들어서 대신 찾아서 쓴 마법. 평범한 어스 포니나 유니콘 포니가 페가수스 포니처럼 구름 위를 걸을 수 있게 한다.
- 문제 해결 : Fail-safe Spell. 한 마디로 난리를 벌이는 마법을 무효화하는 디스펠 주문이다. 디스코드가 벌인 난리를 해결하려 처음에 사용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시즌 3 에피소드 5의 마지막 부분에서 핑키 파이의 입을 복원하는 데 사용했다.
- 매료/최면술 :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쓴 문제의 마법. 낡은 인형에게 마법을 걸어서, 인형을 본 모든 포니가 눈이 뒤집혀서 인형을 가지려고 날뛰게 했다. 결국, 이걸로 포니빌을 뒤집어놓는 대사건을 일으킨다. 게다가 "매번 먹히지"라는 대사를 봐서는 이걸 한 번도 아니라 전에도 몇 번 쓴 적이 있는듯하다.
- 기억 일깨우기 : 디스코드에게 성격이 반전 당한 친구들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 보석찾기 : 레리티의 고유 마법이지만 트와일라잇도 흉내 내서 쓸 수 있다.
- 포스 필드 : 마법을 무효화하는 방어막. 친구들이 디스코드의 염동력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 커다란 배리어로 마법을 무효화해서 구해냈다. 시즌 2 에피소드 23에서 보여준 바로는 물리적 접촉도 차단할 수 있고, 도서관 전체를 덮을 만큼 만들어내는 것 역시 가능하다. 통칭이 아니라 스파이크의 대사로 주문의 이름이 '포스 필드'로 언급되므로 진짜 포스 필드가 맞다. 시즌 4 에피소드 11에서는 디스코드가 전염병을 옮기지 못하도록 격리하는 데 썼다. 시즌 5 에피소드 12에선 응용편인 '방음 보호막'도 나왔다.
- 시간 여행 :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갔다. 해당 주문은 주문서를 읽어서 쓰는 일회용.
- 마법 광선 : 마법을 응축시켜 빔이나 펄스 형태로 발사한다.
신비한 화살단일 대상 타격 주문. 시즌 2 에피소드 26에서는 두 형태 모두를, 시즌 4 에피소드 11에서는 빔 형태로 사용하였다. 시즌 2 에피소드 26 전까지는 마법으로 남을 직접 공격한 일이 없다. 핑키 파이는 트와일라잇의 꼬리를 돌려 개틀링 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알리콘 마법 : 셀레스티아 공주가 크리스탈 왕국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보여준 마술. 역시 사용하는 것을 한번 보았을 뿐인데도 똑같이 따라 할 수 있었다.[2]
독수리의 눈 만렙솜브라 대왕의 성채에 진입하는 일종의 열쇠처럼 사용되었다. 시즌 4 첫 에피소드에서 제코라가 준 보라액 액체를 하얗게 변하는데도 사용되었다.2차 창작에서 흔하디 흔한 타락 기믹 중 하나로 자주 사용된다 - 공중 부양 : 성채에 진입하는 계단에서 떨어지기 직전 자신의 몸에 염동력을 사용하여 공중 부양을 해 살았다.
- 중력 반전 : 계단 오르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 마법으로 나선 계단의 아래를 미끄럼틀처럼 이용했다. 시즌 3 에피소드 2에서 사용.
본격 그라비티 러쉬 - 변이 : 시즌 3 에피소드 3에서 사용. 사과를 오렌지로 바꾸려고 했다가 핑키 파이 때문에 조준이 흔들려 애꿎은 새와 개구리를 오렌지로 만들었다.
- 추방 : 시즌 3 에피소드 3에서 사용. 복제된 핑키 파이를 거울 연못으로 되돌려보내는 마법으로, 거울 연못의 전승이 적힌 책에 수록되어 있었다. 그런데 복제 핑키를 추방하는 장면에서 참 여러 가지가 연상되는 게…
- 파라스프라이트 소환 : 파라스프라이트(말썽 요정) 한 마리를 소환한다. 시즌 3 에피소드 5의 첫 번째 마법 대결 도중 소환해서 날아오던 파이를 먹게 했다. 곧 2마리가 되자 사라지게 했다.
- 물 위 걷기 :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제코라와 훈련하는 도중 사용했다. 물 위에 서서 물방울 3개를 허공에 띄웠다. 집중이 흐트러지면 풀리는 듯 하다.
