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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16

클래시 오브 클랜/공격 전략/클랜전/라벌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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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종류
3. 기타

1. 개요

파일:Lava_Hound_info.png 파일:Balloon_info.png

클래시 오브 클랜의 공격 전략 중 하나로 바 하운드해골 비행선(룬)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닛 조합을 의미한다. 영어권에서는 Lavaloon이라고 쓰지만, 더 줄여서 Lalo라고 쓰기도 한다. 라바 하운드가 출시 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중 조합의 꽃으로 통하고 있는 강력한 조합이다. 유닛 특성 상 공격 루트를 세심하게 짜야해서 난이도가 클래시 오브 클랜의 전략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렵지만, 그만큼 전략적 유연성이 높다는 독보적인 장점이 있어 상위권 클랜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합이다.

2. 상세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주력 병력 파일:Avatar_Lava_Hound.webp파일:Balloon아이콘.png
보조 병력 파일:Avatar_Minion.webp 파일:Avatar_Headhunter.webp 파일:Avatar_Ice_Hound.webp
권장 마법 파일:Haste_Spell_info.png 파일:Rage_Spell_info.png 파일:Freeze_Spell_Remake.png 파일:Lightning_Spell_info_new.png 파일:Healing_Spell_info.png
권장 시즈 머신 파일:Avatar_Wall_Wrecker.webp 파일:Avatar_Battle_Blimp.webp 파일:Avatar_Stone_Slammer.webp 파일:FlameFlinger.png
추천
범용 테크닉
번개 + 지진, 퀸힐러, 전투 비행선 전략, 투명 해골 & 박쥐
적정 마을 회관 레벨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own_Hall9.pn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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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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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wn_Hall14-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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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공포를 먼저 공격하는 라바 하운드가 대공포로 직진하며 진로 내의 함정과 방어 시설의 피해를 흡수하는 동안, 방어 시설을 먼저 공격하는 해골 비행선이 모든 방어시설을 철거하는 방식의 전략이다. 라바 하운드는 대공포가 최우선 대상이기 때문에 공중 유닛의 천적인 대공포의 피해를 벌룬에 들어가지 않게 하며, 사후에는 라바 펍으로 잔여 건물들을 완전히 정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같이 사용되는 해골 비행선은 라바 하운드를 공격하는 대공포와 잔여 방어시설을 안정적으로 철거하여 라바 펍의 생존을 가능케 한다.

9홀부터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 6레벨이 해금되어 자주 사용하게 되는 조합이다. 보통은 8홀에서 골위를 쓰다가 이 전략으로 갈아탄다. 9홀에서는 땡라벌도 완파가 나오지만 10홀 이상에서는 완파가 9홀 때보다 확실히 어려워지며 여러 유닛을 사용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병력구성은 해골 비행선을 대략 20~30기, 라바 하운드를 1~3기에 나머지 건물들을 처리해줄 미니언을 5~10기 정도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수치에 불과하고, 사용하는 전략에 따라 병력 구성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길정리 유닛이 집합소의 1/4 ~ 1/3까지 들어가는 일도 있다.

운용 방법은 탱커+딜러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라인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선 길정리 유닛 투입 후, 월브와 영웅 파트가 들어간다. 이때 주로 제거하는 것은 아처 퀸, 로얄 챔피언, 클랜성 방어병력, 핵심 방어타워 구역 등이며, 배치에 따라, 전략에 따라 제거하는 것들이 다 다르다.[1][2]

이후 라바 하운드를 앞세워 탱킹을 시키고, 그 뒤로 소수의 해골 비행선을 투입한다. 보통 8기 정도 사용한다.
라바 하운드의 생존 시간도 고려해야 하므로 되도록 라바를 투입하자마자 바로 벌룬을 투입하고, 아니면 배치에 따라 벌룬을 먼저 뿌리고 라바를 투입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벌룬의 느린 이속과 라바의 빠른 이속이 좋은 조화를 이루어 벌룬이 먼저 투입되었음에도 라바가 벌룬보다 앞에 가 있다.
라바 투입이 조금이라도 늦어져 벌룬이 방타에 맞으면 벌룬 희생이 커지므로 주의.

