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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8 23:45:09

토도로키 쇼토/능력/전투력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houto_Todoroki_Portrait.png토도로키 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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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인간관계 · 능력(전투력) · 반냉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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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첫등장 당시2.2. 혁작열권을 익히고 인턴재개편을 거친 뒤2.3. 혁작열권・린을 터득한 후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서브 주인공인 토도로키 쇼토의 능력중 전투력을 정리한 문서.

2. 전투력

파일:쇼토 vs 다비9.gif
VS 다비
파일:쇼토 혁작열권.gif
쇼토의 혁작열권・분류치염 (赫灼熱拳・噴流熾炎)
개성뿐만이 아니야.. 판단력, 응용력, 기동력 모든 능력이 강해.
미도리야vs토도로키 전에서 미도리야의 독백
어지간한 프로 이상이잖아 저거..
미도리야vs토도로키 전을 보던 관객
미도리야, 바쿠고와 함께 A반 톱3이다.[1]

반냉반열이라는 그야말로 치트키급 사기능력을 통한 광범위한 화력공격을 펼치는 방식의 기술을 위주로 싸우는 타입의 히어로. 얼음과는 달리 불꽃의 제어에는 아직 미숙하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점차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인턴 편에서 혁작열권도 습득했다. 최종결전 시점에서는 자신만의 혁작을 만들어 엔데버의 화력을 능가하는 다비의 폭파를 막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다만 모든 기술이 화력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기동력은 살짝 떨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바쿠고에게 제압당하기도 했으며, 기술을 완성한 최종결전 시점에서도 기동력이 부족해 이이다의 도움으로 다비에게 간신히 도달했다. 극장판 4기에서도 미도리야의 검은 채찍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동력을 보완하면서 다크마이트를 상대하기도 했다. 개성 자체의 기초 화력, 공격 범위, 그리고 사정거리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 광역기 중심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상대를 선제 제압하는 걸 선호한다. 개성 자체의 우수함 덕에 단순하면서도 높은 승률을 보장하는 전술이지만, 승률이 너무 좋은 탓에 이 전술이 통하지 않을 경우 대응력이 급감해 버리는 약점이 있다. 특히 스테인전에서 이러한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는데 '좁은 골목에서 지켜야할 인질이 있는 상황'에 대인전에 굉장히 능숙한 스테인을 상대로 얼음을 크게 만들어 자신의 시야를 가린다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가장 많이 비교대상으로 언급되는건 당연히 바쿠고 카츠키. 같은 서브주인공 포지션에 전투력도 비슷하다보니 굉장히 많이 비교된다.[2] 일명 바쇼논쟁. 원래는 토도로키에 비해 바쿠고가 밀렸으나 체육대회편을 기점으로 사실상 동급취급된다. 일단 현시점에서 작중언급등을 고려하면 화력은 크게 차이나는 수준은 아니나 그래도 토도로키가 확실히 우위, 기동성면에선 바쿠고가 확실히 우위로 평가되며 작가의 특별한 언급이 없는 이상 이 둘은 사실상 동급이라고 봐야한다. 다만 최종결전편전까진 활약면에선 바쿠고에 비해 토도로키가 좀 더 우세한 편이었다.

2.1. 첫등장 당시

파일:토도로키 딥빡.png
당시 토도로키의 최대화력
파일:팽랭열파.gif
토도로키의 팽랭열파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던 바쿠고가 시기할 정도의 압도적인 개성 + 어렸을 적부터 학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받은 엔데버와의 훈련 등 아직 학생임에도 프로를 넘는 실력을 지녔으며 사실상 USJ편까진 A반 압도적인 최강자였다.[3] 체육대회에서 엔데버 때문에 출력을 오버했을때는 무려 얼음이 경기장 밖으로 나갈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으며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프레젠트 마이크, 프로히어로중 상위권인 데스테고로와 훗날 히어로 랭킹 7위가 되는 신린 카무이조차 이 스케일을 보고 경악을 했을정도다.[4] 체육대회 이전에는 얼음만 써서 스스로 전투력을 제약했지만, 체육 대회 이후에는 이런 제약에서 벗어나 더 강해졌다. 화염과 얼음을 병행하여 사용한 토도로키의 최대화력은 무려 원포올 100%와 정면으로 충돌할 수 있을 정도.[5]

이후 이이다, 미도리야와 함께 스테인을 제압하는 등의[6] 모습을 통해 여전히 프로히어로 이상의 실력자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종합하여 토도로키는 첫등장 기준으로도 왠만한 프로히어로는 가볍게 능가하는 실력을 가진 유에이내 최상위권 학생임은 명백하다.[7]

