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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09:40:33

타나카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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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 하얀 별 로고.svg
로드단
파일:LordFace.png 파일:SisterFace.png 파일:로코 무지카.png 파일:루베루 부루메.png
[ruby(로드,ruby=Lord)] [ruby(에노르메,ruby=Enorme)] [ruby(시스터,ruby=Sister)] [ruby(기간트,ruby=Gigant)] [ruby(로코,ruby=Loco)] [ruby(무지카,ruby=Musica)] [ruby(루베르블루메,ruby=Leberblume)]

타나카 미치코
田中みち子 | Tanaka Michiko
파일:로드 에노르메.png
<colbgcolor=#171A26,#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이명 로드 에노르메(ロードエノルメ)
스포일러
이미타시오(イミタシオ), 이미타 시온(忌田シオン)
나이 20세
출생 1월 27일
소속 에놀미타(로드단)
로드단 총수(ロード団総帥)[1]
스포일러
시오짱즈
좋아하는 음식 장아찌
싫어하는 음식 호루몬
잘하는 요리 홍살치 조림
취미 펜습자
특기 재봉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카사 요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로드의 반역
4. 애니메이션5. 인간관계6. 능력 및 강함7. 어록8. 기타9.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의 등장인물. 악의 조직 에놀미타의 전 총수. 닉네임은 로드 에노르메.

2. 특징

타인을 힘없는 우민이자 약자로, 그리고 강자는 자기 자신 뿐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약육강식주의자이다.

3. 작중 행적

3.1. 로드의 반역

파일:LordEnorme.jpg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 4인방 중 한명이자 그들의 수장. 다른 셋과 함께 다른 여러 도시에서 '마법소녀 사냥'을 완수하고 복귀하며, 여태껏 마법소녀를 한 명도 제대로 해치우지 못했다며 베나리타와 베제 일행을 비판한다. 그리고 마법소녀 사냥으로 자신들에게 대적할만 한 상대가 없을 것이라 확신하고 베나리타에게 세계 정복의 포부를 밝힌다. 이를 "오만은 스스로를 파멸시킬 것이다"며 일축해버리는 베나리타의 만류를 무시하고 배신한다. 정황으로 볼때 일단 로드 쪽이 실질적으로는 에놀미타의 수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코가 레오팔트와 네로 앨리스를 놓치고 돌아오자 채찍질로 벌하는 등 단원들에게 혹독한 벌을 가하는 바람에 이들에게도 반감을 샀고, 결국 로코와 루베르는 베제에게 격퇴된 후 로드 에노르메보다는 베제가 낫다는 로코의 독단으로 에노르메를 배신한다. 이에 괘념치 않고 도시에 마물을 풀어 습격하고 남은 둘만으로도 에놀미타를 상대해냈고, 기간트가 레오팔트와의 일기토에서 패하는 사이, 본인은 단독으로 쳐들어온 베제를 능력으로 제압하고는 온몸을 구속시킨 채, 유일하게 힘을 가진 강자인 자신이 약자들을 지배하는 것이 섭리라며 약육강식에 기반한 자신의 야망을 떠벌린다.

그러나 세계 정복이라는 야망이나 그 능력이나 베제 입장에서는 전부 시시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었고, 자신에게 반발하는 베제에게 정의의 마음에 눈이라도 떴느냐며 비아냥거리지만, '그건 마법소녀들의 몫'이라는 대답과 함께 베제는 마력을 더욱 각성해버린다. 여태까지는 로드의 캐릭터가 베제의 취향에 맞지 않아 고전했던 것이기에, 뇌내 보정 필터로 그녀를 왜곡시켜서 자신이 함락시킬 보람이 있는 소녀다운 모습으로 바꿔버린 것.[2] 이로 인해 소환해놓은 마물을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것도 모자라 조종까지 해버리는 베제에게 능력을 역이용당하며 제압된 그녀는 벌로 알몸 스팽킹을 당해야 했다. 이 체벌을 당하는 도중 시시각각 이마의 별이 줄어들어 가진 힘마저 무력하게 잃어버리는 듯한 연출이 백미.[3]하필이면 배신한 전 부하들까지 베제 일행을 따라 오면서 목격하자[4] 지금이라도 구해주면 저번 일은 눈감아주겠다고 빌어보지만, 여태까지 당한 일도 있고 자기들도 말려들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 그렇게 실컷 망신을 당한 채 애처럼 울며 사과의 말을 쥐어짜내는 굴욕을 당하면서 로드의 처절한 패배로 끝났다.

