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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펫은 유저의 장비에 착용하는 특별한 연금 아이템으로, 능력치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기본적으로 상점에서 사거나 공원에 있는 레드 삐에로에게서 펫을 뽑을 수 있다. 이벤트 펫은 별도의 이벤트로 얻을 수 있다.
펫 역시 연금의 내구도와 똑같은 배고픔 수치가 있다. 이는 아이시어 열매 등의 펫의 먹이로 다시 채울 수 있는데, 상점에서 판매하는 망치를 사용만 하면 되는 연금과는 달리 펫은 배 고픔 수치가 다 떨어질 경우 먹이를 먹이지 못하고 피닉스의 축복 등을 사용해서 부활시켜야만 회복할 수 있다.
펫을 살릴 수 있는[1] 피닉스의 축복은 상점에서 100TR로 구매할 수 있고,
펫은 유저가 게임을 할 시 얻는 경험치를 획득하여 레벨 업을 하며 최대 3까지 레벨업이 가능하다. 펫의 경험치는 펫 먹이 아이템으로도 올릴 수 있으며, 경험치를 최대로 채운 후 상점의 펫 용품에서 펫 성장석 아이템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레벨업이 된다.
레벨 업을 할 시 기존의 옵션이 약간 상승되며[4] 레벨을 3까지 올리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연금술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시키면 외형이 변하고 옵션이 상승한다. 드래곤 펫 이후로 나온 펫들은 대부분 레벨업해도 외형이 변하지 않는다. 다만 그런 펫들 중 일부는 3레벨을 달성하면 연금술사에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본래는 상점에서 파는 펫과 연금술사에서 조합이 가능한 지니 펫 만이 존재했지만 드래곤 펫이 등장한 이후로 완전히 사장되었다.[5] 하지만 그 드래곤 펫들도 계속해서 좋은 펫이 나오고 있어서 일부를 제외하면 묻혀지고 있다.
초창기의 펫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000TR로 구입할 수 있다. 이후에 나온 펫은 아래에 후술한다.
변경권의 등장으로 이벤트가 끝나서 단종된 펫을 어느 정도 구할 길이 열렸고[6] 유료로 뽑을 수 있는 펫들의 등장, 계속되는 게임 내 파워 인플레로 인한 드래곤 펫마저 몇몇 빼고는 안 쓰는 상태므로 이 문서는 갱신이 잘 안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이것도 2006년 당시 연금술사, 캐릭터 능력치와 함께 밸런스 붕괴의 시작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변폭 기능이 있는 실프 펫
2. 상점
상점에서 TR로 판매하고 있는 펫들 중 드 마롱 베티를 제외한 5000TR에 판매하고 있는 펫들은 공통적으로 '게임 시작 시 일정시간 무적' 옵션을 가지고 있다. 이제 이 펫들은 사서 키울 가치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상점에서 15일 2000TR에 파는 르 블롱 베티는 행운이 TR펫인데도 불구하고 행운+100%를 달고 있다. 아누비스 연금을 업그레이드 해서 에픽 등급으로 만들 때 행운 셔틀로 쓰면 좋다.주의할 점은 상점에 판매하고 있는 펫의 정보를 볼 때 가격 왼쪽에 '배부름'이 적혀있지 않거나 기간제가 30일 미만인 펫은 펫 먹이가 먹어지지 않고 기간이 지나면 죽지않고 사라지는 펫이므로 구입할 때 주의하도록 하자. 이를 구별하는데 좋은 방법은 대기실 상단의 '테일즈 북 - 아이템 컬렉션 - 펫' 항목을 찾아보자. 아이템 컬렉션은 전부 연금제 혹은 영구 아이템, 즉 내구도가 존재하지 않거나 떨어져도 수리 혹은 부활이 가능한 아이템들만 등록되므로 컬렉션에 등록되지 않은 펫들은 기간제 펫이다. 단, 5000TR에 판매하는 초기 펫들의 1,2 레벨 형태는 컬렉션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3레벨은 C등급에 등록되어있으므로 참고하자.
2000TR에 판매하고 있는 귀여운 운디네 펫 또한 퀘스트 용 펫으로 기간제이니 주의하자.
- 퓨리
2006년 7월 14일, 실프와 함께 가장 처음으로 출시된 펫. 초기 출시 가격은 무려 69000 TR. 현재는 스마일게이트로 넘어오면서 '16000 TR'이 되었다.
