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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0:01

타치바나 히나타(이세계 미소녀가 되어 버린 아저씨와)

파일:이세계미소녀1.webp 파일:타치바나 히나타.png
원작, 표지 정면을 거의 독차지 하고 있는 금발 미소녀 쪽.[1] 애니메이션 설정화.
橘日向

1. 개요2. 특징3. 능력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만화 이세계 미소녀가 되어 버린 아저씨와의 여주인공.[2] 32세. 성우는 M.A.O(여), 이토 켄토/키쿠치 사야카(남/少) / 로라 스탈(여), 코이 다오(남). 1인칭은 남자였던 만큼 당연히 오레다.

2. 특징

소환되기 전에는 평균적인 외모에 소꿉친구진구지가 옆에 있어서 인기가 진구지 쪽으로 전부 쏠려버린 모태솔로 남자였다. 이상형은 조금 어리면서도 야무진 금발 단신 로리녀.[3]

긴자에 있는 어느 바에서 열린 소개팅에서 깨지고[4] 그리고 홧김에 술을 왕창 퍼마셔서 만취한 날 밤에, 숙취로 쓰러진 것을 죽었다고 오해한[5] 사랑과 미의 여신에게 적당히 선택받아[6] 이세계에 용사로 소환당한다. 그것도 그냥 소환된 게 아니라 술취한 김에 빌었던 '차라리 여자가 되고 싶어'란 소원을 여신이 들어주어, 본인의 이상형에 부합하는[7] 외모의 초절정 미소녀로 소환되었다.[8]

3. 능력

레벨 1 힘 1 민첩 1 지능 30 운 80
초기 시점의 타치바나의 스테이터스.

기본적인 외모도 굉장히 아름다운 것만으로도 모자라 사랑과 미의 여신버프까지 걸려서 조금이라도 타치바나를 향한 욕망이 있다면 그것이 아주 크게 증폭되어서 나타나버린다. 그 위력은 도적단이 히나타에게 반해 서로 결혼하겠다고 싸움이 나서 자멸할 정도. 하지만 이성 한정 능력으로 상대가 여성이거나 남성이어도 동성을 좋아한다면 효과가 적어진다.[13] 이런 모두를 헤롱헤롱하게 만드는 외모에, 트러블 메이커 특성을 받기까지해서 어딜 가든 사건에 휘말리기 때문에 평소에는 인식을 저하시켜주는 마법이 걸린 티아라를 머리에 써서 하여 문제를 방지한다.[14] 표지의 토끼귀 같은 물건이 그것.

또 다른 문제가 있다면 여신에게서 소환된 용사인 주제에 육체적인 스펙은 절망적으로 낮다. 그 나이대 소녀랑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 수준으로 이 때문에 타치바나를 지키기 위한 진구지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다른 용사들과 달리 초기 레벨도 낮고 레벨업을 해도 운만 오른다.[15] 전투기능이 전무한 대신 진구지가 "타치바나의 특전무기"같은 존재로, 타치바나와 가까이 있는 한 무적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여주며 항상 같이 있기 때문에 전투 부분에도 크게 문제는 없는 상황.

4. 작중 행적

일단 1화 도입부에서 소꿉친구진구지와 손이 부딪히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으로 등장, 독백으로 남자에게 반할 리가 없다고 외친다. 이 만화는 아저씨와 전(前) 아저씨의 러브코미디 입니다.

상황은 이세계에 소환되기 전, 오후 8시를 넘어 긴자 코리더 거리의 어느 바의 화장실에서 소꿉친구진구지 츠카사와 소개팅에 나왔다가 잠시 둘 다 화장실로 가서 함께 손을 씻는다.