베제 일행이 승리의 기쁨에 도취된 틈을 타 혼자 빠져나가던 로드는 왜 일이 이렇게 되었느냐며 치를 떠는 중에 베나리타를 마주치게 된다. 원래부터 스스로 마음의 힘을 키워낼 수 있는 소질이 풍부했던 베제 일행과 달리, 로드가 가진 다량의 마력은 베나리타가 대여해준 것이었을 뿐, 로드의 일련의 반역 행위와 베제 일행과의 충돌 사건 역시 베제 일행들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베나리타의 설계였으며 '로드 에노르메' 자체가 이를 위한 쓰고 버리는 도구였다는 진상을 듣게 되자, 격분하여 베나리타를 공격하지만 사실 베나리타의 첨병이었던 시스터 기간트에 의해 처분당한다.

그러나...
===# 이후 #===
파일:ShiochansIcon.png
시오짱즈
파일:ShioFace1.png 파일:BersergaFace1.png 파일:PescaFace1.png
[ruby(이미타시오,ruby=Imitatio)] [ruby(베르제르가,ruby=Berserga)] [ruby(판타노 ,ruby=Pantano)] [ruby(페스카,ruby=Pesca)]
파일:Shiochans.png
시오짱즈의 첫 등장
파일:Shiochans2.png
수수께끼의 소녀 이미타 시온(忌田シオン)

폭주하는 마지아 베제를 제압하며 시오짱즈 일동과 함께 등장. 베나리타의 계획을 부정하며 에놀미타의 파멸을 목표로 할 것이라 공표했다. 기존의 마법소녀 팀인 트레스 마지아를 일단 구해주어 새 강력한 아군의 등장인가 싶었지만, "에놀미타는 내가 없앨 거고, 너희들은 너무 약하니까 마법소녀를 그만둬도 좋다" 는 발언으로 세 사람을 깔보는 태도를 보였다. 힘으로라도 이를 가르쳐주겠다며 위협하고는, 이에 대항하는 아주르를 단숨에 제압하고 체벌을 가해 확실하게 찍어 눌렀다.[5] 더욱 가열차게 구타하려는 도중, 즐겁냐고 추궁하는 베르제르가의 제지에 이내 구타를 멈추고 퇴장한다.[6]

첫 등장부터 정체를 감추고 있었지만, 엉덩이를 만져진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에놀미타 중에서도 베나리타베제를 특히 증오하며, 만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엉덩이라는 베제의 독백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초기부터 살아남은 로드가 마법소녀의 힘을 손에 넣은 모습이라는 설이 유력했다. 또한 견장과 망토를 걸친 코스튬이라는 것도 로드와 겹치는 데다가, 등장인물 정리에서 이미 리타이어한 로드 에노르메와 새로 등장한 나머지 시오짱즈 멤버조차 나왔는데, 정작 이야기의 새 축인 본인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다.[7]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 시오짱즈라는 이름 자체가 자기를 나타내는 말 뒤에 적당히 집단임을 드러내는 명칭을 붙인 것으로 네이밍 센스가 별로라고 까이던 로드단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수준이다.
결국 루베르와 로코로 인질 작전을 벌인 것을 계기로 마법소녀의 선을 완전히 넘었다 판단한 마지아 베제에 의해 그 정체가 로드 에노르메임이 밝혀진다. 이하는 베제가 추리한 이미타시오의 정체에 관한 근거들,
신생 에놀미타와 싸운자들 중 원한을 품을 만한 집단은 로드단, 트레스 마지아 -> 단, 트레스 마지아는 진정한 정의의 히로인들(본인이 신나게 망가뜨리고 있지만)이기 때문에 복수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니 소거법으로 로드단측 인물.
나하트 베이스에서 로드단이 사냥한 마법소녀의 트랜스 아이템 중 2개가 사라졌고 때마침 정체불명의 마법소녀 집단인 시오짱즈가 출연 -> 이 중 베르제르가는 과거 '마지아 블랑'이라는 마법소녀였기에 바츠도 모르는 이미타시오, 판타노페스카가 새롭게 마법소녀가 되었다면 여기서 사라진 아이템 2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음.
로드단의 인물들 중 숙청당한 로드 에노르메, 잠적한 시스터 기간트 중에서 이미타시오와 비슷한 행적의 인물들을 비교할 경우
* 유독 마지아 베제에게 노골적인 원한을 품은것
* '로드단을 배신한' 로코 무지카, 루베르블루메를 납치 및 보복.
* 베제가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을때 로드 에노르메와 감촉이 같았던 것(...)
* 정색할 때 로드 에노르메와 흡사한 점(루베르블루메)
이를 모두 종합한 결과 이미타시오 = 로드 에노르메.

