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스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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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0000,#ff0000><colcolor=#fff,#fff> 토도로키 가이아 等々力凱亜 | Gaia Todoroki | |
| 성별 | 남성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히어로 |
| 변신체 | 가오 레드 |
| 주요 출연작 | 넘버원전대 고쥬저 |
| 첫 등장 | 해방하라 야생! 야수꾼이 피리를 분다 (넘버원전대 고쥬저 에피소드 11) |
| 배우 | 나카무라 유이치[1] |
| 슈트 액터 | |
1. 개요
나는 토도로키 가이아. 나그네 야수 조련사다.
넘버원전대 고쥬저의 등장인물이자 유니버스 전사 중 한 명으로, 가오 레드로 변신한다. 자신의 약혼녀 루나를 앗아간 존재 외뿔의 짐승의 행방을 쫓고 있다.2. 작중 행적
11화뱌쿠야 리쿠오가 이와시타와 카와시마로부터 전대 링을 빼앗는 것을 지켜보며 첫 등장.
이후 테가소드의 마을에 방문하며 '원래는 찻집 반세기였을 터인데'라며 꿀을 듬뿍 넣은 허니 밀크를 주문하고 고쥬저들에게 본인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빼앗은 외뿔의 짐승을 쫓고 있다고 알리던 도중 다른 짐승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다 고쥬저들과 술래잡기 노 원이 술래잡기 배틀을 하던 중 난입해 술래잡기 노 원을 술래잡기 넘버 투라고 도발하며 변신하고 2라운드 얼음땡을 개시하도록 유도한다. 2라운드에서는 자신의 능력 일수일주를 사용해 칼림바로 토노 호에루를 조종해 술래잡기 노 원을 압도했고, 노 원이 높은 곳 술래잡기를 위해 건물 옥상으로 도망치자 퀴하다[2]로 건물 안에 있던 이치카와 스미노를 조종해 옥상까지 끌고 가 노 원을 떨궈서 잡았다.
직후에 해가 졌으니 술래잡기도 끝이라며 노 원이 도망치자 리쿠오에게도 야수 조련사의 소질이 있다고 하더니 내일 고쥬저의 반지를 전부 뺏겠다며 자리를 뜬다.
다음 날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 술래잡기 노 원을 고쥬저와 함께 상대한다. 그러던 도중 가만히 서 있다가 술래잡기 노 원에게 터치를 당한 호에루가 룰을 무시하고 울프 데칼리버 50를 꺼내 술래잡기 노 원을 일방적으로 때려잡자 곧바로 칼림바를 꺼내 호에루를 조종한다. 그렇게 호에루를 조종하며 밖으로 내보내는가 싶더니, 호에루가 일수일주를 무시하고 술래잡기 노 원을 공격하자 당황하는 사이 리쿠오의 공격에 칼림바를 떨어뜨린다.
그렇게 라이온 팡을 들고 리쿠오와 교전하다가 리쿠오를 조종하기 위해 마라카스를 들지만, 쥬오우 이글로 인게이지한 리쿠오와 도우러 온 킨지로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한다. 그러다가 케나를 들고 다시 일수일주를 발동하지만, 이번에는 리쿠오가 본능 해방으로 쥬오우 고릴라로 변신하자 급하게 보따리를 뒤져 악기를 찾다가, 결국 공격을 맞고 악기 보따리를 놓치며 뒤로 튕겨나간다. 연이어 발 이글로 인게이지한 리쿠오의 히바가에시를 맞고 쓰러져 있던 도중에 폭사한 술래잡기 노 원의 몸에서 오니 노 원이 나타나자 외뿔의 야수를 찾았다고 중얼거리다 곧이어 은색 테가소드를 장비하고 '루나를 돌려달라'며 오니 노 원에게 달려든다.
찾았다! 드디어 찾았다고..! 외뿔의 야수! 루나를... 나의 루나를.. 돌려줘!!