그리고 소개팅에 나온 여자들이 CA출신들이라 전부 미인이라며 좋아하는데, 진구지가 사기당할수도 있으니까 여자는 외모만 보고 고르는 게 아니라고 하자, 내 엄마냐며 진구지가 내민 손수건으로 물기를 닦는다. 참고로 진구지가 따라다녀서 여자들이 전부 진구지에게 관심만 줘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처지이지만 진구지를 자꾸 불러내는 이유는 진구지가 결혼해야 진구지를 노리는 여자들의 관심이 자신에게도 쏠리지 않을까해서였다. 참고로 이때, 진구지가 하도 여자에 관심이 없고, 친구라고는 자기 밖에 없어서 설마 이녀석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하고 의심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항상 그랬던대로 소개팅에서 격침, 술을 진탕 퍼마시고 보도에 누워서 술주정을 하다가,
차라리 여자가 되고 싶어, 이런 엿같은 기분을 느낄 바에야 차라리 여자가 될래.
라고 말하고는 숙취로 반죽음이 되자, 우연히 그를 발견한 사랑과 미의 여신이 그가 죽은 줄 알고 타치바나를 이세계 전생 용사로 만들려고 강림, 하지만 죽지 않은 것을 확인했음에도 다른 후보를 찾는 게 귀찮았는지 죽여서(!) 이세계로 끌고 간다.

그리고, 진구지가 이세계로 끌려와서 당황하는 동안, 여신이 타치바나의 소원(?)을 들어주어 몸이 녹아서 국물이 되었다가 본인 취향의 미소녀로 수육(受肉)된다.

12화에서 술에 취해서 바지를 벗고 뛰어다니다가 식물형 촉수괴물에게 잡혔다가 진구지가 퇴치해주면서 레벨 2가 되었다.[16]

57화에서는 마족 측의 스파이인 메이드장 에게 조종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슈르나 왕도 지하무기고에 잠들어있는 거대 골렘 메뽕[17]을 발견한다. 메뽕의 가동에는 이슈르나 왕족 2명이 필요하나 사랑과 미의 여신의 용사인 타치바나로 대체할 수 있어서 공주와 타치바나로 봉인을 풀고 코어마냥 내부에 집어넣어진다. 이후 정신을 잃은 상태로 메뽕의 동력원으로 쓰이다가, 메이드장의 저주 탓인지 질투심과 승인욕구가 폭발해서 직접 메뽕을 조작하며 폭주한다. 그리고 진구지와 (메뽕의) 주먹을 나누면서 서로 감정을 토로하다가 메이드장의 저주를 스스로 뜯어내고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세뇌 당했던 부작용인지 구토해버리고, 메뽕이 진짜로 고장나서 몰살 모드에 들어갔으나, 진구지가 다시 힘을 회복하면서 구출 받고 폭포수 같은 칭찬을 듣는다. 그리고 폭발하는 메뽕에서 탈출한다.

148화에서 여신이 다시 마법을 걸어 남자로 돌아오는데 본래의 외모가 아닌 TS 되었을 당시에 얻었던 금발 미소녀가 TS된 형태로 돌아왔다. 그래서 미소녀 였을때 가지고 있던 금발 머리에 상어이빨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진구지는 그 반대로 미소녀로 변했다. 작품 처음 부분처럼 여성이 된 진구지에게 매료가 걸렸는데, 매료 상태가 되자 소녀가 된 진구지를 엄청 귀여워하며 계속 머리를 쓰다듬었다. 성적 매력을 느껴 상대를 강제로 로리콘으로 만들어버린 타치바나와는 다르게 오빠를 자처하며 지켜주고싶은 여동생 취급.

200화에서 진구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함과 동시에, 남성을 재경험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이 완전히 여성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다시 여성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18]

201화부턴 자신의 입장을 완전히 정리했기에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려 하는 진구지를 진심으로 꼬시기 위한 플러팅을 시작한다.

5. 기타

1화에서 부터 얼굴에 음영처리를 넣어 의도적으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곧바로 이세계 전생하면서 여성화가 되어버리기에 전생 후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로 처리되는듯 했으나... 중간중간 타치바나나 진구지의 회상에서 조차 얼굴 표헌을 두루뭉술하게 처리해 버리고, 심지어 본인조차 자신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잊어버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여기에도 뭔가 떡밥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19]

원래 43화 전까지는 노브라 였는데 무리아가 강제로 브래지어를 입힌 이후로 쭉 차고 다니고 있다.

진구지와 마찬가지로 여신의 저주로 인해 츠카사에게 이성적으로 끌리고 있지만 최대한 저항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진구지와 20년 이상된 친구 사이인데 서로를 성씨로 부른다. 이름이 여자같아서 서로 이름으로 부르기를 꺼리는 듯.

