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불릿의 설정화 | ||
2권 권두 삽화 | 애니메이션 설정화 |
1. 개요
[ruby(時崎,ruby=ときさき)] [ruby(狂三,ruby=くるみ)] / Kurumi Tokisaki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의 스핀오프작 데이트 어 불릿의 주인공. 성우는 사나다 아사미.
데이트 어 라이브 본편에 등장하는 히로인이자 정령 <나이트메어> 토키사키 쿠루미. 외형도 성격도 원작과 동일하지만 삽화가의 차이로 살짝 인상이 다르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성격에는 조금씩 변화가 생기게 된다. 또한 인간으로 위장할 필요가 없는 인계가 배경이기에 앞머리로 왼쪽 눈을 가리는 패션은 등장하지 않는다.
2. 능력
2.1. 천사
Weapon-ClockType [Zaphkiel] | |
[ruby(「각각제(刻々帝)」, ruby=자프키엘)] |
데이트 어 불릿에서는 작중 쿠루미의 상태와 인계의 특성 탓에 능력이 봉인되거나 제한된 탄환들이 존재한다. 능력 자체는 본편과 동일. 본편에 사용하지 않은 능력들을 활용하기도 한다.
- <시간을 먹는 성(時喰みの城)>
자프키엘의 능력으로 잃어 버린 『시간(수명)』을 보충하기 위한 광역 결계. 자신의 그림자를 펼쳐 그림자 안에 있는 사람들의 『시간』을 빨아들여 자신의 『시간』을 채운다. 인간과 달리 준정령들은 저항력이 있기에 기절하는 일 없이 수명을 빼앗을 수 있다. 엠프티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전개하는 데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하여 광역공격용으로 쓰려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견제받게 된다.
- [ruby(【첫 번째 탄환】,ruby=알레프)]([ruby(一の弾,ruby=アレフ)]): 관통한 대상의 시간을 가속해 고속으로 움직이게 하는 탄환.
- [ruby(【두 번째 탄환】,ruby=베트)]([ruby(二の弾,ruby=ベート)]): 관통한 대상의 시간을 감속해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탄환.
- [ruby(【세 번째 탄환】,ruby=기멜)]([ruby(三の弾,ruby=ギーメル)]): 관통한 대상을 성장시키는 탄환. 첫 번째 탄환인 알레프가 대상의 외부의 시간을 가속한다면 이 탄환은 대상의 내부의 시간을 가속, 노화를 촉진한다. 이 탄환으로 쿠루미는 외전 1권의 보스가 있는 건물의 시간을 가속하여 건물이 낡아 무너지게 만들었다.[1]
- [ruby(【네 번째 탄환】,ruby=달렛)]([ruby(四の弾,ruby=ダレット)]): 관통한 대상의 시간을 되돌리는 탄환. 보통 마나에게 잘린 팔을 복원한 것처럼 피해 시점 이전으로 복구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단 정신 상태를 되돌린다고 해서 기억까지 리셋되지는 않는다. 또한 정령과 준정령의 특성상 외형상의 피해는 복원시켜도 본체인 세피라나 세피라 파편이 피해를 입었다고 인식하고 있으면 회생이 안 이뤄질 수도 있다.
- [ruby(【다섯 번째 탄환】,ruby=헤)]([ruby(五の弾,ruby=ヘー)]): 가까운 미래를 보는 탄환. 작중에서 5초 뒤를 예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였는데, 미래예지 자체가 뇌에 부담이 많이 가는지 탄막의 궤도를 예지하고 그걸 피해 접근할 경로를 계산하는 것을 짧은 시간에 반복하면서 뇌에 상당히 무리가 많이 갔다고.
- [ruby(【여섯 번째 탄환】,ruby=바브)]([ruby(六の弾,ruby=ヴァヴ)]): 관통한 대상의 의식을 과거의 몸으로 보내는 탄환. 시간축이 어긋나 있는 인계이기에 사용불가. 애초에 본편 3권에서 상실한 상태이기에 시계판 자체가 망가져있다.
- [ruby(【일곱 번째 탄환】,ruby=자인)]([ruby(七の弾,ruby=ザイン)]): 관통한 대상의 시간을 멈추는 탄환. 데이트 어 불릿에서도 비장의 카드로 활용된다.
