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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12:31:01

토탈 워 사가: 트로이/펜테실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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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사가: 트로이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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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테실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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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 소개3. 펜테실레이아4. 세력 특성
4.1. 유목 팩션4.2. 전리품4.3. 전투의 영광4.4. 유닛 승급4.5. 고유 건물4.6. 유닛
4.6.1. 근접 보병4.6.2. 사격 보병4.6.3. 기병 및 전차4.6.4. 커스텀 전투 신화적 유닛
5. 특성6. AI 펜테실레이아7. 기타

1. 개요

토탈 워 사가: 트로이의 아마존 DLC에 등장하는 펜테실레이아 팩션에 관한 문서.

2. 세력 소개

펜테실레이아는 트로이 전쟁 시기 아마존의 여왕이었습니다. 그녀의 자매인 히폴리테가 아마존을 통치하는 동안 펜테실레이아는 전장에서 피가 끓는 젊은 자매들을 지휘했습니다.

원래 그녀의 본명은 '검은 암말'이라는 뜻의 멜라니페였습니다. 그러나 15년 전 아테네인들의 침공으로 테미스키라가 몰락하고 그녀의 사랑하는 자매인 안티오페가 목숨을 잃은 뒤, 그녀는 이름을 '깊은 슬픔'이라는 뜻의 펜테실레이아라고 바꾸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의 황금 도시를 모욕한 이들에게 복수하겠다고 맹세하며 피에 굶주린 신 아레스에게 목숨을 바쳤습니다.

호메로스 전승에 따르면 그녀는 트로이를 패배에서 구해내며 아카이아인들과 싸웠습니다. 펜테실레이아를 죽인 이는 아킬레우스로 그는 그녀의 투구를 벗겨내고 얼굴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습니다. 한편 다른 전설에서는 헥토르 왕자를 죽인 이는 아킬레우스가 아니라 펜테실레이아로 그려집니다.
부족 아마존
진영 펜테실레이아의 아마존
시작 상황 보통
아이템 펜테실레이아의 투구(고유) : 기본 갑옷 /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이 투구는 트라키아의 여전사가 지닌 미모를 숨겨줍니다. 덕분에 그녀는 항상 공평한 조건에서 적과 겨룰수 있습니다. / 공격시 모든 부대의 사기 +10%(해당 군대),영웅의 근접방어 +3
시작 유닛 전수자 1, 라브리스 보병 1, 스타가노레스 1, 사냥꾼 1, 투석병 1, 기마병 1(신화모드시 켄타우로스 사냥꾼 2로 대체)
신화적 승리 조건
-아군 영웅의 신화계열 임무 13개 완수
-전투의 영광을 총 5000 획득
-다음 정착지 초토화
스파르타, 미케네, 아테네
보스포루스 해협 인근에서 유목으로 시작한다.

3. 펜테실레이아

파일:Penthesilea_13_posed-min-.jpg
{{{#!folding ─ 울트라 기준 능력치
펜테실레이아
(보병)
신화적 영웅
△ 방패 장비[1]
인원수 1 체력 10410
갑옷 50 사기 85
속도 45
근접 공격 62 근접 방어 40
피해 1300
(무기피해 260, 갑옷 관통피해 260
영웅 상대 보너스 30, 공격 간격 4.0초)
돌격 보너스 50
공성 공격자, 은신(숲), 아리스테이아, 전부 학살
아레스의 도래, 전투의 노래, 치명적인 집중
펜테실레이아
(근접용 말)
신화적 영웅
△ 기마
△ 양호한 전투 속도
△ 돌격병
인원수 1 체력 8115
갑옷 40 사기 60
속도 95
근접 공격 62 근접 방어 24
피해 1300
(무기피해 260, 갑옷 관통피해 260
영웅 상대 보너스 30, 공격 간격 4.0초)
돌격 보너스 75
공성 공격자, 은신(숲), 아리스테이아, 전부 학살
아레스의 도래, 전투의 노래, 치명적인 집중
펜테실레이아
(전사의 군마)
신화적 영웅
△ 기마
△ 산병전
인원수 1 체력 7365
갑옷 50 사기 85
속도 95
근접 공격 62 근접 방어 24
피해 1300
(무기피해 260, 갑옷 관통피해 260
영웅 상대 보너스 30, 공격 간격 4.0초)
돌격 보너스 75
공성 공격자, 은신(숲), 아리스테이아, 전부 학살
아레스의 도래, 전투의 노래, 치명적인 집중
펜테실레이아
(보강된 근접 전차)
신화적 영웅
△ 기마
△ 산병전
인원수 1 체력 15060
갑옷 50 사기 65
속도 80
근접 공격 62 근접 방어 35
피해 1300
(무기피해 260, 갑옷 관통피해 260
영웅 상대 보너스 30, 공격 간격 4.0초)
돌격 보너스 63
공성 공격자, 아리스테이아, 전부 학살
아레스의 도래, 전투의 노래, 치명적인 집중
}}} ||
팩션 효과 아마존의 전사 여왕
아카이아와의 와교 관계 -25, 트로이의 헥토르, 트로이의 파리스와의 외교 관계 +10, 트로이와의 외교 관계 +20
아티나와의 외교 관계 -1000, 히폴리테의 아마존과의 외교 관계 +40
영웅 효과 아레스와 오트레라의 딸
아레스의 총애 +10(세력 전체), 영웅의 전투 속도 +10%

성우: Ally Murphy

2021년 9월 기준으로 말과 전차 중 하나를 탈 수 있는데 전차를 타면 내려서 결투나 성벽 오르기도 가능하지만, 말을 타면 내리는 기능이 아예 없어서 결투를 못 하고 창병 상대로 약세를 보인다. 말을 탄 경우 혼자 적 영웅에게 달려들어 결투를 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아군 유닛들과 같이 다니면서 적 주요유닛들을 타격해주는 게 좋다. 말에 탄 상태에서도 적 영웅의 뒤통수에 돌진을 박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4. 세력 특성

4.1. 유목 팩션

따로 안내창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펜테실레이아의 가장 큰 특징은 유목 팩션인 점이다. 전반적으로 토탈워 시리즈의 유목 팩션들의 특징을 따른다.