마지막으로 소수의 병력을 이용해 직사각형이 만들면서 본대 파트를 진행한다.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상술한 소수의 병력들이 본대에 합류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본대 투입 때 미니언들도 투입해 시간을 단축하도록 하자. 아래의 표처럼 본대를 시계 or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려준다.
라인정리 ↓직사각형 만들기↓
←본대 파트←

이 조합의 장점은 적은 수의 병력 구성과 마법으로도 파괴력이 훌륭하고, 전략적 유연성도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해골 비행선은 단일 개체로도, 인구수 대비로도 최상위권의 공격력을 가진 유닛이라 적은 수로만 운용해도 튼튼한 방어시설들을 박살 내기엔 충분하며, 특유의 느린 이동속도만 신속 마법으로 보완해 준다면 분노 마법으로 화력 증폭을 하지 않아도 충분하기에 적은 수의 신속 마법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이 장점은 적은 인구수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자유로운 병력 및 마법의 구성이 가능하고 이는 곧 전략적 다양성과 연계된다.

대신 역으로 말하면 신속 마법이나 분노 마법 등 마법을 많이 끼얹어준다고 해서 파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말이 되고, 라바 하운드의 낮은 탱킹력 때문에 집중 포화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주 병력을 적은 수로 구성하는 대신 남는 인구수를 최대한 이용해먹어야 하는 고난도 전략이다. 선행과정에서 주요 방어 시설을 대청소하는 것은 물론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의 투입 위치, 그리고 마법의 타이밍까지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한다.

일단 주력 유닛인 해골 비행선과 라바 하운드는 둘 다 선호 타깃이 있기 때문에 아처 퀸과 클랜 성 병력에 매우 취약하여 이들을 제거할 전략을 필수적으로 세워야 한다. 아처 퀸, 로얄 챔피언은 전략에 따라서 제거하지 않고 가는 경우가 있어도 클랜 성 병력은 무조건 제거하고 들어가야 한다. 이 역시 아처 퀸은 해골 마법이나 라바 펍, 헤드헌터 등으로 추후 처리하는 것뿐이다.[3] 그러나 아처 퀸을 미리 정리하지 않고 라벌을 들어갔는데 슈퍼 미니언이나 드래곤, 일렉트로 드래곤이 나온다면 공격에 실패했다고 보면 된다. 방어 수준이 낮다면 독 마법을 동반하여 뚫고 지나가도 되지만, 상대가 고홀이라면 무모한 선택을 할 수 없다.[4][5] 그래서 시즈 머신, 영웅, 다른 유닛 등으로 마을 한 구역을 정리하여 벌룬의 동선이 꼬이지 않게 해주는 작업도 필수적이며, 위에서 상술하였던 적은 수의 병력으로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선 벌룬의 이동 동선, 방어 타워 공략에 필요한 유닛 수 등을 일일이 치밀하게 계산하고 들어가야 한다. 이렇듯 라벌을 완벽히 구사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맵 분석 능력, 공격 설계 능력, 유닛과 마법의 컨트롤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특히 라인 정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라벌 조합은 라인 정리로부터 조합이 파생된다. 아래는 그 예시들이다.