2.2. 혁작열권을 익히고 인턴재개편을 거친 뒤

파일:네지레와 쇼토.gif
네지레와 함께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쇼토
인턴재개편을 거치며 엔데버에게 혁작열권을 정식으로 전수받으며 단순히 유에이내 최상위권이 아닌 프로히어로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가 되었다. 혁작열권을 통해 화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얼음의 숙련도도 더더욱 높여 화염을 통한 강한 공격력과 얼음을 통한 단단한 방어력을 가지게 되며 사실상 학생들중에선 동급이라 평가받던 미도리야 이즈쿠, 바쿠고 카츠키, 그리고 유에이 빅 3를 제외하고선 따라잡을수 있는 학생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강자가 되었다.

실제로 월드 히어로즈 미션의 휴머라이즈의 트리거봄 사태 때 미도리야, 바쿠고, 로디 소울과 함께 본거지에 침입할때 다른 프로히어로들도 이들을 막기는 커녕 믿고 맡길 정도이며[8] 레비아탄을 상대로 승리하는 등 확실히 프로히어로내에서도 최상위까지 올라선것을 입증하였다.

다만 동시에 한계 또한 제대로 들어났는데 바로 숙적인 다비의 화력이 엔데버조차 아득히 능가하는게 밝혀지며 단순히 혁작열권만으론 다비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게 들어났기 때문. 결국 전면전쟁편에서 다비의 제트번과 정면으로 맞붙었을때 화력에 밀려 바로 리타이어해버리며 화염을 통한 화력으론 다비를 못이긴다는 것이 확실히 들어났다. 결국 토도로키는 다비를 이기기 위해 화염의 화력이 아닌 얼음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만들게 된다.

2.3. 혁작열권・린을 터득한 후

파일:대빙해소.webp
다비를 한번 리타이어 시키는 대빙해소
아버지는 몸의 열을 내리기 위한 '냉'을 원했어. 나는 반대로 간다.
352화, 다비 戰에서 냉염백인을 시전하며 한 회상
최종결전편에 들어서며 새로운 기술인 혁작열권・린을 터득하며 다시 한번 성장하는데 성공한다. 화염을 주력으로 쓰기에 몸의 열을 조절할 수단으로서 얼음을 원했던 엔데버와는 '반대로' 간다는 언급으로 보건대, 최종개막 편의 쇼토는 얼음을 주력으로 쓰면서 화염으로 몸의 냉기를 조절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한 듯하다. 혹은 상대가 자신에게 오는 리바운드 따위 신경쓰지 않고 엔데버 이상의 화력을 뿜어내는 다비이니만큼, 그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기에는 화염보다 얼음이 낫다고 판단한 결과일 수도 있다.[9][10]

이 기술을 통해 다비를 한번 리타이어 시켰으며 이후 다시 깨어난 다비의 반경 5km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자폭마저 막아내며 화력면에선 미도리야, 엔데버, 바쿠고, 토코야미(폭주상태)를 제외하고선 히어로 측에서 아무도 따라올자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종합적으로 토도로키는 개성 자체의 능력을 적극 활용해서 광역기 위주로 제압하는 스타일로, 공격의 위력은 현재 히어로 중에서 데쿠, 엔데버 다음가는 정도의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11] 혁작열권 린을 통해서 출력의 한계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져서 전투 지속능력과 스피드는 여전히 부족하지만[12] 궁극기 자체의 파워만으로는 단연 최상급이다.

