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러쉬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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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러쉬 | 프론티어 | 오리진 | 벤전스 | 얼라이언스 | |
외전 : 킹덤 러쉬의 전설 |
1. 개요2. 출시 전 정보3. 플레이 하는 법4. 타워5. 영웅
5.1. 베루크(Veruk) 5.2. 아스라(Asra) 5.3. 올로크(Oloch) 5.4. 마고사(Margosa) 5.5. 모르테미스(Mortemis) 5.6. 잭 오 랜턴(Jack O'Lantern) 5.7. 트래민(Tramin) 5.8. 지고우(Jigou) 5.9. 준파이(Jun'Pai) 5.10. 이스펫(Isfet) 5.11. 루세르나(Lucerna) 5.12. 그로쉬(Grosh) 5.13. 둠 탱크 SG-11(Doom Tank SG-11) 5.14. 아이스칼트(Eiskalt) 5.15. 머글룬(Murglun) 5.16. 디안윈(Dianyun) 5.17. 베레사드(Beresad)
6. 업그레이드7. 킹덤 러쉬 벤전스/적8. 킹덤 러쉬 벤전스/스테이지9. 스테이지 특수 기믹10. 도전 과제11. 아이템12. 기타13. 관련 링크1. 개요
우루과이의 Ironhide Game Studio에서 제작한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킹덤 러쉬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시간상 오리진 - 킹덤러쉬 - 프론티어 - 벤전스의 순서가 된다.자세한 스토리는 킹덤 러쉬 시리즈 문서 참조
2. 출시 전 정보
아이언 마린과 함께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고, 2018년 7월 18일날 티저 예고편에서 복수를 뜻하는 벤전스로 공개되었다. 10월 25일 정식 예고편에서 출시일과 게임 시스템이 공개되고, 2018년 11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전작보다 타워의 개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나 총 22개의 타워 중에 5개를 선택하여 타워를 가져가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영웅은 총 16명이다. 전작인 킹덤 러쉬 오리진이 꽤 오래전인 2015년 출시했는데 아이언 마린과 동시제작 때문에 제작 기간이 늘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월 28일 업데이트로 새 영웅과 타워, 신규맵이 출시되었다.
기존 작품과 다른점은 1편 보스인 베즈난, 악의 세력 편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적은 반대 진영의 드워프, 엘프, 휴먼들이다. 그래픽은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향상된다. 아이언 마린에서 표현된 매끄럽고 생동감 있는 그래픽이 벤전스에도 적용되고, 사양도 그만큼 높아졌다.
2020년 10월 16일 스팀판이 출시되었다.
3. 플레이 하는 법
전작들과 비교해서 플레이 방식 자체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자잘한 팁은 해당 문서를 참조. 여기서는 전작과의 변경점과 추가 요소를 위주로 서술한다.
- 난이도 변경이 옵션에 들어가서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캐주얼-일반-베테랑 난이도에 추가로 아이언 마린처럼 불가능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해당 난이도는 캠페인 올 클리어 시에 해금된다. 다른 시리즈와 달리 맵 클리어 난이도 표기가 없다.
- 전작 오리진과 달리 다양한 방어력, 체력 및 특수능력을 갖춘 적들이 웨이브마다 고르게 등장하여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진데다가 꽤나 많은 스테이지들이 거미줄같은 라인이 아닌 두 개 이상의 진격로가 별개로 배치되어 있어 이전처럼 한 가지 공격방식의 타워만 고집하다간 방어선이 뚫리기 딱 좋다. 따라서 타워 종류가 많아진 것을 잘 활용하여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전술적으로 다른 타워 픽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방어를 해야 한다.
- 업그레이드 비용에 더 이상 별을 사용하지 않고 캠페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나오는 영혼 포인트를 소모하게 된다. 또한 해당 포인트는 영웅 도전 및 강철 도전 클리어 시엔 주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전부 마치기 위해서는 영웅,강철 도전을 할 필요가 없어진 대신 일반 모드 올 클리어가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다. 영웅 도전과 강철 도전은 이제 별 획득 대신에 순수하게 도전 과제를 위한 난이도가 된 셈이다.
- 이 업그레이드 중 악마 싸움꾼(전작의 지원병) 테크트리 만큼은 다른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양자택일인데, 강력한 체력과 방어력을 갖춘 탱커로 쓰거나 혹은 투창을 쓰는 원거리 보조로 나뉜다. 두 갈래를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없고 하나만 가능하지만, 초기화하여 다른 쪽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다.