2.1. 종류

선행과정으로 퀸힐을 사용하는 전략. 상위권 조합에서 많이 쓰이는 전략이다. 퀸힐이 선행과정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가장 강력한 전략인만큼 철저한 선행과정을 필요로 하는 라벌과 궁합이 가장 잘 맞으며 따라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라벌 조합이다.[6]

파괴력 또한 강하지만 퀸힐이 망할 시에 완파는 하늘 멀리 날아가는 퀸힐 조합답게 라벌 조합에서도, 특히 퀸힐 계열 조합 중에서도 상당히 힘든 조합이다.[7] 일반적인 구성으로는 치유사 5기, 라바 하운드 1기, 미니언 6~12기, 헤드헌터 2기~3기[8], 해골 비행선 약 20~25기에 나머지는 길정리 유닛에 투자한다. 마법은 퀸힐러 사용 시 쓸 수 있는 분노 마법, 바람 방출기나 기타 까다로운 마법을 정리할 수 있는 번개 마법지진 마법, 공격 시에 유닛의 생존력에 필요한 얼음 마법, 상대의 클랜 성 유닛을 잡는 독 마법, 라벌 사용 시에 벌룬에 투입해 줄 신속 마법, 상대의 아처 퀸이나 로얄 챔피언, 모놀리스를 잡을 때 쓰는 해골 마법등 여러 마법을 설계에 따라 취향껏 넣으면 좋으며, 투명 마법은 퀸힐 파트에 1, 2기 정도 사용할 수 있다.[9]
선행 과정으로 얼음 골렘을 위시한 지상 유닛들을 사용하는 조합이다. 퀸힐라벌에 비해 난이도가 낮지만 그만큼 초반에 파괴할 수 있는 건물의 숫자에는 한계가 있다.

골렘 or 얼음 골렘을 대동하고 영웅을 투입해서 길 정리를 한다. 핵심은 길 정리 유닛들을 조금 외곽으로 퍼뜨리고 센터로는 바바리안 킹과 아처 퀸을 투입하는 것이다. 인페르노 타워나 상대 아처 퀸 같은 건 영웅으로 잡는 게 효율적이므로 영웅이 센터로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성은 퀸힐라벌에서 대충 힐러의 인구수만큼 골렘과 라벌파트에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9~11홀에서 매우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이다. 12홀이 출시된 후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파괴 전차가 골렘과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고홀에서 간혹 사용하는 경우는 대체로 골렘만 1~2기 소수로 운용하여 라인 정리를 할 때 아처 퀸 등의 영웅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마저도 최근에는 바위 비행선이나 전투 비행선을 채용하고, 얼음 골렘으로 대체하는 편이다.
전투 비행선을 이용하는 조합으로 15홀 이후 모놀리스로 인해 퀸힐이 어려워지면서 주류가 된 라벌 조합. 슈퍼 미니언이나 슈퍼 아처는 복제 마법을 잡아먹기에 보통 슈퍼 마법사를 쓰지만, 슈퍼 마법사는 정리 가능한 구역이 비교적 좁고 함정에 취약해 배치에 따라 슈퍼 아처나 슈퍼 미니언을 쓰는 경우도 많다.
우선 라바 하운드를 앞세우고 전투 비행선을 보낸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단독으로 보낼 때도 있지만, 잘못 터지면 완파는 커녕 2별도 한물가는 수가 있기에 함정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라바 하운드를 붙이는 편이다.[10] 또 다른 방법은 그랜드 워든을 소환하고 무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 때도 소규모의 벌룬이 동행해서 라인 정리른 한다. 이후 적당한 위치에서 전투 비행선을 떠뜨리고, 안쪽을 초토화 시킨다.
여기서 기가 인페르노, 독수리 포탑, 모놀리스, 인페르노 타워, 아처 퀸, 로얄 챔피언, 클랜 성 등이 많이 처치될수록 좋다.
이후 땡라벌 하듯 영웅들로 라인 정리를 한다. 남은 리스트들을 다 파괴하면 마지막 라벌파트가 남는다.
개 마법 & 진 마법을 이용하여 위협적인 방어 타워를 철거하는, 밀집된 배치에 특화된 전략이다.[11] 약 절반 정도의 마법을 번개 마법지진 마법에 투자해야 하고, 영웅 파트에서 남은 핵심 방어타워, 클랜성 방어병력 등을 처리하면서 라벌의 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번개와 지진으로 처리할 방어타워는 배치에 따라 달라지며, 그 기준은 라인 정리이다. 즉 번개+지진 이후 영웅으로 위협적인 방타를 일부 제거한 뒤 라벌의 길이 직진 또는 ㄱ자나 ㄴ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즈 머신은 한 구역을 확실히 정리하는 화염 투척기, 홀 제거에 특화된 전투 비행선, 본대에 붙어 화력과 안정성을 더하는 바위 비행선배틀 드릴, 영웅 파트를 보조하는 통나무 발사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시즈머신을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웃 세계관인 클래시 로얄에서도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으로 구성된 라벌 덱이 있다. 영문 명칭도 Lavaloon으로 동일하며, 이곳에서도 라벌은 어중간한 지상 조합을 저격할 수 있는 주류 전략 중 하나다.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의 기본적인 설계[12]를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가져왔기에 똑같이 사용될 수 있는 것. 미니언이 뒷건물을 정리하듯 미니언, 메가 미니언, 해골 드래곤, 인페르노 드래곤 중 1~2개를 채용하여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을 공격하는 유닛들을 제거할 수 있다. 추가로 마법까지 써서 완전히 정리한다.

