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田, ruby=た)][ruby(沢, ruby=ざわ)][ruby(湖, ruby=こ)][ruby(駅, ruby=えき)] | Tazawako Station |
JR 동일본 타자와코역 | ||
도쿄 방면 시즈쿠이시← 24.1 km | 아키타 신칸센 | 아키타 방면 카쿠노다테18.7 km → |
모리오카 방면 아카부치← 18.1 km | 타자와코선 | 오마가리 방면 사시마키4.3 km → |
주소 | ||
아키타현 센보쿠시 타자와코 오보나이 오사카 68 秋田県仙北市田沢湖生保内字男坂68 | ||
역 운영기관 | ||
아키타 신칸센 | JR 동일본 | |
타자와코선 | ||
개업일 | ||
1923년 8월 31일 | ||
노선거리표 | ||
모리오카 방면 시도나이 신호장← 5.7 km | 타자와코선 타자와코 | 오마가리 방면 사시마키3.2 km → |
반 시게루가 설계한 역사 |
승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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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위치한 JR 동일본의 역이다. 타자와코선상에 있으며 아키타 신칸센이 지난다. 하루 이용객은 시즈쿠이시역보다도 적어서 300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차하는 신칸센 수는 시즈쿠이시역보다 훨씬 많다. 거의 70~80% 가량이 이 역에 정차하기 때문. 아키타 신칸센(코마치)의 절대 다수는 모리오카 - 타자와코 - 가쿠노다테 - 오마가리 - 아키타 순으로 정차한다. 시즈쿠이시역 주변에는 스키장이 전부지만 타자와코역 주변에는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 중 아키타현 소속 구역의 대부분이 있으며[1], 아키타현의 자연 관광지 중 접근성과 경관을 따져보면 단연 최고[2]이기도 해서 이용객 수가 적더라도 상대적인 우위를 갖는다.그 외 아키타현 내에서 운행하는 타자와코선 보통열차의 종점이기도 하다. 모리오카 - 오마가리 전 구간을 운행하는 보통열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청춘18티켓 이용객들에게 그닥 선호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모리오카(아카부치) 방면으로 가는 보통열차는 하루에 4번뿐이며 이 역과 아카부치역 사이에는 무인 신호장만 두 개나 있다.(...)
역 2층에 드라마 아이리스 관련 전시장이 있다. 드라마에서 이 동상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타자와호 관광은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호수를 순환하는 버스는 그리 자주 있는 게 아니라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오전 7시 정도부터 역에서 출발하는 게 있긴 한데 이걸 놓치면 약 4시간 뒤에 다음 차가 있고 이후로는 오후에 1~2시간 꼴로 몇 대 더 다닌다. 만약 이 차를 못 탈 것 같다면 뉴토행이나 타마가와행 버스도 타자와호를 경유하기에 대신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둘은 순환선이 아니라 그냥 선착장 정도만 찍고 목적지로 가니 주의. 호수 유람선은 선착장 반대편의 동상이 있는 곳까지 왕복 운행하며, 둘레를 걸어서 돌아보는 것은 행군에 상당하기 때문에 순환버스를 탈 시간, 비용의 여유가 없다면 그냥 유람선 정도만 이용하자.
그 밖에는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중간에 멈춰서 관광하는 경우에 미터기를 꺼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호수가 꽤나 넓기 때문에 비용은 각오해야 한다. 눈 내리는 겨울의 호수 정취는 훌륭하다. 사연 담긴 동상도 멋지다. 중간에 신사도 있다.
역에서 '아키타 니혼카이 타코비요리(秋田日本海たこびより)'라는 에키벤을 판다.
역 주변에는 뉴토 온천향, 타마가와 온천, 타자와호, 코마가타케[3], 토산물점 등이 있다. 위에 언급된 곳들까지 다니는 버스가 타자와코역을 경유한다. 배차는 평균적으로 1시간~1.5시간 당 1대 정도라고 보면 된다. 각 목적지마다 노선 및 막차 시간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현지에서 시간표 확인은 필수이다. 비수기에는 노선별로 빠르면 오후 12~1시, 늦으면 오후 5~6시에 막차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대부분의 버스가 오전 6~7시 대부터 다니기 시작하니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돌아보는 데 무리는 없고 노선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환승이 가능한 정류장도 여럿 있어 상황에 맞게 유동적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4]
2. 역 및 승강장
2면 3선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아키타 신칸센은 기본적으로 1번선에 정차한다. 승강장끼리는 과선교로 연결되어있다.↑ 아카부치·시즈쿠이시 | ||||||
ㅣ | ㅣ | 3 | 2 | ㅣ | ㅣ | 1 |
사시마키·카쿠노다테 ↓ |
1 | ■ 아키타 신칸센 | 하행 | 오마가리 · 아키타 방면 |
■ 타자와코선 | 카쿠노다테 · 오마가리 방면 | ||
2 | ■ 아키타 신칸센 | 상행 | 모리오카 · 센다이 · 도쿄 방면 |
■ 타자와코선 | 모리오카 방면 | ||
3 | ■ 타자와코선 | 하행 | 카쿠노다테 · 오마가리 방면 |
상행 | 모리오카 방면 |
운이 좋으면 모든 플랫폼에 코마치(열차)가 꽉꽉 들어찬 모습을 볼수있다.
3. 일평균 승차량[5]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465명 | 499명 | 489명 | 528명 | 490명 | 480명 | 459명 | 467명 | 417명 | 394명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380명 | 328명 | 346명 | 388명 | 359명 |
4. 관련 문서
[1] 역에서부터 버스로 주요 포인트 모두를 돌아볼 수 있다. 문서 참고.[2] 시라카미 산지는 아키타 중심지에서 상당히 멀고 접근이 불편한데다 세계유산에 해당하지 않는 외곽 일부 구역만 출입 가능하다. 도와다호는 일부 소유하고 있지만 아키타 시내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경계선에 있는데다가 대중교통편도 없다. 반면, 아오모리현은 유람선 선착장과 오이라세 계류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면적을 갖고 있고 아오모리 시내에서 JR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아오모리현의 관광지로 인식된다. 그에 비하면 신칸센 다수가 정차하는 타자와호는 도와다호만큼은 아니지만 규모가 상당한데다 주변에 산과 온천 자원도 풍부하다.[3] 아키타현 최고봉(1,637m)이다.[4] 설마 신칸센 냅두고 이용할 리는 없겠지만 신칸센 경로를 따라 가쿠노다테역까지 가는 노선이나 설마 보러 가겠냐마는 논밭과 시골 마을 구경까지 가능한 노선도 존재한다. 지역 규모에 비하면 노선망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5] 하차량은 포함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