- [ruby(【여덟 번째 탄환】,ruby=헤트)]([ruby(八の弾,ruby=ヘット)]): 자신의 과거를 재현한 인격을 가진 분신을 만드는 탄환. 2권까지는 효과 자체를 떠올리지 못하다가 3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 쿠루미 본인이 분신이다보니 또다른 분신을 만들면 자기부정이 되어 존재유지가 힘들어지다보니 시스투스와 8살짜리 분신을 만드는 것이 한계이다.
- [ruby(【아홉 번째 탄환】,ruby=테트)]([ruby(九の弾,ruby=テット)]): 다른 시간 축에 존재하는 자와 의식을 연결하는 탄환. 시간축이 어긋나 있는 인계에서는 능력이 조금 달라져 다른 시간축에 간섭은 불가능하고 그저 맞은 대상과 의식을 연결하는 것만이 가능하다. 상대와 의식을 연결해 무명천사 조작을 흐트러트리는 등의 용도로 쓸 수 있으나 직접 들고 조종하는 타입에게는 별로 통하지 않고 원격조종하는 타입에게나 쓸만하다. 또한 대상의 의식 속으로 다이브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 [ruby(【열 번째 탄환】,ruby=유드)]([ruby(一〇の弾,ruby=ユッド)]): 관통한 대상이 지닌 과거의 기억을 보여주는 탄환.
- [ruby(【열한 번째 탄환】,ruby=유드 알레프)]([ruby(十一の弾,ruby=ユッド・アレフ)]): 영력을 직접 소모해서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탄환. 시간축이 어긋나 있는 인계에서는 사용 불가. 6권 5영역 게부라에서 능력이 개변되었다. 개변된 능력은 대상의 외적 시간 정지. 적중한 대상에게 접촉하는 모든 것의 시간을 정지시켜 무위로 돌리는 절대 방어의 능력으로 바뀌었다.
- [ruby(【열두 번째 탄환】,ruby=유드 베트)]([ruby(十二の弾,ruby=ユッド・ベート)]): 관통한 대상을 과거로 보내는 탄환. 시간축이 어긋나 있는 인계에서는 사용 불가. 6권 5영역 게부라에서 능력이 개변되었다. 개변된 능력은 대상의 시간 정지&대상과 상용자의 기억을 동기화시킨 정신세계로의 초대. 정신세계에서 어느 한쪽을 죽으면 다른 한쪽은 영원히 그 세계에 갇히게 된다.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이 정신적으로 꺾여 패배를 받아들이면 패배한 쪽의 정신세계가 붕괴하고 현실의 육체도 인격이 사라진 인형처럼 되어버린다고.
2.2. 영장
AstralDress-NightmareType |
[ruby(「신위영장 3번」, ruby=엘로힘)] |
본편과 비교해서 디자인이 제법 바뀌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본편에 비해 검은색의 비중이 많아졌고 세세한 디자인이 달라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본래 초커수준이었던 목장식이 화려하게 바뀌었다.
3. 작중 행적
3.1. 1권
어느날 인계의 제10영역 말쿠트를 돌아다니던 쿠루미는 '엠프티'라는 소녀를 만나 변덕삼아 그녀를 데리고 다니게 된다. 그리고 이누이 유메라는 준정령을 불러내 어느 티켓을 두고 전투를 벌여 순식간에 승리하고 티켓을 대신 받아가게 된다.
그 티켓은 말쿠트의 도미니언(지배자)인 돌마스터가 주최하는 배틀로얄의 초대장이었고, 승자는 섭취시 막대한 영력을 얻을 수 있는 100인분의 세피라 조각을 얻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싸우게 된다. 처음 덤벼온 노기 아이아이는 능력의 특성을 간파하고 【알레프】를 사용해 근접전으로 압승, 그 후 기습해온 히지카타 이사미&타케시타 아야메 페어는 오히려 기습해오도록 유도해놓고 미리 비슷한 옷을 입힌 마네킹 등으로 눈속임을 걸며 그림자에 숨어드는 능력으로 역습해 쓰러트린다. 세 번째로 엠프티를 인질삼아 함정을 펼쳐둔 공장으로 오라 협박한 토나미 후루에&셰리 무지카는 오히려 함정을 어디에 설치해뒀는지 이미 다 알고 있던데다 함정의 위치를 바꿔 역으로 상대를 함정에 걸리게 만들어 제압하고 쓰러트린다.