그래도 필사적으로 자기 정체를 숨기려고 그 사실을 부정했지만[8], 진화한 베제에게 이전처럼 또다시 압도당하고 엉덩이를 신나게 얻어맞은 끝에 변신이 풀려 그녀가 로드 에노르메라는 것이 완전히 확정된다. 이후 나타난 베나리타의 해설에 의하면 패배 당시에 애처럼 엉덩이를 맞으며 자존심이 산산조각난 것이 트라우마가 돼서 지금과 같이 어린 모습으로 진화를 이루게 된 것이라 한다.[9] 정체가 완전히 밝혀졌음에도 복수심을 불태우지만, 이미 베제도 오는 길에 베르제르가를 제압하고 맞인질 작전을 세워 둔 뒤였다. 그 모습을 본 그녀가 부하를 헌신짝처럼 다루던 그간의 모습과 달리 베르제르가를 크게 걱정하며 분노하자, 베르제르가가 그녀의 역린이란 걸 깨달은 베제의 먹잇감이 된다.
과거 로드 에노르메 시절 베제에게 패배하고 시스터 기간트에게 마무리까지 당한 직후의 상황이 회상으로 지나가는데, 에놀미타의 트랜스 아이템이 파괴, 다시는 로드 에노르메로 변신할 수 없게 되었으나 눈 앞에 마법소녀의 트랜스 아이템 2개가 떨어져있는걸 보고 이것을 이용해서 힘을 되찾을 생각을 한다.[10] 나하트 베이스를 벗어나 포털에서 나왔으나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한채 정신을 잃은 것을 란다가 거둬 집으로 옮겨 간호해준다. 하지만 자신에게 사냥당했던 마법소녀에게 정성껏 보살핌을 받는 상황을 이상하게 여겼고, 베나리타한테 철저하게 놀아났던 것으로 인해 아무도 믿을 수 없이 예민해진 미치코는 란다를 거부하고 몸을 조금이나마 가눌 수 있게 되자 탈출하려고 한다.

문 밖으로 힘겹게 발걸음을 떼려는 것도 잠시, 한밤중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차림의 란다가 아이스픽을 들고 다가왔다. 마지아 블랑이었던 시절 로드에게 무참히 짓밟히면서, 그 압도적인 강함에 반했으며, 그 힘에 삼켜지고 함께하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밝힌다. 그러고는 "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싶다" 며 아이스픽을 건네주며, 아픈 것은 질색이지만 이걸로 자신을 찔러 그 마음을 몸에 새겨달라는 뒤틀린 사랑을 한껏 부딪혀왔다. 이에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느껴 체념한 것인지,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란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준다.

