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오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등장)

1. 개요2. 특징 및 공략

2.1.1. 장비

3. 관련 문서

1. 개요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탈리오스 / タリオス / Talioth
	별명	없음
	분류
	종별	조룡종
아이콘(MHWs)	등장	MHWs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톱날 같은 이빨이 불규칙하게 자라나 있는 살벌한 턱이 특징인 소형 몬스터. 솔잣새처럼 부리가 짝을 이루지 않고 서로 교차되어 있으며, 이블조처럼 여러 개의 이빨이 턱을 찢고 돋아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소형 조룡종들과 달리 수룡종 골격을 사용하며, 소형 조룡종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큰 덩치를 지니고 있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무리 행동을 하는 육식룡. 사냥감이나 영역을 침범한 적을 둘러싸고 강한 턱으로 공격한다. 그 습성은 대형 몬스터에게도 적용된다.

실기 플레이에서 공개된 바로는 무리를 지어 초식종 몬스터를 사냥하며, 그렇다보니 사냥을 거의 하지 않고 시체를 먹는 스캐빈저인 케마트리스와 경쟁관계에 있다고 한다. 실제 게임 내에서의 모습을 보면 무리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도 케라토노스, 달루토돈을 사냥한다.

선공형 몬스터이며, 보통 4마리씩 뭉쳐서 다닌다. 공격 패턴으로는 전방을 깨무는 것과 곡선을 그리며 점프해서 깨무는 것이 있다. 상당히 촐랑거렸던 다른 소형 조룡종들과 비교하면 움직임이 절제되어 있는 것이 특징.

대형 몬스터와 조우 시 떼거지로 달라붙어서 물어뜯는다. 이때 대형 몬스터는 달라붙은 탈리오스를 떼어내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살벌한 외형에 걸맞게 소형 몬스터 중에서 유달리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형 몬스터에게 충분한 수의 탈리오스가 달라붙거나 헌터가 개입하는 등의 외부 요인으로 대형 몬스터가 제때 탈리오스를 떼어내지 못하면 아예 대경직에 빠뜨릴 수도 있다. 심지어 그 대상이 경계의 모래 평원의 주인 몬스터인 레 다우라고 할지라도 얄짤없이 대경직에 빠뜨린다. 대형 몬스터가 비행하고 있는 상태라도 개의치 않고 계속 매달려서 물어뜯기 때문에, 공중에서 탈리오스 무리에게 시달리다가 격추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탈리오스는 항상 대형 몬스터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고 사냥 중 대경직을 벌어주는 것은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일부러 탈리오스 무리가 있는 곳에 대형 몬스터를 유인하는 작전을 써먹을 수도 있다. 온전히 대경직을 벌기 위해서는 달라붙은 탈리오스를 공격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대형 몬스터를 공격하여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탈리오스를 처치한 후 시체를 방치하면 몸에서 버섯이 자라는데, 이를 채취하면 동용하초라는 정산품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