유목 팩션이라 영지를 차지할 수 없으며, 영지를 점령하면 초토화만 할 수 있다.[2] 그 대신 신전과 유닛 생산건물들은 군단의 유목건물슬롯에 지을 수 있어서 군단들이 도시도 겸하게 된다. 영지가 없는 만큼 수입이 따로 없기 때문에 습격태세와 초토화로 버는 돈, 외교로 뜯어먹는 것에 크게 의존해야한다. 선택지가 학살과 노예화가 있다. 학살하면 즉시 대량의 전투의 영광 받고 해당 턴 연구율 보너스 +100% 받으며, 노예화 하면 5턴에 걸쳐 전투의 영광 받으며 성장 보너스를 받는다. 어떤 선택하든 캠페인 이동거리 30% 다시 받고 행동이 종료되지 않는다. 이동거리 30% 덕분에 마을을 파괴한 후 위험한 상황이면 즉시 매복으로 숨기가 가능하다.

건물들도 다른 팩션과 다르며 특히 신전들 보너스가 모두 해당 군단 강화로 바뀐다. 단점으로 여사제를 뽑아도 신전에서 아예 숭배를 못 하므로 헤카톰베와 약탈 의존도가 높다. 영향력도 없으므로 사제와 사절의 활용도가 낮다. 그나마 신화괴수가 없는 부대에 합류세팅으로 키워서 부대강화용으로 쓸 수 있다. 첩자는 적의 요원질을 막기 위해 초반부터 키워두면 좋다.

트로이에서는 유목 군단끼리 지원 못하는 페널티가 있다. 유목 팩션이 처음 등장한 아틸라부터 소모성 피해 같이 간접적으로 있던 페널티가 직접적인 페널티로 바뀐 느낌이다. 이후에 이야기할 전투 영광의 보너스 때문에 주어진 페널티로 보인다[3]


동맹에게도 지원군으로 참전이 불가능하다.

4.2. 전리품

전작들의 유목민이 약탈 자원을 더 받는 특징을 트로이의 다중자원에 맞게 수정하면서 더 전략적으로 바꾼 시스템이다.

펜테실레이아 팩션은 도시를 점령하지 못하는 대신 도시를 초토화 할 때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도시에 있는 아이콘으로 어떤 보너스를 받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대응되는 자원을 대량으로 주지만 신의 고유 건물이 있는 경우 해당 신의 총애를 450 즉석으로 주고, 주요 도시는 후술할 전투 영광을 대량으로 주며, 신화적 유닛 고유건물이 있는 경우 해당 신화적 유닛 글로벌 모집 한도를 준다. 그냥 특정 지역에 맵을 밝혀주는 곳도 있다.

탭에서 각 보너스를 얼마나 받을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보너스를 누르면 시야내 가장 가까운 해당 도시로 바로 카메라가 이동된다.

4.3. 전투의 영광

워해머의 그린스킨이 가진 와아아아! 메카니즘과 유사한 시스템이다. 인게임 설정으로는 펜테실레아의 군전등이 전투에서 승리하며 명성을 높이면 과거 피의 맹세를 나누었던 떠돌이 아마존들이 군단들을 찾아 합류해서 여러 지원을 하는 것을 수치화 한 것이다.

펜테실레이아의 각 군단은 “전투의 영광”이라는 고유 자원 미터가 있다. 수급은 야전 승리 후 포로 처형(50점), 정착지 전투 승리 후 처형 (150점)혹은 노예화(50점)로 가능하다. 그 외로 헤라에게 기도를 올려서 모든 군단에 전투의 영광을 줄 수도 있으나, 1.6.1 패치 기준으로 버그인지 작동하지 않는다.

각 군단별로 전투의 영광은 최대 400까지 모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턴당 30씩 줄어들지만, 숙영태세에서 턴을 보내면 소모를 막을 수 있다. [4] 전투의 영광 수치 단계별로 군단 유지비와 군단 사기, 그리고 세력 모든 군단의 이동 거리 보너스를 받는다.

또한 전투의 영광이 일정 단계 이상일 상태일 경우 “피의 맹세” 옵션을 활성화 할 수 있는데, 활성화 시 모든 전투의 영광은 즉시 소진되는 한편 해당 군단에 대량의 사기 보너스와 함께 유지하고 있던 전투의 영광 단계에 따라 시스템 전용 병종인 피의 맹세 유닛들이 군단에 3카드에서 최대 9카드까지 추가되어 2턴동안 부릴 수 있다[5].

피의 맹세 유닛들은 병단-라브리스 보병-아레스의 딸들로 나오며, 세력 전체에서 수집한 전투의 영광이 특정 수치를 충족시키면 식량과 금을 지불하여 더 강력한 상위 버전으로 해금하는 방식이다.

