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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 방콕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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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이스타젯 Thai Eastar Jet | ||
기업명 | <colbgcolor=#ffffff,#1c1d1f>국문: 타이 이스타젯 | |
<colbgcolor=#ffffff,#1c1d1f>영문: THAI EASTAR JET Co., Ltd. | ||
설립일 | 2017년 2월 | |
운영중단일 | 2020년 4월 | |
국가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
보유 항공기 수 | 0 | |
취항지 수 | 0 | |
부호 | THAI STAR | |
ESS | ||
항공권식별번호 | ---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본사 | 태국 방콕 | |
모회사 |
[clearfix]
보잉 737-86N(WL) |
1. 개요
태국의 저비용 항공사.법인 설립은 2017년 이뤄졌고, 이어서 첫 항공기인 HS-SJB[3]를 인도 받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첫 노선은 방콕~말레, 방콕~가오슝, 방콕~서울이었다. 말레, 가오슝 노선은 2019년 중반 취항 예정, 서울은 2020년 취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가 도래하며 전세계적 항공계 침체기가 찾아오자 첫 항공편 운항도 하지 못하고 폐업한 비운의 회사인 줄 알았는데...[4]
2. 논란
2.1. 페이퍼 컴퍼니 논란
2019년 해당 항공사가 대중에 처음 알려졌을 때부터 이스타항공의 악명 높은 전 소유주인 이상직과의 관련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곽상도 의원이 해당 항공사 본사를 직접 방문하며 한국 이스타항공과의 관련 의혹을 제기했을 때도 부실한 직원 수, 제대로 준비되지 않고 어수선한 기업 분위기에 따라 페이퍼 컴퍼니 의혹이 부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정국상 쉬쉬하며 묻혀 넘어가는 느낌이었고, 이후 희대의 전세계 셧다운이 도래해 해당 기업도 위태로워지며 해당 의혹은 묻혔다.[5]2021년 타이 이스타젯이 운항 검증용 비행 외엔 한번도 상업 비행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다 해체 수순을 밟자 다시금 해당 기업의 경영 주체에 대한 의혹이 부상했다. 타이 이스타젯은 HS-SJB 항공기 단 한 대로만 '영업'하고 있었는데, 해당 항공기를 리스할 때 대한민국 이스타항공과 같은 업체를 이용하고 이스타항공 소유 기재와 같은 출신, 연식의 기재를 도입했으며 이스타항공이 지급 보장도 했다고 밝혀진 것이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타이 항공사와의 관계를 우연에 따른 일로 치부하며 아무런 재무적 관계도 없다고 밝혀 오히려 해당 기업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켰다.# 심지어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자녀가 고위 임원으로 채용된 사실도 함께 밝혀져 제대로 영업하지 않는 항공사의 설립 목적에 대한 의문점도 제기되었다. 해당 의혹 제기 이후 타이 이스타젯은 2022년 영업 중단을 하고 사실상 폐업을 했다.[6]
이후 2023년부터 해당 기업의 설립 목적과 자금 출처에 대해 검찰이 집중적으로 수사를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대통령의 전 사위가 취업한 직후 기업의 자금을 통째로 매각했고#대통령 자녀 가족이 태국에 거주할 당시 생활 도움 목적으로 자금을 넘긴 정황도 포착되며 사실상 특정 목적을 위한 페이퍼 컴퍼니임이 밝혀졌다.#1#2 무엇보다 사내 자금 70억원이 증발한 만큼, 단순 페이퍼 컴퍼니 역할만을 수행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타이 이스타젯의 유일한 항공기는 2022년 한국 이스타항공으로 소유주가 변경되었고 등록번호도 HL8507로 재부여되어 현재도 이스타 소속으로 운용되고 있다.
2.2. 이스타항공과의 관계
<rowcolor=#fff> 타이 이스타젯과 한국 이스타젯 항공기 | |
<nopad> | |
<rowcolor=#fff> HS-SJB | HL8507 |
대한민국의 항공사인 이스타항공(Eastar Jet)과 모회사-자회사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공식적으로는 관계를 부인하지만, 영문 스펠링과 로고까지 같은 회사인데다가 지급보증을 서 주는 등 관계가 있다는 정황이 보인다.