연금술사의 지니 펫이 출시되기 전까지 퓨리를 제외한 모든 펫은 캐쉬로 판매했기 때문에 유일하게 TR로 구매할 수 있는 펫이었다.
옵션은 분노 지속시간 증가[7], 자신&자신의 팀을 제외한 모든 유저 탈락시 보상 획득량 증가가 있다.
Lv3 때에는 웬만한 펫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보상이 증가하지만 자신과 자기 팀을 제외한 모든 유저 탈락이라는 조건을 달성해야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8]
드래곤 펫 출시 이전에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애용하던 펫이었으나, 지속적인 패치와 함께 완전히 잊혀진 펫이 되었다.
Lv1에는 작은 불덩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Lv2는 뒤로 형태가 넓어지고 Lv3엔 뒤에 꼬리가 추가된다. 분노 시 몸 길이가 더욱 길어진다.
여담으로 퓨리 펫을 통해 분노 지속시간 증가 옵션이 처음 선보였다.
- 실프
2006년 7월 14일, 퓨리와 함께 가장 처음으로 출시된 펫. 초기 출시 가격은 6900캐시. 현재는 '4,000 TR'에 판매중이다.
옵션은 개인전 3등 이내에 들시 경험치&TR 80%, 팀전 승리시 30% 추가가 되며, 과거엔분노 시 자신의 주위를 동물변신 폭탄 영역으로 만들어버렸었다. 가장 오래된 변신 펫이었다.
레벨이 오를수록 변신영역이 더 넓어지고 붕어빵[9]으로 변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Lv1은 회오리 형태를 하고있으며, Lv2는 회오리 안에 웃음짓는 머리만 떠 있고 뒤에 날개가 생기며, Lv3엔 팔과 다리 형태까지 갖춰지고 주위에 회오리가 치고 있다. 분노 시 회오리가 달리는 방향으로 향하고 입고 있는 옷의 뒤에 달려있는 후드를 쓴다.
- 포츈
별 모양의 펫. 이름 그대로 행운 능력치[10]를 가지고 있으며, 행운이라는 이름답게 보상 보너스 또한 랜덤[11]으로 적용된다.
Lv1은 별 모양을 취하고 있으며, Lv2는 끝 부분에 주황색의 무언가가 돋아나더니 Lv3엔 끝에 돋아난 주황색이 중앙으로 모이고 더 화려하게 변한다.
- 복 돼지
날개 달린 돼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펫. 별다른 능력치는 없으나[12], TR 100% 추가 옵션이 항상 적용되는 펫이기 때문에 TR을 벌기 위해 쓰이던 펫이었다.
Lv1은 등 뒤에 날개가 달려있으며 Lv2는 폭죽 위에 타고있으며, Lv3은 등 뒤에 로켓 모양 폭죽을 달고 있다.
- 운디네
물의 정령. 슬라임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옵션은 등수에 관계없이 경험치 0~200, TR 0~30 추가와 부두돌[13] 아이템 지속시간 50% 감소가 있다. 아이템전2가 적용되는 컨텐츠에서는 쓸모가 없지만, 아이템전1이 적용되는 게임방 및 길드전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부두돌을 피하기위해 부두돌 지속시간 100% 감소를 위해 채용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온 판다 펫이 이 옵션과 함께 아이템 관련 추가옵션이 3개나 더 붙어있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임에도 운디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사장되었다.
1레벨은 물방울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Lv2는 아기 돌고래의 모습. Lv3은 Lv2에서 입이 좀 더 길어지며 더듬이가 노란부분에 생기고, 물을 뿜는다. 분노시 머리의 고글을 쓰고 썩소를 날린다. 그리고 2레벨로 성장 시킬시 머리에 노란 원이 보이는데, 이 때 이것을 눈으로 착각하면 심히 곤란하다. 눈은 그 아래에 있어 잘 티가 안 나지만 자세히 보면 꽤 귀엽다.
- 노임
머리에 새싹이 자라는 흙덩이 모습을 한 펫. 옵션은 퓨리와 반대로 분노 누적속도 증가지만 퓨리와 달리 20%만 추가된다. 분노누적의 특성상 퓨리보다 유용할 때가 많다.
또한 등수에 관계없이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3레벨 기준) 옵션이 있기 때문에 복돼지와 마찬가지로 경험치를 올리는데 자주 애용되던 펫이다.
