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 IP로 개발한 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에 등장하는 가문.2. 상세
북부에 소규모 기수 가문 중 하나로 '레난의 안식처 (Renan's Rest)'라는 소규모 마을을 영지로 두고 있다.레난의 안식처는 북부에서도 장벽에 가장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위치상 야인들의 잦은 습격 때문에 골치를 많이 아파하고 있으며, 비슷하게 북부 최북단에 위치한 라스트 하스 (Last Hearth)를 다스리는 엄버 가문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
스타크 가문을 경애하고 따랐지만, 규모가 작고 힘이 없기 때문에 스타크 가문이 몰락하고 볼턴 가문이 북부의 관리자가 되자 이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해야만 했다. 원래부터 약했던 가문의 세도 메록이 병에 들고 적출 후계자들이 모두 죽어 그 어느 때보다도 약해진 상태다.
3. 가문원
- 메록 타이어 (Marrok Tyre)
레난의 안식처의 영주. 기사이기 때문에 주로 메록 경 (Ser Marrok)이라고 불린다.
아버지가 미친 왕 아에리스 2세에게 처형당한 후로 에다드 스타크를 따라서 로버트의 반란에서 용맹하게 활약했고 이로 인해 울프스우드의 야수라는 이명을 얻었다. 존 스노우도 메록이 과거 종들의 전투에서 얼마나 활약했는지 알고 있을 정도다.
서자인 주인공을 적자들과 함께 키웠으며[2], 적자들이 죽자, 주인공을 후계자로 삼고 적자로 만들어 주기 위해 탄원서를 썼다.
본편의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이미 병환으로 죽음을 앞둔 상태로 밤의 경비대[3]로부터 소식이 끊기자 이를 알아보라며 주인공을 장벽으로 보내는 것으로 본편이 시작된다. 그리고 돌아온 주인공으로부터 제오 모르몬트의 죽음과 백귀들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된다.
- 리카드 타이어 (Rickard Tyre)
메록의 적자. 롭 스타크의 기수로서 다섯 왕의 전쟁에서 싸우다 피의 결혼식에서 살해당했다.
- 메록의 서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주인공. 적출 형제들과 함께 엄버 가문에 대자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