12화
루나를 돌려달라며 오니 노 원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오니 노 원에게 한 방에 변신이 풀리고 나동그라져 그대로 끝장날 위기에 처했으나, 고쥬저 4인조가 나서서 공격을 막아주었다. 직후 테가소드의 마을에서 류기에게 상처를 치료받은 후 과거사를 얘기하는데, 루나는 가이아의 동료이자 약혼자였으며, 가이아 본인은 동물연구가에 루나는 수의사로서 희귀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했으나 어느 날 멸종했을 터인 일본늑대가 목격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절벽을 오르던 와중 루나가 실족해 추락했고, 루나의 "살아남아서 가이아와 함께하고 싶다"는 갈망에 오니 노 원이 루나를 숙주로 삼았으나 루나는 오니 노 원의 숙주가 되기 전에 생명이 다해 사망해버렸고, 그대로 폭주해버린 오니 노 원이 부케의 계략으로 술래잡기 노 원에 빙의당한 것이며, 한편 가이아는 그 후 가오레인저의 전대 링을 입수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지식을 얻어 일수일주 능력을 발현해낸 것이다.
이야기를 마치고는 테가소드의 마을을 떠나면서 루나를 되찾겠다고 얘기하고, 이미 죽었다면서 걱정하는 스미노와 호에루에게 나는 뒤끝이 심해서 반드시 되찾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그 후 11화에서 리쿠오가 연습하던 곳에서 홀로 오카리나를 불며 휴식을 취하던 도중, 리쿠오가 찾아와 좋은 노래라며 호평해주자 루나의 노래라면서 항상 밝고 활기차고 때로는 엄정하면서도 누구보다 상냥했던 루나의 노래가 자신에게 힘을 주었으며, 동물을 사랑하고 또한 동물에게 사랑받은 루나야말로 진정한 야수 조련사 넘버원이었다고 회상한다.
가이아: 나는, 루나를 야수에게서 해방시킬 거다. 그리고...
리쿠오: 루나와 함께 나도 죽는다... 그거냐? 나는 귀가 좋아서 말이야. 들어버렸거든. 너의 멜로디에서 넘쳐흐르는... 죽음에 대한 갈망. 사실은 되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 안 하지?
가이아: 죽은 사람이 되살아날 리가 없으니까. 그 녀석은 날 원망하고 있을 거야. 루나를 죽인 것은... 나니까...
(과거 회상, 가이아가 절벽을 오르던 중 실족하여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루나: 가이아! 위험해!!(가이아에게 달려가 구해내지만 반대로 본인이 실족해 추락하고 만다.)
가이아: 루나!!!
(다시 현재)
가이아: 내가 루나를 죽인 거야...! 나는... 루나와 함께 있고 싶었어...!! 언제까지나... 함께...! 그 녀석이 없는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기엔... 너무 넓어...!
하지만 루나를 오니 노 원에게서 해방시킨다는 말에 '루나와 함께 본인도 죽을 생각이었냐'라면서 귀가 좋아서 죽음을 소망하는 멜로디를 들었고 실제로는 되찾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 거냐는 리쿠오의 일침에 죽은 사람이 되살아날 리 없고, 루나는 당연히 자기를 원망할 거라면서 과거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더 밝히는데, 본래 절벽에서 실족한 것은 가이아였고 루나가 가이아를 구하기 위해 대신 추락한 거라며 자기가 루나를 죽였다고 후회한다.리쿠오: 루나와 함께 나도 죽는다... 그거냐? 나는 귀가 좋아서 말이야. 들어버렸거든. 너의 멜로디에서 넘쳐흐르는... 죽음에 대한 갈망. 사실은 되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 안 하지?
가이아: 죽은 사람이 되살아날 리가 없으니까. 그 녀석은 날 원망하고 있을 거야. 루나를 죽인 것은... 나니까...
(과거 회상, 가이아가 절벽을 오르던 중 실족하여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루나: 가이아! 위험해!!(가이아에게 달려가 구해내지만 반대로 본인이 실족해 추락하고 만다.)
가이아: 루나!!!
(다시 현재)
가이아: 내가 루나를 죽인 거야...! 나는... 루나와 함께 있고 싶었어...!! 언제까지나... 함께...! 그 녀석이 없는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기엔... 너무 넓어...!
루나... 네 원한... 내가 가라앉혀줄게...
