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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16

클래시 오브 클랜/공격 전략/클랜전/드래곤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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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합 목록
2.1. 드래곤 러쉬2.2. 드래곤 라이더 러쉬2.3. 드드라 조합2.4. 슈퍼 드래곤 러쉬

1. 개요

파일:Dragon_info.png 파일:Dragon_Rider_info.png 파일:Super_Dragon_info.png

2. 조합 목록

2.1. 드래곤 러쉬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주력 병력 파일:Dragon아이콘.png
보조 병력 파일:Balloon아이콘.png 파일:Avatar_Dragon_Rider.webp
권장 마법 파일:Lightning_Spell_info_new.png 파일:Rage_Spell_info.png 파일:Freeze_Spell_Remake.png 파일:spawnbats.png
권장 시즈 머신 파일:Avatar_Battle_Blimp.webp 파일:Avatar_Stone_Slammer.webp 파일:FlameFlinger.png
추천
범용 테크닉
번개 + 지진, 퀸힐러, 전투 비행선 전략, 박쥐 + 얼음
적정 마을 회관 레벨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own_Hall7.png
7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own_Hall8.png
8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own_Hall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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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wn_Hall13-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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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wn_Hall14-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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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wn_Hall15-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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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wn_Hall16.png
16

7홀에서 해금되는 강력한 공중유닛인 드래곤을 사용하여 마을을 초토화하는 조합으로, 마을회관 레벨 중상 단계에서 쓰이는 공중 조합의 기본형. 드래곤은 단일 개체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유닛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체력 4위, 공격력 2위의 매우 강력한 유닛이며, 능력치 배분도 균형 잡힌 편이다. 드래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방어 타워도 대공포, 싱글 모드 인페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공중유닛이라 장벽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잘만 들어간다면 그야말로 마을을 헤집어 놓는다.

분노 마법까지 들어가면 금상첨화. 운용법도 정말 단순해서 번개 마법으로 대공포를 정리하고 원하는 경로를 길정리한 뒤 드래곤을 적당한 위치에 뿌려대면 그걸로 끝이다. 또한 일렉트로 드래곤과는 달리 배치에 따라 상성을 잘 타지 않는 편이다.

다만 드래곤은 인구수 대비 능력치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건물들(저장소, 마을 회관 등)을 철거하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이고, 집중포화를 당하면 쉽게 죽어버려 화력이 떨어진다. 또한, 능력치가 균형 잡혀 있다는 장점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어느 하나 특출난 곳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드래곤은 사실상 범용성이나 조합성이 거의 없어 집합소 대부분을 드래곤으로 채우는[1] 드래곤 러쉬가 강제된다.[2] 운용법이 단순하다는 장점도 반대로 말하면 전략의 다양성이 그만큼 없다는 뜻이므로 안정성도 상대적으로 낮다. 이러한 큼직큼직한 단점들이 존재하기에 7, 8홀이 아닌 고홀에서 드래곤 러쉬를 사용하려면 그에 따른 드래곤과 영웅의 레벨(특히 워든)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길정리와 마법 사용에도 신경 써야 성공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수 있다.

드래곤 러쉬를 하면 다른 조합에 비해 별다른 특별한 조작이 필요가 없다. 우선 번개 마법으로 대공포 두어 개를 제거하고 드래곤을 일자로 뿌리면 그대로 중심부를 향해 접근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양쪽 끝으로 드래곤이 새 나가지 않게 영웅이나 적당한 유닛으로 건물들을 제거해 주는 길정리를 해주면 좋다. 우선 공격 대상이 있는 호그 라이더나 해골 비행선을 사용할 때 지원병 제거가 필수라면,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드래곤이나 페카를 사용할 때는 길 정리가 필수다.

마법은 거의 번개 마법[3]을 사용하여 대공포를 먼저 제거하고, 상황에 따라 지진 마법을 동반한다. 마법 칸이 남아돈다면 드래곤 자체의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노 마법으로 채운다. 팁으로, 번개의 위치를 잘 조절하면 옆에 있는 다른 건물도 파괴하거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대공포 주변에 바람 방출기가 있다면 금상첨화. 참고로 번개 마법은 범위가 3.5칸으로 얼음 마법과 같다. 번개 마법으로 다수의 건물을 한 번에 때리는 걸 연습하려면 많은 전투를 통한 경험도 좋지만 마을 회관 7레벨 연습의 '뜨거운 녀석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페널티 없이 무제한으로 연습할 수 있다. 대공포가 몰려있다면 번개를 가져가지 않고 분노를 전부 사용할 수도 있다. 치유 마법은 대공포의 딜량을 잘 상쇄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치유 대신 분노를 챙기는 게 효율이 높다.

