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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08 15:39:04

토모에(벚꽃사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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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사중주의 등장인물... 아니 중 한명. 담당 성우는 유즈키 료카.

10권에서 나나미 아오가 상점가 뽑기를 통해 1등 상품인 하코네 여행권이 당첨되었는데, 그곳의 구석진 여관의 여급이자 여주인으로서 일하는 꼬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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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에서 신으로 화한 시나츠히코 야에처럼 였다가 신으로 된 견신이다. 아직 개였던 시절, 1년 뒤에 돌아올테니 요관을 지키고 있으라는 주인의 약속을 믿고 계속해서 기다렸으나 결국 그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앗고,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살아남다보니 이누가미가 되었다는 듯하다. 실제 나이도 야에보다 훨씬 많은 1200세 정도이며 야에 본인이 한번도 토모에를 이겨본적이 없다는 것으로 봐서는 신통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능력도 압도적으로 뛰어난 신이다. 실제로 이후 사쿠라신마치를 방문했을 때 시나츠히코 유히와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이 둘이 서로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격을 가진 신인듯. 그 힘을 증명하듯, 과거에 교통이 덜 발달되어 하코네 산을 하루만에 넘을 수 없었던 시기에는 동서의 요괴들이 허구한 날 하코네에서 충돌을 해댔었으나, 그것을 힘으로 중재한 것이 토모에라고 한다.

야에의 안내로 방문한 주인공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하루 동안 숙식을 제공했으며, 다음 날에는 하코네의 몇몇 관광지에 안내도 해주는 등 매우 살갑게 대했다. 또한 '얼마 뒤 칠향이 개화해 세상이 망해버리면 이 여행이 생애 마지막 여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꽁해있던 키시 쿄스케를 격이 다른 세월을 살아온 어른답게 자상하게 타이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지독히도 성실한 탓에 앞뒤가 꽉 막힌 타입인 쿄스케나 토모에 서로에게 상당한 호감을 느꼈는지, 사쿠라신마치로 돌아온 후에도 쿄스케가 토모에와 문자나 전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눈에 띄게 되었다. 토모에 역시 맘에 드는 아이의 눈호강이라고 시켜주자며 자기 자신의 전라를 폰으로 찍어다가 배경화면 쓰라고 전송시켜줄 정도로(...) 서로 호감도를 차곡차곡 쌓고있는 상태.

이후 사쿠라 신마치에 본인이 직접 방문했을 때, 쿄스케와 단 둘이서 자신이 소환한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그의 칠향 조사를 거들어줬으며, 그때 신들이 갖는 예지에 가까운 예측능력의 실체[1]와 칠향 개화와 관련된 힌트를 던져주었다.

아무래도 소유한 여관이 구석진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그렇게 잦지는 않은데다, 최우선적으로 요괴 및 그 일행들을 손님으로 받다보니 아무래도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언제나 외로움을 느끼는 듯하다.[2] 특히나 손님들이 떠나간 뒤에 느껴지는 상대적인 고독감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것을 드러냈다. 실수로 쿄스케가 자신 위로 엎어지자 장난스럽게 '남자 밑에 깔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속내를 드러낼 정도.

본모습은 작중 최고로 볼륨감이 높은 이소네 코토하보다도 폭발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아리따운 숙녀지만, 평상시에는 어째서인지 작은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3] 특히 왼쪽으로 소용돌이 치듯이 말려있는 앞머리가 인상적이며, 다른 캐릭터들과 확연히 차별된 속눈썹을 갖고있는 캐릭터. 대부분의 벚꽃사중주 등장 여캐들은 모두 선으로만 표현된 속눈썹을 갖고있으나, 토모에는 속눈썹이 길고 풍성한 털로 표현되어 있는게 특징. 특히 평상시의 실눈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면 눈꺼풀들이 만난 부분이 보이지 않아 다른 의미의 두꺼운 눈썹, 송충이 눈썹같은 모양이다.


[1] 신은 모든 미래를 다 예상할 수 있다.[2] 애초에 견신이 된 사연 자체가...[3] 시나츠히코 야에의 경우는 마을 밖으로 나가려면 신으로서의 힘을 낮춰야 하다보니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고, 유히의 경우 마리아벨이 작은 소년의 모습을 더 좋아하다보니 주로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 하지만 토모에는 혼자있으면서 왜 굳이 그 형태를 유지하는지을 본인이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