- 4개의 타워(병영, 궁수, 마법사, 포병)가 기본이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22개의 타워가 존재한다.
- 22개의 타워 전부를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타워' 칸에서 원하는 5개의 타워를 장비해서 사용할 수 있다.[1]
- 22개의 타워가 모두 새로운 타워라기보다는 전작에서는 4단계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던 것들을 기본 타워로 나눴다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4단계 업그레이드가 두 종류로 나뉘지 않는다. 대신 전작까지 1~3단계 타워는 능력치와 공격 방식이 수치를 제외하고 동일했던 데에 비해, 이번 작에서는 4단계에서 업그레이드가 갈라지지 않는 대신에 각 타워의 특색이 1단계부터 확연하게 드러난다.[2] 이로 인해 타워 조합에 따라 초반의 전투 난이도가 확연하게 갈리게 되었다.
- 업그레이드 항목들을 보면 22개의 타워로 늘어났어도 자잘한 특징이나 능력들이 나뉘어져 배분된 것일 뿐 시리즈 전통의 4종류 타워 타워의 분류 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여러 계통의 타워를 섞은 유형의 타워도 일부 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궁수 타워 : 그림자 궁수, 부메랑 고블린, 해골 투척수, 소림사
- 병영 타워 : 오크 전사 양성소, 암흑 기사, 정예 암살자, 음침한 무덤
- 마법 타워 : 지옥 마법사, 악령 묘지, 오크 주술사, 불타는 보석, 마녀 자매
- 포병 타워 : 고블린 로켓, 작열의 용광로, 샌드웜 할로우, 부패한 숲, 불의 제단, 고블린 전투 비행선
- 혼합 타워[3] : 심해 악마의 암초[4], 늪 괴물[5], 오우거 난파선[6]
- 모바일 판에서는 10개의 타워(샌드웜 할로우[7], 음침한 무덤, 부패한 숲, 소림사, 심해 악마의 암초, 불의 제단, 불타는 보석, 마녀 자매, 늪 괴물, 고블린 전투 비행선)를 플레이하기 위해선 별도의 결제가 필요하며, 무과금으로 플레이할 시엔 강철모드의 일부 스테이지에서만 제한적인 조건하에서 사용 가능하다.
-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의 두더지형 적인 드워프 광부는 특정 위치에서만 지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잡는 게 까다로울 수 있다. 저번 작들의 벌레들이 땅속으로 이동-유닛들 앞에서 지상으로 나옴-이었다면 땅속으로 이동-지상으로 이동-땅속으로 이동- 을 반복하는 식이다. 하지만 체력이 낮은 편이고, 타워만 잘 설치되어 있다면 얘네 때문에 저지선이 뚫릴 일은 별로 없다.
- 영웅의 평타 인식 범위가 세로로 거의 없고 가로로 넓기 때문에 적을 공격하려면 되도록 가로로 배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4. 타워
5. 영웅
전작까지는 원래 일부 영웅들에게만 있던 패시브 효과(순간이동 등)가 모든 영웅들에게 하나씩 주어졌다. 그리고 밑에서 서술하는 내용은 난이도 보통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몇몇 영웅의 경우는 불가능모드에서의 활용성을 적었다.타워 처럼 유료 영웅들도 전체 묶음 팩이 있으며 비용은 ₩22,000. 랜덤하게 영웅 팩이 드랍되던 전작들과 달리 벤전스에서는 영웅팩 및 타워팩이 상시구매 상품이다. 베레사드가 마지막 위치에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비어있는 영웅 슬롯이 두 칸 남아있기 때문에 추후 두 명 정도의 영웅이 더 추가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디안윈을 비롯해서 DLC 영웅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와중에도 여전히 순번은 베레사드가 마지막이고 비어있는 칸은 그대로 두 칸인것을 보면 빈 칸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1. 베루크(Veruk)
"Man flesh!"
