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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5:23:39

토치우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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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chwood Institute

1. 개요2. 각 지부
2.1. 토치우드 1, 런던2.2. 토치우드 2, 글래스고2.3. 토치우드 3, 카디프2.4. 토치우드 42.5. 토치우드 인도 지부, 델리2.6. 토치우드 LA 지부2.7. KVI2.8. 평행세계의 토치우드
3. 규율과 성향4. 위원회

1. 개요

If it's alien, it's ours.
외계인이라면, 우리일이죠.

닥터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2 "Tooth & Claw(이빨 & 발톱)"에서 빅토리아 여왕은 1879년에 비밀리에 웨일즈를 순행하던 중 스코틀랜드 오지에 있는 로버트 매클리시 경의 '토치우드 저택'에 머물렀다가 늑대인간 외계인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로버트 경의 선친은 여왕의 죽은 남편 앨버트 공과도 교우했던 뛰어난 과학자로서 늑대인간에 대해서도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10대 닥터는 로버트 경의 선친과 앨버트 공이 늑대인간을 물리치기 위해 저택에 남긴 장치를 이용해 여왕을 구한다.

이후 외계 및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경의와 두려움을 느끼게 된[1] 여왕은 '이러한 존재들로부터 대영제국을 수호하기 위해' 외계인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함을 깨닫고 이들을 직접 전담하고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하여 처리할 특수 조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토치우드 인스티튜트(기관)이다.

참고로 기관의 이름이 '토치우드'인 것은 로버트 경의 선친이 보여준 탐구성을 기리는 의미에서 저택과 영지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다.[2] 또한 '토치우드(TORCHWOOD)'는 '닥터후(DOCTOR WHO)'의 아나그램이기도 하다. 불쏘시개가 아니다

이 조직의 존속목적은 '외계의 침략으로부터 영국, 더 나아가선 지구를 지킨다'는 것이지만 구성원의 문제인지 아니면 영국에서 시작된 단체라서인지 빅토리아 시대, 강대한 세력을 자랑한 대영제국의 세력회복과 부흥을 위해 외계인을 연구하고 외계 기술 및 문명들을 연구한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오죽하면 이들의 슬로건이 "모든 외계 기술은 우리의 것"이였을까.[3]

이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12에서는 유령들을 컨트롤 한다는 명목하에 게이트를 열었다 닫음을 반복하며 유령들을 자신들의 세계로 데려왔으나 유령의 정체는 사이버 맨이였고 설상가상으로 공허를 담은 구에서 달렉이 나와 전쟁을 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영국은 이 책임이 토치우드에게 있다고 판단해 기관을 해체시켜버렸다.

이후 캡틴 잭이 닥터를 기리겠다는 명목하에 토치우드를 재건했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인도적으로 바뀌였다. 캡틴 잭 이후로 조직의 노선이 수정된 걸 보면 이전 구성원의 문제가 큰듯.

옛날의 토치우드가 닥터를 포함한 외계인들과 기이한 현상들에 대항하고 대영제국의 위협과 적을 제거해 제국의 번영을 가져오기 위해 활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캡틴 잭 이후 현대 토치우드는 외계 기술을 연구해서 인류를 신기술로 무장시키고 외계인을 추적하는 특수외계분야를 담당하는 전문 기관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현대의 토치우드가 비록 깡패 짓하고 다니는 거 같아도 외계인들을 막 때려죽이고 다니던 옛날에 비하면 그나마 온건해진 거다. 옛날에는 UNIT과 교류가 없었으나 캡틴 잭 이후로는 UNIT과도 협력 관계를 가지는 듯.

모든 매체를 다 포함한다면 닥터가 7대 닥터이던 시절, 오디오 드라마 <Damaged Goods>[4]에서 '토치우드'라는 기관의 이름를 처음 접하기는 한다. 그러나 이후의 행적을 보면 잊은 것으로 보인다.