Lv1은 작은 흙덩이에 머리에 새싹이 자라고 있으며 Lv2는 몸체에 노란 무늬가 생기고 잎이 하나 더 생긴다. Lv3은 무늬가 몸체 아래에도 생기고 나무가 자라있다.
- 판다
- 성화
- 미미꼬꼬
병아리 펫 이며 팜의 미미꼬꼬와 똑같이 생겼다. 좀 다른 점은 2레벨은 리본이 생기고 조금 자라며, 3레벨은 달걀 껍데기까지 생기며 눈에 띄게 커진다. 참고로 레벨을 올린다고 닭으로 자라지는 않으므로 오해하지 말자.
3. 공원
3.1. 드래곤 레어
종류는 본 스펠 드래곤, 골드 크러셔 드래곤, 블랙 바이퍼 드래곤, 정글 젠더 드래곤, 블러드 드래곤, 지로 드래곤, 가즐링 드래곤,스노우징 드래곤 포함 총 10가지의 종류가 있다. 특수한 드래곤 펫이 풀릴 때는 인기없는 펫을 리스트에서 내리고 레어 펫을 올린다. 획득 후에는 반드시 연금술사에서 펫을 조합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30일 뒤 사라진 드래곤 펫을 보게 될 것이다.재료는 트레이닝 맵 1성, 2성 각각 두장씩과 100TR.뽑기로 뽑은 드래곤은 같은 종류를 2개 갖는 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선물을 할 수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뽑기로 뽑은 드래곤을 인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캐쉬나 TR 등을 받고 넘겨주는 거래글이 종종 올라온다. 이러한 거래 행위는 재수없을 땐 계정 정지를 당한다.
일반 펫보다 월등히 성능이 좋다. 드래곤 펫 나온 이후로 상점에서 파는 일반 펫들은 잉여로 전락했다고 봐도 무방. 고로 캐시샵에서 펫을 살 바에는 차라니 6900원 주고 뽑는 게 낫다.[14]
특히 노임[15], 실프, 포츈 등은 이제 사서 키우면 바보 소리 들을 수도 있다. 테일즈런너 펫의 대세변동은 이 펫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무방하다.
본 스펠 드래곤 같은 경우에는 모든 능력치를 1씩 올려주고 분노 누적 속도&분노 지속 속도도 적당히 잡혀(레벨 3 기준 각각 35%)있으며 레벨 3이 되면 개인전에서 퓨리보다 30% 더 많은 경험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16] 하지만 지옥의 검은 불소보다 낮다. 무조건 1등이 아니더라도(굳이 다른 사람을 탈락 시키지 않아도 된다) 3등 내에 들면 혜택이 적용되는 당시에는 무지막지한 펫. 하지만 레어 아이템으로 여전히 뽑기가 매우 힘들다. 이 놈을 구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캐쉬가 오가고 있을 정도였었다. 지금은 다들 이 정도는 기본이라 가지고 있어도 딱히 그저 그런 펫으로 전략했다..
이제는 랜덤 어시스트 아이템으로 100TR만 주면 써볼 수 있다.
아래의 에인션트 드래곤 펫 출시 이후 한동안 드래곤 레어 펫의 판매를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매력적인 디자인과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유저들이 여전히 많이 찾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판매를 하게 되었다.
초보자 지원 시스템 개편으로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드래곤 펫을 랜덤으로 1개 얻을 수 있고, 이벤트로 자주 뿌리기도 한다.
2014년 7월 31일 업데이트로 헬파이어 드래곤과 프로스트 드래곤이 캡슐에 출시되었다. 프로스트 드래곤은 공격력 펫 최초로 크리티컬 데미지 추가 옵션을 달고 나왔고,
헬파이어 드래곤은 최초의 스텟 6상승 옵션에 3레벨 기준으로 협동맵에서 받는 경험치가 400%추가되는 옵션을 달고 나와 기존의 최고 펫이었던 에인션트 드라칼을 내치고 최고 성능 펫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2016년 8월 31일 업데이트로 다크니스 드래곤과 디바인 드래곤이 출시되었다.
다크니스 드래곤은 모든능력치+1 최고속도+1 힘+1 라는 스탯에 3레벨 기준 개인전 3등안에 들 경우 무려 경험치 "500%" 를 얻을수 있고.
