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로/명대사

정상전쟁으로부터 2년······!!! 누가 무얼 움직였지······? 넌 평정을 지켰을 따름.
흰 수염은 시대에 획을 그었을 따름. '해군본부'는 신 전력을 정비했다!!!
거물들도 공세는 없었어. 마치 준비를 하는 것처럼···!!!
그 전쟁은 '서장'에 불과해. 네가 항상 말했었지.
감당할 수 없는 격동과 함께···!! 호걸들의 '신시대'가 찾아온다!!!
······!! 톱니바퀴를 파괴했어. 이제 그 누구도 돌이키지 못해!!!

원피스 69권.[4]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다고 하잖나.

원피스 70권.[5]

1.4. 드레스로자 편

밀짚모자와 나 사이에 상하관계는 없어! 기사대로 동맹이다!

원피스 72권.[6]

네가 죽은 뒤의 혼란스런 세상 역시 보고는 싶다만── 내게는 13년 전 일의 매듭을 짓는 게 더 중요해!!! 조커!!!

원피스 73권.

원한이 아니야··· 난 그 사람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오늘날까지 살아온 거다!!!!

원피스 73권.

밀짚모자!!! 넌 '최악'이다!!

원피스 76권.[7]

나는··· 착한 코라 씨가 그날 당기지 못한 방아쇠를!! 대신 당기러 왔을 뿐이야!!!

원피스 77권.

내가 죽을 때까지 벌이는 모든 게 코라 씨가 남긴 흔적이야!

─그럼 지금 당장 코라 씨를 되살려 줘······!! ─그리고 이 나라 국민 모두의 엉덩이를 핥고 와라.[8] 상황 파악 못 하는 건 너야, 도플라밍고. '밀짚모자 일당'은 지금껏 온갖 기적을 몰고 다닌 녀석들이다···!!![9] 너는 못 쓰러뜨려···!!! 시저도 되찾지 못해···!!! 네놈의 미래야말로 벌써···

원피스 78권.[10]

사라지는 건 너다. 도플라밍고!!! 가라!!! 이 '수술'은 널 몸속부터 파괴한다. '감마 나이프'!!!

원피스 78권.

그날··· 죽어 마땅한 건 너였어!!!

원피스 78권.

카운터 쇼크!.....!! 죽어라, 이 악마 자식!!![11]

원피스 78권.

[12] 그렇게 여기는 건 너희들 뿐이야, 트레볼. [13] ─내 눈에는 참모인 양 구는 너조차 도플라밍고의 얼빠진 꼭두각시 인형으로밖에 안 보여···!!

원피스 78권.[14]

쿨럭··· ···나도 ···한 배의 선장이다···!! 둘 다··· 밀짚모자한테 맡겨서야······ 하아. 체면이 안 서······!!

원피스 78권.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뒷일은··· '밀짚모자'에게 맡길 수밖에 없지···!! 저 녀석이··· 이긴다면······!! 여기서 지켜보고 싶다······!!! ─만약 진다면··· 나도 여기서 ···함께 죽어야 마땅해···!!!

원피스 78권.[15]

그래. ─그럴 생각이다.

원피스 78권.[16]

1.5.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분신술을 구경시켜 줘.

원피스 82권.[17]

1.6. 와노쿠니 편

나는 살인을 좋아하지 않거든. 의사라서 말이지.

원피스 91권.

해적이 '착한 일'을 하다니, 구역질이 나는군.

원피스 91권.

나는 정당한 독자야. 제르마가 싫었지.

원피스 92권.[18]

──있잖아, 코라 씨. 난 역시·········!! 이 기구한 운명의 의미를 알고 싶어.

원피스 99권.

나는 '체내'에··· 의술적인 죽음을 안겨주마···.

원피스 99권.

──오랫동안 행동을 함께하니······ 신기하게도 '그 녀석'이라면 어떻게든 될 듯한 기분이 들거든.