2. 각 지부

영국을 이루는 3개의 국가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의 수도에 하나씩 위치하는 모양. 인도는 토치우드가 건립된 때가 빅토리아 여왕의 제위 시기였으므로 그 당시 제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기에 설립된 듯.

2.1. 토치우드 1, 런던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각 토치우드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세력을 지닌 곳. 런던 캐너리 워프(Canary Whalf) 지역의 one canada square란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5]
덤으로 'H.C. 클레멘츠(H.C. Clements)'라는 괴뢰회사(?)도 소유하고 있다.

런던 제1지부는 닥터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12 ~ 13에서 일어난 사이버맨 사건과 창조의 궤를 찾아온 달렉의 싸움에 휘말려 초토화되어 사실상 기능을 정지한다.[6] 이 전투가 캐너리 워프 전투.

이 전투 이후 영국 여왕은 토치우드 1의 폐쇄를 명령하여 토치우드 1은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7] 폐쇄되기 직전 카디프 지부를 이끌던 캡틴 잭 하크니스가 방문해 중요 장비를 회수하고 뒷정리를 끝냈단다.

2006년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토치우드 1이 1995년부터 템즈 베리어 안에 지구의 내핵만큼 깊이 파들어간 구멍이 있는 비밀 시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기능을 정지한 후부터 방치된 듯.[8] H.C Clements 사 매입은 1984년 즈음에 있었다. 아마 그 때 이후부터 비밀 시설 공사를 시작한 듯하단다. 여기에서 그들은 템즈 강 물을 이용하여 휴온 미립자들을 제조하고 있었지만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른 토치우드 지부와는 비교가 안 될 신식 장비들을 다수 보유했다. 당장에 얀토가 토치우드 1에는 쓸 만한 장비들이 넉넉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를 하는데 이걸 통해 보면 토치우드 1은 장비 수량이나 질에선 다른 지부보다 월등함을 알 수 있다. 카나리 워프 사태로 망한 이후 다른 토치우드 지부 요원들이 쓸 만한 장비들을 득템해 갔다.

2.2. 토치우드 2, 글래스고

토치우드의 제2지부. 글래스고에 있다고 한다.
캡틴 잭 하크니스의 말에 의하면 '매우 이상한 남자'가 제2지부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그 이상한 남자는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살았던 '아치'라는 이름의 남자로 토치우드: Victorian Age에서 토치우드 요원이었으나 외계인때문에 약 100년 동안 더 살게된 인물이다. 그는 그 후 토치우드 2로 옮긴 후 토치우드2를 관리하게 된다. 아치가 죽고 얼마 후 토치우드2도 붕괴되었다.

빅피니쉬의 토치우드 시리즈의 중요 떡밥인 '레드 키'를 아치가 처음으로 목록에 쓰게 된다.

2.3. 토치우드 3, 카디프

토치우드 3 항목에서 다룸

2.4. 토치우드 4

제4지부는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잭이 그웬에게 토치우드에 대해 설명하며 언급된 적이 있으나 그저 "잃어버렸다"라는 것 외에는 불명. 토치우드가 설립된 시기가 대영제국 때이며 아일랜드가 후에 독립한 것을 감안하면 아마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있지 않았나 추측된다.

'레드 키'를 토치우드 2가 관리하게 되면서 불운이 토치우드 4에게로 가고 토치우드 4는 레드키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2.5. 토치우드 인도 지부, 델리

제5지부(?)[11]는 인도에 있었으며 빅토리아 여왕이 인도 제국 내의 외계 기술에 대한 탐색을 목적으로 설립했다고 한다. 겉으론 클럽을 운영하고 있었던 모양. 1924년을 기점으로 캡틴 잭 하크니스에 의해 폐쇄되었다.

근데 2009년, 토치우드 시즌 2와 시즌 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라디오 드라마의 3번째 에피소드인 "Golden Age(황금 시대)"에서 토치우드 3가 외계인 에너지파를 찾아 이 곳에 도착했을 때 캡틴 잭 하크니스가 장비를 회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토치우드 인도 지부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있었다!

