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탑 등반하는 여우신 버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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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탑 등반하는 여우신 버튜버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탑
- 세상에 등반자들을 만들어내고 자신들을 등반하게 유도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들.
- 전세계 인구의 2%를 등반자로 각성시켰다.
- 등반자끼리는 언어가 통하게 만들어준다.
- 보상으로 등반자를 유혹하면서 목숨을 건 시련을 하게 만든다.
- 보통은 층에 따라 시련의 내용이 정해져 있다.
- 등반자의 수준이 너무 높으면 탑의 재량에 따라 난이도가 변경될 수 있다.
- 11층 이상부터는 여럿이서 파티를 맺어 등반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난이도가 증가한다.
- 등반자의 현재 층 수에 비례하여 난이도가 증가한다.
- 시련을 통과하면 스킬, 장비, 재화같은 보상을 준다.
- 시련을 통과했을 때 모든 상처와 질병, 마나까지 전부 다 회복시켜준다.
- 이런 직접적인 보상 외에도 탑 내에서 나오는 천연 자원, 몬스터에게서 채취하는 부산물 등을 얻을 수 있다.
- 한 번 탑을 등반하기 시작하면 다른 탑으로 갈 수 없다.
- 탑 등반을 포기하면 스펙과 난이도가 초기화되고 다른 탑으로 갈 수 있으며, 오르고 있던 탑을 다시는 오를 수 없게 된다.
- 탑을 전부 공략하면 현재 스펙을 그대로 가진 채 다른 탑으로 갈 수 있다.
- 탑 이주권을 사용하면 오르고 있던 탑과 새로 고른 탑을 동시에 오를 수 있다.
- 탑이 허락하지 않은 장비들은 반입이 불가능하다.
- 현대 화기를 들고갈 수 없다. 때문에 현대의 무기빨로 시련을 날로 먹는 것이 불가능하다.
- 촬영 장비를 들고갈 수 없다. 때문에 탑 내부를 촬영할 수 없어 정보 전달이 매우 힘들다.
- 탑이 허락한 장비들은 들고갈 수 있다.[1]
3. 플래티넘 달성 조건
- 층을 오를 때 추가로 만족시킬 수 있는 히든 조건들로, 만족하면 더 많은 보상을 내어준다.
- 조건의 내용은 평범한 등반자들에겐 보이지 않으며, 조건이 굉장히 빽빽하고 까다로워 만족시키기 매우 힘들다.
- 등반자가 비전투직이라면, 혹은 시련의 난이도가 과할 정도로 어려웠다면 공평성을 위해 조건이 굉장히 많이 완화된다.
- 조건을 만족시키면 클리어 보상의 질이 훨씬 좋아지며, 공략한 층을 '완전 공략 계층'으로서 소유권을 내어준다.
4. 완전 공략 계층
- 플래티넘 달성 조건의 핵심적인 보상. 자원이 무한히 솟아나는 부동산이다.
- 탑에서 나오는 천연 자원, 출현하는 몬스터들의 부산물, 넓은 땅덩어리 자체의 부동산적 가치까지 돈 되는 요소들이 한가득이다.
- 탑 내부의 환경이 주기적으로 초기화되기에 자원이 마르지 않는다.
- 몬스터 출현 구역과 안전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 위험성이 없다.
- 등반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도 출입할 수 있으며, 현대 장비들도 가져갈 수 있다.
- 기존 소유자가 죽으면 평범한 층으로 되돌아간다.
- 같은 탑에서 완전 공략 계층의 소유자들끼리 만나면 전투를 통해 소유권을 강제로 빼앗을 수 있다.
5. 레전더리 클래스
- 전 세계에 단 1명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들.
- 레전더리 클래스의 소유자는 클래스 명을 이명마냥 사용하게 된다.
- 세대가 나뉘었을 경우 선대와의 구분을 위해 n대라는 단어가 앞 쪽에 붙는 경우가 많다.
-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며 극단적이다. 단점이 심각할수록 장점도 강력해지며 잠재력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 비전투직 레전더리 클래스들은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큰 경우가 많아 대우가 좋지 못하다.
- 세대가 지나갈수록 데이터가 쌓여 해당 클래스의 완성도가 좋아진다.
- 각성한 시점부터, 혹은 각성한 후 등반자로서 성장할수록 성격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심각하면 이성이 완전히 잡아먹힌다.
- 외형이나 종족이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6. 한국 탑
- 이 소설에서 가장 비중이 많은 탑. 소설 내 한국의 수도인 인천의 100층 탑이 메인으로 나온다.
- 와카모가 처음으로 등반을 했던 탑이며, 특징상 진도가 매우 느려 아직까지도 등반을 하고 있는 탑이다.
- 본래는 한국의 탑 등반물 소설들에서 흔히 나오는 정석적인 탑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 현재도 와카모가 아닌 평범한 등반자라면 아래의 미친 난이도가 아닌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 와카모에게의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난이도는 어디까지나 등반자의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해놓은 것일 뿐이라는 듯.
- 와카모로 인해 난이도가 폭주한 현재는 전세계의 모든 몬스터와 기믹을 짬뽕시킨 대환장 밸런스 붕괴 난이도가 되어버렸다.
- 말 그대로 전세계 모든 탑들에서 몬스터나 기믹 등의 요소들을 빌려왔다.
- 와카모가 급성장할수록 탑의 난이도도 과감하게 증가하여 파워 인플레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 등반자의 역량이 말이 안되서 어떻게든 오르는 거지 난이도 밸런스는 한참 전에 작살났다.
7. 한국산 레전더리 클래스 모음
- 한국에서 만들어진 레전더리 클래스들의 모음이다.
- 대부분은 조건에 맞는 이가 없어 탄생하지도 못했거나, 만족하는 이가 타국 사람이라고 한다.
- 기껏 당첨된 경우에서도 레전더리 클래스들의 목숨을 노리는 마수에 걸려 각성하자마자 입구컷 당했다고 한다.[4]
- 삼도수군통제사 : 해전에 특화된 클래스. 한국이 망했을 때 부모를 따라 탈국한 자칭 애국자가 이 클래스를 얻었다.
- 궁귀-성조 : 활잡이 클래스. 위의 삼수통처럼 한국을 탈국한 매국노가 이 클래스를 얻었다.
- 웅녀 : 곰을 다스리는 클래스. 전직 조건이 쑥과 마늘을 100일 동안 먹는 것이다. 중국의 채식주의자가 이 클래스를 얻었다.
- 우상(버튜버) : 연속된 실패끝에 발악하듯이 만들어낸 쓰레기 클래스. 주인공이 당첨됐다.
- 듀얼리스트 : 우상 덕분에 자원이 넘쳐날 때 만든 클래스. 주인공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우상과 비비는 쓰레기 클래스를 컨셉으로 만들었다.
[1] 탑에서 나온 장비, 혹은 스킬을 통한 장비 등이 포함된다.[2] 태어났을 때부터 초능력을 쓸 수 있었을 것. 소설에서 실존했다는 설정인 오딘의 핏줄일 것.[3] 염소에게 박을 것. 인간의 살점을 세 종류 이상 섭취할 것.[4] 삼수통, 궁귀, 척호갑사, 맹장 클래스들의 1대째가 모조리 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