몸을 회복하고 마법소녀 트랜스 아이템을 이용해 검은색 의상의 마법소녀로 변신하며 어느 정도 힘을 되찾았음을 확인하는데, 어느새인가 란다의 같은 반 친구라는 모모까지 와서 지켜보다가 인사를 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복수를 위해서라면 한 명이라도 더 쓸 수 있는 장기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자신이 쓰고 남은 트랜스 아이템을 모모에게 건네줘 모모 또한 마법소녀인 판타노 페스카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정황까지 베르제르가에게서 모두 들은 마지아 베제베르제르가의 공개 처형을 선언하는 바람에, 베르제르가를 구하기 위해 이미타시오의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오게 된다. 트레스 마지아의 도움을 거부하면서까지 베르제르가는 자신의 손으로 구해내려고 하지만, 한번 패배한데다 지금은 인질까지 잡혀있는 만큼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해 손도 못 대고 압도당한 끝에 다시 붙잡힌다. 그렇지만 끝까지 자신만을 생각해 주는 베르제르가를 보고서 널 잃고 싶지 않다는 본심을 털어놓고 베르제르가와 함께 눈물을 흘린다. 이 모습에 시민들은 필사적으로 동료를 구하려다 위기에 빠진 이미타시오를 보고 감동을 받아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한다. 이에 시오는 과거 자신이 힘없이 나약한 우민들이라고 멸시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이기심과 복수심에 사로잡혀있을 뿐인 이런 비참하고 이기적인 자신을 응원해 주는 것에 회한과 감동을 느끼며, 전에 없었던 마음의 힘을 폭발시킨다. 이 순간 이미타시오가 각성하며 눈부신 빛과 함께, 굴욕의 상징인 듯 걸치고 있던 로드 시절부터의 검은 망토가 순백의 망토로 바뀌게 된다.[11] 바로 그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마법소녀임을 확신하며 베제는 최후의 일격을 함께 주고 받았다. 결과는 검격에 러브 포션#13을 부가해 둔 이미타시오의 극적인 승리었다. 이에 대검을 치켜들며 "철저히 괴롭혀 주고 싶었지만... 그런 짓을 하는 건 마법소녀가 아닌걸☆" 이라는 멘트와 함께 검 옆면으로 베제의 엉덩이를 쳐 날려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주고 싸움을 끝낸다.

51화에서는 이미타시오 상태로 트레스 마지아 일동에게 정식으로 사과한다. 하지만 로드 시절 마법소녀 사냥을 하던 전적 때문에 여전히 본모습인 타나카 미치코는 숨기고 있는 상태. 사실 이미타시오로 첫 등장해서 트레스 마지아와 처음 마주쳤을 때도 이미 모모와 란다는 마법소녀로서의 이름과 본명을 함께 밝히며 인식저해 마법이 쓸모없게 됐는데[12], 이 때도 나머지 둘과 달리 자신은 '이미타 시온'이라는 가명을 내세웠다. 애초에 변신을 푼 상태가 아닌데 변신이 풀린 일반인 상태로 보이게끔 속임수를 쓴 것.

사과와 함께 진화 상태를 상시 유지하는 자신의 비법을 트레스 마지아에게도 공유해 주는데,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진화 자체가 마력을 많이 잡아먹는게 아니라 그 상태에서 본인이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낭비하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본인은 이를 수도꼭지로 비유하며 특정 상황에서만 뿜어댈 수 있게 조절하는 식으로 연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아주르나 설퍼가 실천은 어려워해도 시오의 이론 설명 자체는 잘 이해한 것을 보면 타인을 가르치는데도 재주가 있는 듯하다.
이후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 본래의 모습으로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우테나 일행과 마주치자 서로 뻘줌한 와중 이까지 갈며 접객을 하는데, 다시금 과거의 원한이 아닌 순수하게 정의를 위해 싸우는 마법소녀로서 베제와 싸우겠다고 한 탓에 우테나가 헤벌쭉하자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르바이트가 끝난 뒤에는 란다와 같이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그녀가 마음에 들어한 액세사리를 대신 사준다.
편의점 점장이 준 폐기식품을 모모, 란다와 함께 저녁식사로 먹던 중 술도 같이 준 것을 발견하여[13] 20살도 넘었고 하니 한 번 마셔보겠다며 들이키는데 바로 술에 취해 눈물을 흘리며 너희같은 동료와 좋은 직장을 얻은 것이 행복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온갖 술주정을 부린다. 또한 평소에는 모모에게 매몰차게 대하지만 예전에 모모와 가까운 사이였던 마법소녀 마지아 시안을 사냥해버린 것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었는지 이에 대해서도 울면서 스스로를 다그친다. 결국 자신은 벌을 받아야 한다며 엉덩이를 까내리고 때려달라는 추태를 보이다 란다에게 뒷목을 가격당하고 기절. 이후 모모가 엉덩이를 가려준다. 다음날 필름이 끊긴 채로 눈을 뜨자 또 다시 도시에 나타난 에놀미타를 목격하고, 이제는 온전히 정의의 마법소녀로서 에놀미타를 막기 위해 두 사람과 함께 변신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끝마친다.