3. 기타

두 유닛의 특성을 합치는 할로윈 한정 유닛 중 라벌이 있다. 외형은 라바 하운드 형상을 한 비행선이고, 라바 하운드와 동일한 대공포 우선 타겟이다. 이동 중 경로에 폭탄을 떨어뜨리고 라바 펍을 소환하며, 죽으면 대량의 라바 펍으로 분리된다. 화력이 매우 뛰어나 이동하는 경로를 완전히 초토화시키며, 홀이 있다면 홀도 갈아버리는 OP 유닛이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COC의 이벤트 유닛 중에서도 특히 강력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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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아처 퀸과 로얄 챔피언은 본대 파트의 헤드헌터로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2] 그러나 헤드헌터가 해금되지 않는 11홀 이하의 저홀에서는 초반파트에서 아처퀸 제거가 1순위 목표 중 하나이다.[3] 일반적으로 워든의 무적을 받은 헤드헌터가 처리한다.[4] 그러나 되려 수준이 높은 클랜전이면 아처, 마녀, 라바 하운드, 얼음 골렘, 헤드헌터 등이 주력 수비병력이 된다. 게다가 워든에게 붙는 아울과 로얄 챔피언이 수비병력을 잘 제거하므로 클랜성 방어병력을 안 잡고 본대를 진행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5] 단, 방어병력 제거를 포기한 대신 선행 과정에서 그만한 이득을 얻어야 한다.[6] 퀀힐라벌은 가장 범용성 높은 조합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클오클에서 가장 어려운 조합 중 하나이다. 퀸힐파트, 본대파트 모두 어느 한쪽에 인구수를 넉넉하게 배정을 못해주기 때문.[7] 퀸힐+지상군은 힐러라도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퀸힐라벌은 힐러 재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8] 4기 이상은 비추천.[9] 초심자는 분노 마법 5기, 얼음 마법 2기, 독 마법 1기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14홀 이상이라면 투명 마법 1기를 추가로 더 챙긴다. 퀸힐 파트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10] 목표 지점이 가깝다면 소규모의 벌룬을 앞세우기도 한다.[11] 사실 고홀일수록 핵심 방어타워가 늘어나므로, 모든 핵심 방어타워가 떨어져 있는 배치는 극히 드물다. 일렉트로 드래곤과는 달리 배치에 따른 성능차이가 거의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들에게 꾸준히 선택받는 조합이다. 번개 마법의 성능이 크게 상승하고, 핵심 방어타워가 충분히 늘어난 12홀부터 사용 가능하다.[12] 공격 성능은 미미하지만 공중 탱커인 라바 하운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해골 비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