디바인 드래곤은 모든능력치+1 컨트롤+1 힘+1 이라는 스탯에 3레벨 기준 커플과 함께 달릴시 경험치 "420%"를 얻을 수 있다.
패치로 더 이상 뽑을 수 없게 되었다.
3.2. 고스트 펫
기존의 펫을 고스트화 시킨 펫으로 능력치는 기존 펫보다 낮지만 저렴한 가격[17]으로 괜찮은 성능의 펫을 얻을 수 있다.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진 펫들이 나옴과 동시에 소숫점대의 확률로 나오는 고스트 드래곤은 본 스펠 드래곤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오랜 패치 이후에는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펫만도 못한 암울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아무도 안뽑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자 테런에서는 기간 한정[18]으로 지금은 얻을 수 없는 레어 펫들을 고스트화해서 추가했다.
3.3. 에이션트 드래곤
2012년 추석 이벤트로 추가된 드래곤 뽑기이다.종류는 에이션트 드라칼(유니크), 드라칼(레어), 페리도트 드라칼(레어), 네파 필드 드래곤, 네피드 드래곤, 블랙 라이징 드래곤, 블랙아머 레드드래곤, 스톤 가고일 드래곤, 아이스 네온 드래곤, 타이리그 드래곤 으로 총 10가지 종류의 드래곤이 있다.
이 뽑기에서 제일 좋은 드래곤인 에이션트 드라칼의 능력치는 (3-3레벨 기준) 모든 능력치+1, 추가 최고속도+1, 경험치+20%, 분노 지속시간 +50%, 분노 누적속도 +50%, 개인전 8인 이상 방에서 모두 탈락 시키면 TR, 경험치 +270%, 모든 보스 추가데미지 +60%, 승패에 상관없이 보너스 경험치 +70, 협동맵에서 S랭크로 클리어 시 경험치 +160% 으로 엄청난 밸런스 붕괴를 자랑하는 펫으로 악명이 높았다. 한 BJ의 말에 따르면 모든 길드에서 에이션트 드라칼을 가진 유저들을 욕심 낼 정도였다고 한다.
그 외에 루디 드래곤[19], 네피드 드래곤, 스톤 가고일 드래곤은 기존의 드래곤 펫을 뛰어넘는 옵션을 보여주었고, 그 외의 에이션트 드래곤 펫들 역시 드래곤 펫 두 마리를 합친 능력치를 선보이며 드래곤 펫의 위치를 위협하였다.
이 때문인지 이 뽑기가 나온 이후로 테일즈런너 펫 시스템의 밸런스가 붕괴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 말이 많은 펫이었다.
신규 펫들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점차 채용률이 줄게 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여전히 좋은 펫들은 옵션 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에 쓰이는 일이 많다.
한번 뽑는데 7900원으로 몸값이 비싼만큼 그 값을 하는 펫이었다. 그 때문인지 그냥 뽑기에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보통 할인시기에 자주 뽑아간다.
참고로 외형이 말랑말랑하고 이름값을 하는 예쁜 색상들을 가지던 기존 뽑기 펫[20]과는 다르게 전체이용가가 아닌듯한 무시무시한 외형은 뽑기가 조금 꺼려지게 만든다.
패치로 더 이상 뽑을 수 없게 되었다.
3.4. 고대의 드라칼
2017년 2월 1일에 추가된 뽑기.외형과 성능 정리
종류는 지크프리드(유니크),세라하(유니크),드래곤 영의 에그(레어),니플라인(레어),제라드(레어),이벨린(레어),갈로스,리테,헤이샤,고대 드라칼 에그. 2가지는 에그 즉 뽑기의 뽑기다. 8가지는 드래곤 종류이다.
이 뽑기는 특이하게도 유니크가 2개다. 세라하와 지크프리드 모두 유니크 펫들 답게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세라하 경우 분노 시 충돌 영역 증가와 분노 시 충격파 영역 증가[21]라는 능력치가 붙어있다. 지크프리드는 아누비스 계열 능력치가 사기적이다. 또한 펫들 공통적으로 게임 시작 시 일정시간 무적 이라는 스탯을 들고 나왔다. 이 두 종류의 아이템은 고대 드라칼 에그를 개봉하지 않고 90개로 교환하거나 2nd 펫 히든 변경권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제라드의 경우 기존에 있던 펫인 블루 삐에로 펫과 같은 전감(!)이 붙어 나와서 상당히 인기를 가지고 있다. 블루 삐에로 펫 경우는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제라드 경우는 그저 레어인데다 럭키 뽑기도 있기 때문에 쉽게 얻을 수 있어 입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편이다.