전반적으로 쿠루미 답게 작중 내내 거의 모든 준정령들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실제로는 【알레프】와 【베트】밖에 쓰지 못할 정도로 약화된 상태이며 무기도 오직 단총 한 자루만을 사용한다.[2] 또한 홀로 있을 때 굉장히 강렬하게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엠프티를 "여차할 때 버릴 수는 있지만 소중한 상대"로 여기고 있는 내면을 비치기도 한다.
마지막 준정령인 창과의 전투에서는 상대가 순수하게 정면 승부에서 우수한 탓에 계략으로 싸우는 스타일인 쿠루미가 불리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불릿 1권의 쿠루미는 준정령 히고로모 히비키가 본인의 능력으로 쿠루미의 모든 것을 빼앗아 위장한 것이었다. 이는 그녀의 능력 무명천사 왕위찬탈(킹 킬링)[3]으로 자신의 원수인 돌 마스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투력 높은 준정령을 찾고 있었다가 빈사 상태로 쓰러져 있던 쿠루미를 발견하고 그녀의 능력을 빼앗았던 것.
그 탓에 쿠루미는 아무것도 없는(empty) 소녀 엠프티가 되어버렸다.[4] 단 히비키 본인도 복수를 이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것이지 쿠루미 본인에겐 아무런 원한도 없었기에 만에 하나라도 그녀가 정신을 자각해 힘을 되찾을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복수가 끝나면 그녀에게 힘을 돌려주기 위해 엠프티(토키사키 쿠루미)를 데리고 다니며 챙겨주었다.
쿠루미의 힘을 쓴 히비키는 결국 복수대상인 돌 마스터에게 다시 도전하는 것까진 성공하지만 결국 천 마리의 인형들을 전부 털어버린 시점에서 본인도 지쳐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리고[5] 인형들이 몰려오면서 그대로 패배할 뻔 했지만 최후의 선택으로 엠프티(진짜 쿠루미)에게 힘을 돌려주고 어떻게든 자신의 복수를 이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결정, 엠프티의 기억상실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왕위찬탈을 해제하여 서로 원래의 육체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온 쿠루미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 이상한 일에 휘말렸다며 짜증내지만 '복수자'라는 입장에서 동질감을 느낀건지 히비키의 부탁을 받아들여 인형의 총합 1800마리를 가볍게 갈아버린뒤 본체인 돌 마스터까지 제압, 그 와중에 복수는 본인 손으로 해야한다며 완전히 제압하면서도 죽이진 않은 채로 히비키 앞에 대령했다.
"그렇게 이겼다. 상황 끝!"이면 좋았겠으나 기억을 잃은 탓에 스스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몰랐고 그런 탓에 나가는 법을 안다는 히비키와 동행한다.
3.2. 2권
히비키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이 있는 영역은 제 10지역 말쿠트로 정상적인 수단으로 나가려면 제 1지역 케테르까지 가야하는데 각 지역간의 이동엔 그곳의 규칙에 따라 통과해야하는데 문제는 하필 9지역 통과 조건이 아이돌이 되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오는 것.[6] 영역 한번 나가려다 아이돌이 되라는 쿠루미는 난데없이 청천벽력을 맞으며 당황하지만 히비키가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전설적인 S랭크 아이돌 육성 프로듀서이자 모든 B랭크 아이돌의 구세주 히비P가 바로 히비키 본인이니 맡기라고 한다.[7][8]덤으로 분신을 만드는 능력도 까먹어서 작중에서 쿠루미는 단 한번도 본편 특유의 인해전술을 사용하지 않고 단신으로 싸우고만 있다. 하지만 어지간한 준정령도 쿠루미의 분신보다 약해보이며 준정령 중 강한 편인 창조차도 분신을 쓰지 않은 단신의 쿠루미에게 밀리는 편이다.