워터벤딩? 파문?! - 연기 생성 :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트릭시와의 두 번째 결투에서 사용한 주문. 마법보다는 마술을 부리기 위해 썼다. 나머지(나이 변형, 성반전, 복제 등)는 전부 친구들과 펼친 마술쇼.
마술사가 마술쇼에 관광 당하다니 역시 업보인가 제 4의 벽 구멍 내기 : 시즌 3 에피소드 5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용한다.- 승천 : 미완성인 상태에서는 조화의 원소와 연결된 나머지 메인 식스의 재능을 뒤섞었다. 완성된 형태로 시전하자 조화의 원소의 힘을 모아 일종의 영계로 들어서고, 그곳에서 각성하면서
데몬 프린스알리콘으로 변신하였다.[3][여담] - 광역 정지 마법 : 시즌 4 에피소드 3에서 사용. 고성을 탐험하다가 공포로 패닉에 빠져 사방으로 날뛰는 친구들에게 사용했다. 마법의 기운을 사방으로 퍼뜨려 기운이 닿은 대상은 지상 공중 가릴 것 없이 그 자리에서 정지 상태가 된다
왠지 이거 같다. 눈을 움직이거나 말 정도는 할 수 있는 모양. 뿔에 마법 집중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을 보면 염동력의 응용형으로 보인다. 시즌 5 에피소드 23에서 서로 싸우던 포니들을 향해 다시 사용한다.[5] - 홀로그램: 시즌 4 에피소드 7에서 사용. 허공에 네온사인 수준의 평면 영상을 띄운다. 간단한 도식과 그림 정도를 그려낸다. 시즌 5 에피소드 24에서는 시전자가 본 장면을 그대로 영상으로 띄워 재생시키는 상위 호환으로 보이는 마법도 나왔다. 이걸로 카운테스의 매니저가 벌였던 악행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 종족 복제: 시즌 4 에피소드 16에서 사용. 트와일라잇이 에버프리 숲의 고성 도서관에서 발견한 마법. 서로 전혀 다른 종족인 A와 B가 있을 때 A의 종족적 특징을 복제하여 B를 그대로 변형한다. 개인의 주요한 외모적 특징은 유지되는 듯. 포니 레인보우 대쉬를 그리핀 레인보우 대쉬로 바꾸는 식. 한번에 여러 대상을 동시에 변형할 수도 있다. 작 중에서는 포니 친구들을 브리지로 변형시켰다.
- 발화 마법: 시즌4 에피소드 24에서 사용.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불을 붙인다. 뿔에서 불꽃이 날라가는 게 아니라 지정한 곳에 불꽃이 솟아나서 점화된다. 작 중에선 이퀘스트리아 게임 개막식에서 봉화에 불을 붙여야 할 스파이크가 너무 긴장하여 제대로 못 하자 멀리 귀빈석에 앉아 있는 트와일라잇이 마법으로 몰래 점화시켰다.
- 책 속에 들어가기: 시즌 5 에피소드 12에서 등장. 말 그대로 책 속에 삽화 형태로 들어가 있을수 있다. [6] 하지만 몇분밖에 못쓴다고 한다.
- 목소리 증폭: 시즌 5 에피소드 23에서 등장. 시전자의 목에 마법을 걸어 확성기를 쓰는 거 마냥 목소리를 커지게 한다.
- 결정화: 시즌 5 에피소드 25에서 등장.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마법을 배낀 것으로 광선에 맞은 물체를 수정으로 가둔다. 해제마법만 알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다.
- 유체 이탈: 시즌 7 에피소드 10에서 등장.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있던 곳에 있던 오르골 인형 안에 들어가 말도 걸었다.[7]
3. 여담
시즌 2 에피소드 26이나 시즌 3 에피소드 3에서 같은 마법을 수십 차례 연사하고도 금방 기력이 회복된 것을 보면 이퀘스트리아의 마법 체계는 D&D에서 쓰는 밴스식 마법이 아닌 일종의 기나 마력 개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아주 많다. 포니의 역사나 다양한 일에 아주 박식하다. 실제로 사건의 해결 방식을 책이나 다른 무언가를 읽어서 해결 방법을 찾은 예가 많다.