다만 대공포 말고는 딱히 무서울 것이 없는 저홀과는 달리 11홀 이상의 고홀로 올라갈 수록 마을이 넓어지고 독수리 포탑, 인페르노 타워, 마을 회관(기가 뇌전탑, 기가 인페르노) 등 경계해야 할 방어 시설의 수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게임이 진행될 수록 땡 번개의 효율은 급격히 낮아지며, 번개 마법은 분노 마법과 저울질을 해서 들어가거나 아예 배제하고 분노&얼음 베이스로 챙기는 것이 기본이 된다. 후술할 드박 조합 처럼 박쥐 마법을 챙기기도 한다. 물론 중요 시설들이 뭉친 배치는 번개 + 지진 테크닉으로 제거하고 들어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공격 방향은 대공포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 대공포를 잘 없앨 수 있는 곳에 드래곤을 투입해준다. 될 수 있으면 대공포에 빨리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좋다. 드래곤 러쉬에 있어, 아니, 모든 공중 조합에서 대공포는 맞으면서 버티는 건물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철거해야 하는 건물임을 명심하자. 보통 번개 마법을 쓰고 나면 대공포가 두 개 남게 되는데 나머지 두 개의 대공포와 가까운 거리에 용을 투입하여 대공포를 모두 파괴하면 쉽게 완파할 수 있다. 본대가 대공포로 직행하기 좋게 영웅이나 드래곤 소수로 길 정리를 해 줘도 좋다.

드래곤 러쉬 시에는 클랜 성의 방어 병력을 따로 제거하지 않는 게 더 편하다. 드래곤이 자체의 통 큰 HP로 버티면서 방어 병력을 제거한다. 우선 공격 대상이 없어 옆길로 새려던 드래곤들이 방어 병력을 인식하고 중앙에 모이는 효과도 볼 수 있는 건 덤이다. 클랜 성 병력에 독까지 뿌려 주면 공속 저하 효과로 드래곤은 몇 대 맞지도 않는다. 그리고 드래곤은 이동속도가 느려서 지원병을 제거한 후 공격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완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상대방이 맵 구석마다 장인의 집을 하나씩 배치한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지원 병력으로는 대공포 저격 및 대공 지뢰 제거용으로 해골 비행선이나, 화력 보강 및 돌파력 강화를 위한 드래곤 또는 일렉트로 드래곤을 받아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일렉트로 드래곤은 9홀부터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8홀 이하는 그냥 높은 레벨의 드래곤을 추가로 받아 가기도 한다. 물론 전략에 따라서 적합한 지원병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대부분 상술한 유닛들을 받아 간다. 7홀과 8홀의 경우 공중군 대신 대공포를 저격해 제거해줄 수 있는 호그 라이더를 받아 특공대로 사용하는 전략도 좋다. 8홀부터 받을 수 있는 드래곤 라이더의 경우, 대공포에 취약한 8홀의 드래곤 대신 주의를 끌어줄뿐더러 강력한 화력까지 겸비한 라바 하운드의 상위호환 유닛이기 때문에 8홀뿐만 아니라 9홀도 때에 따라 일렉트로 드래곤 대신 드래곤 라이더가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드래곤 러쉬의 파생 전략으로, 박쥐 마법으로 주요 방어 타워를 제거하거나 보조 병력으로 투입하는 등 드래곤에 박쥐마법 범용 테크닉을 더한 전략이다.

드래곤은 우선적 공격 대상이 없는 유닛이라 특정 방어 타워를 콕 집어서 공략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우직하게 힘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의 전략, 통상 기도메타적인 공격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힘을 발휘하는 유닛이다. 이러한 전략적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드래곤 러쉬 특유의 고질적인 단점을 해소해 줄 수 있으며, 박쥐에게 강한 방어시설(마타, 멀티 인페 등)은 드래곤이 잘 상대하고 반대로 드래곤에게 강한 방어시설(대공포, 싱글 인페)은 박쥐에게 약하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상호 보완해 줄 수 있어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이 조합의 핵심은 박쥐마법으로 최대한으로 방어 타워들을 제거하여 드래곤 본대가 부담이 덜 가게끔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박쥐 각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법 인구수의 절반가량을 박쥐마법으로 채우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별 개수가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될 정도. 드래곤이 들어간다고 해서 쉬운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으로, 전체적인 맵 분석 능력과 마법 사용 능력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완벽히 구사하려면 라벌 조합만큼 난이도가 꽤 있는 전략이다.