피의 맹세 유닛들의 성능은 대충 이야기하자면, 펜테실레이아의 양손도끼 라인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캠페인상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6], 기본판 유닛들보다도 돌격 보너스, 근접공격, 피해량이 높은데다 불굴이다. 게다가 피의 맹세 발동 중에는 전투가 끝나면 피해를 얼마나 받았던, 카드가 터졌던, 피의 맹세 유닛들은 바로 복구된다. 전투의 영광 350을 모으고 발동시킨 뒤 피의 맹세 아레스의 딸들 9 카드를 그냥 대충 띄엄띄엄 던져놓고 돌격 시킨 뒤 원거리 유닛과 기병 차징으로 프리딜 박는 식으로 싸우면 4:1 전투도 상대가 어지간한 고티어 불굴 유닛을 들고오는게 아닌 이상 플레이어의 일반 유닛에는 거의 피해 없이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로스터가 죄다 유리대포 죽창 유닛들이고, 튼튼하고 오래 버티는 모루가 없어서 전투 운영이 까다로워 질 수 있는 펜테실레아인데 튼튼하지는 않더라도 공격력 하나는 끝내주는 불굴 유닛 9게가 나오는데 질 수가 없다.

4.4. 유닛 승급

아마존은 상당히 새로운 유닛 모집 시스템을 쓴다. 1티어 유닛은 정상적으로 모집이 가능하지만 2티어유닛은 해당되는 건물을 지은 상태에서 대응되는 4랭크 이상의 1티어 유닛을 돈을 지불하고 승급시키는 것으로 모집한다. 3티어 유닛은 마찬가지로 대응되는 5랭크 이상의 2티어 유닛을 돈을 지불하고 승급시킨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유닛 승급 시스템과 유사하다. 탭에 들어가서 유닛의 성장트리와 필요 건물, 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4.5. 고유 건물

사실 모든 건물이 고유건물이다. 그나마 예외인 군사 모집 건물들도 신화적 유닛 전리품 도시 초토화시 상위 유닛 받는 것을 해금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전쟁회의(1)-전쟁천막(2)-전쟁야영지(3)-아마존 집회(4)-아마존 무리(5)
타 팩션의 주 정착지 건물에 해당
사상자 충원속도+15%, 유목 무리 성장+10, 모집 한도+5, 유닛 턴당 경험치+300

도제 대장장이(1)-대장장이(3)-장인 대장장이(5)
모든 부대 입히는 피해+15 갑옷+24

사냥대(1)-습격대(2)-산병대(3)
첩차모집한도+1 습격 수입+60% 초토화 수입+15% 약탈로 보물 얻을 확률+30%.

술잔 시종(2)-연회 천막(4)-군무의 원(5)
충원+15 사절+1

납치된 노예(1)-전쟁 노예(3)-가정용 노예(5)
성장+11 식량-300

신성한 돌(2) - 신상(3) - 배례(5)
타 팩션의 신전건물에 해당
헤라-충원+4% 성장+5
제우스-발동 재사용시간-20% 영웅 생명력+20%
아레스-부대 돌격+15 근접 공격+12%
아폴론-사격부대 사격피해+10% 요원 등급+6
아테나-부대 근접 방어+15% 영웅 모집등급+2
포세이돈-캠페인 이동거리+12%
아프로디테-사기+20%
아르테미스-모든 부대의 명중률 +5/+10/+15%, 영웅의 군대소속 사격부대 화살및 탄환 +5/+10/+15%
헤파이스토스-모든 부대의 입문의례 비용 -10/-20/-30% 감소, 해당지방의 부대 장비 개선 갑옷과 근접공격 보너스 +5/+10+/15, 모든 부대 모집시 갑옷과 근접공격 +5/+10/+15 (해당지역 아군 군대)

입문의례 해금 건물들
추가로 초토화로 얻는 신화적 유닛들을 늘림, 부대 유지비 줄임

4.6. 유닛

다양한 기병과 충격 경보병, 그리고 투창 유닛을 동원할 수 있으며 높은 돌격과 공포같이 적을 돌파하는데 강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유닛이 장갑이 낮고 모루가 2티어에서 끝이라 부실하다. 전차도 중형 사격 전차가 끝이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애매하다. 유닛들이 죄다 물몸이다 보니 화력이라도 강한 유닛들을 추리고 또 추리면 히포마코이, 아레스의 딸들, 테메스키라의 정예병 등만 남게 되고 결국 이 유닛들로 승급하는데 필요한 유닛들만 뽑으면서 필요에 따라 신화 유닛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보완하는 식으로 로스터는 굳혀진다. 유목 특성상 발전도 힘들고, 승급 메커니즘 때문에 유닛생산용 군단만 따로 만들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중반쯤으로 가면 힘이 부쳐지는 것을 느끼기 쉽다.

참고로 무식한 충격력으로부터 나오는 모랄빵과 돌파에 기반한 전술은 불굴인 적 상대로 취약한데, 마침 아킬레우스의 최종티어 유닛들이 죄다 튼튼하고 불굴인데다 측면 공격 면역에 발까지 빨라서 최악의 상성을 자랑한다. 전승에서 아킬레우스가 펜테실레이아를 물리친 것 생각하면 어느정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수장 계열 영웅들을 사용할 수 없다.