포니빌에 오기 전엔 친구에게 관심이 전혀 없고 우정의 중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시즌 1 초기에도 마을에서 뉴비로 어색해하지만, 작은곰자리 사건을 수습하고 겨울 마무리 날을 훌륭히 이끄는 등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환호를 받는 등 시즌 1, 시즌 2, 시즌 3으로 갈수록 여러 포니의 중심인물이 되면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강조된다. 여러 포니를 적절한 위치와 임무에 배치 할당하는 조직 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게 묘사된다.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날개를 얻고 피날레 장면에서는 멋지게 날지만, 시즌 4에서는 역시 평생 걷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날개를 얻은 탓인지 나는데는 영 젬병인 모습을 보여준다. 몇 에피소드가 지나면서 어느 정도 적응한 듯하지만 여전히 나는 장면이 별로 없는 편이다. 필요한 때가 아니면 날지 않는다고 봐야 할 듯. 에피소드 21에서는 레인보우 대쉬와 함께한 에피소드라서 나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역시 그렇게 능숙하지는 못하다.
시즌 4에서는 정말로 마법을 마스터한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물론 아직도 공부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지만, 예전처럼 기본적인 마법을 배우는데 시간을 소모하거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마법이 필요하다며 패닉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즉 예전엔 '문제 발생 - 패닉 - 공부 - 실험 - 해결'의 순서였으나, 시즌 4 들어서는' 문제 발생 - 어 나 이거 아는 듯 - 해결' 같은 전개로 진행된다.
시즌4 피날레에서는 사정상 일시적으로 세 알리콘 공주의 마법 능력을 맡아두고 있게 되었다. 알리콘 파워의 어마어마함을 생각하면 통제 불능이 될 가능성이 높아 트와일라잇도 걱정했고 실제로 한동안 난리법석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마법 자체가 재능인 트와일라잇답게 티렉과 전투할 때는 아무 무리 없이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조화의 원소 중 담당 원소가 '마법'으로, 다른 원소와는 달리 어떤 덕목을 직접 상징하지는 않는데, 다른 5개의 원소가 모인 후 여섯 번째 원소로서 모습을 드러내는 시즌 1의 묘사나 4세대의 부제인 '우정은 마법'을 생각하면 마법의 원소는 친구들과 그들이 상징하는 덕목으로 성립하는 우정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시즌 2 에피소드 2에서도 트와일라잇은 스스로 다른 친구들과의 우정을 부정해버린 그 순간에 원소의 힘을 잃는다.
시즌 5 피날레에서 유니콘인 스타라이트 글리머와 막상막하라고 스스로 인정하는데, 한순간이라도 대쉬가 방해당하거나 변수가 생기면 지는 핸디캡 매치라고 해도 보면 트와일라잇의 공격주문은 글리머가 죄다 피하지만 글리머의 공격은 비록 방어주문에 막히더라도 어느정도 명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습에 약한 모습을 여러번 보이기도 하는 걸 보면 마법의 질에 비해 순발력이 떨어지는 듯하며 경험이 부족하고 순진하다는 것이 결정적인 약점.
[1] 여담으로 일본어판에선 教わる(가르침을 받았다)라고 번역되었다. 教わる는 '가르침을 받다'는 뜻이지만 구어체로는 보다 넓은 의미로 '~을 보고 배운다'같은 뜻으로도 쓰인다.[2] 이 당시 트와일라잇은 알리콘이 아니었다.[3] 완성되기 전 원래 주문의 용도가 무엇이었는지는 제작진이 설정할 필요가 없어서 생각을 안 했다고 한다.[여담]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이것과 비슷한 주문으로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의 큐티 마크를 뒤바꿨다. 스타라이트가 썼을 땐 24시간의 시간제한이 있고 근처의 자신이 지정한 포니의 큐티마크를 교환하며 재능이 바뀌고 나서 실책 한두번은 있었지만 큰 사고는 별로 없었단 점에서 규모는 작지만 또다른 완성형이라 볼 수 있다.[5] 이때는 전에 멈춘 수(본인 제외 메인5)보다 훨씬 더 많은 포니들+던지던 야채들을 멈춰야 했기에 힘겨워 했다.[6] 여담으로 트와일라잇 본인은 이 상태에서 책 내용을 보는게 재밌다고 한다.[7] 이때 얼굴만 트와일라잇이고 몸은 인형이었다.(발레리나 오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