3.3. 3권
하얀 여왕에게 붙잡혀서 비나에 감금되었다가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로리 버전 쿠루미, 어른으로 성장한 버전의 쿠루미도 볼 수 있다. 특히 어른으로 성장한 버전은 기존에도 있던 팜므파탈 속성이 극대화 된 편.사실 외전에서 나오는 쿠루미는 쿠루미의 본체가 아니라 쿠루미의 분신체 중 하나란 사실이 드러난다. 다만 분신임에도 불구하고 자프키엘을 다룰 수 있다. 본문에서 어째서 분신임에도 자프키엘을 쓸 수 있는지 불명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 걸 보면 무언가 속사정이 있는 듯.
3.4. 4권
배경인 8영역인 호드가 여름으로 설정되어있던 관계로 평소의 드레스가 아닌 검붉은 비키니를 입고 활동해 주신다!8영역 도미니언이 다음 영역으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해선 전쟁을 우선 끝내야한다며 반오인 카레하 부탁으로 항창 전쟁[9]에 참여하는데 이때 우연히 반란군측에 방문했다 자신의 잊고 놀고있는 히비키[10]를 발견하게 되고 이에 삐져서 진심으로 전쟁에 참여하게된다. 그리고 본인의 스펙을 이용해 반란군을 한차례 몰아붙인다.
이에 히비키가 쿠루미를 저지하기위해 작전을 짰는데 작전[11]을 실행하던 도중 사고로 수영복 끈이 끊어져 맨가슴을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하게되고 이에 부끄러워하며 몸을 웅크리는데 생긴 틈을 노린 공격에 생존을 나타내던 장치가 찍어지며 탈락하게 된다.
이후 도미니언 반오인 카레하와 반란군 쥬가사키 레츠미의 최종 전투에서는 레츠미 측이 이기는데 여기서 레츠미 측의 준정려이 카레하를 노리는 계획을 꾸미는데 이들은 카레하가 하얀 여왕의 앞잡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역여기서 레츠미는 카레하를 감싸다 레츠미가 큰 부상을 입자 절망한 카레하는 엠프티화가 가속되고 쿠루미는 엠프티가 되어가는 그녀를 기절시키고 레츠미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오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카레하는 남은 시간 동안 쿠루미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카레하는 엠프티화가 가속화되며 그녀의 마음 속에 강제적으로 퀸을 사랑한다는 마음이 새겨진 것이다.
이것이 카레하가 엠프티가 되가는걸 알면서도 죽음을 받아들인 이유였고 이에 쿠루미는 하얀 여왕이 사랑에 미치게 만드는 힘을 지닌 것을 알게 되었고 어째서 그런 능력이 미친 것인지 생각을 하였고 만약 누구가를 사랑하기에 그런 능력에 생각이 미친 거라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증오의 불꽃이 타오르고 만약에 그런 악취미가 자신들에게서 파생된 것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말소해 주겠다고 생각하면 4권은 끝이 난다.
3.5. 5권
7영역 네차흐를 지나가기 위해 도미니언인 사가쿠레 유리, 미야후지 오우카, 아리아드네 폭스롯과 카지노에서 포커로 승부를 보게 된다.[12]여기서 쿠루미는 카지노라는 무대에 알맞게 바니걸 모습이 등장하는데 히비키는 이 모습을 보자 '저의 쿠루미 씨가 네차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바니걸이 되었어요.' 라고 말한다. 바니걸이 된 이후는 그저 아르바이트의 일종이면 히비키도 같이 참여하라고 말한다.[13]
다만 아리아드네의 말에 의하면 네차흐는 예소드와 달리 아이돌에 열광하는 준정령들 있는 것이 아니라서 금방 질릴 거라고 한다.
3.6. 6권
불릿의 주인공인 쿠루미는 바로 단편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에 나왔던 바로 그 분신 쿠루미였다.[14]또한 쿠루미가 시도의 이름과 모습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죽었을 때의 기억에서 눈을 돌렸기 때문이었고, 분신 쿠루미가 죽었던 이유 자체가 시도와 깊은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기억이 통째로 봉인된 것이었다. 그러나 6권에서 유사 텐카의 일격으로 빈사 상태가 된 쿠루미는 스스로 봉인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렸고, 동시에 살아남고 또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결국 보류했던 자기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인다.[15]
변질된 탄환 중 유드 알레프의 효과는 자인과 비슷한 대상 시간 정지다. 다만 대상의 동작만 정지될 뿐 공격을 고스란히 받는 자인과 달리 변질된 유드 알레프는 대상의 외적 시간까지 정지시킴으로써 그 어떤 공격도 받지 않는 무적상태가 된다. 6권에서는 이 능력을 이용해 히비키를 인간 방패(...)로 만들어서 유사 텐카의 공격을 막았다.