고유 취급 유닛은 * 사용자 지정 전투에는 2기로 모집이 제한된다.

4.6.1. 근접 보병

전수자-기본 생산 가능한 1티어 창방 보병. 표기상 스펙은 높은 편이지만 주위에 후퇴 중인 적이 없으면 사기와 근접공격이 낮아지는 페널티가 있어서 실전 스탯은 평범하다. 그래도 신이나 영웅스킬의 강화를 잘 받는 편. 맹세자->히포마코이로 승급하기 때문에 후반에 굴리고 싶은 히포마코이 수 만큼 좋든 싫든 뽑아야 한다.

아마존 돌격병-기본 생산이 가능한 1티어 양손창 보병. 물몸이긴 하지만 1티어 치고 근접전 스탯은 강력하다. 장갑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사격에 매우 쉽게 녹는게 흠. 영구적으로 근접 방어를 낮추고 돌격을 높이는 패시브가 있다. 기마병->아나이레스, 스티가노레스 승급된다.

병단-기본 생산이 가능한 1티어 양손도끼병. 아마존 돌격병과 유사한 충격 보병 이지만 관통데미지가 높고 숲에서 잘 싸운다. 라브리스 보병과 코리나이트으로 승급된다. 아마존돌격병보다 덜 극단적인 스탯을 보유한 충격형 보병인데 사격과 측면공격에 매우 취약하지만 라브리스 보병-아레스의 딸들이 펜테실레이아의 주력 유닛이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초반에 주력 보병으로 굴리게 된다.

맹세자 - 전수자에서 승급되는 2티어 창방보병. 장갑이 낮지만 근접 스텟이 나쁘지 않으며,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근접 공방 스텟이12씩 올라서 최상급 공용 보병 수준의 스텟이 된다. 학살약이 떨어져서 승급이 느리긴 하지만 아레스의 딸들이 먼저 나오는 타이밍에서도 히포마코이로 승급하기 전까지 준수한 모루로 굴릴 수 있어서 불평할 수준은 아니다. [7] 펜테실레이아 로스터 전체에서 제일 이동속도가 느려서 답답한 감이 있는게 흠.

스티가노레스- 아마존 돌격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양손창 보병. 아마존 돌격병과 패시브를 공유하고 덤으로 측면 공격 강화가 있다. 하지만 무기 피해가 낮고 낮은 장갑은 여전하다. 근접공격과 무기피해가 오르긴 했지만 이동속도는 역으로 떨어져서 측면을 공략하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기병과 라브리스 보병이 있는 펜테실레이아가 쓸 이유가 없는 잉여그러운 유닛. 유지비로 청동을 먹지 않기 때문에 캠페인이 매우 꼬였을 경우 쓰이는 경우는 있다.

라브리스 보병- 병단에서 승급되는 2티어 양손도끼병. 패시브로 사기가 50% 이상일 때 근접 공격, 피해, 돌격보너스가 높아지는데다가 이동속도가 무려 55로 최상급의 이동속도를 보여준다. 캠페인이에서는 라브리스 보병이 나올 타이밍이면 대장장이 건물로 장갑과 무기피해에 버프를 받기 때문에 다른 세력들의 4티어 보병들에도 꿇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아나이래테스, 아레스의 딸들로 승급된다.

코리나이트-병단에서 승급되는 2티어 도끼방패병. 맹세자와 유사하게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근접 공방 스텟이12씩 올라서 싸움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액티부 스킬로 다른 유닛에게도 줄 수 있다[8] 이미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는 맹세자를 제외하면 그 어떤 근접유닛에게 줘도 유용하기는 한데, 자체 전투력이 시원치않고, 피통 50%가 날아간 유닛을 빼지않고 버프를 줘서 전멸 직전까지 아득바득 굴리는 대에 쓰는 스킬 하나만 보고 3티어 승급도 되지 않는 유닛을 쓸 바에는 라브리스 보병 한 카드를 더 가져가는게 나은 경우가 많아서 기용이 매우 애매하다.

아레스의 딸들-라브리스 보병에서 승급되는 3티어 양손도끼병. 기본 스펙상으로만 보면 방어력이 애매한 것 같지만 펜테실레이아의 유닛들은 영웅 스킬과 트레잇/부속장비, 신의 은총, 유목 건물, 왕실 칙령에서 근공, 장갑과 돌격 보너스 버프가 덕지덕지 발리기 때문에 [9] 막상 캠페인에서 굴려보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유일한 최종티어 보병이여서 후반 보병라인은 아레스의 딸들로 통일하게 되는데, 본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무식한 근공과 장갑관통 데미지로 정면 돌격 딜찍누가 가능한 보병이라서 그 사기성이 도드라진다. 여타 토탈워 상식내의 “모루”로 사용하면 곤란하고, 올망치 병력의 주력이라는 느낌으로 아레스의 딸들의 공포유발과 테메스키라의 정예병의 사기 감소 효과를 중첩시켜서 계속해서 모랄빵을 내고 다음 유닛으로 또 돌격하는 식의 운용이 강제돼서 컨트롤 피로도는 높은 편이다. 대신 그 돌파력 하나는 확실해서 길목을 뚫고 적을 애워싸는게 중요한 본작에서 펜테실레이아를 사기 팩션으로 등극시키는데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4.6.2. 사격 보병

투석병-기본 생산 가능한 1티어 투석병. 숲에서 잘싸우는 특성이 달린 평범한 투석병이다. 방패 투석병, 전차 투창병과 톡사레스로 승급된다.