이는 이 사람들이 '시간 저장기'를 사용하여 토치우드 인도 지부 안의 시간을 멈추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12] 덤으로 이 '시간 저장기'는 멈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의 미래를 죽여서 그 사람의 미래를 확보하는 식으로 작동한다고.

더 나아가 이 기계를 가지고 전 지구를 1924년으로 돌리려는 음모도 계획한 듯. 잭 일행의 노력으로 저지된다.

2.6. 토치우드 LA 지부

2.7. KVI

러시아의 알렉산더 2세가 만든 토치우드 같은 기관이다. 토치우드와도 잘 지내는 듯 하다.

2.8. 평행세계의 토치우드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비밀 기구인 이쪽 세계의 토치우드와 달리 패러렐 월드(평행세계)의 영국인 '영사회주의공화국' 정부에게 접수, 영사회주의공화국의 평화를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13]

접수 당하면서 언론에 공개된 듯. 언론에 당당히 "'토치우드 연구소'에서 밝혀진 연구 결과..." 운운하는 걸 보면 말 다했다.

평행세계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사이버맨의 의도를 간파 미리 닥터의 세계에 '사무엘'을 파견하여 스파이로서 심어놓은 상태였고 이후 본격적인 사이버맨의 출현에 맞추어 대규모 증원 부대를 이 쪽 세계의 토치우드에 파견, 토치우드를 지원한다.

중요한 점은 아직 이쪽 세계의 토치우드는 계속해서 나타나던 '유령'이 사이버맨인지도 알지도 못했고 그저 '에너지 덩어리'라고 생각하고만 있었다는 점인데 이에 비해 사이버맨의 의도도 모두 파악하고 다른 평행세계로 워프하는 기술도 손에 넣은 데다가 이쪽 세계에서는 10년 내내 '연구 개발 중'이었던 '소립자 총'도 평행세계에서는 이미 개발 완료에 실전 배치까지 되고 있었던 걸 보면 이쪽의 토치우드보다 훨씬 우월한 과학기술을 지닌 듯.

이후 10대 닥터에 의한 캐너리 워프 전투 종결 직전에 구성원 모두(+로즈, 재키)가 그들의 세계로 워프, 몽땅 살아남게 된다.

이후 이쪽 세계에서 닥터와 여행하던 로즈 타일러를 영입, 그들의 지구를 열심히 지킨 듯.[14]

...그러나 갑자기 우주에서 별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괴현상을 목격하자 독자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디멘션 캐논(차원 대포)'을 개발, 닥터를 찾기 위해 여러 차원으로 대포를 빵빵 쏴대고 마침내 닥터를 찾는다.[15] 그리고 이렇게 차원 대포를 통해 우주를 넘어다니며 닥터의 세계를 찾는[16] 이야기가 시간이 흘러 오디오 드라마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크루시블을 폭파시킨 '닥터의 손'에 의해 사건은 종결, 원래 지구로 넘어왔던 평행세계의 토치우드 대원 로즈 타일러는 또 다시 평행세계로 돌아와서 잘 살게 된다. 덤으로 평행 지구도 평화를 되찾은 듯. 다행이다.

참고 -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피터의 세계)

3. 규율과 성향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조직이기에 조직은폐를 위한 것이 규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각 지부들이 다 따로 놀기 때문에 지부별로 개성이 강하다.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사망 시 시체를 회수하여 냉동보관 처리해 기지 내에 보존하고 고인이 생전에 소유하고 있던 물품들은 모조리 회수되어 가명으로 등록된 비밀창고에 전부 보관한다.

또한 시즌 1 에피소드 8에서는 그웬이 "내가 남자친구에게 내 유품을 남기면 어떻게 할 거죠?"라고 질문하자 캡틴 잭 하크니스가 "그럼 남자친구까지 냉동창고에 보관할 거야"라는 답변을 했다.(...)