6권에서는 게부라가 RPG 게임같은 영역이라서 모험자 등록을 해야하는데 쿠루미의 스테이터스는 하나같이 버그 투성이인데 레벨부터 '주주주주죽어어어'로 표시되어 있다. 그나마 제대로 나온 것은 생존, 살의, 살육 아이돌 신 그리고 각각각각각각각각 정도인데 신은 A이며 나머지는 전부 S랭크였다.
3.7. 7권
3.8. 8권
여왕이자 자신의 친우인 사와와의 마지막 결투에 돌입한다.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사용해 그녀와 싸우고 중간에 난입한 히비키의 도움도 받아가며 그녀에게 6권에서 개조한 유드 베트 탄환을 적중시키는데 성공한다. 개조한 유드 베트의 능력은 자신과 상대를 기억과 심상을 융합시킨 세계에 가두고 거기서 먼저 정신적으로 패배를 받아들인 쪽이 현실에서도 패배하게 되는 능력. 사와는 과거의 풍경을 보여주며 만약 쿠루미가 패배하고 죽어주면 자기도 멈추고 죽겠다며 이 이상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냐며 쿠루미를 포기시키려 하지만 쿠루미는 히비키와 기억속의 남성을 다시 보겠다는 의지로 버텨내고 결국 승리한다. 이후 패배한 여왕은 소멸하면서 히비키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고 1영역의 주인이 된 히비키는 이제 곧 이계와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며[16] 현실로 건너갈 준정령들을 불러모은다.다른 준정령들을 모두 현실세계로 보내주고 마지막으로 히비키와 함께 쿠루미도 현실로 건너가는데 이 과정에서 원래라면 사라져야할 히비키[17]가 사와의 도움으로 무사히 현실세계에 안착[18]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며 안도한다. 이후 그녀의 인맥을 통해 어느 조직의 트윈테일에 사탕을 입에 달고사는, 에로틱한 느낌의 잘난 여자애와 접선하고 현실 세계에서 무사히 자리잡는다.
하지만 정작 기억속의 남성과의 만남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었는데 이에 히비키가 나서서 그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기나긴 여정 끝에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소원대로 칠석날 당일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예배당에서 시도와 제회하는 것에 염원을 이루는 것에 성공한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원작 소설에서 틀만 따온 애니라서 세부적인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일단 처음 시작부터 토키사키 쿠루미의 모습 그대로 하늘에서 작중 무대인 학교로 떨어져내렸고, 히고로모 히비키와 바뀐다거나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여기서의 히비키는 아무것도 모르고 인계로 떨어진 쿠루미에 대한 설명역 역할. 다만 마찬가지로 반전은 존재하니 항목 참조 그리고 데이트 어 라이브2의 마지막 시도랑 데이트 하던 쿠루미에 분신이 주인공이다[물론]
이후 벌어진 준정령들끼리의 대결에서 처음에는 천사를 꺼내는 것도 잊어먹어 대등한 수준으로 겨루었지만, 돌 마스터와의 대결에서 그 방법을 떠올리고 압도하게 된다.
그리고 하얀 여왕과 예배당에서 결투를 벌인 끝에 승리하고, 그녀의 정체를 알아낸 뒤 히비키와 함께 인계를 떠돌아다녀보기로 한다.
참고로 여기서는 정령인 주제에 스펙이 원작에 비해 엄청나게 너프를 먹은 건지, 조금만 뛰어도 헉헉 대는 모습을 보인다(...)
5. 인물 관계
- 히고로모 히비키 : 처음에는 인계의 길잡이 정도의 역할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지고 이에 4권에서는 카레하와 대화에서 히비키를 친구로 인정한다.
- 창 : 쿠루미 쪽은 창을 귀찮아하는 편이지만 4권에서 창은 쿠루미에게 반해서 쿠루미 얀데레가 되어버린 모양이다.(...)
