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C0B0B> 템페스트 라이징 Tempest Rising | |
<colcolor=#F0B406> 개발 | Slipgate Ironworks™, 2B Games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플랫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
출시 | |
엔진 | 자체 엔진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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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게임.
2. 진영
GDF는 크레딧 수집이 클래식 C&C와 완전히 동일하게 정제소와 하베스터 세트로 구성된다. 따라서 템페스트의 고갈에 맞춰 자원 수집처를 이동하려면 반드시 새로운 정제소를 건설해야한다. 대신, GDI는 건설 범위를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신호기 능력이 있어 이것을 바탕으로, 신호기 호출 비용만 지불 가능하다면야 자유롭게 새로운 알박기를 시전할 수 있다. 또한 정제소는 아주 당연히 주변에 건설 범위를 뿌리기 때문에 새롭게 확장한 자원 수집처에 방어 설비를 설치하기도 편하고, 아무데나 시야와 비용만 있으면 설치 가능한 신호기 때문에 기지 확장에 편리한 점이 많으나 매번 정제소를 새로 지어야 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은 점이다.
특이하게도 건설 방식은 건설 위치를 미리 설정하고 건설이 완료되면 건물이 뿅하고 조립되는 방식이다. 건설할 위치를 지정하면 C&C 제너럴에서 본 느낌의 공사장이 설치되는데 간이 이동식 화장실 프롭등 진짜 공사장스런 느낌이 확실하지만 정작 이 공사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건설이 완료되면 건설소에서 드론이 건물의 가조립 팩을 공사장으로 배달하고 뜬금없이 냅다 건물이 완성된다.[2]
GDF는 야전 현장 국소 통신망을 바탕으로한 지휘 통제 체계를 강조하는 SF화된 현대전 군대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제너럴 스킬과 비슷한 특수 능력 사용에 필요한 별도 자원으로 "첩보"를 사용한다. 이 첩보는 레이더 건물에서 소량 자동 생산하는 것 외에는 전투로만 얻을 수 있어 보기보다 매우 공격적인 운용이 필요하다.
GDF의 유닛 중에는 마킹 능력이 있는 유닛들이 있으며, 마킹 모드 상태에서는 가하는 피해량이 크게 줄어들지만 대신, 망 통합 유닛들, 특히 GDF의 주력 전차인 헌터 탱크가 마킹된 유닛 대상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상당히 중요한 유틸이며, 또한 마킹된 적을 처치할 때 소량의 "첩보" 자원을 획득한다. "자칭" 평화유지군이라는 콘셉트 그대로 대외 홍보를 위한 쇼 요소도 상당하며[3], 전술한 마킹 시스템이 첩보를 뱉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GDF의 유닛 중에는 마킹 능력이 있는 유닛들이 있으며, 마킹 모드 상태에서는 가하는 피해량이 크게 줄어들지만 대신, 망 통합 유닛들, 특히 GDF의 주력 전차인 헌터 탱크가 마킹된 유닛 대상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상당히 중요한 유틸이며, 또한 마킹된 적을 처치할 때 소량의 "첩보" 자원을 획득한다. "자칭" 평화유지군이라는 콘셉트 그대로 대외 홍보를 위한 쇼 요소도 상당하며[3], 전술한 마킹 시스템이 첩보를 뱉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제너럴에서 보았던 바로 그 드론을 어테치먼트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현실 전훈을 따라(?) 쿼드 콥터 드론으로써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콘셉트도 가지고 있으며, 전술하였듯 건설 부터가 드론이 가조립 건물 팩을 배달하는 방식이며, 아예 드론을 운용하는 드론 운용병이란 보병이 있다. 이 드론은 문자 그대로 드론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원격 조종"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찝찝한 곳을 정찰하기 아주 편리하다. 물론, 내구성은 형편 없어서 정찰 띄워보면 바로 격추되지만 기습을 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편. 드론은 파괴되면 드론병이 쿨 돌자마자 다시 조립해서 날린다.
GDF 유닛들은 다이너스티의 유닛들에 비해 특수 능력이 많은 편이라 마이크로 컨트롤이 꽤 귀찮은 편이다. 전술한 마킹 시스템을 때문에 표적탄 모드를 껐다 켜는 것도 상당히 귀찮은데다가 가장 기본적인 차량인 라이엇 밴만 해도 이름 그대로 적 보병을 잠깐 스턴시키는 폭동 진압(?) 능력이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유닛 조차 눌러줄 버튼이 한둘이 아니다. 우직하게 깡 성능으로 밀어붙이는 다이너스티에 비해 잡다한 시너지로 승부하기 때문에 꽤나 운용이 귀찮은 편.
GDF의 방어 시설은 매우 범용성이 높지만, 위력 자체는 다이너스티의 것의 보다 조금 약한 편이다. 또한, GDI에서 있던 가드 타워를 오마주한 건물을 엔지니어를 통해 지을 수 있는데 실제 역할은 스타크래프트의 벙커랑 똑같으며, 들어가는 보병의 수도 정확히 4명이다. 이 가드 타워는 엔지니어가 어디에든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알박기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지만, 다이너스티에는 건물에 주둔중인 보병을 아주 잘 태워주는 이그나이터가 있기 때문에 쉽게 철거되므로 크게 의존하긴 어렵다.