(무료. 처음부터 개방) - 무료로 지원해주는 기본 영웅.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고 스킬들로 완전 무장을 했지만 유일하게 기본 영웅중 공중공격이 없다. 적과 싸울시 공격력 보너스가 90% 오르고 단일대상과 오래 싸울수록 보너스가 증가한다. 또한 싸울때마다 고블린이 2마리씩 자주 등장하는데 피가 100밖에 되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정교한 칼질로 270의 대미지를 주고 난폭한 괴력으로 적을 4초동안 잡아두어 적을 오랫동안 잡아둘 수 있으며 피가 줄어들수록 생명력을 주기적으로 재생하기 때문에 집중공격을 받지않은 이상 끈질기게도 살아남는다. 궁극기는 워몽거 출전으로 2마리씩 공중공격이 가능한 지원군이 등장한다. 소환된 워몽거는 29-43의 공격력과 180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쿨타임은 32초이고 10초 정도 머문다.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다.(모든 스킬은 3랩 기준이다.) 이번작에서 영웅들의 평타 인식 범위와 스킬 사용 범위가 따로 노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기본 지급 영웅인 베루크도 예외가 아니다. 고블린을 소환하거나 광역기를 때리고 본인만 뒤로 쓱 빠져서 멀뚱멀뚱 거리는 상황이 자주 보이니 방치하지말고 컨트롤에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설정상 검투사 노예생활을 하다 탈출했다고 한다. 가끔씩 자신의 자유를 훔쳤던 족쇄를 생각하면서 손목을 문지른다고..
5.2. 아스라(Asra)
" I am the sword in the dark!"
(무료. 5스테이지부터 개방) - 무료로 지원해주는 기본 영웅.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있다. 스킬 구성을 살펴보면 오닉스 화살은 원거리 공격시 최대 5발을 연속으로 쏴서 적에게 딜을 넣고 패시브에 가까운 비탄의 활시위로 명중할 때마다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그림자 방어막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감소하는 방어막을 둘러 공격을 막고 아스라의 낮은 생명력을 보조해준다. 밤거미 송곳니는 근접교전시 칼에 독을 바르는 모션을 취하고 적을 중독시키는데 이 스킬의 흉악한 점은 보스를 제외하고 상대가 얼마나 체력이 많고 방어력이 높든 간에 죽을 때까지 중독 상태가 유지된다는 점이다. 쿨타임 계산에 자신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 적진 한복판에 잠입해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 원하는 타깃 하나를 확실하게 보내는 암살 플레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아스라의 궁극기인 맹독의 비는 지정된 범위에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독화살비를 뿌리는 것으로 밀집된 적일수록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이 순간이동이라 원하는 곳에 배치시키고 빠지는 히트 앤 런 플레이에 유용하지만 체력이 낮은 편이니 유의하도록 하자.
둔화, 즉사, 공포, 아군강화 등의 보조스킬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소환스킬도 없는 순화력영웅이다. 전체영웅중 최상급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론적 총피해량은 트래민이 조금 더 강하지만 트래민의 스킬은 재사용시간이 길어서 적절한 시점에 사용되지 않을 때가 많은 반면 아스라의 스킬은 자주 발동되어 낭비가 없다. 순간이동 영웅인 점도 놀리는 시간 없이 최적의 위치에서 화력을 극대화하게 해주므로 실질적으로 최강의 화력 영웅이다. 무료영웅중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8]
고아원 출신이며 아스라의 일곱 번째 생일날 가면을 쓴 낯선 사람들이 아스라를 입양한 뒤 그림자 어쌔신으로 키웠다고 한다.
킹덤 러쉬의 전설에서도 영웅으로 등장한다.
5.3. 올로크(Oloch)
"Smokin'!"
(무료. 7스테이지부터 개방) - 무료로 지원해주는 유일한 마법 영웅. 약하다. 화력도 약하고 맷집도 약하고 이동속도도 느리다. 안전하게 보병 뒤에 배치하지 않으면 죽기 쉽다. 궁극기가 피해량 0인 점도 치명적이어서 종합적으로 약한 영웅이다.
분신 스킬은 흐릿한 분신을 2명 소환해서 잠시동안 평타 공격력을 3배로 만들수 있다. 마력주입 스킬은 근처 타워의 공격력을 6초간 10/20/30% 높여준다. 적이 뭉쳐있으면 마그마를 분출해 범위공격하는 스킬이 하나 있고 단일 대상에 큰 불덩이를 던져 최대 540의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있다. 패시브효과로 죽으면 폭발하여 주변에 데미지를 준다. 궁극기는 적을 뒤로 순간이동 시키는 스킬이다. 지옥마법사 타워의 특수 무기와 같다. 쿨타임이 매우 짧으므로(16초) 자주 사용해 적을 일부터 뭉치게 해서 광역피해 효율을 높이는 활용도 가능하다. 속도가 느리고 주변 타워를 강화하는 스킬이 있으므로 타워가 밀집된 곳에 위치를 잘 정해두고 거의 이동하는 않는 운용이 어울린다. 방어력이 높은 적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아누리아 스테이지에서 유용한 영웅 중 하나다.
