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인물이다. 왼쪽의 여성은 앤티가 바부다의 총독인 데임 루이즈 레이크택(Dame Louise Lake-Tack)이다.[1]
Sir Trevor Thomas[2]
1. 개요
앤티가 바부다의 퇴역군인.세계에서 제일 작은 군대인 앤티가 바부다군의 제복군인 수장인 참모총장(Chief of Staff)을 맡고 있었다. 정확히는 국방참모총장(chief of defence staff)이다. 계급은 대령으로 앤티가 바부다에서는 대령이 제일 높았다.
2. 생애
1982년에 앤티가 바부다가 독립하고 앤티가 바부다군이 창설되자 입대했다. 건군기에 빠르게 진급한 탓에 1990년에 2대 참모총장인 클라이드 워커(Clyde Walker) 중령이 전역하자 중령 계급으로 해당 자리를 이어 받았다. 장교 자원이 적은 앤티가 바부다군의 특성상 장기간 참모총장을 맡고 있고 그 덕에 중령 보직인 참모총장에서 대령까지 진급했다.2002년 미군 남부사령부의 제프리 크리스천선(Jeffrey Christiansen) 대령[3]과 만났을 때 대령이었던 것으로 볼 때 2002년 이전에 대령으로 진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기준으로 육군[4]에서 참모총장 보좌하는 참모차장 격인 인물인 랜돌프 베스트(Randolph Best)는 소령이며 앤티가 바부다군 소속의 해안경비대를 이끄는 해안경비대사령관 오든 니콜러스(Auden Nicolas) 역시 소령이기에 본래는 중령이 보임되는 자리였다. 2020년 3월 퇴역했다.#
해안경비대원들의 선외보수교육(Outboard Maintenance Course) 수료식에 참석한 사진을 볼 때 덩치가 큰 편이다.
[1] 과거에는 영국에서 총독을 파견했지만 독립 후에는 다른 영연방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현지인들 중에 총독을 임명한다.[2] 2012년에 작위를 받았다.[3] 크리스천선은 기사에 따르면 주한미군으로 2005년 즈음에 근무하기도 했다.[4] 정확히는 육군이란 이름은 아니고 앤티가 바부다 연대(Antigua and Barbuda Regimen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