가격은 캐시 4900원이고 외형은 기존 드라칼과는 딴판이다. 니플라인 까지는 모두 무섭지 않은 외형에 여의주를 들고 있다. 오히려 레어 드래곤보다도 귀엽게 생겼다. 즉 고대 용 같지 않다(...) 세라하와 지크프리드가 그나마 고대 용을 닮았다.
여담으로 펫 뽑기에서 유일하게 에그 계열이 나오는 뽑기다. 그 에그에서도 기존 드라칼 펫들과 신 뽑기 드래곤들이 다 나온다. 단, 본 스펠을 제외한 드래곤 레어에 있는 드래곤들은 나오지 않는다. 드래곤 영의 에그 경우 유니크 드래곤만 준다(!). 종류는 다크니스 드래곤,디바인 드래곤, 헬파이어 드래곤, 본 스펠 드래곤, 프로스트 드래곤.
세라하와 지크프리드를 제외하고 제일 성능이 좋은 건 리테. 에그를 개봉하고 나온 리테의 여의주를 연금술사 메뉴에서 만들면 되는데 이 펫의 레벨을 3으로 올리면 착지대시 지속시간 증가 +2초라는 엄청난 옵션을 준다.[22]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맵에서 통용되며, 리테가 기준점이 되어 펫 능력치의 좋고 나쁨을 가리기도 한다. 또한 쟁반 지속시간 감소 +30%스텟과 길드 스킬이 출시 함으로서 다람양 펫을 제치고 종랜 펫의 1티어 자리를 얻게된다. 단, 경쟁 및 협동이나 레아눕 등에서는 리테보다는 다른 펫이 더 쓰인다. ~
4. 랜덤박스
4.1. 수호신
이달의 뽑기 쿠폰의 주작의 수호복장 업데이트 이후로 함께 출시된 수호복장 악세서리 펫이다.주작 이전에 판매되었던 청룡과 백호는 미르와 호야 펫이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 출시되지 않았다.
수호신 펫은 주작, 현무, 황룡, 키린 펫이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의 반응은 명백한 밸런스 파괴.
당시 최고 수준의 펫이던 삐에로와 미르 등의 펫은 상당한 노가다 혹은 이달의 뽑기 메인 아이템으로 나오던 펫이었으나, 그에 준하던 수호신 펫은 더 쉽고, 더 저렴하게 최상급의 옵션을 가진 펫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유저 간의 빈부격차가 훨씬 늘어나 버렸다.
특히나 문제가 심화되게 한 황룡은 필수적인 최속과 힘을 2씩 올려주고, 행운 120%, 경험치 250%, 분누분지 40%, 보스데미지 40%, 자석효과 등 필수적인 모든 요소를 갖춘 사기 펫으로 자리잡아 굉장히 문제가 되었었다.
다만 얻는다면 성능 자체는 확실히 보장하는 편이다. 상자들의 경우 복귀유저들에게 캐시상자를 5개씩 지급하고, 이벤트로 상자를 자주 뿌리는 편이며, 악세서리 상자 드랍 기간도 비교적 길기 때문에 올라간 평균 능력치를 충당하기 위해 획득하는 편이 좋다.
현재 상점의 기타-게임 란으로 가보면 주로 사용되는 황룡을 제외한 현무, 키린, 주작 상자를 모두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세 종류 동일한 가격으로 1개 1800캐시, 3개 4900캐시, 5개 6300캐시.
4.2. 캐릭터 펫
5. 이벤트
이벤트 기간에 교환 상점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펫이다.6. 리얼 펫 (슈)
2015년 7월 22일자 패치로 추가된 펫. 기존의 펫과는 다른 펫으로 리얼 펫(이하 '슈')만을 위한 전용 관리 메뉴가 존재한다. 7월18일 동시접속자수 7만명 달성 시 유저 전체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7월 20일자 공지로 동시접속자수가 7만명을 넘겨서 유저 전원에게 지급되었다. 그러나 동시접속자수 항목에 나와있듯이 뻥튀기나 조작 가능성이 있다.공원의 연금술사 아저씨의 퀘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마우에게서 복장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않고 같이 받도록 하자.