설정상 1편의 몰로크의 동생이며, 권력을 나눠주는 대가로 베즈난의 탈출을 도운 조력자. 그러나 지금은 베즈난을 돕고 있지만 언젠가 베즈난을 배신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킹덤 러쉬의 전설에서도 영웅으로 등장한다.
5.4. 마고사(Margosa)
"You'll be a fine feast!"
(₩3,700) - 뱀파이어 영웅. 뱀파이어의 손길 스킬로 기본 공격으로 준 데미지의 최대 30%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절망의 안개 스킬로 좁은범위에 광역 지속딜 + 명중 디버프 장판을 깐다. 박쥐 무리 스킬(3레벨 틱당 20데미지)로 어느 정도 공중 대처도 가능하다. 궁극기인 괴물 변신은 평타 공격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10랩에 업그레이드까지 찍었다면 73-109의 공격력을 가진다), 쿨이 짧아서(궁극기 쿨40초) 웨이브 쿨을 바로바로 당기면 거의 무한정으로 유지된다. 이런 스킬셋 덕에 단일 개체 정예몬스터들을 붙들고 늘어지는데는 지고우와 함께 전영웅 최고 수준. 문제는 너무 정직하게 단일개체에 대한 평타딜에 의존하다보니 라인 홀딩은 뛰어난데 스스로 웨이브를 밀어내는데는 한계가 어느 정도 있다. 베루크와 마찬가지로 절망의 안개 스킬 시전 범위가 평타 인식 범위보다 길다보니 장판만 앞쪽에서 따로 놀기 십상이다. 그나마 베루크에 비해 준 액티브 스킬이 하나 적은 게 다행. 운영 팁 중 하나로 궁극기의 활용 방법이 있는데 툴팁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마고사가 괴물로 변신하거나 변신이 풀릴 때 체력이 모두 회복되는데 이 점을 이용해 적절한 순간에 잠시 교전을 풀어 체력을 완전 회복하고 웨이브를 당겨 쿨타임을 복구하면 이론상 죽지 않는 탱킹 영웅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단 무적은 아니다. 불가능모드 극후반 아누리안 감시자나 아누리안 마법학자에게는 전혀 탱킹이 안 되고 녹기 바쁘다.
프론티어에서 보스로 나왔던 군주 바실의 부하로 바실이 패배하자 리니리아를 증오하게 되었다.
5.5. 모르테미스(Mortemis)
"Hear the whispers of dead!"
(₩3,700) - 리치 영웅. 본체의 스펙은 평타의 맥댐이 높은 것 정도를 빼면 대단할 것 없지만, 근처에서 인간형 적이 사망시 좀비보병인 '모르테미스의 하수인'을 최대 6기까지 무한생성하는 패시브를 지녔다. 하수인은 체력이 초당 5씩 감소하고 방어력이 없지만, 160의 체력과 4-8의 공격력을 지녔다. 공격력은 3레벨 오크전사와 동급이고, 체력이 높아 상기한 패널티까지 따져도 2레벨 오크전사 수준의 탱킹은 가능하다. 궁극기인 부패한 수호자는체력 700 방어력 0 공격력 25-75의 거대좀비를 소환하는데, 스킬 설명엔 안나와있지만 평타가 광역으로 들어가고 거기에 스턴까지 건다. 지속시간이 15초정도로 길지 않지만, 정예몹이 여럿 몰려오는곳에 던져놓으면 다수의 적에게 광역딜/스턴을 넣어 지속시간동안 확실한 홀딩이 가능하다. 공격 범위 부조화는 모르테미스도 예외가 아니다. 언데드 노예와 썩은 대지 스킬에 비해서 평타와 망령의 목소리 스킬 시전 범위가 지나치게 좁다. 평타를 치러 앞으로 나가면 나간만큼 좀비들이 앞쪽에서 생성되고 생성된 좀비들이 버티는 동안 장판이 깔려서 또 시체가 생겨서 좀비가 생성되면서 라인이 계속 앞으로 밀려나가는 무한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담으로 공격 매커니즘이 다른 영웅과 차이가 나는데 투사체를 평타로 사용하는 영웅들이 자신에게서 적으로 공격이 뻗어나가는 반면 모르테미스는 리치 컨셉답게 생명력을 흡수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적에게서 본인에게로 에너지가 흡수된다. 때문에 공격당하는 걸로 착각할 수 있으니 주의.
죽기를 거부하여 자신의 인간성을 버리는 대가로 불멸과 암흑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5.6. 잭 오 랜턴(Jack O'Lantern)
"I will bury them!"