최종결전 시점에서도 엔데버 바로 밑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8년이나 지난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엔데버를 뛰어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1] 사실상 원포올이라는 사기 능력을 부여 받은 주인공 미도리야가 실질적인 1위이며 쇼토가 바쿠고와 함께 2, 3위를 다투는 느낌이다. 두 사람 다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비교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또한 폭주상태의 토코야미 또한 전투력 자체는 이들과 동급이지만 바쿠고와 토도로키가 토코야미의 카운터인데다가 어디까지나 폭주상태라는 조건부 전투력이기 때문에 저 셋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 받는편.[2] 인턴재개편시점까지 미도리야 이즈쿠도 이들과 동급취급 받았지만[14] 최종결전편에 들어서며 넘사벽으로 강해진지라 비교대상에서 제외되었다.[3] USJ편에서 빌런들을 상대할 때 세 사람의 수준 차이가 현격하게 드러나는데 쇼토는 단독으로 빌런들을 제압했고 바쿠고난 키리시마와 함께 처리했고 미도리야는 미네타, 츠유와 함께 궤계를 써서 돌파했다. 즉 이 때까지만 해도 실력은 쇼토>바쿠고>미도리야 순이었던 셈. 그 전인 전투훈련 편에서도 쇼토는 아주 가볍게 통과했으며 바쿠고는 잔뜩 흥분한 상태라지만 미도리야를 상대로 결과적으론 패배했고 미도리야는 힘으로 바쿠고를 당해내지 못했다.[4] 애니메이션에서 쇼토의 개성에 대한 설명이 나왔을 때 사족으로 "완전 괴물이잖아!"가 덧붙여졌다. 심지어 이걸 말한 사람이 프로 히어로 이 때는 전투훈련 때의 일로 쇼토는 쇼지를 밖으로 내보낸 뒤 건물 전체를 통째로 얼려서 빌런 역할을 맡은 팀을 무력화시켰다. 이 때 본인은 수준이 달라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 말대로 그나마 쇼지는 쇼토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이라도 했지 빌런 팀은 뭐 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당했다(...)[5] 당시 미도리야는 이미 거듭된 100% 델라웨어 스매시로 인해 손가락이 모두 골절되어 주먹이 아닌 손바닥치기의 형태로 날렸다. 게다가 펀치라는 것은 팔부터 어깨, 등, 허리, 하체까지 모두 사용해야 제 위력이 나오는 법인데 미도리야는 오른팔에만 원 포 올을 적용시킨데다가 공중에 있었던 탓에 공격의 위력 중 일부가 자신의 몸을 향한 반작용으로 분할되어 안 그래도 떨어진 위력이 더 떨어졌다. 반면 토도로키는 얼음으로 자신의 몸을 고정한 덕에 공격의 위력이 낭비없이 전부 전방으로 향했기에 미도리야에게 너무나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작가 피셜로 중도에 피해를 줄이려는 시멘터스의 개입이 없었다면 미도리야의 승리였을 거라고는 하는 것을 보면 분명 강력한 기술인 것은 맞지만 원 포 올과 비교할 수준은 못되는 것.[6] 물론 이건 스테인이 상당히 봐주었기에 가능했던것이다.[7] 다만 이시점에선 유에이 빅 3와 프로히어로내 최상위 실력자들에겐 많이 못미친다.[8] 간과하면 안되는게 이들의 신분은 여전히 학생이다. 당장 이전에는 학생들끼리 나설땐 주변 프로들은 걱정부터 하였으나 지금은 학생신분으로도 트리거 봄에 해제키를 본부에 침입하여 직접 꽃는 막중한 임무를 프로들이 믿고 맡길정도로 성장하였다는 것.[9] 특히나 엔데버나 다비는 화염 원툴이다. 그런데 쇼토는 반대로 화염과 얼음 둘 다 있는데 문제는 쇼토가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오랫동안 화염쪽을 많이 안 썼다. 그래서 둘의 균형이 얼추 맞아진게 최종전 직전이었고 때문에 어차피 화염으로는 다비에게 밀리기 때문에 얼음을 주로 사용하여 화염을 보조로 하면 그런대로 가능하다. 다비가 쇼토에 비해 가진 약점이라면 화염만 있다는 점과 자신의 강력한 개성을 견딜 수 있는 체질을 갖지 못한것이다. 애초에 쇼토의 장점은 개성으로 인한 번아웃이 없다는 점일 뿐 화력승부로 엔데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다비를 찍어누를 수는 없었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 당장 엔데버만 해도 전력으로 싸우면 주변에서 동료 히어로들이 거리를 벌려야 했고 때문에 엔데버는 그걸 걱정해 공중전 위주로 싸워왔다.[10] 애초에 쇼토는 다비전의 목표가 사살이 아니라 제압인 만큼 화력으로도 부족한 화염으로 버텨가며 열을 올려 자멸을 가속시키는 것보단 식혀주는 얼음쪽이 적절하다.[11] 각성한 바쿠고와도 위력 면에서는 토도로키가, 스피드 면에선 바쿠고가 앞서는 추세이다. 최종결전 이후로는 토도로키도 화염을 사용해 스피드를 보충했지만, 엔데버의 속도로는 약화된 올포원이 대응가능했던 것에 비해 바쿠고에게는 전성기 올포원마저 아예 뒤쳐진걸 생각하면 바쿠고 쪽이 더 빠를 가능성이 높다.[12] 어디까지나 속도가 최대의 장점인 이들에 비해 낮을 뿐, 평균치로 따지자면 역시 압도적이다.[13] 또한 작가의 언급을 통해 에필로그 시점의 바쿠고가 현 No.1인 토오가타 밀리오보다 전투력이 높다고 밝혀졌기에 바쿠고와 동급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토도로키 또한 밀리오 이상의 실력을 가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