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직위 / 중앙지방국세청 조세5국 2과 1팀장 (a.k.a 쓰레기 하치장 굴러온 돌) 자산 / 대기업 돈 관리 전문, 업계 씹어 먹던 전직 회계사 자본 / 남들이 내 눈치 보게 만드는 실력자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뻔뻔하고 독한 추진력
"돈보다 무서운 게 결국, 사람 아니겠습니까?"
[ MBC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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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기업의 뒷돈을 관리하던 업계 최고의 회계사로 돈과 성공 모두를 얻었지만, 돌연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국세청 조사관이 되어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의 팀장이 된 인물이다. 업계를 씹어 먹던 남다른 실력은 물론 특유의 뻔뻔함과 똘끼로 무장했다.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조세국에 뛰어들었다.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인물을 찾아 죄를 묻기 위해 내부에서 조세국을 뒤엎고 다니며 오영을 통해 국세청을 갈아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속·직위 / 중앙지방국세청 조세5국 2과 1팀 조사관 자산 / 비겁한 세상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고 당차게 버티기 자본 / 조사관 다운 뛰어난 직감과 조사력 어찌 됐건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그대로 정면 돌파하는 행동력
"제가 그랬잖아요. 한번 믿어 보시라고"
[ MBC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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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5국 조사관. 무엇이든 정면으로 돌파하는 남다른 행동력의 소유자로, 뛰어난 직감과 조사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특히 팀장 황동주와 합심해 짜릿하고 통쾌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동주와는 앞서 황철민 사망 사건 당시 서류를 건내주면서 인연을 맺은바 있다. 그리고 오영과도 인연이 있는데 그가 한직을 맴돌게 된 원인이였던 명주전자 사장 일가족 사망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음이 5~6회에서 드러난다.[1] 언니가 비타민[2]을 먹지 말고 음악 프로그램을 보라고 말해준 덕분에 화를 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오영이 집을 방문해 혜영을 구출했다.
조진기(김도현): 중앙지방국세청 조세1국장 조세국장 3명과 다르게 오영이 5국장으로 취임하자 가장 환영하고 반겨준 인물. 인태준 라인이 아닌 민소정 라인에 가까운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인태준 라인에 속하면서 민소정에게는 이익을 얻어가는 박쥐 캐릭터였다. 재송건설 세무조사 강행으로 부도를 초래하고, 산조은행의 엘버린 펀드 발행 논란으로 조세5국, 민소정을 코너로 모는데 기여했으나 재송건설 세무조사 제보자의 가족들을 회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리타이어됐다.
문인규: 중앙지방국세청 조세2국장
장정일(전배수): 중앙지방국세청 조세3국장 → 감사원 특별조사관 오즈식품 세무조사 건와 더불어 동호증권 양영순 회장 자택 압수수색 당시에 이를 먼저 언질해준 것이 드러나면서 안성식과 나란히 리타이어 된다. 하지만 인태준의 지원으로 감사원 특별조사관으로 채용됐으며 재송건설 세무조사 제보자 사망사건 감사 목적으로 국세청에 복귀해 황동주를 괴롭힌다. 하지만 황동주가 호락호락 당하지 않다 보니 애를 먹었고 결정적으로 증거 취득을 위해 무단으로 조세5국 사무실을 침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인태준을 가차없이 손절하고 감사를 종결한다.
이기동(이규회): 중앙지방국세청 조세4국장. 인태준의 오른팔로 궂은일을 담당하며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태준 라인의 중간보스격이라고 볼 수 있다. 황동주에게 연이어 골탕을 먹으면서도 살아남아 인태준 옆을 지키는 듯 했으나 골드캐쉬 불법 대출, 산조은행과 PQ그룹 간 유착의혹으로 횡령사실이 적발되며 리타이어됐다.
안성식(윤세웅): 중앙지방국세청 조세5국장 9급에서 5국 팀장까지 오른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높으신 분 뒤처리 담당이다. 특히 장정일의 수하에 가깝다. 심지어 쪼인트도 까이는 등 심히 대우가 나쁘다. 오즈식품 내부 누출 건으로 황동주의 말[3]에 넘어가 정의의 사도 노릇을 하는 듯 했지만, 실상은 오즈식품의 내부정보를 넘긴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결국 오영에게 들켜 국장직에서 물러난다. 또 과거에 명주전자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 오영을 모함하고 부서 전체가 동조하도록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4][5] 황동주의 평가로는 철저한 기회주의자
※ 위 네 명은 인태준, 오영과 함께 2004년 당시 조세4국 출신이다.