(₩3,700) - 기수 영웅. 전작인 킹덤 러쉬 프론티어의 Desecrated Grove에서 등장한 그 잭 오 랜턴이 맞다. 10/25일에 할로윈 기간을 맞아 출시되었다. 다만 영웅으로 출시되면서 외형의 변화가 조금 생겼는데 프론티어 때는 칼을 들고 있던 모습이 벤전스에서는 도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패시브는 아스라와 같은 순간이동이다. 원거리 스킬인 폭탄 머리는 4초마다 최대 100의 데미지를 광역으로 입히며 적 방어력의 50% 무시하고 딜이 들어가며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3랩기준) 광역범위가 은근히 넓어서 잡몹처리에 있어서는 나름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귀신 들린 검은 4초마다 적의 다음 평타에 마법방어력을 0으로 떨구는 효과를 가졌다.
벤젼스버젼에서 대부분의 마법타워들은 생각보다 성능이나 가성비가 좋은편은 아니기에 쓰기 부담스러울때가 있는 만큼 리스크를 조금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쓸모가 있다. 복수의 영혼은 자신이 받은 피해의 최대 60%를 누적시켜 다음 평타에 추가로 입히는 스킬이다. 중급물리방어력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쓸모가 없지만, 마법이나 고정피해를 입히는 적을 상대로 효과가 있으며 이번 신규맵에서 나오는 고정댐을 가진 몹을 저격해서 나온 듯 하다. 일반적으로는 애매하다. 스릴러는 구울을 한번에 4마리 소환한다. 구울은 체력 320 공격력 15-25 거기에 하급물리방어력을 가지고 있다.(모두 3랩 기준) 쿨타임은 30초에 20초동안 머물기 때문에 구울이 사라진 뒤 10초만 지나면 바로 소환이 가능하다. 여기서 팁이 있는데 공격을 하고 있는 모션이 계속되면 10초가 지나더라도 구울을 바로 소환하지 않는다. 근데 한번만 이동해주면 이동끝나자 마자 바로 구울을 소환한다. 이걸 고의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동이 순간이동이므로 10초 후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해서 바로 그곳에 구울을 깔 수 있다. 이러한 점은 두개 이상의 라인이 모두 위급할 때 매우 쓸만하다. 한라인을 구울로 지원하고 다른곳에선 폭탄머리로 잡몹을 제거 하며, 두개 이상의 라인을 핑퐁하면서 케어가 가능하다.
궁극기인 악몽은 적이 나오는 경로로 돌진하여 몹들을 물고 지나가며, 최대 480의 고정피해를 입힌다. (쿨타임 40초) 다만 튤팁에 나온480의 고정댐이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최대 상한선480에 랜덤하게 딜이 들어가는 느낌이다. 딜량은 조금 애매하지만 위급한상황이나 물량이 많이 모인 곳에서 쓰면 생각보다는 쓸만하다. 다만 잘써야 하고 손을 좀 탈 수 있다. 유틸성이 뛰어난 스킬, 은근히 괜찮은 잡몹처리, 뛰어난 기동성으로 가성비 끝판왕의 영웅이라 할 수 있다. 모르테미스와 트래민을 합쳐놓은 듯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 재미도 있다. 불가능 모드에서도 훌륭하다.
잭 오 랜턴은 살아생전에는 리니리아의 왕의 반대편에서 싸우던 기사였으나 전투 중 대포알이 그의 머리를 맞히고 머리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대사 중 대다수가 자신의 머리를 이용한 조크인데 조크 후 웃는 소리가 상당히 중독성이 있다.
