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d43437>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 트로이 & 제임스 Troy & Jam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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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앤서니 월시 (트로이) Anthony Walsh |
| 제임스 단테 (제임스) James Dante | |
| 출생 | 1969년[1] |
| 직업 | 학생 |
| 담당 배우 | 페이튼 위치 (트로이) 케이드 존스 (제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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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 호킨스 중학교의 불량 학생 듀오이자 시즌 1 중간보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1의 헨리 바워스라고 할 수 있는 두 인물이다.2. 트로이 월시
배우는 페이튼 위치.
마이크와 친구들에게 시비를 거는데, 꽤 질이 안 좋다. 윌을 늘 게이라고 부르며,[2][3] 윌이 실종되었을 때에도 "형이 동생을 죽이고 시체는 게이바에 팔았을 거다"라며 빈정대는 등 제대로 된 인간쓰레기. 덕분에 윌의 장례식에서 마이크와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으나 일레븐의 초능력으로 학교 안에서 오줌을 지려버리는 창피를 당하기도 한다. 그 후에 그걸 보복하기 위해 마이크와 더스틴을 나이프로 위협하여 마이크 보고 절벽 아래로 안 떨어지면 더스틴의 남은 이를 뽑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4][5] 그러다가 다시 나타난 일레븐에 의해 팔이 부러지고 도망간다. 그렇게 참교육을 당했음에도 끝내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다음 화에서 부모를 데리고 와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을 보인다.[6]
3. 제임스 단테
배우는 케이드 존스.심심하면 트로이와 함께 너드 집단인 마이클과 친구들에게 시비를 건다.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트로이가 마이크에게 절벽에 뛰어내리라고 할 때 이건 좀 아니라며 말리는 모습을 보인다.[7] 이후 다시 등장한 일레븐에게 초능력으로 한 번 뒤로 밀쳐지고 도망간 뒤 그걸로 등장 끝.
4. 기타
일레븐에게 혼난 이후로 등장하지 않고 대신 시즌 4의 일진인 안젤라나 제이슨 카버가 이들의 극대화 버전으로 나온다.[8][9]다만 차이점이 있는데 트로이와 제임스도 인간말종이긴해도 일레븐의 첫번째 응징을 받기 전까진 일행들에게 그냥 시비걸거나 욕하기만 할뿐이지 앞의 두사람과 달리 선동을 하거나 누명씌울 정도의 만악의 근원격 역할은 하지 않았다.
칼로 위협하는 장면의 경우 데모고르곤보다 더 섬뜩하고 무섭다는 평가도 많다. 데모고르곤은 가상의 생명체이지만 트로이와 제임스는 현실에서 볼 법한 비행청소년 범죄자형 악당이기 때문이다.
[1] 트로이와 제임스 모두 시즌 1 시점 14세이다.[2] 작중 배경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F word가 그나마 건전한 말이다.[3] 다른 친구들에게도 역시 비슷하게 시비를 건다. 마이크에겐 개구리라고 부르며 자주 넘어뜨리고, 루카스에겐 검둥이라고 부르는 데다, 더스틴의 경우는 "이빨 없는 놈(Toothless)" 이라고 장애아 취급을 한다. 작 중 배경상 장애아 취급 자체가 그냥 인간 취급을 안한다는 얘기니.[4] 시즌 1 초반에 호퍼의 수색팀이 윌을 찾다가 똑같은 장소에 와서 그 절벽을 보고 너무 높아서 떨어지면 죽는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5] 더스틴이 얼굴 바로 앞에 칼날이 있음에도 유치는 없어도 상관없다면서 계속 마이크를 말리는 것이 눈에 띄는 장면이기도 하다.[6] 그런데 이게 중요 목격 증언이 되어 이야기의 주요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된다.[7] 물론 이런 류의 악역들의 경우 이게 도덕적으로 양심이 있다는 걸로 확정하진 않는다. 양심이 있다면 뉘우치는 모습이나 사과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 이런 악역 패턴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그냥 트로이(앞뒤 생각을 안 하거나 아님 뒷일의 비난에도 각오했거나)처럼 막나가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뒷일 수습 때문에 망설이는 소심한 경우로 제임스는 후자 쪽에 속한다고 보는 게 더 맞다.[8] 시즌 2, 3의 빌리 하그로브도 불량학생이긴 해도 트로이와 제임스, 안젤라, 제이슨과 달리 주인공들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답없는 일진까지는 아니었고 더군다나 안좋은 과거를 갖고 있으니 제외.[9] 다만 공식적으로 스핀오프가 확정되어서인지 언제 새로운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중간보스로 다시 등장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