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의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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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충(太衝)은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속하는 중요한 혈자리(LR3)로, 인체의 가장 중요한 화(火)를 끄는 스위치라 불릴 만큼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대표적인 효능은 스트레스, 잦은 분노, 짜증 등으로 인해 뭉친 기운인 간기울결(肝氣鬱結)을 풀어주어 스트레스와 분노를 해소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다. 머리 쪽으로 상승한 뜨거운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려 긴장성 두통 및 어지럼증을 완화하며 머리를 맑게 해준다. 이와 더불어 신경성 소화불량, 잦은 트림, 복부 팽만감 등 소화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2. 특징
전신의 기혈 순환을 조절하는 합곡(合谷) 혈자리와 함께 사관혈(四關穴)로 불리며 전신 순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 조절에 기여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부인과 질환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간(肝)은 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혈자리를 자극하는 것은 눈의 충혈, 피로감, 안구 건조증 등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간의 기운을 다스려 과도한 감정 기복을 줄이고 신체의 불필요한 긴장을 이완시키는 데 필수적인 혈자리이다.태충혈은 발등에서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뼈를 따라 쓸어 올리다 만나는 V자 협곡 지점 바로 앞의 오목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지압할 때는 편안하게 앉은 자세에서 엄지손가락을 혈자리에 대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감싸듯 잡는다. 약간의 찌릿한 압통이 느껴지는 강도로 숨을 내쉬면서 5~10초간 지그시 눌러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누르는 방향을 발목 방향이나 둘째 발가락 뼈 아래쪽으로 밀어주듯이 하면 자극이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한쪽 발에 3~5분 정도 반복하고 반대쪽 발에도 시행한다. 저녁에 잠들기 전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지압하면 숙면을 유도하고 긴장 이완 효과가 배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