산병-기본 생산 가능한 1티어 투창병. 기본적으로 평범한 투창병이지만 규율과 심리면역이 있으며 숲에서 잘 싸운다. 사냥꾼, 기마 신병으로 승급된다.

방패 투석병-투석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투석병. 아 팩션들에 비해 속도와 근접 스탯이 미묘하게 좋다.

톡사레스 - 투석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궁병. 아마존 궁병 공통 스킬인 일제 사격이 있으며 심리면역과 규율을 달고있다. 사거리도 티어에 비해 낮고 올망치 세력인 펜테실레이아의 특성상 일제 사격을 잘 쓸 기회가 별로 없어서 사용하기가 매우 애매하다. 펜테실레이아는 아르테미스의 전사대를 뽑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굳이 쓸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 잉여유닛.

사냥꾼- 산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투창병. 발도 빠르고, 피격달하는 유닛의 사기를 깎는 톱날 사격이 달려있어서 톱날 사격을 이용한 디버프로 적을 빠르게 모랄빵내서 차진/우회각을 내주는 디버퍼로서 2티어 군당 운용의 핵심을 담당하는 유닛이다. [10] 근접 스탯도 투창병 치고는 출중한 것 또한 장점.

테미스키라의 정예병- 톱날 사격을 그대로 들고 전체적인 스펙이 오른 사냥꾼의 강화판. 대열의 밀도도 매우 높아서 배치와 운용이 사냥꾼에 비해 매우 편하고 사격각을 잡아서 말뚝딜을 넣기에도 한층 편해졌다.

4.6.3. 기병 및 전차

기병 유닛들 공통으로 지형관련 페널티를 무시하기 때문에 죄다 기본적으로 동티어 켄타우로스 유닛들의 상위호환으로 봐도 무방하다. [11]

기마병- 돌격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충격기병. 돌격이 높고 적당한 사격저항도 있지만 갑옷이 낮다. 200킬 하기 전까지 일반데미지가 15%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지만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속도가 25% 줄어드는 페널티가 있다. 해당 페널티 때문에 튼튼한 후반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 쓰기 어려워지지만 그전까지는 확보하기 쉬운 기병으로 애용할 수 있다. 히포마코이나 에리니에스로 승급된다.

기마 산병-산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투창기병.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속도가 25% 줄어드는 페널티가 있다. 해당 페널티 때문에 대응할 사격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 쓰기 어려워지지만 후방을 노리기 쉬운 투창병이라는 장점이 있다. 근접 스탯은 사격기병치고 나쁘지 않은 수준. 사냥꾼에 비해 톱날이 없어서 중반에 주력 사격 유닛으로 쓰기에는 아쉽고, 근접전 성능도 애매해서 선택하기 어려운 편. 기마 사냥꾼으로 승급된다.

히포마코이- 3티어 중장기병. 창방보병을 말에 태운 듯한 스탯과 패시브가 달려있다. 200킬 하기 전까지 일반 데미지가 15% 올라가고 사기가 50% 이상이면 일반데미지와 근접공격, 그리고 약간의 돌진이 있으며, 언제나 심리면역과 규율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 초반에 스텟으로 찍어누르는 경향을 갖는다. 대대형, 대검병, 대도끼병 보너스가 달려있고 패치로 돌격 보너스도 준수해져서 펜테실레아의 기병들 중에서 제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본작에서 신화모드 켄타우로스 포함 제일 단단한 기병 유닛이다. 게다가 대대형 보너스 덕에 신화모드 거인들을 상대로는 영 힘을 못 쓰는 다른 기병 유닛들과는 달리 거인들도 잘 잡는다. 사실상 본작에서 유일한 근접기병 포지션의 유닛으로, 적의 전차, 기병, 사격유닛을 유린하면서 아레스의 딸들을 측면/사격 공격으로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괸다.

에리니에스- 기마병에서 승급되는 3티어 충격기병. 중량이 낮아지고 사격 저항도 떨어졌지만 그 대신 속도와 돌격 보너스가 높고, 무기에 대형과 영웅 보너스가 있으며, 측면공격 보너스와 공포까지 있어서 ‘스팩상으로는’ 매우 뛰어난 망치 유닛이다. 하지만 보너스와 장갑 관통을 다 따져봤을 때 종합 데미지는 히포마코이에 밀리는 편이고, 물몸과 낮은 중량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힘들다. 주위에 도망치는 아군이 없으면 근접공격과 사기가 올라가는 패시브도 있다.

아나이레테스-라브리스 보병에서 승급되는 3티어 충격기병. 도끼를 들고 있으며 소소한 사격 저항도 붙어있다. 주위에 도망치는 아군이 없으면 근접공격과 사기가 올라가는 패시브와 사기가 50% 이상이면 일반데미지와 근접공격, 그리고 약간의 돌진 보너스가 있는 패시브가 있다. 중량이 떨어지지만 돌진과 근접공격이 모두 높으며, 도끼의 낮은 일반피해가 보너스로 겨우 만회된다. 히포마코이보다 물렁하고 에리니에스보다는 공격력이 떨어지는대다가 라브리스 보병에서는 아레스의 딸들이라는 더 강력한 승급 선택지가 있어 쓸 일이 사실상 없다.