대공포나 싱글 인페, 독타 등 드래곤에게 강력한 방어시설이 집중된 쪽에 박쥐마법을 사용하되, 주변 마법사 타워나 멀티 인페등을 유심히 보고 박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제거할 수 있는 방타 개수와 필요한 얼음 개수를 유심히 파악하여야 한다. 박쥐가 후발대로 들어가는 경우는 드래곤이 광역 방타 상대로 최대한 탱킹을 하고 있을 때 얼음 마법을 아낀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9홀은 7홀이나 8홀과는 다르게 아처 퀸이 해금되므로 퀸힐러를 조합한 퀸힐드래곤 조합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인구수의 상당 부분을 치유사에 할애해야 하는 만큼 본대의 드래곤 숫자는 적은 대신, 퀸힐러로 대공포, 독수리 포탑 등 강력한 방어 시설들을 제거해 줌으로써 드래곤 본대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라인 정리로 드래곤의 경로를 확보할 수 있어 배치에 따라서는 땡드래곤보다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주로 공격자의 설계에 따라 한쪽 구역은 퀸힐, 다른 쪽 구역은 시즈 머신 등으로 정리하고 드래곤을 투입하거나 번개 마법을 조합하여 대공포의 수를 더욱 줄이는 형태로도 쓰인다. 주로 공략하는 배치는 클랜 성이 주요 방어 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는 배치인데, 드래곤이 클랜 성 방어병력을 상대로 강력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까다로운 핵심 구역을 퀸힐로 정리하고 드래곤이 클랜 성 방어병력을 제거하면서 마을을 밀어버리는 식이다.
자이언트 화살로 대공포, 바람 방출기를 날려 버린다.
드래곤이 갓 해금되는 7홀과 7홀의 연장선 느낌이 강한 8홀에서는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공격 전략이자 클랜전의 정석으로 통한다. 전통적으로 7, 8홀의 클랜전 유닛으로 드래곤이 사랑받았으며, 클래시 오브 클랜이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드래곤은 명실상부한 7, 8홀의 최강 유닛이다. 훈련 시간이 길긴 하지만 클랜전 공격 조합은 훈련 시간이 짧은 유닛으로 구성하기보다는 화력만 보고 짜는 것이 맞다. 드래곤의 공격력과 체력이 높기 때문에 공격자의 실력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상당한 파괴력을 가진다.

반면, 과거에 9홀 이상에서는 급격히 강화되는 대공 방어 시설 때문에 통하지 않는 이른바 거쳐가는 유닛으로 취급되었지만 현재는 드래곤의 최대 레벨이 많이 올라서 강력해지기도 했고, 드래곤을 보조해 줄 다양한 유닛들과 전략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특히 7홀의 경우 대공 시설이 약하기도 하지만, 마땅히 강력한 지상 조합도 없는 편이고 드래곤 러쉬만큼 강력한 공격 전략이 없어 사실상 주야장천 드래곤만 쓰게 된다. 현재도 엄청 강력한데 2016년 1월 패치 이전엔 7홀은 대공포가 딸랑 2개뿐이었기에 그냥 뿌리기만 해도(...) 이겼다.

8홀의 경우도 3렙 용을 막을 대공 시설이 6렙 대공포 3개뿐이라서 드래곤 러쉬가 여전히 강력하다. 8홀 후반의 경우엔 굳이 드래곤을 쓰지 않아도 골위계열 조합, 호그 라이더 러쉬 등 때에 따라선 드래곤 러쉬보다 더 강력한 지상 조합이 등장하지만, 복잡한 설계 따위는 필요 없이 길정리만 잘해주면 마을을 알아서 밀어 버리는 편리함으로 인해 여전히 매우 자주 사용하게 된다.

9홀은 대공포의 개수 증가와 대형 석궁의 등장으로 공중 조합을 사용하기 어려워지지만, 마법 저장소의 공간이 무려 두 칸 증가하면서 오히려 유리한 위치에 선다. 이 구간은 땡번개를 동반한 드래곤 러쉬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쓰이게 되는데, 그만큼 사용 난이도가 쉬워진다. 지원 병력으로 고레벨의 번개 마법과 일렉트로 드래곤을 받아 가면 훨씬 좋은 조건을 가진다.

