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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7:44:08

조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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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external/www.legendhero.co.kr/CH_MC03_01.png
이름 태오 → 조조[1]
성별 남성
연령 20대 중반[2]
소속 경찰 강력계 → 무소속 → 경찰 강력계[3]
주요 출연작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변신체 하후돈, 하후연
[ 스포일러 ▼ ]
카이저[4]
변신 타입 레전드히어로
신선 사마의
첫 등장 곰돌이 패밀리의 야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에피소드 9)
배우 김산
조용진(아역)
최대진(뮤지컬)[5]
소원 정의로운 세상 (악의 말살)

1. 개요
1.1. 태오(개명 전)1.2. 조조(개명 후)
2. 작중 행적3. 전투력4. 명대사5. 기타

[clearfix]

1. 개요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서브 주인공. 캐릭터 모티브는 삼국지조조.

1.1. 태오(개명 전)

"함께 정의를 지키겠습니다."

엘리트 신참이자 경찰 강력계 칠보검 소속인 냉혹하고 철두철미한 형사로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드림배틀에 뛰어들었다. 능력은 최고지만 오만한 태도가 선배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레전드 히어로의 힘을 가진 유비와 콤비를 이루어 범죄자들을 뒤쫓는다. 유비는 환상의 콤비가 될 것 같다며 좋아하는데. 누구 앞에서나 당당한 태오지만, 그에게도 꼼짝 못하는 여자가 있으니… 바로 깜찍이 초선!

1.2. 조조(개명 후)[6]

“악은 뿌리까지 잘라낸다.”

그는 카리스마적으로 강하다. 몸도 마음도. 변신 전에도 변신 후에도. 전직 엘리트 경찰로 존경하는 선배에게 잃고, 복수를 위해 스스로 레전드히어로가 되었다. 조조가 꿈꾸는 세상에는 티끌만큼의 악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하지만 조조가 걸어가는 길은 질척대는 진흙길. 그 길의 끝에서 그는 선배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 작중 행적

조조(레전드히어로 삼국전)/작중 행적 문서 참고.

3. 전투력

조조가 변신하는 레전드히어로
[[레전드히어로 하후돈|
하후돈
]]
[[레전드히어로 하후연|
하후연
]]
[[레전드히어로 카이저|
카이저
]]


근접전 특화의 하후돈과 원거리전 특화의 하후연을 자유롭게 오가며 폼 체인지로 싸우는 올라운더 타입. 전직 경찰이기 때문에 사격에 있어서 유비같은 초짜와 비교되지 않을 정확도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전 또한 여포를 제외하면 현재로서는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다른 근접전 타입 레전드히어로들이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강력한 무용을 보여준다.

조조의 장점은 각 전투 스타일에 극단적으로 특화된 영웅패 두 개를 소지함으로써 폼 체인지를 통해 이론상 거의 모든 레전드히어로에 약점 잡힐 일 없이 유연하게 싸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전투 중 두 폼을 빠르고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서 상대는 접근하면 하후돈의 장도와 톤파에 두들겨 맞고 거리를 두고 싸우려고 하면 하후연의 총을 맞고 너덜너덜해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거기에 장착자인 조조의 영웅심이 굉장히 높은 편이어서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상대방을 밀어 붙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중후반부에서도 조조를 고전시킨 군주들(한복, 원술, 엄백호 등)을 보면 특수능력으로 조조를 압도한거지 순수 스펙에서는 밀린다. 심지어 엄백호는 후반에 완전히 털어버렸다.

4. 명대사

본편의 명대사 제조기. 타인의 꿈을 파괴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배틀을 통해 깨달아가는 유비와는 반대로 악인이라면 망설임 없이 제압해야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여서 그와 관련된 대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보여주마, 나의 정의를![7]
헛된 꿈도 이제 끝이다![8]
선배, 안 돼요! 기다려 준다고 그랬잖아요, 선배...! 가면 안 돼요!
내가 선택한 것이다. 가 아니라.
제가 옳았습니다 선배님. 악은 그냥 악일 뿐 입니다. 꿈은 이루겠습니다. 제 방식대로.
고통의 시간만 길어질 뿐이다.
어설픈 동정심은 악의 비료가 될 뿐이다.[9]
힘은, 처음부터 정의로운 자에게 주어져야 한다.
그 눈으로 도겸을 봤어야지, 내가 아니라!!
괴물이 되면서까지 목숨을 구걸하는 거냐!!
내가 너보다 강하다. 자기 신선조차 지키지 못한 너보다.
정의 없는 힘은 폭력, 힘이 없는 정의는 무능. 동탁의 폭력과 너의 무능은 뭐가 다른 거지?[10]
굳이 내가 끝내지 않아도 될 테니까. 이번 배틀은 경고라고 해두지. 다시는 내 싸움에 끼어들지 마라!
악은 꿈에서도 잘라낸다.
당신들에게 아들보다 소중한 게 뭐가 있습니까? 당신들이 방치하는 동안, 아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기나 해요? 당신들 아이가 외톨이가 되고,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가 되고 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습니까![11]
여포는 초선이를 위해 너무 많이 싸웠어. 이제 보내주자. 편히 쉴 수 있게.[12]
무능과... 폭력인가...?[13]
무능보다 폭력이 더 낫다.[14]
미안하구나, 더 강하지 못해서. 너의 희생을 기억하겠다.[15]
자격이 있는 자는 너였다. 유비.[16]