자신들과 가볍게 엮인 사람들에겐 24시간 ~ 48시간 정도의 기억을 날려버리는 기억상실약 '렛콘(B67)'을 먹여 토치우드에 대한 은폐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상의 자료 또한 통제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렇게 보안이 철저함에도 불구하고 지부 내 직원 중심으로 외계의 기술이나 기계가 유출되어 직원 임의로 사용되는 일이 있기도 하다! 가령 너무 센 페로몬 향수라든가.

창작물 속에 나오는 특수기관의 대부분이 그렇듯, '선처리 후보고'의 성격이 강해 오르가즘 에너지(...)를 빨아먹고 에너지 빨린 사람을 재로 만들어 버리는 외계인이 등장하자 캡틴 잭 하크니스가 '상수도에 (남성을 고자로 만드는) 브로민화물을 푸는 건 어떨까?'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결과만을 우선적으로 쫓는' 성향이 강하다. 게다가 브로민화물을 푼 게 처음도 아니다![17]

미확인 외계인에게 납치된 민간인을 보호시설에서 보호도 해주는 걸 보면 의외로 가정적인 단체다. 물론 사실은 그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애당초 일반인을 상대로는 극비단체이지만 그웬 쿠퍼의 남편인 리스 윌리암즈와 옛 경찰 동료는 이미 다 알고 있고 지나가던 할머니라든가 어느 평범한 의사, 그리고 수많은 음모론자(?)들이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외계인 잡으려고 하도 깽판을 치다보니 최소한 도시전설급 존재는 되는 것 같다. 가끔 혹시나 하고 '토치우드 맞냐'고 하는 질문에 캡틴 잭 하크니스는 '그런 거 몰라요' 하고 넘기는 장면도 나온다. 닥터후와 토치우드 에피소드의 여러 사건들을 조합하다보면 이미 이 세계에서는 외계인의 존재가 신기할 것도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게 당연한 상황[18][19]이니 토치우드 같은 단체 역시 있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게 여겨질 상황이다. 토치우드 시즌 1 에피소드 8을 보면 카디프 시의 경찰들은 토치우드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고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2, 13을 보면 달렉도 토치우드에 대해 알고 있을 정도니...

닥터는 토치우드라는 단체를 싫어하는 것 같다. 일단 '토치우드'라는 단체가 만들어진 이유가 닥터가 다시는 영국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를 위해 온갖 기행과 악행을 밥먹듯이 한지라 뉴 시즌 3 에피소드 12에서 캡틴 잭 하크니스가 토치우드의 멤버라는 걸 알았을 때 10대 닥터는 "그들이 어떤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면서 거기에 들어갔냐?"라고 말했다. 이 때의 토치우드는 캡틴 잭이 쇄신한 상태였지만.

보이드가 런던에 나타났을 때 이본 하트먼처럼 보이드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제거하려고 하기보단 오히려 이익을 위해서 이용을 하려고 하거나 "외계의 것은 우리의 것"이라면서 닥터의 눈 앞에서 타디스를 강제로 빼앗아가는 등 닥터에게도 좀 막장짓을 저지른 일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토치우드는 닥터에게 찍힌 상태이다. 비교적 온건하고 협조적인 UNIT에 비하면 찬밥신세이고 캡틴 잭 하크니스의 부탁이 아닌 이상 토치우드는 닥터의 도움을 받긴 어려울 것 같다.

의 말에 따르면 UNIT이 광범위한 외계인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토치우드는 좀 더 전문화된 영역을 맡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사라 제인 스미스도 일이 일이기에 토치우드를 인지하고 있는 듯. 이 여자도 닥터를 닮아 을 겁나게 싫어하는데 그래서 토치우드도 싫어한다. 토치우드를 외계인 잡으려고 총질만 잔뜩 하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모양.

오래전부터 토치우드와 KVI는 위원회를 싫어한다.