플레이어의 모션도 따라한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슈 레벨이 1일 땐 인사와 파이팅 모션만 취할 수 있다. 빛의 결정체 아이템을 사용하여 슈의 경험치를 올려 레벨업할 시 슈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슈가 따라할 수 있는 모션의 종류도 늘어난다. 예를 들어 레벨 2가 되었을 땐 댄스1 동작을 새로 따라할 수 있게 되고, 레벨 3이 되면 응원 감정표현과 기뮤기뮤 포즈를 새로 따라한다. 물음표 표시되어 있는 감탄, 빌리진, 도발은 모션북으로 모션을 배워서 얻을 수 있다. 최대 10레벨까지 레벨업할 수 있으며, 모션북은 슈 10레벨 경험치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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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결정체 I 아이템 사용 시 장착한 슈의 경험치가 100 증가한다. | 빛의 결정체 II 아이템 사용 시 장착한 슈의 경험치가 1000 증가한다. |
플레이어가 맵에서 달릴 때 Tab키를 누르면 슈와 태그해서 5초 동안 대신 달려주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태그했을 경우 닿으면 아웃되는 장애물(붉은 전기, 도마뱀 롤러 등)을 제외하면 무적 판정을 받으며 힘이나 분노로 치이지도 않았으나 패치로 너프돼서 깜짝상자, 허들, 전기 등의 장애물에 걸리면 슈가 풀리면서 가속도가 초기화된다. 슈으로는 양탄자타기(알라딘 맵), 스키, 밧줄타기를 못 하니[23] 알라딘에서는 양탄자 구간 전에 태그로 사용하고 스키와 밧줄이 있는 구간에서는 주의해서 사용하자.
지속시간이 지나면 태그가 풀리면서 약 1.5초간 대시가 사용된다. 또한 태그하면 갑작스레 앞으로 튀어나가기 때문에 그 추진력으로 속도를 낼 수도 있지만 도마뱀 삼촌의 위기같은 맵에선 자칫하면 게임오버로 이어질 수도 있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바로 태그가 풀려버리니 튀어나가는 거리를 주의하면서 사용하자. 추가로 분노 도중에 사용하면 분노상태가 풀려버리니 조심.
2015년 10월 6일까지 슈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데 몇몇 맵에서 특정 구간에서 태그하면 그 구간을 건너뛰어버리는 일종의 지름길 버그가 있다.
대표적으로 알라딘 맵에서 후반 구간의 거대한 슈퍼점프를 밟고 올라가 양탄자를 타는 구간에서 양탄자에 타기 직전에 슈와 태그하면 양탄자 구간을 생략해버리고 바로 골인지점 앞으로 간다. 현재 이 지름길은 막혔다.
지금은 슈 퀘스트를 완료하면 누구나 슈를 사용할 수 있고 슈마다 능력치가 다르게 붙는 것도 아니니 아이템간의 차이같은 문제가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문제는 이 사실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잘만 선두그룹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뒤에 있던 유저가 골인해서 순위가 밀려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더 심각한 건 이 현상은 트레이닝 맵 대부분에서 일어나는데 지름길 지점을 알고 태그하는 반면 지름길은 커녕 아예 골인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한 바퀴 돌고 중간 정도 간 다음에 특정지점에서 태그하면 다시 한바퀴 판정을 지닌채 골인 지점을 지난 곳으로 되돌아가버린다. 순수하게 장애물을 통과하려다가 다시 초기 지점으로 되돌아와버려서 순위가 하락해버리는 경우가 있어 마음 놓고 슈를 태그하기도 어려운 상황.
10월 7일 정기점검으로 슈가 일부 맵에서 위치이동을 해버리는 현상이 수정되었다.
2015년 12월에는 패치로 슈의 피격 무효 효과가 삭제되었다. 단 1회 무효 효과는 있어 피격 시 감속되고 태그가 풀린다. 그리고 피격 무효가 사라지는 대신 태그 종료 시 가속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 패치 이후 슈 사용시 맵 위치이동 현상이 다시 발생했으나 막혔다. 또한 피터팬 맵의 슈슬라 역시 막히게 되었다. 유저들의 반응은 슈 태그가 아무 의미도 없게 되었다는 등 영 좋지가 않다.