잠시 후 마을로 나가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습격하는 오니 노 원을 가로막고, 이를 막으려는 쿠온과 아이 군단을 고쥬저 5인조가 가로막는다. 가오 메인 버스터와 팔콘 서머너, 라이온 팡을 순서대로 사용하면서 오니 노 원을 저지하지만, 루나의 원한은 상상 이상으로 강했고 결국 또다시 변신이 풀리고 만다. 스스로 거대화하여 공격하려는 오니 노 원을 보고 내가 죽어서 원한이 풀린다면 상관없다는 태도로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만 그 전에 인신일체한 리쿠오가 테가소드 블루로 합체해 난입하면서 저지한 후 루나의 노래[3]를 불러주며 오니 노 원을 진정시키고, 오니 노 원에게서 루나의 모습이 드러났을 때 루나도 마찬가지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다면서 루나는 가이아를 원망하지 않으며 단지 마음속 오니에게 집어삼켜져 폭주할 뿐이니, 다시 한 번 노래를 불러주라는 리쿠오의 격려에 다시 한 번 오카리나를 들고 이번엔 리쿠오와 듀오를 짜서 리쿠오가 보컬, 가이아가 오카리나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루나: 빛과 미래를 빼앗겨 나락의 어둠에 빠진자! 당신이 원망스럽다, 오니 노 원!
가이아: 백년해로 하고 싶었던 너의 마음. 그걸 원망으로 만든 죄 라면 사랑을 노래하겠다 , 가오 레드!
가이아: 백년해로 하고 싶었던 너의 마음. 그걸 원망으로 만든 죄 라면 사랑을 노래하겠다 , 가오 레드!
"너의 모든 것, 받아주겠어!"
가이아는 각오를 굳히고 오니 노 원을 쓰러뜨려서 루나를 해방시키기로 결심하고 가이아와 루나의 넘버원 배틀이 시작된다. 이전의 넘버원 배틀과 달리 응원단은 일절 없이 지구(가이아)를 비추는 달(루나)을 배경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전투가 시작된다.| 가이아의 노래를 듣고 강림한 '정령왕' 가오 킹 |
가이아: 루나!!
루나: 가이아...?
가이아: 루나... 나는... 너와 함께...
루나: 가이아... 살아줘. 나... 환생하더라도 가이아를 만날 거야. 그러니 살아줘.
가이아: 나도... 몇 번을 환생하더라도... 너를 찾을 거야... 그리고... 함께 노래하자... 그 노래를!
루나: 응... 잠시 동안이지만... 바이바이, 가이아...
루나: 가이아...?
가이아: 루나... 나는... 너와 함께...
루나: 가이아... 살아줘. 나... 환생하더라도 가이아를 만날 거야. 그러니 살아줘.
가이아: 나도... 몇 번을 환생하더라도... 너를 찾을 거야... 그리고... 함께 노래하자... 그 노래를!
루나: 응... 잠시 동안이지만... 바이바이, 가이아...
정신을 차린 루나는 가이아의 품 안에서 원한을 해소하며 가이아에게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기고 성불한다. 각오를 다진 가이아는 가오 킹의 천지공명 애니멀 하트를 발동해 테가소드 블루 데카클로의 스타 라이온 듀엣과 함께 오니 노 원을 쓰러뜨린다.
나는 나그네 야수 조련사. 또 다시 어딘가를 떠돌며 살아 갈 거야. 루나의 몫까지 말이지.
싸움이 끝나고, 소원을 이룬 가이아는 더이상 유니버스 링이 필요가 없어졌고, 루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야수 조련사 넘버원으로는 리쿠오가 가장 잘 어울린다며 본인의 가오레인저 유니버스 링을 리쿠오에게 양도하고 반지 쟁탈전에서 기권한다. 이제 어디로 향할 것이냐는 리쿠오의 질문에 루나의 몫까지 세상을 떠돌며 살아가겠다는 대답을 남기고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3. 변신체: 가오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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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팡과 가오 메인 버스터, 팔콘 서머너를 사용한다.
리쿠오에게 양도된 후에는 파사백수검까지 사용 가능한듯 하다.
