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락 호드 Tulak Hord | |
출생 | 불명 |
사망 | 5,000 BBY로부터 수백년전 |
종족 | 불명 |
소속 | 시스 기사단 시스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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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툴락 호드는 스타워즈 레전드의 등장인물이다. 아준타 팔이 세운 구 시스 제국의 황제였으며, 마르카 라그노스로부터 수백년전의 시스 제국을 통치했다. 이명은 "증오의 군주(Lord of Hate)"2. 행적
2.1. 생전
툴락 호드는 어렸을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포스 운용 능력과 라이트세이버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라이벌들을 압도했고, 켐 발(Khem Val)과 싸워 승리를 쟁취한 뒤 켐 발의 충성을 받아냈다.어느 날, 그는 알로이시우스 칼릭이라는 시스를 만난다. 칼릭은 툴락 호드를 섬기겠다고 했으나 툴락은 이를 거절하고, 칼릭은 툴락 호드 휘하의 최고 사령관을 제압해서 툴락 호드의 부하로 들어가게 된다. 알로이시우스 칼릭은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툴락 호드도 적들의 힘을 흡수하면서 점점 강해져갔다. 시간이 흘러 툴락 호드는 "증오의 군주"와 "시스의 암흑 군주" 칭호를 얻는데까지 성공한다. 그리고 자신의 잠재적인 위협들을 모조리 없애버리면서 명실상부 당대 시스 제국의 1인자로 등극한다.
그러나 알로이시우스 칼릭의 군사적 능력은 툴락 호드의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칼릭이 장차 자신의 위협이 될거라고 판단한 툴락 호드는 알로이시우스 칼릭을 암살한다. 그리고 칼릭의 후손들은 은둔하고, 노예로 전락한다.[1]
2.2. 사후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과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 시스 로드에서 그의 무덤이 등장하고, 1편에서는 직접 방문할 수 있다. 구공기 1편에서 무덤에 직접 방문하면 그 유명한 조락 운의 테스트를 볼 수 있다. 구공기2에서는 시스 아카데미가 폐허가 됐고 무덤들도 입구가 봉인된지라 외관만 볼 수 있다.구공온에서는 포스의 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3. 강함
이 무덤은 툴락 호드의 무덤이고, 그는 시스 군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라이트세이버 사용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능력은 많은 수의 진정한 라이트세이버 마스터들이 살았던 그의 시대에서 조차도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여겨지지. 만약 네가 고대의 시스 군주와 싸운다면, 너는 옛날 마스터들의 힘과 비교했을 때 장난감을 갖고 노는 어린애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크레이아, 툴락 호드의 무덤을 소개하며.
크레이아, 툴락 호드의 무덤을 소개하며.
구 시스 제국의 다크 로드 타이틀을 달았으니, 매우 강력했을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툴락 호드에 대해 특기할 점은 그가 "시스 군주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세이버 숙련가"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 레반, 다스 니힐러스, 다스 사이온, 나가 사도우, 마르카 라그노스, 엑사르 쿤 등 세계관 최강 수준의 시스들의 강력함을 모를리 없는 크레이아가 직접 최고의 라이트세이버 숙련가라고 했기에 라이트세이버 사용 실력은 세계관 최강급이라고 추정 가능하다.[2] 단 포스 능력이 특히 강하다는 묘사는 없기에 포스 출력이 엄청난게 아니라 라이트세이버 검술로 상대를 압도하는 전형적인 검사 스타일의 전사였을 것이다.
전투 장면이 전무하기에 정확한 강함은 불명이지만, 스타워즈 레전드 시스들을 기준으로 해도 최강급에 들어가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스 군주들 중에선 엑사르 쿤과 더불어 이례적으로 포스 능력보단 검술 실력이 부각되는 시스 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