기마 사냥꾼-사냥꾼과 기마 산병에서 승급되는 3티어 투창기병. 기마 신병의 스탯이 오르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냥꾼의 톱날 사격까지 달려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근접과 돌격 보너스도 쓸만해서 일반/경장 사격 유닛은 근접전으로 패줄 수 있다. 다만 테메스키라의 정예병에 비해서 원거리 딜링 능력은 떨어지고, 비록 한번에 한군단만 쓸 수 있다지만 로스터 전체가 충격력과 무식한 근공에 올인한 유닛들이여서 피로도를 상당히 높이기 때문에 테메스키라의 정예병을 택하는 유저들이 다수다.

전차 투창병-산병에서 승급되는 2티어 원거리 전차. 일반장갑 전차라 충격력이 아쉽고 사격은 투창이라 방관이 높지만 사거리가 짧고 피해량도 낮다.

4.6.4. 커스텀 전투 신화적 유닛

하피

하피 악령

스파르토이


5. 특성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 등장하는 유이한 유목 팩션이다. 세력 기본 수입과[12] 왕실 칙령으로 제공받는 수입을 제외한 자체적인 생산이 없어서 왕실 칙령을 다 뚫어도 군단을 두개 이상 운용하면 식량, 청동이 상시 적자를 유지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싸우면서 자원을 벌어야 하는 팩션이다. 대신 정착지를 파괴하면 정착지별로 대량의 자원을 끌고 올 수 있으며, 이는 영웅의 스킬과 왕실칙령, 신의 총애 등으로 % 버프를 끊임없이 먹여서 더 강화시킬 수 있으며, 전투 후 받는 전리품[13]도 여러 방면에서 버프를 받기 때문에[14] 중반만 가도 가난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고, 현실적으로 운용 가능한 군단 임계치인 4~5개 [15]를 완전히 업그레이드 하면 자원이 쌓이기 시작한다. 보통 펜테실레이아 캠페인이 끝날 쯤이면 식량이 기본적으로 수십만 정도는 쌓여있고, 청동도 물물교환에 마구 소진하지 않으면 50만~100만까지 찍는, 다른 정주 세력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자원을 쌓아놓는 상황이 일상일 정도.

군단을 키우면서 식량이 후달리는 상황이 한두번 오더라도 석재, 나무와 청동은 중반만 넘기면 항상 널널하기 때문에 거래로 땡겨오는 식으로 소모피해를 방지하면서 버티기도 쉽다.

부대 건물 유지비 감소의 경우 도끼보병+사격병+기병+전차만 유지비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창병대는 많이 쓰지 않는 게 좋다. 기병으로 바뀌기 전엔 유지비 할인을 못 받지만 그나마 창병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면 가장 우수한 기병으로 바뀐다.

펜테실레이아의 군단들은 지원군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후반 공성전이나 대규모 전투에서는 사실 매우 불리하다. 특히 주력 유닛인 도끼보병들이 하나같이 사격저항이 없어서 도시를 공략할때는 성벽을 오르기 전부터 상당한 피해를 입고 시작한다. 대신 피의 맹세 유닛들을 끌고오면 주둔군+풀군단이 있는 도시도 어렵게나마 공략이 가능한 수준이나, 전투의 영광을 파밍하는게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을 수 있는데다가 안정적으로 공성전투를 진행하려면 공성탑과 공성추를 건설해야 하는데, 피의 맹새를 키지 않고 포위를 걸면 자전비 때문에 적 AI가 다음턴에 공격을 걸어서 이러나 저러나 쉽지가 않다.[16] 성벽이 있는 도시를 공략할때는 미끼를 이용한 매복이나 기만전으로 성을 비우고 공략하는 등의 꼼수가 어느정도 필요한 편. 피의 맹세를 켜고 포위 후 적이 어느정도 굶어죽은 후에 진입하거나, 후반엔 아테나 숭배로 고르곤 요원을 써도 미케네나 테베 등 공략에 좋다.

야전상에서는 중반을 넘기면 AI가 다수의 군단들을 지원 가능 범위를 재면서 이동시켜서 포위를 시도하기 때문에 야간전투나 그림자 태세 스킬을 찍은 영웅 아래에 군단을 편성해서 하나씩 끊어먹거나 매복으로 적 군단의 수를 벌이는 플레이가 매우 중요해진다.

유닛들도 근접방어, 장갑은 평범하거나 작은 편이고 사격방어가 있는 유닛들은 공격이 약하기 때문에 전투를 질질끄면 망하기 쉬워서 끊임없이 돌격을 가하고 돌파해서 속전속결로 끝내는 운영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패널티들을 감수해도 펜테실레아의 팩션은 매우 강력하다는 소리를 꾸준히 듣는다. 우선 건물들과 영웅들의 스킬로 받는 충원률이 매우 높고, 요원들의 패시브 능력으로 더 강화시킬 수 있어서 약탈태세를 키고 이동해도 턴당 10~15% 정도의 기본 충원을 땡길 수 있다. 턴을 끝내기 전 숙영태새로 보내면 약 30~40% 정도의 충원까지 받으니 충원률이 부족해서 한 턴 전투를 쉬어야 하는 상황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또한 피의 맹세로 받는 유닛들이 죄다 불굴이라서 최대로 받는 수 9개가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막상 소환해서 굴려보면 풀군단 지원을 받는 수준의 유틸성을 보여준다.[17] 게다가 이 유닛들은 전투 하나가 끝나면 전멸한 유닛들도 포함해서 바로 완전 충원 상태로 복구되기 때문에 중후반 군단러시를 한 턴 안에 여러번 털어먹어야 할 때 빛을 보인다. 예컨 공성이거든, 야전에서든, 피의 맹세를 키고 전투를 건 뒤 기본 유닛들은 바로 후퇴시키고 남은 피의 맹세 유닛만 먼저 보내서 갉아먹고 전멸해서 패배 판정을 띄운 뒤남은 유닛들을 후퇴시켜서 무승부 판정을 띄운 뒤, 또다시 공격하거나 다른 군단으로 막타를 치는 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는 짓이 충분히 가능하다.