- 키라리 리네무, 반오인 미즈하, 쥬가사키 레츠미 : 첫 인상부터가 나쁘지 않았으며[21] 도미니언 회의에서 퀸에게 끌려가는 쿠루미를 구출한다는 의견에서 유일하게 예소드의 도미니언인 리네무와 미즈하만 찬동을 했으면 레츠미의 경우에는 호드의 사건을 해결한 후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듯이 이야기 했지만 카레하 소멸 이후인지라 호드 자체가 혼란이라 도와주기는 곤란한 모양이다.
- 미야후지 오우카, 아리아드네 폭스롯, 유키시로 마야 : 첫 만남 자체는 그렇게 우호적이지 못했지만 다음 영역을 가기 위한 텍사스 홀더를 한 후에 사가쿠레 유이의 저택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퀸과 싸우게 되면 협력하게 될 도미니언들이 되었다.
다만 미야후지 오우카는 5권 후반부에 퀸의 부하인 비숍이 되어버리면서 적대 관계가 되어버렸으며 아리아드네와 마야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6. 여담
- 중상을 입은채로 인계에 역소환되어 쓰러져 있다는 점에서 이 쿠루미는 17권 마지막에서 타카미야 미오의 손이 쿠루미의 가슴에서 나타날 때 쿠루미가 괴로워한 것을 근거로 이때 중상을 입고 인계로 전송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였다. 이전에도 데이트 어 불릿이 본편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일일 가능성이 제시되기도 했으니 아주 뜬금없는 추측은 아니다. 엠프티일 당시 쿠루미가 꿈에서 시도로 추정되는 소년을 보고 또다시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묘사에서 본인이 시도를 사랑하고있다고 자각한 16권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고도 점쳐졌다. 그러나 18권이 나오면서 이 추측은 완전부정되었다.
- 6권에서 데어불 쿠루미의 정체가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의 분신 쿠루미로 드러나면서 본편 19권에서 본체에게 세피라를 양도받은 분신 쿠루미의 정체가 데어불 쿠루미일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러나 7권 결말에서 인계가 붕괴되면서 이 추측 또한 부정되었다.
7. 관련 문서
[1] 본인의 언급으론 1000년 정도는 지났을 거라고. 물론 조금 여러 번 쏘긴 했지만 일반인이라면 1방으로 골로 갈 정도의 시간이 흐를 것이다.[2] 본래 쿠루미가 천사를 쓸 때에는 시계의 분침이 떨어지면서 보병총이 되는데 여기서는 시침에 해당되는 단총이 됐다는 묘사를 보아 천사의 본체인 시계 자체가 작아진 것으로 보인다.[3] 대상의 외형만이 아니라 인격, 기억, 능력까지 그 대상을 이루는 모든 것을 복제하는 것. 정확히는 외모 정도만 복사하는 것과 인격, 능력까지 완전히 복사하는 것으로 나뉘며, 후자의 경우 한 번 쓰면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는데다 인격과 기억까지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원래의 자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경우 단순히 빼앗는 게 아니라 상대와 자신을 뒤바꾸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외모가 히비키로 바뀐다. 단 교환은 외모뿐이고 기억과 인격은 교환되지 않아서 빼앗긴 상대방은 외모만 히비키로 바뀌고 기억은 증발한다. 이번엔 상대가 준정령이 아니라 정령이라 그런건지 몸에 엄청난 부담이 가고 능력까지 상당히 제한되었지만.[4] 사실 어느 정도 복선은 있었다. 엠프티는 거의 모든 면에서 쿠루미와는 반대되는 요소들로 가득했기 때문. 게다가 일러스트를 잘 보면 앞머리 모양이 쿠루미와 완전히 똑같고 눈 색깔도 동일하다. 떡밥이 적어 확실한 가설이 무엇 하나 없긴 했지만 정발 전부터 엠프티=쿠루미를 예상한 사람도 있었다. 참고로 킹 킬링에게 강탈된 상대방의 모습은 정확히 말해 히비키의 모습으로 바뀐 것이지만, 바뀌었을 때의 쿠루미와 원래의 히비키는 눈매와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바뀐 상태의 쿠루미는 앞머리와 눈매가 원래 자신의 것 그대로. 