타이 이스타젯은 세 차례 운항하고[8], 자카르타에 737기를 방치한 채 휴업에 들어갔다 2022년 최종 폐업했다. #심지어 처음 도입한 항공기의 리스 업체[9]가 이스타항공과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거래를 해오던 회사이고, 항공기의 도장, 아이콘까지 동일한 모습을 보이며 계열사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동일성을 꾸준히 보였다. 결정적으로 타이 이스타젯이 폐업하자 도입했던 항공기는 한국 이스타항공 소유로 넘어와 운용되며 두 회사간 관계의 의심되는 정황에 대한 물증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2022년 당시 국내에 유일했던 이스타항공의 737기[10]와 타이 이스타젯의 HS-SJB 항공기가 동일한 리스사, 동일한 연식, 유사한 과거 운용이력[11]이 있는 것이 밝혀지자 이스타항공은 우연으로 치부하며 애써 관계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HS-SJB가 HL8507이 되어 국내로 들어오자 주인이 바뀐 현재도 "보유중인 항공기와 최대한 비슷하고 즉시 사용가능한 항공기를 찾다보니 그렇게 됐고, 지급보증은 회생채권으로 변제가 됐다"며 두 회사의 관계를 애써 부정하고 있다.#[12][13]
이후 문재인 전 사위 타이 이스타젯 채용 특혜 논란으로 이어지며 타이 이스타젯은 페이퍼 컴퍼니 임이 검찰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구체적인 설립 목적과 경영 경로에 대해선 계속해서 조사해봐야 한다.#
2.3. 문재인 전 사위 타이 이스타젯 채용 특혜 논란
대한민국 이스타항공의 지속적인 연관성 부인과 이상직 전 의원의 진술과는 상반되게 타이 이스타젯의 실소유주가 이상직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 특히 타이 이스타젯이 검찰의 조사 결과로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인 것으로 밝혀졌고,[14]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모씨가 채용 및 태국 생활 당시 특혜를 제공하는데 일조했다는 의혹이 재기되었다.#무엇보다 서 모씨가 취직한 직후 회사의 타이이스타젯이 자사의 모든 자산을 매각하고 사실상 법인 해체 수순을 밟은 것으로 확인돼 수백억의 자산 행방에도 의혹이 일었다. #[1] 4년 이상 비운항시 코드 회수 조항에 따라 코드 말소[2] 이스타항공에서는 자회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Planespotters등과 같은 비행 사이트, 해외언론은 자회사라고 주장한다.[3] 보잉 737-800, 2025년 기준 기령 10.5년. 항공 면허 발급을 위해 3차례 비행을 한 후 자카르타에 방치되다가 2023년 대한민국 이스타항공 소속 HL8507로 재등록되며 한국으로 들어왔다.[4] 실제 공시된 운항 중단 사유는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 악화가 맞긴 하다.[5] 그러나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폐업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6] 법인 해체 시기. 영업은 2020년 이미 중단했다. 의혹 제기와는 별개의 흐름.[7] 두 항공기는 같은 기체이다. 2020년 타이 이스타젯이 폐업한 뒤 리스사에 넘어간 상태로 자카르타에서 주기되다 2022년 진주로 넘어와 도색도 바꾸지 않고 간단 정비만 한 뒤 한국 이스타젯 소속 HL8507 항공기가 되어 현역으로 비행하고 있다.[8] 이마저도 운항 면허 발급용 비행일 뿐, 실제 상업 비행은 하지도 않았다.[9] World Star Aviation[10] HL8374, HL8375[11] 처음에는 이 3대의 항공기 모두 리스사 GECAS를 통해 중국국제항공이 운용하였으며, 이후 현재 리스사로 반납, 그리고 각각 국내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이 나눠서 운용하였다.[12] 물론 현재 소유주가 바뀐 입장에서 이스타항공은 과거에 항공기를 도입했던 방식으로 기재를 확보했을 뿐, 해당 기업에 대해 전혀 모를 수 있고 이미 과거 저 편의 이야기가 맞긴 하다.[13] 지금까지 조사된 결과로 보면 페이퍼 컴퍼니인 타이 이스타젯에 이스타항공 소유가 될 예정이었던 737기 한대가 모종의 사유로 넘어가 운항 증명까지 마치는 용도로 사용됐고, 실제로 비행까지 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국면을 맞이해 도로 이스타항공이 수거해갔다고 추정할 수 있다.[14] 첫 항공기이자 유일한 소유기가 한번도 상업 비행을 하지 않았으니 정상적인 항공사 업무는 보지도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