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달의 강철 太陽と月の鋼 Taiyou to Tsuki no Hagane | |
장르 | 시대극 판타지, 찬바라 |
작가 | 마츠우라 다루마 |
출판사 | 쇼가쿠칸 학산문화사 |
연재처 | 빅 코믹 슈페리어 |
레이블 | 빅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년 1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8권 (2024. 02. 29.) 6권 (2024. 03.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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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찬바라, 시대극 판타지 만화. 작가는 《카사네》를 연재했던 마츠우라 다루마.2. 줄거리
몰락한 무사 '류도 코우노스케'에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혼담이 들어오고,
그로 인해 그는 '츠키'라는 묘령의 여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아름답고 정숙한 부인을 맞이한 뒤로 불운했던 그의 인생도 점차 풀리나 싶었지만...
의문의 음양사 '도스케'의 습격으로 아내는 납치당하고,
그 역시 며칠간의 기억을 잃은 채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무렵, '아키'라는 이름의 어린 무녀가 그의 집을 찾아오는데...
그로 인해 그는 '츠키'라는 묘령의 여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아름답고 정숙한 부인을 맞이한 뒤로 불운했던 그의 인생도 점차 풀리나 싶었지만...
의문의 음양사 '도스케'의 습격으로 아내는 납치당하고,
그 역시 며칠간의 기억을 잃은 채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무렵, '아키'라는 이름의 어린 무녀가 그의 집을 찾아오는데...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20년 10월 30일 2022년 03월 04일 | 2021년 03월 30일 2022년 04월 22일 | 2021년 08월 30일 2022년 07월 19일 |
04권 | 05권 | 06권 |
2022년 04월 28일 2023년 01월 27일 | 2022년 10월 28일 2023년 05월 23일 | 2023년 03월 30일 2024년 03월 25일 |
7권 | 8권 | 9권 |
2023년 08월 30일 년 월 일 | 2024년 02월 29일 년 월 일 | 년 월 일 년 월 일 |
4. 등장인물
- 류도 코우노스케
본작의 주인공. 무가인 류도 가의 현 가주지만, 작품 시작 시점에선 다 쓰러져 가는 저택에서 집사인 오토키치와 단둘이 궁핍한 삶을 살고 있는 노총각 무사. 날붙이에 손도 못 대서 항상 죽도를 들고 다니고 면도조차 안해서 '날붙이를 무서워하는 사무라이'라고 무시받지만, 사실은 검에 손을 대려고만 하면 검이 그를 거부하듯 일그러지는 특이한 체질을 지녔기에 그런 것이었다.[1] 때문에 사무라이로서 검으로 죽는 것조차 할 수 없다며 한탄하며 갈수록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무사로서의 자아를 고수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자신을 지키려다 죽은 어머니가 훌륭한 무사로 살아달라는 유언을 남겼기 때문.[2] 작품이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그의 특이체질의 실체는 금속을 지배하는 능력. 몸에 닿은 금속이 휘어지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해서 나타난 현상이었다.
- 츠키
1화에서 코우노스케와 혼인한 여인.
- 아키
어머니를 찾아 에도로 상경한 무녀 아가씨.
- 오토키치
류도 가문의 집사.
- 도스케
류도 가를 습격해 츠키를 납치한 음양사. '헤비'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특화 속성은 물.
- 카츠
도스케 휘하의 여성 음양사. 특화 속성은 불. 납치해 온 츠키를 함께 호송하던 중, 그의 밀명을 받고 코우노스케를 살해하라는 내용의 밀지를 에도 지부로 보낸다.
- 츠치미카도 하레타케
도스케를 비롯한 음양사들에게 츠키를 납치할 것을 명한 장본인. 비교적 최근에 취임한, 음양도로 이름 높은 《츠치미카도 가》의 당주다. 등장할 때마다 대부분 난간 밖을 내다보는 뒷모습만 나올 뿐, 지금까지 제대로 얼굴을 보여 준 적이 없다가, 20화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여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곱상하게 생긴 미소년이다. 츠키와 함께, 이 만화에서 가장 많은 떡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31화에서 드러난 그의 통력은 사물의 성질을 반대로, 즉 음양을 반전시키는 능력이다.
- 야부노 효고
츠치미카도 가 에도 지부 소속의 '후레카지라'.[3] 전형적인 중간관리직 캐릭터. 최근 들어 예능인·종교인 등을 에도 밖으로 추방하고 있는 막부의 처사로 인해 골치를 썩이던 중, 집무실에서 카츠가 보낸 밀지를 받게 된다.[4]
[1] 칼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쇠붙이는 전부 비틀린다. 이 때문에 쇠주전자에 물 끓이는 것도, 엽전 관리도 오토키치의 몫.[2] 어머니는 아버지와 달리 쇠붙이를 일그러뜨리는 자신의 힘을 나무라지 않았지만, 어느날 어머니에게 보복하려는 건달들의 칼에 베일 뻔했는데 자신은 칼이 휘어진 덕분에 살았지만 어머니는 곧 건달들에게 베여 죽고 말았다. 적어도 자신이 검을 잡고 맞섰으면 막을 수 있었겠지만, 검조차 잡으면 휘어버리는 자신이 무얼 하겠냐는 무력감에 망설이다가 어머니가 죽었던 것.[3] 관직명으로 추정.[4] 집무실 밖에서 카츠가 보낸 불뱀이 날아들어와, 쌓여 있던 서류 중 하나를 그을려서 밀지의 내용을 전한다. 내용은 당연히 '류도 코우노스케의 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