전투시의 유닛들의 방어력이 부실한 것도 테메스키라의 정예병을 잘 활용하면 상당부분 만회가 된다. 테메스키라의 정예병의 사격에 피격을 받는 유닛은 사기 -20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도끼보병의 돌격 + 피해로 인한 사기 감소와 테메스키라 정예병 패시브로 인한 사기저하 때문에 최정예 유닛이나 불굴이 아닌 이상 순식간에 모랄빵이 나서 끊임없는 돌격과 돌파로 근접전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적을 와해시키는 펜테실레아의 전술을 완성시켜준다. 또한 이런 운용 방식은 지형상 병목이 많지만 중요한 길목이 돌파당하면 망하기 쉬운 본작 전투에서 돌파력 하나 믿고 사격따위는 무시하고 정면승부를 거는 펜테실레아에게 더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대신 그만큼 펜테실레아의 유닛들은 충격력과 공포, 사기 감소 패널티 등을 이용한 돌파의 운용에 의지하기 때문에 규율이나 불굴이 달렸거나 높은 근접방어로 버티기에 특화된 유닛들을 상대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서 후반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킬레스의 프티아가 숙적으로 선정되면 자원 버프를 먹고 불굴이 달린 최상티어 유닛들로 도배된 군단들로 위협하는데, 펜테실레아의 유닛을 압도할만한 스펙에 불굴까지 달린 스펙의 보병들로 도배가 되기 때문에 전투를 질질 끌수록 불리한 펜테실레아로서는 도저히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소소한 팁으로는 신화 모드 플레이 시 케르베로스를 선택하면 적대 세력에서 펜테실레이아에게 큰 약점인 불굴 유닛들을 디나잉 할 뿐만 아니라 유지비 공짜 군단을 스팸할 수 있는데다, 유목인 만큼 카드가 터져도 그냥 전투후 대충 병합하고 새로 그 자리에서 뽑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AI를 역으로 머릿수로 털어버리는대에 쓸 수 있다. 특히 불굴 유닛들은 자전비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AI가 함부로 싸움을 걸지 않기 때문에 그림자 유닛 도배 군단을 약탈 태세로 아무렇게나 대충 던져놔도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공격당하지 않는 막장 상황도 볼 수 있다.

초반은 싸우기 쉬운 주변 트라키아 민족 마이너팩션들을 하나씩 처치하면서 돈을 벌고 부대를 육성하자. 이후 신화퀘스트 라인을 따라서 천천히 진출하고 트로이 세력의 주변 적들을 처치해서 트로이가 잘 크게 도와주자. 신화 승리 목표는 다나오스 세력 주요 도시와 아테네를 파괴해야 하는데 우선 아킬레우스부터 처치해 두고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적에게 압도당할 것 같다면 무작정 들어가기보다 근처에 히폴리테나 트로이 부대가 다가와서 적의 어그로를 끌어줄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고 숲에서 매복해서 적의 빈틈을 노려도 좋다.

빠른 신화적 승리를 노린다면 신화퀘스트를 집중해서 깨면서 약소 세력들을 무시하고 배를 타고 아테네 해변가로 직행하자. 주력부대로 아카이아 영토에서 매복을 자주 써가며 싸우고, 보조부대를 이용해서 트로이나 히폴리테, 사르페돈 주변의 중립 마이너 팩션들을 전부 파괴해 주면 알아서 폐허를 주워먹고 잘 커서 지원온다. 아군을 완전히 방치하고 북서쪽이나 북동쪽의 잡스러운 민족을 잡고 다니면 그 사이에 아군이 전부 멸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참고로 적 아카이아 주변의 마이너팩션들을 처치할수록 아카이아 세력이 흩어져서 폐허를 주워먹고 더 성장해서 골치아파질 수 있다.

신 숭배의례의 경우 아마존은 부대당 신전을 하나만 지을 수 있고 부대수를 많이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신을 한번에 숭배하긴 어렵다. 그리고 어차피 신전을 지어줘도 의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전은 철저하게 신전으로 받는 버프만 따져서 건설하는게 이롭다. 신전마다 다른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군단 소속 유닛들의 돌격 보너스를 높여주는 아레스의 신전이나, 근접방어 버프로 병단 승급 계열 유닛들의 부족한 지속 전투력을 매꾸는데 유용한 아테나의 신전이 무난한 편. 숭베 레벨은 특정 정착지를 파괴하면 특정 신들의 숭배를 최고단계로 올려주므로 그 일시적인 기간에 이득을 최대한 뽑아먹으면 서 플레이하게 된다. 제우스 숭배 시 기원 후 외교협약에서 돈을 뜯어낼 수도 있고, 아레스는 주력이 도끼보병인 만큼 전투에 항상 무난하다. 아테나의 경우 유닛생산시 랭크를 올려주므로 바로바로 고티어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유닛을 뽑아내기 좋다. 포세이돈은 후반에 기병 위주로 플이하면 기병 전투력에 좋다. 아르테미스의 경우 숭배 기간에 기원후 아르테미스의 전사 특수유닛이 매우 유용한 궁수유닛으로 뽑아두면 좋다. 사실 한번 정착지를 털때마다 신의 총애를 450+@로 받기 때문에 중반만 되도 거의 모든 신들의 총애를 300 이상으로 유지가 된다. [18]