이후 정의의 마법소녀로 트레스 마지아와 함께 싸운다. 여전히 엉덩이가 약점이고 알바하던 사진까지 찍힌 탓에 로코와 루베르에게 뭣하면 알바하던 사진으로 어떻게 하면 된다는 말에 컨셉도 벗어던지고 그만두라고 소리지른다던가, 마지아 베제가 수족으로 부리는 문어에 엉덩이를 빨린다던가 하는 등 망가진다.

이후 엘리스와 루베르의 합작 RPG 로코 소울 게임에선 타나카 미치코의 모습으로 나와 마왕성을 지키는 사천왕 중 한명으로 나오며, 전신 검은 갑주의 기사로 주인공 일행을 몇번이고 게임오버 시켰지만, 엉덩이가 약점이라는 걸[14] 간파당해 패배한다.(...)

4. 애니메이션

다른 로드단 멤버들과 함께 8화부터 등장했다. 특히 11화에선 마지아 베제의 필러링으로 어린이의 모습으로 번갈아 나올때마다 조교당하는 사이 연기톤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이 눈에 띈다.[15] 베나리타의 의도대로 일단 마지아 베제에게 패한 후 버려지고 시스터 기간트가 붙잡은 대로 에놀미타에서 배제된다.

5. 인간관계

6. 능력 및 강함

파일:Lord2.jpg
마물을 창조하고 조종하는 로드 에노르메
로드 시절에는 마물을 창조하는 능력을 구사했다. (실은 베나리타가 대여해준) 엄청난 마력을 반영해 별의 개수는 이마에 4개로, 로코는 이에 '솔직히 말해서 차원이 다르다' 고 표현했다. 그 마력으로 엄청난 물량의 슬라임형 마물을 창조해 도시 전체를 뒤덮었다. 이 마물들은 로드를 직접 쓰러뜨리지 않는 한 없앨 수도 없는데다, 베제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도 있어 직접적인 전투에서도 병력차의 우위를 살려 상대를 압도하는 전투 방식이 묘사되었다. 새로운 힘을 얻은 아주르가 제때 오지 않았다면 베제를 제외한 에놀미타 일동은 결국 중과부적으로 마물들에게 쓰러질 뻔했다.

[이하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tablebordercolor=#171A26><bgcolor=#FFF><width=50%>
파일:MagiaNoir.png
||<bgcolor=#FFF><width=50%>
파일:Imitatio.png
||
첫 변신 직후의 미치코[16] [ruby(이미타시오, ruby=イミタシオ)]
파일:Imitatio1.png
파일:Imitatio2.png
러브 포션#13 대검 공격
마법소녀가 됨과 동시에 [ruby(라 베리타, ruby=진화)] 이미타시오를 습득. 경험에 기반한 기술력은 건재했던 모양인지, 완전히 바뀐 전투 스타일을 능숙히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환각,최면 효과를 가진 히프노시스#5(ヒプノシス#5), 고통 증폭 효과의 페인풀#8(ペインフル#8), 최음 효과의 러브 포션#13(ラヴポーション#13) 등 다채로운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을 생성하는 능력이 개화되었으며[17], 물리적으로도 드래곤 슬레이어가 연상되는 특대검으로 호쾌한 육탄전이 가능해졌다.

악의 총수 겸 마법소녀로서 마력을 지니고 활동한 기간이 등장인물들 중 가장 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 덕인지 마력을 다루는 능력 역시 수준급이다. 기존에 트레스 마지아 측 두 사람이 진화 상태로는 마력 소모가 커 버거워 하던 것에 비해, 본인의 진화인 '이미타시오'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던 것도 이 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이었고, 이후 트레스 마지아 쪽에도 자신의 노하우를 그대로 제공해준다.
파일:ImitatioBefore.png
파일:ImitatioAfter.png
추후 전개로 진짜 마법소녀로 거듭나게 된 이후로는, 로드 때의 굴욕감 때문에 유지되어 온 듯한 해진 검은 망토가 순백의 망토로 바뀌고, 상처를 가리던 반쪽 가면 역시 사라지게 되었다.