원피스 100권.

옥상에는 죽어도 못 보내!!!

원피스 103권.

너희의 시대는 끝이다!!!

원피스 103권.

가운데? 애들이냐···.

원피스 105권.

1.7. 최종장

조건은 똑같아. 이긴 쪽이 다 먹는다!!!

원피스 105권.

간부 전원이 능력자인가? 모두 바다가 약점이란 소리네?!

원피스 105권.

2. 미디어 오리지널

난 빵이 싫어!!

애니메이션 629화[19]

──엉망진창이다··· 밀짚모자.

14기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단 한 가지. 의사로서 나의 긍지 때문이다!!

원피스 노벨 로(LAW)

[1] 위의 두 대사와 이후 밝혀진 로의 혈통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사가 아닐 수 없다.[2] 이전에 도플라밍고가 로에게 한 말임이 밝혀졌다. 실제로 이후 도플라밍고가 해당 대사를 치면서 "전에 알려줬었지? 로." 라고 말한다[3] 스모커와의 대결에서 메스를 시전하여 심장을 빼내기 직전 대사.[4] 자신에게 덤벼든 베르고를 일도양단 해버리면서 도플라밍고를 향해 내뱉은 선전포고. 이때 이걸 들은 도플라밍고는 작중 최초로 얼굴을 일그러뜨렸으며 결국 와노쿠니에서 타겟이었던 카이도와 빅 맘까지 무너지면서 시대가 전환되는 중대한 나비 효과를 불러온 대사로도 남게 되었다.[5] 말마따나 로는 모네의 심장을 친절하게 시저에게 돌려줬고, 시저는 스모커의 심장으로 착각하여 아무 것도 모르고 모네를 죽였다.[6] 밀짚모자 일당이 로의 부하로 들어간 것이라면 문제 없지만 기사대로 로와 동맹이 된 거라면 칠무해 직위를 박탈하고 적으로 단정하겠다는 잇쇼의 선언에 대한 대답. 한국에서는 별달리 화제가 되지 않았으나, 원작, 애니, 게임판 전부 해당 캡처본이 돌아다니고 있을 정도로 나름대로 유명하다. 로가 밀짚모자 일당을 단순히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진짜 동맹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밝혀지는 감동적인 장면이기도 하지만, 모 패러디 만화에 따르면 사실 상하관계란 표현을 동인 소재로 해석한 사람들이 많은 탓도 있는 듯하다.[7] 여기에 루피는 "너 역시 같은 '세대'야!!!"라고 화답한다.[8]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추가대사: 너에게 상대가 안 된다고? 기대에 못 미친다고? 웃기지 마라.[9] 로가 지금까지 밀짚모자 일당의 행보를 줄곧 지켜보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사.[10] 원작에서는 도플라밍고에게 도발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욕설까지 곁들였는데 애니메이션(721화)에서는 생략되었다.[11] 코라손이 잘 죽었다는 고인드립에 대노하며.[12]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추가대사: 가족? 대등?[1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추가대사: 저 놈한테는 자신의 야심만이 전부, 너희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단 말이다. 비참하구나···[14] 도플라밍고와 최고간부들이 함께 대등하게 패밀리를 일구어냈다는 트레볼의 말에 반박하며.[15] 자신을 도플라밍고로부터 멀리 데려가는 캐번디시에게 두고 가라고 말하며.[16] 커다란 파문의 태풍의 눈이 될 거라는 캐번디시의 경고에.[17] 불쑥 나타나 라이조에게 인법을 리퀘스트하며...[18] 제르마 부분에 아무거나 넣어도 성립된다는 점에서 은근 범용성이 좋은 대사라서 일본에서는 작품에 대한 비판을 할 때 "~한 나는 정당한 독자. ~~가 싫다"가 밈으로 쓰인다.[19] 원작에서는 그냥 툭 내뱉는 어투로 말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고함을 질렀다.

1. 원작

2. 미디어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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