아마존 공통으로 1티어 유닛들은 매우 약해서 이론적으로는 펜테실레이아가 새 군단을 뽑을때가 제일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아테나 기원 효과만 싸주면 중단티어 병력으로 풀군단을 2턴언에 편성해 줄 수 있고, 트로이 특유의 자원 시스템 때문에 AI가 고티어 병력을 잘 뽑지 못해서 2턴동안의 안전만 확보하고 뽑으면 문제없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정 불안하면 동맹 영토 깊숙한 곳에 짱박혀서 군단을 뽑으면 된다.

6. AI 펜테실레이아

유목팩션이라서 캠페인 스타트 열중 아홉은 10턴도 못 버티고 멸망해 버리지만 살아남게 되면 그리스인들의 악몽이 된다. 아틸라의 훈족 수준은 아니지만 정착지를 점령하면 선택지가 초토화밖에 없어서 AI건 플레이어건 지독하게 괴롭히기 때문에 그리스 계열 세력으로 플레이하는 중 펜테실레이아가 살아남았다면 싹을 빨리 끊어야 한다. 너무 깽판치는 것을 막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상에 첫번째 군단 확장은 30턴, 두번째는 70턴 이후에만 하게끔 제한이 걸려있다.

히폴리테나 트로이측이면 쉽게 동맹이 가능하지만 조금만 사이 나쁘면 죄다 전쟁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외교가 골치아플 수 있다. 그래도 동맹 후 잘 크면 든든한 아군으로 전쟁공조로 적 주력부대 상대를 맡길 수 있다.

7. 기타



[1] 이 부대는 방패를 정비하고 있으며, 전면에서 받는 원거리 공격 피해 중 60%를 막아냅니다.[2] 전작들은 약탈도 가능하지만 트로이에서는 초토화하는게 약탈도 겸한다.[3] 비슷한 시스템을 가짐 워해머의 그린스킨은 지원군까지 있는 전투하면 유닛이 너무 많아서 렉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4]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숙영태세에서 턴을 보내면 전투의 영광 +30을 받기 때문에 감소치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다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데, 전투의 영광의 최대치는 400이고, 턴당 소모 계산은 다음 턴이 시작될 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투의 영광을 400까지 채운 상태에서 한 턴을 보내면 400+30-30으로 계산되어 370이 된다(…).[5] 활성화 한 턴괴 바로 다음 턴[6] 커스텀 전투에서 맛보기로 까보면 충격력만 강하고 장갑과 근방/공이 떨어져서 지속 싸움에서 주력으로 굴리기에는 애매하다는 인상을 받기 쉽지만, 캠페인에서는 왕실칙령, 유목 군단 건물, 영웅 스킬 등등으로 엄청난 버프를 받기 때문에 살벌한 성능을 보여준다.[7] 맹세자가 히포마코이로 승급하면 망치와 모루 역이 뒤바뀌게 된다.[8] 패시브와 동일하게 스킬 발동 조건으로 대상 유닛의 체력이 50% 미만이여야 한다.[9] 헤파에스토스 신전이나 요원으로 장비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면 근공이 100 이상을 찍고 장갑은 80을 넘나든다.[10] 사냥꾼의 중요성을 이걸 일찍 배우라는 일종의 배려로 이 사기적인 유닛을 기본 스타트부터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11] 신화 모드 켄타우로스보다 중량은 낮아서 절대적인 충격력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12] 턴당 +2,000 식량[13] 일반 야전에서는 식량과 청동, 공성전에서는 목재와 석재[14] 전투 후 기본 전리품으로 받는 식량과 청동은 버프가 반영되지 않은 기본 수치가 출력돼서 풀군단 하나를 상대로 2,000 식량을 받는 것으로 표기되지만 후반으로 가면 실제로는 이보다 몇배 더 많은 양을 벌게 된다.[15] 매복 확률을 최대로 올리고 적의 첩자질 확률을 낮추기 위해 주로 첩자를 군단에 배치하기 때문에 첩자를 넣은 군단 3개 + 신화적 괴수를 편제한 군단 한개가 임계치다. 사실 이 이상도 군단을 부리려고 작정하면 더 할수는 있는데 효율 자체도 시원찮고 영웅 하나 뽑을 때마다 필요 성장치가 +2씩 늘어나서 5번째나 6번째 군단을 뽑을 쯤이면 캠페인 승리를 하고도 남는다.[16] 사실 펜테실레이아의 보병들의 근접 전투력이 2티어부터 워낙에 막강하기 때문에 전투 실력만 받혀준다면 주둔군+군단 외에 지원군이 더 없는게 아니라면 그냥 수동전투로 싸먹는게 충분히 가능하긴 하다.[17] 이건 플레이어 유닛들이 기본 사기 페널티로 먹고 들어가는 고난이도에서 특히 두드러진다.[18] 헤라와 포세이돈의 신전은 동쪽 트로이 세력들의 본진을 제외하면 라코니아 일때까지 가야 나오기 때문에 후반까지 0에 머물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