박성호(연제욱): 중앙지방국세청 조세3국 과장 장정일의 측근 같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인물이다. 다만 무능한건 아니고 자신만의 심계를 갖고 움직이는 인물. 장정일 리타이어 이후 이기동에게 접근해 국장 자리를 노리지만 실패했다. 황철민이 사망하기 전 조사를 담당했던 인물로 드러나지만 황철민 사망과 별다른 접점은 없었는지 극 후반부에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노선주(김국희): 남주지방국세청 조세1국장 → 중앙지방국세청 조세3국장 과거 인태준과의 악연으로 오영과 함께 좌천성 인사를 당해 남주지청으로 오게 됐다. 여기서 황동주와 인연을 맺고 그의 비범함을 눈치챈다. 이후 인태준의 제의를 받아 중앙지청으로 복귀한다. PQ 세무조사를 주도하며 황동주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다가 인태준에게 꼬리가 밟히기도 했지만 황동주와 조세5국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민소정(추상미): 국세청 차장 인태준의 정적으로, 국세청 내 최초의 여성 고위직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명문대 출신인데 재력가 자제와 만나는 것으로 보아 가문도 보통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황동주의 평으로는 금수저라고. 호기롭고 정의로운 면을 가진 캐릭터인줄 알았으나 자신의 입지를 잘 이용하는 면도 가졌다. 그렇다보니 자신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묵인하려 하는 등 마냥 선한 인물만은 아니다. 남편이 부행장으로 있는 산조은행이 불법 대출, 중소기업 대출 고의 거절, 유령회사 펀드 발행 등 여러 사건과 얽혀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방조한 사실이 인태준에 의해 드러나면서 결국 차장직을 내려놓는다.
백승룡(박지일): 국세청장. 2인자와 3인자에 낀 허수아비 1인자로 보이지만, 실상은 2인자로 3인자를 견제하는 인물이다. 특히 오영의 능력을 알아보고 인태준을 찌르는 창으로 쓸 만큼 능력자.[6] 단순히 인태준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국세청의 균형을 맞추려 한다.[7] 그러나 인태준은 청장의 손길을 거부하고 2인자인 민소정과 백승룡을 모두 겨냥하며 국세청장 자리를 노리려 한다.[8]
인도훈:(최준영): 국세청 감찰과장 → 중앙지방국세청 조세5국 1과장 인태준의 아들로 황동주와는 악우로 보인다.외가쪽이 건설사를 운영하는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인태준이 과거부터 처가와 사이가 좋지 않다보니 직접적인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9] 나름 일을 잘하지만 황동주보다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가 국세청 고위직인 만큼 초반에는 인태준과 한패처럼 나오지만 태준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권력에 목숨을 거는 모습에 실망해 반기를 든다. 극 후반 황동주와 화해함과 동시에 아버지들이 저지른 악행과 부정을 아들인 우리가 답습하지 말자는 동주의 제안에 동조한다.
황철민(박호산[특별출연]): 동주 아버지 PQ그룹의 상무까지 오르지만 그 과정에서 더러운 일을 도맡아한 사실이 드러난다.[11] 이런 내용을 담은 비망록을 갖고 있지만 이를 은폐하기 위해 비망록을 노리는 인태준과 PQ그룹에 의해 사망한다.[12]
허종수(김태향): 민소정의 남편이자 산조은행 부행장 PQ그룹과 손잡고 중소기업 대출 고의 거절, 골드캐쉬 불법대출 건 묵인, 엘버린 펀드 발행 등의 부정을 저지른다. 알고보니 PQ유통 사장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이러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아내 민소정의 발목을 잡았다.
김석민(황병국): 대주일보 기자 국세청 인물들과 친하면서도 각종 사건, 의혹 보도에는 머뭇거리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류도형(백성철): PQ그룹 사장 류권 회장의 장남으로 경영일선을 주도한다. 배다른 동생인 용신을 하대하지만 용신이 자신의 권력을 빼앗으려 하자 권력을 지키기 위해 인태준에게 금품을 제공하면서 줄을 대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류용신(이창훈): PQ그룹 재무이사 PQ그룹 류권 회장의 숨겨진 아들로 일본에서 생활하다 골프장을 방문했던 류 회장을 만나 PQ그룹에 입성한다. 장자인 류도형에 밀리는 2인자 모습이지만 비상한 머리 덕분에 재무이사 자리에 앉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골드캐쉬, 엘버린 등 각종 유령회사를 만들어 자금을 모아 도형을 축출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일본 시절부터 많은 의혹이 있어 황철민의 견제를 받았다.[13] 인태준, 민소정 등과 인연을 맺으면서 도형이 갖고 있는 경영권을 뺏으려 하지만 동주에 의해 실패하고 도리어 인태준에 견제를 당하면서 결국 몰락한다.