진구지의 스킬로 본인의 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집에 여성복이 있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이게 여동생이 묵으러 왔을때 남긴 옷이라고 언급하며 3화에서 여동생이 히나타를 히나쨩이라고 부른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전생 전에는 평생 진구지와 비교당하는 신세였다고 한탄했지만, 초일류로 살아온 진구지를 계속 따라가면서 중학교 입시부터 시작해 결국 같은 직장까지 취직했다는걸 감안하면 이쪽도 상당한 인재.


[1] 이런 식의 표지 디자인의 원조는 이 쪽이다.[2] 이전에는 여(자가 된)주인공이었으나 이제는 정말로 몸도 마음도 완전히 여자가 되어 버렸다.[3] 즉, 겉모습 만큼은 자기 자신의 이상형이다.[4] 소꿉친구인 진구지하고 같이 소개팅에 나갔는데, 진구지가 너무 엄친아라서 여자들에게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사실 진구지를 결혼시키고나면 이제 진구지에게 향하던 여성들의 관심이 자신에게도 조금 오지 않을까싶어서 소개팅에 데리고 나간 것이지만 진구지는 여성불신이 있어서 전부 거절했다. 참고로 하도 진구지가 여자에 관심이 없고, 친구도 자신 밖에 없어서 설마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하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5] 그리고 죽은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자, 꼭 죽어있을 필요는 없는 거 아니냐며 죽여서 데려왔다.[6] 땜빵이라고 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7] 즉 조금 어리면서 야무지고 금발 저신장 로리녀.[8] 뭔가 마법 같은 느낌으로 뾰롱~하고 변한 게 아니라 한번 녹아내려서 국물로 변한 다음에 미소녀로 다시 만들어졌다. 작품 제목이 미소녀 수육(受肉) 아저씨인 것도 이런 탓이다. 사실 마법에 걸린 정도면 마법이 풀리면 원래대로 돌아오겠지만 이 경우는 아예 세포 하나하나까지 XX염색체로 변하였으므로 육체 자체는 완전히 여자가 된 것. 실제로 작중 마법에 걸려 성반전이 되었다가 마법이 풀렸을 때도 진구지는 남자 모습으로 되돌아 왔지만 타치바나는 여자 모습으로 돌아왔다. 성반전이 된 모습도 사실 여자 모습이 기준이었고.[9] 대이성 교섭 판정을 대폭 플러스, 호감도를 얻기 쉽다. 말도 안 되는 아름다움 때문에 모두가 헤롱헤롱하게 된다.[10] 문제 상황이나 패닉에 말려들기 쉽다. 덤으로 주량도 약해졌다. 다만 주량이 약해진 건 몸이 여자로 변해서 생긴 부작용일 가능성이 더 높다.[11] 흥분하거나 자제심이 풀어지면(=술을 마시면) 개방적인 기분이 들어 벗고 싶어진다.[12] 친구인 진구지 츠카사에게 반해서 이성으로써 끌리고 있다. 츠카사 역시 마찬가지의 저주가 걸렸다.[13] 즉 성적 지향을 바꿀정도는 아니라는 것. 다만 레즈일 경우에는 어떻게 발휘될지는 불명.[14] 하지만 이것도 확실하게 눈에 띄면 큰 효과가 없다.[15] 그래도 행운은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독보적인 수준으로 트러블 메이커에 가려져서그렇지 각종 행운 판정에서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던전의 파칭코방에서 대박을 터트려서 많이 딴 적도 있고, 오징어 마을에 제물로 잡혔을 때 묶인 상태에서 티아라를 벗기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행운판정이 과하게 성공해 티아라가 벗겨지는 것은 물론 감옥가마 창살까지 부숴버렸다.[16] 이는 레벨업 시스템의 문제로, 실제로 치명타를 가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생물이 죽을 때 접촉해있으면 경험치를 받는다.[17] 사랑과 미의 여신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18] 애시당초 몸도 마음도 여성이 된 것이므로 이제는 트랜스여성이라고 보기도 어려워졌다. 그냥 성 자체가 완전히 반전되었기 때문.[19] 사실 그냥 히나타가 여성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떡밥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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