10홀은 시즈머신 지원 요청을 할 수 있게 되고 인구수도 240이 되면서 땡번개 드래곤의 인기가 정점에 달한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8레벨 대공포의 체력이 1200이었기 때문에 대미지 400의 7레벨 번개 마법 12개(클랜에게 7레벨 이상 번개를 지원받아서 사용)를 사용하면 대공포를 모두 지우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었으나, 2020년 가을 업데이트로 8레벨 대공포의 체력이 10 증가하여 부술 때 7레벨 번개 4개가 필요해져서 10홀 드래곤 러쉬가 완전한 날먹이라 할 순 없게 되었다.[4] 시즈 머신은 바위 비행선이 가장 무난하며, 배치에 따라 라인 정리를 위해 전투 비행선도 종종 선택되곤 한다. 지원 병력은 일렉트로 드래곤1 벌룬1로 구성하여 화력 보강을 해줄 수도 있고 벌룬 7기로 유동적으로 갈 수 있다. 인구수가 240으로 여유로워서 10홀부터는 상황에 따라 땡드래곤 12기보단 드래곤 10+벌룬 8기로 가는 게 유리할 수 있다.[5] 또한 박쥐 마법도 해금되기 때문에 10홀부터는 상위권에서 유명한 조합인 드래곤 + 박쥐 이른바 드박 조합도 가능하게 된다. 박쥐 마법은 라인 정리, 대공포 제거 등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드래곤을 보조해 줄 수 있다. 다만 번개가 리메이크된 이후로 그냥 대공포 2개+α를 간편하게 제거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에 드박은 대체로 12홀 이상에서 쓰이고 10홀에서는 아주 간혹가다 보인다.

11홀은 그랜드 워든의 도움이 크다. 패시브 스킬도 큰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드래곤 본대에 워든 스킬을 쓰면 생존력이 크게 보강되고, 이는 이차적으로 화력 손실이 감소하는 효과가 오기 때문에 완파 확률을 상당히 높여준다. 다만 11홀부터 쓸 수 있는 일렉트로 드래곤이 드래곤의 자리를 거의 대체하기 때문에 드래곤의 사용이 고려되기도 한다.

12홀에서는 드래곤 본대만으론 공략이 까다로워서 땡 드래곤 러쉬보다는 드박 조합으로 라인 정리[6]를 하고 시작하는 형태의 전략이 많이 보인다.

13홀 이상에서도 드박 조합이 애용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진 영웅 능력치와 로얄 챔피언의 등장으로 영웅만으로도 길 정리 및 보조가 크게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드래곤 러쉬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싱글 인페르노 타워가 많은 경우 비추천되며, 배치를 유심히 보고 들어가야 한다.

이후 드래곤 라이더와 슈퍼 드래곤이 출시된 이후로는 드래곤만 쓰는 조합은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드래곤 러쉬 자체가 별로라기 보다는 드래곤으로 구성된 병력에 드래곤 라이더를 섞어주는 것이 더 낫다보니 드드라 조합에 바통을 넘겨주는 것에 가깝다. 운용법 자체는 땡 드래곤이나 드드라나 슈퍼 드래곤이나 똑같다보니 그냥 같은 계통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다가 2024년 6월에 자이언트 화살과 복제 슈퍼 미니언 전략을 사용하는 드래곤 러쉬가 등장해 선방하고 있다. 트리 라이더 때문에 공중 조합에 대한 대비가 소홀한 점을 노린다.

2.2. 드래곤 라이더 러쉬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주력 병력 파일:Avatar_Dragon_Rider.webp
보조 병력 파일:Balloon아이콘.png 파일:Avatar_Minion.webp 파일:Avatar_Rocket_Balloon.webp
권장 마법 파일:Rage_Spell_info.png 파일:Freeze_Spell_Remake.png
권장 시즈 머신 파일:Avatar_Battle_Blimp.webp 파일:Avatar_Stone_Slammer.webp 파일:FlameFlinger.png
추천
범용 테크닉
퀸힐러
적정 마을 회관 레벨
파일:Town_Hall13-5.png
13
파일:Town_Hall14-5.png
14

드래곤 라이더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조합.

다른 드래곤 러쉬 류 전략과는 운용법이 상당히 다른 전략으로, 드래곤 라이더는 선호 타겟이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드래곤 없이 드래곤 라이더로만 운용하려면 호그, 라벌과 마찬가지로 선행 과정이 필요하다. 대신 드래곤 계열 조합 보다는 전략적 유연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특히 이러한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 애용되는 조합이다.