물론 일러만 그런 거고 서술상으론 완벽히 히비키의 모습으로 바뀐 듯.[5] 사실 여기서 천개의 인형을 파괴한 것도 쿠루미로서의 힘을 쓴 게 아니라, 히비키로서 오랫동안 모아온 폭약으로 반경 1평방킬로미터를 날려버려서 이룬 것이다. 전투 면에서는 이미 창과 싸우면서 지친지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6] 정확히는 항상 저따구인게 아니라 원래는 다른 것이거나 그때그때마다 바뀌는듯하며 저 조건은 히비키가 쿠루미의 포텐셜과 후술할 히비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영역 측과 협상해서 정한 조건이다. 최고의 성적은 한달에 한번 열리는 신인 오디션에서 AA랭크+팬 1만 명 확보를 달성하는 것.[7] 정확히는 9영역 거주자가 먼저 전설의 프로듀서 히비P를 알아보았고 이에 히비키가 커밍아웃을 한 것.[8] 복수에 매진하던 히비키가 히비P로 활동한 건 1권에서 쓴 니트로드레스 200개의 대금을 구하기 위해서. 다만 이 프로듀서 활동만으로 200개 비용을 전부 번 것은 아니며, 이게 큰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다른 일도 있었다.[9] 전쟁이라곤 해도 아무도 죽지않는 이벤트형 경기에 가까운 전쟁놀이이다.[10] 물론 히비키 입장에선 쿠루미의 행방도 조사하고 그러면서 다음 계층으로 가기위해 열심히 하던 중이었지만 마침 기분전환겸 수영복을 고르는 장면만을 쿠루미에게 들켰다.[11] 쿠루미의 분노가 자신에게 향해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이 미끼가 되고 주변에 구덩이 함정을 설치해 쿠루미를 유인했다. 당연히 쿠루미는 이 함정을 눈치챘지만 히비키도 이정도론 쿠루미를 어쩔수 없다는걸 알고있었고 그래서 함정과 함께 모래속에 복병을 숨겨뒀다 쿠루미가 함정을 파괴하고 방심한 틈에 기습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12] 유키시로 마야도 네차흐에 있었지만 플레이어가 아닌 딜러 역할을 담당한다.[13] 이 소식을 들은 도미니언은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오우카는 쿠루미느 자존심이 없냐고 생각하고 유리는 감탄하고 아리아드네는 웃었다고 한다.[14] 애초에 인계 자체가 현실에서 죽은 소녀들의 영혼이 찾아오는 저승 같은 곳이었고, 그런 곳에 쿠루미가 왔다는 것과 그 쿠루미가 본체가 아닌 분신이라는 점에서 복선은 있었다. 본편에서 죽어나간 분신 쿠루미는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단일 개체로서 독자들에게 강렬한 어필을 하고 죽은 개체는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의 쿠루미뿐이었다.[15] 그 변화란 유드 알레프와 유드 베트의 효과를 완전히 변질시키는 것이었다. 실용적인 면만 보면 애초에 원본들의 능력이 인계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지만, 문제는 분신임을 자각한 자신이 자프키엘의 능력을 변질시킴으로서 본래의 토키사키 쿠루미가 아닌 다른 존재로 변해버리는 것에 쿠루미 자신이 거부감을 느껴 보류했었다.[16] 타카미야 미오와 아이작 웨스트코트의 격돌 이후 미오의 세피라가 소멸하면서 정령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 인계와의 접점이 없어졌다.[17] 사실 히비키는 원래 인간이었다 준정령이 된 것이 아니라 여러 엔프티들이 모여 탄생하게된 존재로 현실세계에 육체가 없어 현실로 오면 가대로 사라졌어야 했다.[18] 이때 여왕의 영향인지 모습이 바뀌어서 1권에 나온 엠프티 쿠루미의 모습에 왼쪽 눈에는 여왕과 같은 파란 시계가 세겨져 있다.[물론] 이 쿠루미는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의 그 쿠루미가 맞다[스포일러] 진짜 정체는 과거에 쿠루미가 죽였던 야마우치 사와다.[21] 단 레츠미의 경우에는 전쟁놀이라고 하나 도미니언 측에 붙어있던지라 막상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지만 호드의 사건 이후에는 협력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