주영문(김영성): PQ그룹 실장 류용신의 오른팔로 골드캐쉬를 관리한다. 단순히 주종관계인줄 알았으나 시즌 2에서 류용신의 의붓형인 것이 드러난다.[14] 골드캐쉬 사건 이후 용신에게 배신당하고 죽은 것으로 위장한 뒤 잠적한다.[15] 이후 인태준의 지시[16]를 받고 용신을 죽이려 하나 격투 끝에 용신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서병기(김병기): 재송건설 회장 인태준의 장인이지만 태준의 아내가 병에 걸렸음에도 치료비도 지원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다 죽게 만든다. 인태준은 이에 앙심을 품고 세무조사로 재송건설의 부도를 초래한다. 병석에 있지만 사장인 영재가 부도를 시켜놓고 도망치자 영재에게 넘겼던 지분을 회수해 경영 일선에 복귀, 재송건설 매각에 반대한다. 하지만 오영과의 협상을 통해 국세청이 인수 절차를 허락하고 대신 청우회와 인태준의 관계에 대한 증언을 해준다..
서영재(조승연): 재송건설 사장이자 서병기의 아들 아버지와 달리 경영능력이 한참 모자라고 한량에 가까운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재송건설 경영난이 발생하지만 회사를 버리고 도주해 잠적생활을 하다 붙잡힌다. 민소정 남편과는 동창 관계로 동창모임에 류용신이 오자 굉장히 못마땅한 듯 표정을 짓기도 한다. 아버지를 철저한 계산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김영태(이정식): 황동주의 친구이자 검사. 동주가 폭로한 한 기업[17]의 횡령 사건을 기소한 인물.[18] 이후에도 동주와 함께 골드캐쉬, 산조은행, PQ그룹 비리 등을 함께 캐낸다.
[1] 명주전자 사장은 김씨로 혜영의 본래 이름은 김혜영이다.[2] 사실 비타민으로 가장한 수면제였다. 수면제를 먹은 뒤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3] "장정일이 인태준에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밀고 있다"라는 모함으로 오즈식품 세무조사에 암묵적인 동의를 유도했다.[4] 오영에게 가족사를 들먹이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마음을 흔들고 결국 오영이 모든걸 뒤집어썼다.[5] 하지만 명주전자 세무조사는 인태준이 주도하고 민소정이 묵인하면서 둘 다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다.[6] 민소정은 오영이 예전 인태준에 굴복했기에 위험하다고 판단했지만 그 기수에 과장으로 끈질기게 남아 있는 오영에 기회를 줘보자고 한다. 본인이 사퇴 압력을 받을 때도 오영에게 흔들리지 말고 자기 길을 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7] 하지만 차장인 민소정이 연루된 산조은행 비리의혹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인태준 견제를 위해 묵인한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8] 산조은행 유착건으로 민소정이 몰락하자 인태준이 중앙지방국세청 수하들을 이용해 백 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9] 실제로 인태준 부인이 병환으로 입원한 동안 태준에게 병원비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인태준은 황철민에 도훈을 맡기면서 친구인 동주와 함께 생활하고 학교도 함께 다녔다.[특별출연][11] 정재계 인사들에게 뇌물을 건내고 청우회를 조직해 국세청 인사를 자신들의 수하로 만든다. 그렇게 청우회가 낙점한 인사는 인태준이었다.[12] 초반에는 인태준이 교통사고를 내고 철민을 죽이는 것처럼 나오지만, 태준은 사고가 난 차에 갇힌 철민의 비망록만 뺏어갔고 실제로 차를 떨어뜨려 죽인 건 류용신이었다.[13] 용신이 일본에서 양아버지를 살해하고 영문을 이용해 알리바이를 만들어 어머니를 범인으로 몰아갔다. 철민은 이 사실을 알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 용신을 압박하려 했다.[14]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맺어진 관계로 용신이 새아버지를 죽인 사건의 알리바이를 영문이 만들어주면서 같이 한국으로 들어왔다.[15] 잠적 전에 자신에 오피스텔에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한다. 이는 류용신이 철민의 차를 밀어 죽이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담긴 저장장치로 나중에 동주에 의해 발견되면서 인태준이 몰락하는 계기가 된다.[16] 사면초가에 몰린 류용신이 인태준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한다. 인태준은 황철민이 죽었던 장소에서 보자고 하는데 이는 용신을 죽이기 위한 계획이었다. 그리고 본인이 가지 않고 영문을 그 현장으로 보냈다.[17] PQ건설로 밝혀진다.[18] 덕분에 PQ건설은 류용신, 류도형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난을 맞은 재송건설을 인수하게 된다.[19]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유도하기 위해 이들의 대출을 고의로 거절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 뒤에는 PQ그룹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20] 정다정의 아버지는 중소기업 대표였는데 경모가 맡았던 '철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자살한 것으로 나온다. 이에 경모가 하는 업무를 경멸하고 있었는데 한경모가 남주승 부장의 회유에 제보를 망설이자 벽돌로 한경모를 죽이게 됐다. 그리고 경모가 살아있는 것처럼 알리바이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