5. 기타


[1] 12화에서 스스로 개명.[2] 감독 페이스북 출처.[3] 최종화에서 경찰에 복직한다.[4] 45~47화.[5] 유비와 손책과 달리 김산이 아닌 다른 배우가 맡았다.[6] 공식 사이트 소개가 바뀌었다.[7] 변신 완료 대사[8] 마무리 대사[9] 손책에게는 '악의 씨앗이 될 뿐이다.'로 말했다.[10] 재미있게도, 후에 47화에서 조조가 레전드히어로 카이저를 얻고 타락한 뒤, 적벽무술대회장에서 힘을 키우고 손권에게 폭력을 행사할 때 동탁이랑 지금의 너랑 뭐가 다르냐며 까였다.[11] 38화에서 내 아들은 우리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쓰지 말라는 엄백호의 부모님에게 놓은 일침.[12] 비록 적으로 싸웠지만 조조가 여포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대사.[13] 다크 펜타곤을 사용할지 선택하기 전 대사.[14] 정의가 없는 힘은 폭력에 불과하다던 그 조조가 완전히 타락했음을 보여주는 대사.[15] 이후 사마의의 썩소와 대사가 걸작. "미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직후 조조는 신선패가 된 사마의에게 육체를 빼앗겼다. 어떤 의미에서는 자업자득.[16] 마지막화에서 항상 유비의 가치관에 반박하던 조조가 초선과 칠보검, 그리고 유비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마침내 사마의로부터 해방되면서 본인 스스로 유비의 가치관을 인정하는 장면.[17] 여담이지만 실제 우리말에 '조금 낮은 목소리로 빠르게 말을 계속하다.'라는 뜻의 동사인 '조조거리다'라는 말이 있다(...).[18] 예산이 슈트나 특수효과쪽에 몰려가는데다 장르 특성도 있어 출연료가 높은 배우는 못쓴다. 제작여건 문제도 있는데 삼국전의 경우 크랭크인 2 ~ 3일 전에야 대본 리딩을 할 수 있었고 50화 전체 세트촬영을 1월 한달만에 마쳐야 했으며 조조 탄생편(9 ~ 12화)는 야외촬영 분량을 이틀만에 다 촬영해야 했다.[19] 국내 방영판에서 나오지 않지만, 중국 방영판에서는 관공서에서 개명절차를 밟고 나온 장면이 나온다# 너무 리얼하다![20] 유비나 공손찬 같은 경우에는 어린 시절 노식이 이름을 지어준 것이라 본인이 직접 택한게 아니라는 차이가 있다. 조조가 스스로 선택했다면 이쪽은 자신도 모르는새 영웅으로 선택받은 것.[21] 이때 등장한 매장은 홍대에 위치한 나**인. 21년 시점에서도 카페+쇼룸 형식으로 멀쩡히 영업 중이다. 위치가 애매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위치에 있다. 쇼룸 바로 아랫층에 디자인실이 있다. 참고로 한복(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훔친 곰인형 같은건 판매하지 않는다.[22] 영상 내의 장소는 장소 이전을 하기 이전의 위치로 현재는 LK빌딩 지하1층으로 매장 및 쇼룸을 이전하여 영업중이라고 한다.[23] 13화 ~ 14화, 25화에서는 끝내 몸싸움이 번졌다.[24] 형사를 그만둔 이후 무직으로 살아도 재산은 넉넉한데다가 저렇게 크고 화려한 건물이라면 건물 임대료만 받으며 살아도 충분하다. 괜히 어린 시절에 납치당한 게 아니었던 듯하다.[25] 이는 사마의가 유도한 것도 한몫했다. 또 자세히 보면 사마의가 자신의 희생을 종용할 때 입술을 깨무는 등, 조조 본인도 사마의의 희생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는 묘사가 있다. 사마의가 희생하겠다고 할 때 좋아라 희생시키려고 한 것은 아니다.[26] 수면캡슐에 영웅패들을 가두면 영웅심의 소모를 막을 수 있다.[27] 조조는 승리, 유비는 영웅심의 소모.[28] 이는 장로의 소원도 마찬가지. 위선 없는 세상은 사실상 존재할 수가 없다. 단, 장로의 소원은 알기 쉽게 세상 사람 모두가 본성을 숨기지않는 것이라 가능은 하다. 세상이 잘 돌아가느냐는 별개의 문제일 뿐이고, 유비의 선한 본성에 경악한걸 보면 장로 자신도 위선없는 세상이 좋은 광경은 아닐거라 생각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