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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4:47:38

시오짱즈


파일:마법동경 한글로고.png


파일:ShiochansIcon.png
시오짱즈
파일:ShioFace1.png 파일:BersergaFace1.png 파일:PescaFace1.png
[ruby(이미타시오,ruby=Imitatio)] [ruby(베르제르가,ruby=Berserga)] [ruby(판타노 ,ruby=Pantano)] [ruby(페스카,ruby=Pesca)]
시오짱즈
シオちゃんズ | shio chans
파일:Shiochans.png
<colbgcolor=#c7d3d3,#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명 가짜 마지아
구성원 3인
리더 이미타시오
1. 개요2. 특징
2.1. 능력
3. 구성원4. 여담

[clearfix]

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팀. 트레스 마지아와는 다른 제3세력 포지션 이다.

2. 특징

등장과 동시에 일반적인 마법소녀 팀이 아님을 드러내며, 에놀미타 (특히 마지아 베제)에 대한 복수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특히 다른 마법소녀 팀인 트레스 마지아와는 협력은 커녕 약하니까 방해된다면서 무시하고 (마지아 베제 기준으로) 마법소녀로서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거리낌 없이 일삼았다. 대표적인 예시로,

1. 함정을 파면서 민간인들을 휘말리게 했다.
이미타시오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로 변신 전의 에놀미타와 트레스 마지아의 멤버들을 건드렸다.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는 해도, 저항할 수 없는 상태인 아이들을 건드렸으니 선을 넘었다는 것은 같다. 같이 잡혀들어온 우테나의 시점으로는 무고한 같은 반 친구들까지 끌어들인 셈이니.[1][2]

2. 마지아 베제 × 마지아 아주르의 날조 영상 유포.
판타노페스카가 자신의 능력으로 흙 골렘을 이용한 가짜를 만들어 찍은 영상으로, 어찌 보면 자신의 능력을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용한 셈. 더군다나 SNS에 그걸 유포해버렸으니 빼도박도 못하는 초상권 침해 & 명예훼손죄. 다만 이건 시오쨩즈의 활동이라기 보다는 판타노페스카 개인의 변태짓이다.

3. 로코 무지카루베르블루메를 사로잡은 인질극.
이쪽도 민간인이 아닌 에놀미타의 일원을 인질로 잡았지만 베제 왈 '마법소녀가 인질을 잡는것 자체가 언어도단' 이라고.

2.1. 능력

착실히 힘을 기르고 있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에놀미타에게 다소 역부족이었던 트레스 마지아 보다는 확실히 강하다는 묘사를 보여줬다. 마법소녀로서 기본형 복장인 '마지아'의 복장이 아니며 3명 모두가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이는 멤버 전원이 [ruby(라 베리타, ruby=진화)]를 이미 이룬데다 그 상태를 상시 유지할 수 있을만큼 마력의 운용에 능숙하기 때문이다. 등장 당시에는 사실상 트레스 마지아의 상위호환 격으로 한 차원 위라는 묘사였다.

이미타시오는 직접적으로 싸우기 이전부터 마지아 베제를 내몰 수 있을만한 상황을 만든 뒤에 확실하게 베제를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줬고, 베르제르가는 고통 자체를 무시하며 싸울 수 있어 베제 특유의 '희롱이나 고통으로 무력화시킨다'는 이 만화의 패턴 자체를 씹어먹고 베제를 고전시키기도 했다. 다만 판타노페스카는 전투는 잘 못한다는 묘사가 있어 네로앨리스와 비슷한 타입의 비전투 서포트형으로 추측된다.[3]

3. 구성원

파일:imitatio4.png
파일:Berserga1.png
파일:Fesca1.png
이미타시오 베르제르가 판타노 페스카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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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keMagia1.jpg
거짓된 마법소녀 이미타시오
사실 이미타시오의 정체는 마지아 베제에게 패배한 후 베나리타에게 처분당했던 로드 에노르메가 마법소녀가 된 모습이다. 겨우겨우 탈출한 후 로드단의 마법소녀 사냥에서 유일하게 남았던 마지아 블랑(=베르제르가)이 거둬준 후 탈출할 때 챙긴 트랜스 아이템을 이용해 마지아 베제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든 집단이다.[4] '시오짱즈'라는 별로인 네이밍도 로드단과 비슷한 점이 복선이었던 셈.

이때 미치코는 마법소녀로 변신한 직후 곧바로 진화를 이뤄냈는데, 베제한테 어린아이 취급받으며 패배한 게 기억에 뿌리박혀서 진화한 체형이 원래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어린아이의 모습이 되었다. 이 점을 이용해 진화 모습을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겨왔던 것.

참고로 이때 자신의 닉네임을 특유의 작명 센스 때문에 '니세 마지아'(직역하면 가짜 마법소녀 정도)로 하려고 했으나 너무 노골적이라 판타노페스카의 의견으로 스페인어로 바꿔서 '이미타시오'로 정한다.

그러다 베르제르가가 에놀미타에게 납치당해 공개처형 될 것을 계기로 이미타시오가 정신적으로 마법소녀로서 각성하게 되었고[5] 이후 트레스 마지아에게 사과하면서 제대로 된 마법소녀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동시에 얼굴의 상처를 가린 가면도 벗게 된다.

4. 여담


[1] 사실 변신만 할 수 있었다면 어느정도 탈출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함부로 밝힐 수도 없는 상황이다보니 무력하게 당하기만 했다.[2] 참고로 신생 에놀미타는 반대로 악의 조직이면서도 베제가 "그런 건 재미없다"는 의견 때문에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는다.[3] 사실 서포트형이 아니더라도 이미타시오와 베르제르가는 각각 악의조직과 마법소녀로서 활동한 경력자지만 판타노페스카는 일반인이었다보니 두 사람에 비해 전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4] 참고로 판타노페스카(=모모)는 베르제르가(=란다)와는 아는 사이였는데, 평소처럼 란다의 아지트에 그냥 들렀다가 마침 마법소녀로 변신했던 미치코와 마주쳤다. 복수에 이를 갈던 미치코는 한 명이라도 더 전력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나하트 베이스에서 챙긴 트랜스 아이템 중 나머지 1개를 넘겨 즉석에서 스카우트했다.[5] 이는 마지아 베제가 전형적인 마법소녀물대로 이미타시오를 각성시키게 하려고 의도한 것이기도 하다.[6] 특히 마지아 마젠타 폴른 메딕과 함께 투샷으로 잡힌 장면만 본다면 누가봐도 이 둘이 악의 조직 여간부라고 말해도 믿을법한 비주얼이 된다(...)[7] 베르제르가는 선악 관련 없이 그저 이미타시오에게 애욕을 분출할 뿐이고, 판타노 페스카는 여태껏 보인 깨방정 호색한 면모가 여전한 상태로 성희롱 행각에 대한 사죄는커녕 죄의식조차 없는 막장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