보통 퀸힐, 시즈 머신, 범용 테크닉, 길정리 유닛들을 통해 동선을 만들고 드래곤 라이더를 투입한다. 그 뒤로 미니언을 투입하여 잔 건물을 처리한다. 드래곤 라이더가 건물 우선 공격 + 공중 유닛이다 보니 전체적인 운용 방식은 라벌과 유사하다.

라벌과 비교하자면, 벌룬과 달리 드래곤 라이더 자체의 체력이 높아서 광역 공격에 몰살당할 위험이 적기에 훨씬 더 안정적이고 신속 마법 조차도 그다지 필요가 없지만, 인구수 당 DPS가 낮아 돌파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약점이다.상위권 및 대회에서는 라벌과 드래곤 라이더 모두 두루두루 쓰이고 있고, 2022년 현재 이 둘은 공중 설계 조합의 양대산맥이다.[7] 15홀 때는 드래곤 라이더의 신규 레벨이 없어 인기가 시들해졌고, 16홀에서는 신규 레벨이 추가되긴 했지만 트리 라이더가 똑같이 사용 가능하면서 더 강력해서 굳이 쓸 이유가 없다.

2.3. 드드라 조합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주력 병력 파일:Dragon아이콘.png 파일:Avatar_Dragon_Rider.webp
보조 병력 파일:Balloon아이콘.png 파일:Avatar_Rocket_Balloon.webp
권장 마법 파일:Rage_Spell_info.png 파일:Freeze_Spell_Remake.png 파일:Clone_Spell_info.webp
권장 시즈 머신 파일:Avatar_Battle_Blimp.webp 파일:Avatar_Stone_Slammer.webp 파일:FlameFlinger.png
추천
범용 테크닉
퀸힐러, 전투 비행선 전략, 박쥐 + 얼음
적정 마을 회관 레벨
파일:Town_Hall13-5.png
13
파일:Town_Hall14-5.png
14
파일:Town_Hall15-5.png
15
파일:Town_Hall16.png
16

드래곤 9레벨과 드래곤 라이더가 출시되면서 주목받은 조합으로, 13홀에서 인기가 많았던 호광 조합의 공중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드래곤 라이더를 뽑을 수 있는 13홀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14홀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방어 타워에 우선이라 상대 영웅(아처 퀸, 로얄 챔피언), 해골 함정에 취약한 드래곤 라이더를 드래곤이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드래곤과 드래곤 라이더의 비율을 1.5~2 : 1 비율로 맞추는 것이 선호되는 편이고, 마법은 분노 마법, 얼음 마법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박쥐 마법을 선택적으로 가져가거나, 후술할 복제 드드라를 사용하는 경우 마법 인구수의 과반수를 복제 마법으로 채우기도 하는 등 전략에 따라 달라진다.

운용법은 (일렉트로)드래곤 러쉬와 대동소이하다. 영웅으로 사이드를 긁어서 길정리를 하고 다른 한쪽에 드드라 본대가 투입되며 워든 스킬과 분노를 써주고 무적을 받은 전투 비행선으로 마을 회관을 저격한다. 로얄 챔피언은 본대 경로 끝 쪽에 투입해 외곽 방타를 정리하여 뒷심을 챙긴다. 퀸힐을 동반하여 라인 정리를 하고 시작해도 상당히 강력하다.

본대가 튼튼하고 마법 없이도 돌파력이 좋은지라 수송 전략을 많이 쓴다. 주로 쓰이는 것은 해골 비행선, 슈퍼 아처 복제. 특히 해골 비행선 복제는 마법 타워가 없는 14홀까지는 위력적이다.

14홀 등지에서 같이 자주 보이는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와 비교하자면 순간 돌파력은 떨어지지만, 배치를 타는 일이 적고 인구수 대비 체력이 높아서 더 안정적이다. 건물들이 적절히 붙어있는 곳은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를 쓰는 것이, 그외의 배치는 드드라를 쓰는 것이 좋다.

2021년 가을 업데이트로 드래곤 라이더의 공격 사거리가 소폭 너프됐지만 너프 체감이 크지 않아 여전히 자주 사용되고 있는 조합이다. 그 이후 겨울 업데이트로 슈퍼 드래곤이 출시되고 입지를 빼앗기며 잠시 주춤했지만 2022년 5월 슈퍼 드래곤이 너프를 크게 먹으면서 빼앗긴 입지를 다시 되찾았다.