7. 어록

깨달아라. 네놈들도 마법소녀도 저기 있는 우민들과 똑같다. 힘없이 나약한 자들이다. 그리고 강자는 나뿐.
이것이 뭘 의미하는지 아느냐?
강자가 약자에게서 빼앗는다. 즉 섭리이자 진리이지. 이 세계는, 나에게 지배받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18]
아무도 모르는 이 모습...! 로드 에노르메와는 동떨어진 이 모습이라면...! 증오스러운 놈들의 허를 찌를 수 있어...!!
이 진화를 능숙하게 다뤄주마...!! 마력을 억제하고 평소에도 이 모습으로 있으면 타나카 미치코라는 정체조차 눈치채지 못할거야!!
나는 '이미타시오'...! 거짓된 마법소녀다...!!
안돼...! 나는... 너를 잃고 싶지 않아...! 베르제르가... 네가 있었기에 나는...!
베르제르가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도... 에놀미타를 쓰러뜨리고 싶다는 마음도... 내 이기심일 뿐인데...
응원해 주는 건가! 이런 를!!

8. 기타

9. 2차 창작

마지아 베제 덕분에 엉덩이를 맞는 수난이 주된 소잿거리가 된다. 이미타시오가 된 이후로는 자신에게 매우 무거운 사랑을 표하는 란다와의 커플링이 부각되었다.

[1] 원작 20화, 애니메이션 11화 이후로 강제 해임.[2] 이때 애니에서는 어린 애 목소리로 바뀌는 연출까지 들어갔다.[3] 파일:dsBuffer.jpg[4] 둘은 로드의 힘을 잘 알고 있었으니 도와주러 온거였지만, 마력개방 한 베제에게 말 그대로 쪽도 못쓰고 털렸다.[5] 그 와중에도 맞으면서 하트 눈을 띄우는 아주르도 만만치 않게 가관이다...[6] 이후의 두 사람의 묘사로 추측하건대, 사실 이 때 이미타시오는 내심 쫄았다.[7] 시스터 기간트조차 모든 항목이 불명이긴 하지만 일단 나왔다.[8] 베제의 추론을 듣자 화가 난채로 덤벼 드는데, 이 순간 원래 눈동자 속 하얀 별이 검은 별로 잠시나마 변한다.[9] 이 때 처음으로 밝혀진 본명은 타나카 미치코. 상당히 수수한 이름이다.[10] 시스터 기간트가 모종의 이유로 땅을 기며 도주하는 미치코를 방치했고, 우연인 듯 나하트 베이스 폐기장에 버려져 있던 트랜스 아이템을 줍게 한 듯이 묘사된다.[11] 파일:LordsCape.png[12] 마법소녀의 정체를 알게 된 이를 대상으로는 더이상 인식저해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13] 쵸비요이(ちょびよい) 감귤 사워라고 적혀 있었다. 츄하이 종류였던 듯.[14] 전신 갑주인데 엉덩이부분만 훤히 노출되어있다.(...)[15] 훗날 2기가 제작 될 경우 (성우 캐스팅이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이미타시오를 연기할때 이 소녀톤 연기와 흡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타시오는 실제로 에노르메랑 다르게 어린 소녀의 모습이기 때문.[16] 검은색 코스튬이며, 마지아 블랑란다와의 커플링을 고려해보면 이 기본 형태는 '마지아 누아르' 정도의 이름이 붙을 것이라 추정된다.[17] 약물로 상대를 무력화하고 협박하는 등 전혀 마법소녀답지 못한 사용법을 보여줬는데, 이는 베제에게 비슷한 짓을 당했을 때의 트라우마가 반영된 듯하다.[18] 이를 모두 들은 베제는 "안돼... 계속 무슨 소릴 지껄이는 거야 이 사람은..." 이라며 의욕이 바닥으로 치달음에 한탄했다.[19] '이미타 시온'이라는 가명을 내세웠다. 즉, 진화 상태인 모습으로 일반인 행세를 하고 있다는건데 인식저해 마법도 컨트롤이 되는 것인지 우테나는 이미 이미타시오의 정보를 접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미타 시온의 이름을 대며 평상복을 입고 나타난 이미타시오를 알아보지 못한다.[20] 이 보다 나이가 더 많은 건 시스터 기간트 다.[21] 겐토쿠는 패션 센스가 부족, 미치코는 전술대로 네이밍 센스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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