3.1. 능력
| 파일:일수일주.gif |
| 고유 능력 - [ruby(일수일주, ruby=一獣一奏)] |
| 전대 링의 능력으로 악기를 연주해 동물의 힘을 가진 전대 멤버를 조종할 수 있다. 다만 명칭대로 동물마다 조종하기 위해 연주해야 하는 악기가 모두 달라[5] 조종 도중 대상이 다른 동물로 변신하거나 악기를 놓칠 경우 조종이 중단된다. |
4. 기타
- 성씨인 토도로키는 사자의 울음소리와 연관된 울림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 토도로키(轟き, とどろき), 이름인 가이아는 지구를 의미하는 고전 그리스어인 가이아(Γαῖα)에서 유래하였다. 약혼녀 루나의 이름은 달을 의미하는 라틴어 루나에서 유래되었다.
- 일수일주로 동물 전대를 조종하는 능력은 가오레인저 본편에서 가오레인저가 수황검으로 파워 애니멀을 부르는 것의 오마주[6]인데, 악기를 연주해서 강제로 조종한다는 점에서는 가오레인저의 로우키를 오마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극중에서 오카리나로 부르는 노래는 가오레인저 본편에서 가오 실버 & 테토무가 가오 디어스에게 불러주던 노래 "울림의 선율"이다. 그리고 가이아의 연인 루나가 부른 "울림의 선율"이 나오며 가이아 파트에서도 중요한 역할로 나온다.
- 가이아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는 중학생 시절에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본방송으로 보았다고 하며, 자신이 가오 레드로 변신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시시 카케루 역의 카네코 노보루에게 연락하여 이를 전하고 "유이치! 고마워! 기대할게!"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한다.
- 배우가 여러 특촬물에서 제법 네임드 캐릭터를 맡아서인지 여러모로 배우가 출연한 특촬물 시리즈에서 오마주한 요소가 많다. 이름의 성씨인 토도로키의 경우 배우의 특촬물 데뷔작인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등장 라이더인 토도로키, 이름의 경우 울트라맨 시리즈의 가이아, 비극적인 스토리의 경우 사쿠라이 유토를 오마주했다. 특히 배우가 맡은 유니버스 전사 캐릭터가 배우 본인의 주연작이었던 가면라이더 덴오의 사쿠라이 유토를 오마주한듯이 슈퍼전대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맞먹게 캐릭터의 스토리가 암울하고 어두운 편이다. 실제로 소원의 경우만 해도 자신 때문에 연인이 죽었다는 죄책감과 자괴감으로 자살원망을 소원으로 삼았으며 연인 또한 죽어도 죽지 못하고 언데드가 되어 구천을 떠도는 몸이 되는 등 유달리 비극적인 분위기가 강한 편. 그래도 마지막엔 서로 화해하고 구원받는 결말을 맞았다.
[1] 가면라이더 히비키에서 키리야 쿄스케,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사쿠라이 유토 / 가면라이더 제로노스를 맡았으며,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에서 토키오카 류이치를 맡았다.[2] 말이나 당나귀의 턱뼈로 만든 페루의 악기.[3] 앞서 나왔던 "울림의 선율"이다.[4] 이에 가이아가 '나에게 힘을 빌려주는 거냐'라고 묻자 가오 킹이 고개를 끄덕이고, 이 때의 조종간은 원본 가오레인저들이 사용했던 것이 아닌 유니버스 전사인 가이아에게 맞춰 테가소드 로보와 비슷한 형태로 바뀌어 있었다. 파워애니멀들이 본편의 멤버들을 가오레인저로 인정한 것처럼, 가오 킹이 가이아를 단순히 '유니버스 전사 가오 레드'가 아닌, 엄연한 한 명의 가오레인저로서 인정해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상기의 스샷의 폰트도 가오레인저의 폰트인데다 BGM도 가오 킹의 테마곡이 흘러나온다.[5] 늑대는 오르골의 원본이 된 아프리카의 악기 칼림바, 유니콘은 말의 턱뼈로 만든 악기 퀴하다, 독수리는 남미 지방의 피리 케나, 사자는 마라카스.[6] 작중에서 가오레인저 링을 꺼낼 때 수황검으로 파워애니멀을 소환할 때의 소리가 들려오는 연출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