15홀에서는 드래곤, 드래곤 라이더 모두 신규 레벨이 없고, 하드카운터인 모놀리스가 등장하면서 주류 조합에서 밀려났다. 뒤늦게 10레벨 드래곤이 등장했지만 그냥저냥인 편. 16홀에서는 드래곤, 드래곤 라이더 모두 신규 레벨이 등장했고, 드래곤이 버프되기까지 해서 15홀보다는 입지가 올랐다. 하지만 일자뿌리기는 트리 라이더가 꽉 잡고 있어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다들 트리 라이더를 잡으려고 지상석궁, 클랜 성 지원병을 얼음 골렘과 해골 비행선으로 채우는지라 저격용으로 간혹 쓰인다. 다만 자이언트 화살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다시 순수 드래곤 러쉬위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다.

2.4. 슈퍼 드래곤 러쉬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주력 병력 파일:Avatar_Super_Dragon.webp
보조 병력 파일:Balloon아이콘.png 파일:Dragon아이콘.png 파일:Avatar_Rocket_Balloon.webp
권장 마법 파일:Rage_Spell_info.png 파일:Freeze_Spell_Remake.png
권장 시즈 머신 파일:Avatar_Battle_Blimp.webp 파일:FlameFlinger.png
추천
범용 테크닉
퀸힐러, 전투 비행선 전략
적정 마을 회관 레벨
파일:Town_Hall12-5.png
12
파일:Town_Hall13-5.png
13
파일:Town_Hall14-5.png
14
파일:Town_Hall15-5.png
15
파일:Town_Hall16.png
16

슈퍼 드래곤을 사용하는 전략.

운용 방식은 드래곤 및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와 동일하다.

쉽고 강력해서 클랜전, 전설 리그, 프로 대회 등을 가리지 않고 자주 등장하던 조합이지만, 이에 따라 2022년 5월 패치로 치명적인 직간접 너프를 먹어 사용률이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12, 13홀에서도 마이너 빌드로 전락하고 상당수의 유저가 드드라나 일드로 갈아탔다. 그나마 드래곤의 신규 레벨 추가로 그럭저럭 쓸 만해졌다. 16홀 때 버프를 먹은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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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10홀 이상의 고홀의 경우 올드래곤보다는 해골 비행선, 박쥐 마법 등의 보조 유닛도 섞어준다.[2] 9홀에서는 퀸힐드래곤도 쓸 수 있다. 아래 9홀 부분 참고.[3] 당연히 모든 레벨의 대공포가 아무 레벨의 번개 마법 3방에 지워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3방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 10홀 이하에서는 나와 동홀인 마을의 최고 레벨의 대공포를 내 홀에서 연구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의 번개 마법으로 지져도 4방 이상을 지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 8, 9, 10홀이 4방이다. 7홀끼리의 전투에서는 5방이다. 11홀 이상에서는 3방이므로 번개 마법 12개(클랜에게 지원받는 번개 포함)를 가져가면 대공포 없이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번개 마법과 함께 공중 전투를 시작하려면 대공포(클래시 오브 클랜) 문서와 번개 마법 문서를 참고하여 내 번개로 적의 대공포를 부수는 데 몇 방이 필요한지 꼭 알아보고 가자. 딜 계산 실수로 대공포가 부서지지 않고 남아 있게 된다면 그 공격은 망했다고 봐도 된다.[4] 그래도 클랜에게 8레벨 이상의 번개 마법을 지원받는다면 6번개만 가져가도 대공포를 두 개 부술 수 있다. 7레벨 번개 마법 2개+8레벨 번개 마법 1개의 딜량은 400+400+480=1280으로 HP 1210인 8레벨 대공포를 부술 수 있다. 따라서 대공포 하나에는 7레벨 번개 마법 4개, 다른 하나에는 7레벨 번개 2개+지원받은 8레벨 이상의 번개를 뿌려 주면 된다. 이러면 마법이 5칸이 남아서 한결 여유롭다.[5] 드래곤 러쉬에 벌룬을 섞으면 좀 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벌룬을 한 점으로 투입해 주요 대공 시설을 저격하거나, 소수씩 투입해 길정리 용도로 쓰거나, 드래곤 본대를 투입할 때 같이 일자로 흩뿌려 투입해 드래곤 대신 대공 지뢰를 맞게 할 수도 있다.[6] 까다로운 방어 타워나 건물(마을회관, 클랜 성 등)이 몰려있는 한쪽 방이나 구역을 정리하는 전략[7] 공중 힘 조합의 경우 슈퍼 드래곤 너프 이후 일렉트로 드래곤과 드드라가 입지를 나눠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