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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 |||
| 해골 마법 | 박쥐 마법 | 분노 마법 | 투명 마법 |
| 적정 마을 회관 레벨 | ||||||
| 12 | 13 | 14 | 15 | |||
2020년 6월, 번개 마법의 리메이크로 번개 + 지진 테크닉이 본격적으로 연구되면서 클랜 성(+a)을 미리 제거하는 전략이 성행했었으나, 너무 사기적이라는 이유로 동년 12월 패치로 마법으로 더 이상 클랜 성에 피해를 줄 수 없게 변경되면서 클랜 성을 저격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전략. 일명 '투해', '투해박'.
2. 상세
구성은 분노 1개, 투명 3~4개, 해골 또는 박쥐를 2~3개씩 챙기며, 장벽 배치에 따라, 노리는 방어 시설의 수에 따라 해골과 박쥐의 비율을 조정한다. 해골은 수가 많지만 지상 유닛에 우선 타겟이 없고, 박쥐는 방어 시설 우선 타겟이고 마릿수와 DPS가 조금 더 높다. 이 점을 인지하고 해골과 박쥐가 최대한 클랜 성과 방어 타워에 고르게 퍼지도록 해준다. 추가로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용 지진 마법 1개를 지참해도 좋지만, 선택 사항이다.운용법은 먼저 분노를 깔고, 해골과 박쥐 마법을 적절한 위치에 써준 뒤, 투명 마법을 건물은 가리지 않으면서 해골 또는 박쥐는 투명화 시키는 절묘한 위치에 써주면서 클랜성과 목표 방어시설을 파괴하면 된다. 글로만 설명하면 굉장히 간단하지만 투명 마법의 절묘한 위치를 찾고 정확히 던지는 정밀한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손을 매우 많이 타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이기도 하다.
컨트롤에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모바일 보다는 태블릿 PC 환경에서 성공 확률이 높은 편이다. 숙련되면 정확한 계산 없이 감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리스크가 매우 큰 전략이기 때문에 충분한 정찰이 요구된다.
3. 활용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클랜 성에서 유닛을 빼지 않고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다른 테크닉과 마찬가지로 마법 인구수를 많이 소모한지만, 클랜 성이 어디에 있던 성공하기만 한다면 마을 공략의 크나큰 변수 덩이리이자 골치인 클랜 성 병력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다만, 단지 클랜 성 하나만 노리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지라 클랜 성에 가깝게 배치된 정예 방어 타워(모놀리스, 투석기, 인페르노 타워 등)을 추가로 노려서 제거해주는 것이 보통이며, 특성상 퀸힐이나 전투 비행선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중심부에 위치한 경우 이 전략을 많이 활용하는 편.통상 클랜성 병력을 제거하기 어렵거나 까다롭게 다가오는 방어시설 우선 타겟 유닛 조합인 라벌 조합, 호그 라이더 조합에서 채용 가치가 높은 편이고, 그 중에서도 클랜성 + 정예 방타가 중앙에 위치한 경우가 최적의 효율을 낸다.
단점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테크닉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와 매우 큰 리스크. 해골이 근접 유닛이기에 투명 마법을 잘 걸치게 써야 한다. 클랜 성에 조금이라도 걸치면 인식이 안 돼 해골들이 모두 흩어져 몰살당하고 폭망한다. 그만큼 정확도가 중요한 전략이다. 해골을 밑으로 소환해 목표물들을 노린다면 그나마 쉽지만, 위쪽으로 들어갈 시에는 10회 중 8회만 성공해도 세계랭킹 클래스일 정도로 정확한 위치 선정이 어렵다.[1]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클랜전에서 라벌, 호그와 자주 채용되고 있는데, 2020년 12월 패치 전의 번개 마법이 얼마나 사기적이였는지 한편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1] 클래시 오브 클랜 특성상 건물이 윗쪽으로 솟은 모양새인지라 윗쪽 타일이 가려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