GDF는 공병으로써 클래식 C&C 처럼 엔지니어를 사용한다. 가드 타워를 설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 수리는 물론 건물 건설 속도 부스팅도 가능하다. 그러나 외형에 걸맞게 다이너스티 처럼 최전선에서 구르기엔 무리가 많은 편이다. 아무것도 안하는 공사장에서 뭔 망치질을 하는 진 묻지 말고
다이너스티는 GDF와 달리 크레딧 수집 수단으로 이동식 정제소인 하베스터 리그를 사용한다. 하베스터 리그는 자유롭게 배치와 해체가 가능하며, 배치하면 하베스터 리그의 궤도 바퀴 4개가 분리되어 하베스터로 변신, 자원을 채집해오는 방식이다. 이 하베스터들을 회수한 후 하베스터 리그를 해체할 수 있고, 해체한 리그는 그대로 다시 이동해서 다른 자원 채집처에 배치할 수 있다. 따라서 템페스트가 고갈될 때 마다 정제소를 새로 지을 필요 없이 하베스터 리그를 이동시키기만 하면 되므로 꽤 편리하다. 하지만, 하베스트 리그는 건설 범위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호위를 위해 방어시설에 의존할 수 없는 것은 큰 단점.
다이너스티의 건물 건설 방식은 클래식 C&C와 완전히 동일하다. 일단 건물을 건설소에서 완공하면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그대로 그 위치에 솟아난다. 어디다 지으려 했는지 따로 기억해둬야하는 점에서는 클래식 C&C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있어 꽤 신기할 수 있는 점.
다만, 알고보면 다이너스티의 건설 방식은 오히려 클래식 C&C에서 동떨어져 스타크래프트에서 따온 점이 상당히 많다. GDF와 달리 건설 범위를 매우 크게 넓히는 역할을 하는 건물이 있기 때문인데 바로 그게 다이너스티의 발전소. 게다가, 다이너스티의 발전소는 전력 분배 모드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분배 모드를 가동하면 범위 내의 모든 병력 생산 건물의 생산 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뿌린다. 대신, 이 효과를 받는 건물들은 지속적으로 내구도가 감소한다.[5] C&C 처럼 건물을 원격 수리할 수 있지만 당연히 수리비가 나가므로, 수리비를 소모하는 대신 생산 속도를 폭증시켜 순환율로 상대를 압도하라는 의도이다. 딱 보면 알겠지만 다이너스티의 발전소는 스타크래프트의 수정탑과 역할이 비슷하다.
다이너스티의 방어 시설은 C&C 레드얼럿의 소련과 매우 흡사하다. 아주 당당하게 화염 포탑이 존재하며 보병에겐 재앙 수준의 위력을 보이고 차량 대상으론 죽 쑤는 편. 이외에도 아직 데모에 공개되지 않은 방어 시설도 존재하는 듯 한데 아무래도 오벨리스크나 테슬라 타워와 비슷한 시설일 것으로 추정된다. 임시 신호기를 박아서 바로 알박기가 가능한 GDF와 달리 다이너스티는 살베지 리그를 배치해서 간이 건설 범위를 확보해야만 기지 범위 밖에 건물을 지을 수 있으므로 방어시설 활용이 어려운 편이며, 따라서 하베스터 리그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하베스터 방어는 방어시설에 의존하기 곤란하다.
다이너스티는 테크니션을 공병으로 운용하며 GDF에 비해 의존이 상당하고 그에 걸맞게 어디서 본 것 같은 서보 암을 달고 있는 듬직한 모습에, 실 스탯도 외형에 걸맞은 제법 튼튼한 전투력을 갖췄다. 전투가 일어나는 현장에서 차량들을 수리하면서 싸우라는 의도. 또한 지뢰 매설과 탐지 및 제거가 가능하다. 이 테크니션 덕분에 다이너스티는 유닛을 수리해서 버티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대신 차량들이 죄다 드럽게 비싸지만.)
또한 다이너스티는 살베지 리그라는 고유 차량 유닛을 가지고 있으며, 이 유닛은 정지 상태에서 매우 좁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과 건물을 자동 수리한다. 이 유닛은 영구적으로 배치할 수도 있는데 (해체 불가!) 훨씬 넓은 범위에 자동 수리를 제공하며 또한 주변에 건설 범위를 제공하므로 외부 확장이 필요할 경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대충 신호기 부르면 되는 GDF와 달리 제법 값과 테크 요구가 있는 물건을 뽑아야 외부 확장 기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이너스티의 약점 요소이다.
- 미확인 진영
3. 기타
- 게임 발매가 계속 연기되고 3의 진영 내용조차 안나오자 THQ에서 지원을 끊어버렸다
- 스팀에서 한국어 지원이 확인되었다.
- 원래는 2023년 출시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2025년으로 2년이나 연기되었다.
- 경쟁작으로 예상되던 스톰게이트가 혹평이 쏟아지면서 이 게임이 어떻게 출시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1] 플레이어에게 임무를 하달하는 상관인 피셔부터가 장성급이 아니다...[2] 이건 실제 공사 현장이란 장소들이 하루종일 땅만 파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완공되어있다더라는 전 세계적인 밈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에서 제일 오래 걸리는 부분이 땅 파는 거라 그렇다...)[3] 유닛 이름 중에 폭동 진압 경찰 콘셉트가 많다.[4]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다이너스티의 지도자가 승진을 축하하는 화끈한 장면으로 플레이어를 맞아준다. 준장도 아니고 무려 소장 계급으로 시작한다! 원래부터 플레이어 캐릭터가 원격 지휘가 전문이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GDF와 달리 다이너스티에선 플레이어 캐릭터가 야전 지휘관이었다가 장군으로 특진하면서 원격 지휘 체계를 쓰게 되었다고 암시되는 것도 큰 차이점이다.[5] 인게임 설명 왈, "화제 위험"이 "조금" 있다나 뭐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