현재 슈는 주로 지름길[24]과 기록 단축[25]으로 쓰인다. 서바이벌 맵에서는 분노에 치였거나 탈락 판정을 받기 직전에 슈를 사용해 탈락을 모면 할 수도 있다. 또한 데미지를 받으면 슈가 풀리는 특성을 이용해 초분을 할 수도 있다.[26]
슈의 이름을 바꿀 수 있는데 맨 처음 이름이 토끼형 슈인 것으로 보아 다른 형태로도 업데이트 될 가능성이 있다.
의상은 TR로도 판매하나, 대다수의 의상은 캐시 판매 혹은 이벤트 뽑기로 얻을 수 있다.
[1] 원래는 정말 펫을 살리는 용도로 배고픔 수치를 3%(즉, 1일)만 채워줬기 때문에 펫을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닉스의 축복을 배고픔 수치가 다 떨어질 때마다 사용해야 했다. 이에 대해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으며, 운영진도 이를 수용하여 2017년 8월 30일 편의성 개선 패치로 피닉스의 축복이 배고픔 수치를 100% 채우도록 변경했다.[2] 1마리의 펫만 먹일 수 있다. 30일 기준 64000TR[3] 모든 펫의 배 고픔 수치를 채워준다. 30일 기준 4500캐시[4] 일부는 레벨이 존재하지 않아서 경험치가 쌓이지도 않고 레벨업도 할 수 없다.[5] 스마일게이트로 넘어온 후 일부는 TR로 구매할 수 있게 변경되었지만 아무도 안산다.[6] 제휴로만 얻을 수 있는 펫(딸기, 마시마로, 스폰지밥 등) 제외[7] 3레벨 기준 40%증가[8] 개인전 풀방 시 경험치&TR 200%, 팀전, 이어달리기 풀 방, 서바이벌의 경우 100% 추가획득. 심지어 개인전과 이어달리기는 풀 방, 즉 방에 남는 자리가 없어야한다는 추가조건이 달려있다.[9] 거북이와 더불어 가장 느린 형태다.[10] 3레벨 기준 77%[11] 개인전은 경험치&TR 0~77%, 팀전은 경험치&TR 0~30% 추가가 된다[12] 어디서나 말칸 적용 옵션은 어디서나 말칸 아이템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다. 삭제 이전에는 말풍선 아이템 혹은 어디서나 말칸 아이템이 없었을 경우, 게임 대기 방의 뒷자리로 캐릭터가 배치되어있으면 말풍선은 ... 으로 표기되며 채팅창에만 입력한 내용이 나타났다.[13] 아이템전1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으로, 상대의 달리는 속도를 느리게하는 아이템이다.[14] 다만 꽝이 없지만서도 원하는 드래곤 뽑는 데는 뽑기 운이 필요. 재수 없으면 원하지 않는 드래곤이 나올 수 있지만 선물 가능.[15] 노임의 경우 3레벨까지 키울 경우 분노 누적 증가가 20%이다. 그런데 블러드 드래곤의 경우 3레벨까지 키우면 분노 누적 증가 40%에 분노 지속 시간 40%이다.[16] 대신 팀전에선 경험치 보너스가 없다.[17] 뽑기로 뽑을 수 있으며 1회에 30,000TR.[18] 2015년 6월 10일까지.[19] 분노 회피 스텟 때문에 당시 분아를 낄때 펫 자리에 많이 꼈고 현재까지 분노 회피 셋팅을 할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팻이다.[20] 레어 드래곤펫 뽑기에 있던 핑크젤리 드래곤은 커플보너스를 주는 능력치에 걸맞게 분홍색으로 덮혀있었으며 날개짓을 할때마다 분홍 오라가 나왔다.[21] 분노 모션 마지막때 폭발하는 이펙트가 충격파다.[22] 대시 지속시간을 늘려주어 대시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착대 판정시간 증가 옵션(착대 성공 확률을 높아진다)이 있는 신발과 조합하면 금상첨화.[23] 정확히는 태그는 할 수 있으나 스키를 타는 모션이 구현되어있지 않아 달리기를 한다. 스키에 비해서 속도가 심하게 뒤떨어져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24] 정확히 말하면 버그성 지름길. 맵을 뚫어야 하는 지름길에서 주로 쓰인다.[25] 슈 가속.[26] ‘슈분’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