4. 위원회

토치우드: 기적의 날에 처음 등장하여 토치우드 기관을 위협하고 있는 조직이다. 에레보스(Erebus)라는 행성이 본거지로 외계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를 차지하려고 한다.
빌리스나 456, 기적의 날도 위원회가 했을 가능성이 크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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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빅토리아 여왕이 알렉산더 2세와 협력하여 토치우드와 KVI를 훈련시키기 위해서 만든 훈련용 외계인 조직이었으나 그 크기가 커진 후, 알렉산더 2세에게 KGB를 훈련시켜주겠다는 이유로 지구침공 계획을 준비하게 된다. 알렉산더 2세에게 '레드 키'를 전달한 이후에 영국과 러시아를 무너뜨렸다.

캡틴 잭 하크니스의 말에 따르면 위원회는 없는 곳이 없다고 한다.

토치우드 시즌 6에 해당하는 오디오 드라마 God Among Us에선 신앙을 흡수해 행성을 파괴하는 '신(God)'을 이용해 지구를 멸망시키려다가 토치우드의 활약으로 역으로 본인들의 모성 에레보스(Erebus)와 함께 멸망한다. 그리고 토치우드 방영 10주년 기념 오디오 드라마 The Torchwood Archive에서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적(The Enemy)'에게 그나마 남았던 세력도 멸망했다고 전해진다.

[1] 심지어 닥터에게조차도 빅토리아 여왕은 마치 이 모든 외계의 위협을 해결하는 과정을 즐기는것 같았다면서 닥터조차 적으로 간주하고 늑대인간 외계인을 퇴치해 준 것에 상을 내림과 동시에 추방을 선고했다.[2] 여왕이 닥터조차 적대시하고 추방을 선고한것도 외계인에게 로버트경을 잃은것에 대한 상실감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는걸 즐기는듯한 모습을 보인 또다른 외계인인 닥터에게 상대적으로 분노감이 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3] 심지어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타디스를 닥터의 눈 앞에서 '외계기술이니 우리의 것'이라며 가져가는(!) 패기를 보인다.[4] 러셀 T. 데이비스가 집필한 동명의 닥터후 소설의 각색판. 참고로 1996년에 출판된 책이라 원본에는 토치우드 이야기가 없다.[5] 사람들은 일반 업무 빌딩인 줄 알지만 사실 토치우드 소유의 빌딩이라카더라...[6] 토치우드 1 전체 직원 823명 중 27명만이 살아남았다고 한다.[7] 토치우드의 모든 지부는 여왕 직속이라고 한다. 근데 토치우드가 정부와 경찰의 '관할 외 조직'인데다가 개인이나 국가를 위해 사용될 것을 염려해서 '정부 관할 외'라는 규칙이 생겨난 걸 생각하면 대체⋯. 여왕의 국외 사조직[8] H.C clement 사 건물 엘리베이터에 키를 꽂으면 비밀 층이 연결되면서 들어갈 수 있다.[9] 평행 세계의 토치우드에서 '사무엘'이란 이름의 과학자로 잠입시켜 놓고 있었다.[10] 마사 존스 역의 배우를 닥터후 뉴 시즌 3에서 주인공으로 쓰기 전에 맛보기로 써 봤단다.[11] 특별 지부일 가능성도 있다.[12] 아마도 대영제국 시절의 위세를 유지하고 싶어서일지도 모른다.[13] 이 쪽 세계는 정부권 밖에서 활동하기에 좀 다른 듯. 근데 왜 '여왕 직속'이냐고...[14] 본래 이후 로즈의 스토리를 스핀오프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무산되었다.[15] 닥터는 차원 대포를 쓴 것을 크게 질책했다.[16] 시즌 2 결말 이후~시즌 4 피날레 사이의 시점[17] 이때 오웬는 저번에 그 짓 했다가 상수도국만 열 받게 했잖아요라고 말한다.[18] 특히 시코락스 사건 이후로 외계인들의 존재가 공인된 상태다.[19] 이러한 정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저주받은 자들의 항해 에피소드이다. 크리스마스에 연달아 시코락스, 라크너스의 침공을 받아 겁에 질린 시민들이 지레 겁먹고 죄다 도망갔다. 또한 TV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안전할 겁니다." 라고 하면서 여왕이 대피하지 않았다는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정도.[20] 위원회의 마크가 △라는 것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