辰羅川信二(たつらがわ しんじ)
드라마CD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키
이름의 모티브는 용.
만화 미스터 풀스윙의 등장인물. 주인공 사루노 아마쿠니의 학교인 주니시 고교 소속이며 이누카이 메이의 절친 겸 배터리.
이누카이와 함께 냉정하고 계산된 분석을 하면서 아마쿠니처럼 감정적이지 않게 팀을 이끈다. 덕분에 스피드 기믹인 토마루나 리듬 기믹인 시바가 나오기 힘든 것과 달리 지속적으로 나와서 도움을 준다.
안경+냉정한 성격이나 계산된 행동등이 합쳐저 전형적인 책사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그 정체는 이누카이 빠돌이.
아마쿠니가 왜곡된 이누카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눈물을 흘린다든지 이누카이가 여자[1]에 반할 것 같다고 하자 말리는 등, 보모같은 모습으로도 비춰진다.
그러나 이처럼 이누카이를 이끌기 때문에 이누카이가 가장 신뢰하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누카이가 아마쿠니나 타츠라가와를 제외하고 나면 조금 붕 떠있기도 하고, 죽마고우이기도 해서 환상의 배터리로 4대 비구의 연습에도 참가한다.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미야나기 바카라를 본인도 악연이라 꺼리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등 없어서는 안되는 모습을 보인다.
안경 외에도 구레나룻이 특징이라 이 두 가지를 가지고 개그를 칠 때가 있다.예를 들어서 안경고교(...)전에서도 안경잡지를 갖고 있다든지[2], 구레나룻이 채찍으로 변한다든지...
그래도 그것 외에는 이 만화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하도 많이 나와서 활약이 없을 땐 평범한 캐릭터가 된다. 그리고 안경을 낀 포수라는 점에서 후루타 아츠야의 오마주 캐릭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