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7:12:12

토코칸 칸

파일:몽골 제국 및 원나라 문장 white.svg
몽골 대칸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5px"
초대 임시 제2대
칭기즈 칸 툴루이 오고타이 칸
제3대 제4대 제5대
귀위크 칸 몽케 칸 세첸 칸
제6대 제7대 제8대
올제이투 칸 쿨루크 칸 부얀투 칸
제9대 제10대 제11대
게겐 칸 이순테무르 칸 아슈케베 칸
제12대 제13대 복위
자야아투 칸 후투그투 칸 자야아투 칸
제14대 제15대 제16대
린칠반 칸 우카가투 칸 빌레그투 칸
제17대 제18대 제19대
우스칼 칸 조리그투 칸 엥케 칸
제20대 제21대 제22대
니굴세그치 칸 토코칸 칸 오루크테무르 칸
제23대 제24대 제25대
올제이테무르 칸 델베그 칸 에세쿠 칸
제26대 제27대 제28대
아다이 칸 타이순 칸 오케크트 칸
제29대 제30대 제31대
다이온타슨다이 칸 오헤크트 칸 멀런 칸
제32대 제33대 제34대
만돌 칸 다얀 칸 바르스볼라드 칸
제35대 제36대 제37대
알라그 칸 구덴 칸 자삭투 칸
제38대 제39대 -
부얀 세첸 칸 링단 칸 에제이
비정통
아리크부카 · 카이두
· 몽강국 · 복드 칸국 · 몽골 인민공화국 · 몽골국 }}}}}}}}}}}}

몽골 제국 제21대 대칸
ᠲᠣᠭᠣᠭᠠᠨ ᠬᠠᠭᠠᠨ
토코칸 칸
파일:Toqoqan_Khan.jpg
칸호 토코칸 칸(Toqoqan Khan)
脫古罕可汗(탈고한가한)
ᠲᠣᠭᠣᠭᠠᠨ ᠬᠠᠭᠠᠨ
보르지긴(Боржигин)
(孛兒只斤 / 패아지근)
ᠪᠣᠷᠵᠢᠭᠢᠨ
군테무르(Gün Temür)
坤帖木兒(곤첩목아)
ᠭᠦᠨ ᠲᠡᠮᠦᠷ
종교 텡그리교
생몰 기간 1384년 ~ 1402년
재위 기간 1400년 ~ 1402년

1. 개요2. 생애3. 사후4. 가계도

[clearfix]

1. 개요

몽골 제국의 제21대 대칸.

제20대 대칸이었던 니굴세그치 칸 엘베그의 장남으로,
휘는 군테무르[1]였다. 또다른 이름은 '코케 테무르'(Köke temür)였으며, 페르시아 사서에는 '쿤 테무르'[2], 튀르크식 이름은 '투란 테무르'[3]였다. 칸호인 '토코칸'은《황금사》에 의하면 '타환 카안'[4]으로 표기되었는데, '토곤'은 몽골어로 냄비, 가마를 뜻했다.

2. 생애

1399년, 부황 니굴세그치 칸이 오이라트 세력에 의해 살해되자, 1400년에 군테무르가 그 뒤를 이어 제21대 대칸으로 즉위했다.

1402년, 오이라트 출신인 굴리치[5]와의 다툼에서 패배하여 살해되었다.

3. 사후

굴리치는 제22대 오루크테무르 칸(울루그테무르 칸)으로 즉위했지만, 동몽골의 실질적인 통치자이자 아스트(아스, 알란, 아수드) 부족의 족장이었던 태사 아룩타이[6]와 갈등하다가 그에게 피살되었고, 토코칸 칸의 동생이었던 올제이테무르 칸이 뒤를 이어 제23대 대칸으로 즉위했다.

토코칸 칸이 살해되기 2년 전인 1400년, 조선에서는 정안공 이방원이 정종 이방과로부터 양위를 받고 제3대 태종으로 즉위했으며, 토코칸 칸이 죽은 해에 명나라의 연왕 주체가 조카인 혜종 건문제를 몰아내고(정난의 변) 제3대 황제인 성조 영락제가 되었다.

4. 가계도



[1] 군테무르에서 은 몽골어로 깊고, 지적인, 강한이라는 뜻이었고, 테무르는 철을 의미했다. 또는 중세 몽골어로 두꺼운 철, 지혜, 지적인, 강한 이를 의미하기도 했다.[2] کن تیمور[3] 突蘭帖木爾[4] 托歡 可汗, Тогоон хаан[5] 권력 투쟁에서 툴루이 가문에게 패배했던 오고타이 가문 출신이었다. 페르시아계 사서에서는 그가 태종 오고타이 칸의 후손이라고 했으나, 계보는 미상이다. 일설에는 오이라트 부족 연합의 토르구트부 출신이라는 설도 있고, 태조 칭기즈 칸의 첫째 동생인 카사르 또는 막내 동생인 테무게 옷치긴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 그밖에 칭기즈 칸의 11대조였던 도분 메르겐의 형 두아 소코르의 후손이라는 설과 서몽골의 예니세이 키르기스인의 수령이었다는 설도 있다.[6] 몽골어: ᠠᠷᠦᠭᠲᠠᠢ Aruγt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