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368B8,#010101><colcolor=#FFFFFF,#DDDDDD> 타이베이 아레나 台北小巨蛋 | Taipei Arena | |
국가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종류 | 스포츠 시설 |
개장 | 2005년 12월 1일 |
수용 인원 | 15,000명 |
연면적 | 27,506m² |
규모 | 아레나 |
운영 | 타이베이 대중첩운 주식회사 |
위치 | 대만 타이베이시 쑹산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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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부 | 내부 |
타이베이 시립경기장, 타이베이 체육관, 쑹산구스포츠센터와 함께 스포츠복합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2. 상세
파퓰러스에서 설계한 경기장으로 2005년 12월에 개장하였으며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공연장으로 쓰인다면 모드 7,000~13,000명 규모로 조정할 수 있다. 타이베이 시립 야구장 자리에 신축구장으로 건설되었다.주경기장은 수납식 좌석을 다 설치했을 때 최소 바닥 면적은 30m × 60m이며 수납식 좌석을 넣어 공간을 조정하면 최대 40m × 76m로 확장이 가능하다. 대형 다목적 경기장으로, 다양한 종목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
빙상 스포츠 시설이 적은 대만 특성상 피겨 스케이팅 대회들을 개최하면 100% 이곳이며, 2011년부터 사대륙선수권 4번, 주니어 세계선수권 2번을 개최했다. 이 외에는 2009년과 2013년 NBA 시범경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농구 결승 등이 열렸다.
스포츠 이벤트 및 공연장으로서 활용되고 있는데 실제로는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이 더 많은 편이다. 각종 가요 및 영화 시상식도 이 곳에서 개최되었고 한국 가수들의 콘서트도 진행된 바 있다. 타이베이 대도시권에 이만한 규모의 경기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이벤트로서는 잘 활용이 안 되고 있다. 이는 남부의 가오슝 아레나도 비슷한 상황.
다수의 스포츠경기는 타이베이 내 다른 스포츠 시설에서 개최되고 있다. 프로농구 P.LEAGUE+ 산하 타이베이푸방 브레이브스와 T1 LEAGUE 산하 타이베이 MARS는 커지다러우역 근처에 있는 5,000석 규모의 화평농구장(和平籃球館)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농구대회인 윌리엄 존스 컵은 신베이 신좡체육관에서 주로 개최되고 있다.
아이스하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이 곳을 이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기는 동쪽 2층에 있는 800석 규모의 30m x 60m의 보조빙상장을 이용한다.
1층에는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의 일부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고 보조빙상장은 상시 오픈되어 있어 타이베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그리고 보조빙상장 3층에는 처갓집 양념통닭이 들어와 있어서 빙상장을 보면서 치맥을 즐길 수 있다.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의 타이베이 아레나역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와 연결되며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과는 매우 가깝다. 타이베이 아레나의 운영사 또한 타이베이 첩운 운영사인 타이베이 대중첩운 주식회사이다 보니 내부 표지판이나 화장실 등의 시설이 타이베이 첩운과 상당히 유사하다. 입구 대각선 맞은편에는 IKEA와 Breeze 쇼핑몰, 대형호텔이 있으며 이 일대가 중심상업지역 중 한 곳이라 사무용 빌딩들도 제법 볼 수 있다.
3. (구) 타이베이 시립야구장
1962년 제4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가 이 구장에서 개최됐는데 대만에서 처음으로 열린 야구 국제대회였다. 1월 9일 한국과 필리핀 경기에서 4회 백인천이 홈런을 쳤는데 이 홈런은 외국 국적 선수가 이 구장에서 최초로 기록한 홈런이자 이 대회 유일한 홈런이었다.
본래 1990년까지 타이베이아레나역 1번 출구 자리에 중화체육관이 위치해 있었는데 화재로 인하여 철거가 결정된 후 대체 시설을 마련하지 못하다가 야구장은 톈무에 짓고 야구장 자리에 체육관을 짓기로 한 것이 오늘날의 타이베이 아레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