5.7. 트래민(Tramin)
"The bomb has been planted!" [9]
(₩6,000) - 고블린 영웅. 전체적으로 공격에 치중된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폭탄 로봇스킬은 길 위에 폭탄 로봇을 최대 4개를 심어 주변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격하게 하고 80대미지를 입힌다. 니트로 요법은 스스로 니트로글리세린을 마셔 22초동안 빠르게 적을 공격한다. 또한 섬광탄으로 좁은 범위의 적들에게 4초간 광역스턴을 건다. 로켓포발사는 6개의 미사일을 날려 각각 55의 대미지를 입힌다. 궁극기인 파멸의 폭탄은 원하는 지점에 폭탄 상자를 설치하는 스킬로 최대 아홉 개의 폭탄이 경로를 거슬러 올라가며 맞닿는 지상의 몹에게 200의 광역피해를 준다. (모두3랩기준) 광역범위는 좁은편이긴 하지만 뭉쳐있는 적들 사이에서 폭탄이 터지면 생각보다 폭딜이 나온다. 패시브 스킬로 먼 거리를 이동할 시 등에 매달고 있는 로켓을 점화하여 단시간에 이동한다. 사실상 아스라의 패시브 스킬인 순간이동과 큰 차이가 없다. 맵의 이곳 저곳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화력지원이 가능하고 위급할 때는 궁극기를 활용해서 나름 순간 폭딜도 가능하다. 아스라와 비슷한 운영이지만 아스라와는 다르게 궁극기를 이용한 폭딜이 가능해서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이 좋다. 다만 광역범위가 그리 넓지 않으므로 설계를 잘 해야 한다. 대부분이 공격적인 광역스킬인 둠탱크의 경량화 된 보급형의 느낌이다. 하지만 둠탱크에겐 없는 탁월한 이동력이 있어서 적재적소에 타워를 배치하고 운영만 된다면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영웅이다. 불가능 모드에서도 쓸만하다.
설명에 따르면 베즈난의 계획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미치광이 발명가이다.
5.8. 지고우(Jigou)
"Winter is coming!"
(₩6,000) - 설인 영웅. 스킬셋 전반이 탱킹에 최적화되어 있는 영웅으로 탱킹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체력이 모든 영웅을 통틀어 최상위권인데다 하급이나마 물리방어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패시브마저 주기적인 체력 회복인지라 정말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 바퀴벌레에 버금가는 생명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최대 업그레이드시 5초 동안 주변의 모든 적(공중 포함)에 스턴을 거는 대지강타와 3초간 빙결 상태로 만드는 얼음 숨결로 우수한 홀딩을 보여주며 체력이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면 모 게임의 기후과학자마냥 스스로를 빙벽에 가둬 모든 피해에 면역인 상태로 9초간 생명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어그로를 유지해 고위험군의 적이나 보스를 위험부담없이 확실하게 묶어놓는 훌륭한 성능을 지녔다. 단점으로는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하는데 제약이 많이 따르니 적절한 지점을 잡았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원거리 공격이 얼음덩어리 던지기 하나 뿐인데다 쿨타임이 있어서 공중의 적을 요격하기 힘들다. 그래서 장단점이 매우 명확하다. 마고사랑 비교하면 불가능모드 극후반의 아누리안몹들에 대한 탱킹력은 확실히 더 좋으나 딜량은 떨어지고 모르테미스와 비교한다면 지고우는 강력한 개체 하나를 오래 묶을 수 있지만 모르테미스처럼 한번에 많은 개체를 묶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맵에서는 마고사와 비슷한 수준의 탱킹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고사가 딜이 더 좋기에 애매하고 일반적으로 강력한 몹을 하나 묶는 거보다 여러 몹을 한번에 홀딩하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대부분이라 그 또한 모르테미스와 비교하면 애매하다.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영웅과 비교시 역할이 비슷하게 겹치면서 애매한 부분이 있는 아쉬움이 있는 유료영웅이다.
설정상 베즈난의 조종을 당하고 있어 베즈난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고 한다.
5.9. 준파이(Jun'Pai)
"I'm the captain now."
(₩6,000) - 나가 영웅. 수면 아래의 위협 업데이트와 함께 패치된 해양생물 영웅이다. 종족은 나가이며 중상급의 가격을 지니고 있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애매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평타는 투창을 던져 원거리공격도 가능하다. 거센파도는 일직선상으로 2초의 광역스턴을 걸고 120의 피해를 준다. 용기의 깃발은 아군무리 주변에 깃발을 꽂아 주위유닛의 체력을 재생시킨다. 나가의 시선은 준파이 주변의 몹들을 영구히 침묵시키고 7초간 50% 느리게 만든다. 또한 물보라는 자기 주변의 유닛에게 90의 피해를 준다.(모두 3랩 기준) 궁극기인 심연의 공포는 쿨타임이 32초로 올로크를 제외하고 전체 영웅들의 궁극기 쿨타임중에 가장 짧은 그룹에 속한다. 3랩시 8초에 걸쳐 480딜을 주는 도트성 장판 스킬인데 스킬을 쓰고 장판이 사라질때 쿨타임이 도는 게 아니라 스킬을 쓰자마자 바로 쿨타임이 돌아가므로 사실상 스킬이 끝난후 24초후에 스킬을 쓰는 것이고 체감되는 쿨타임은 더 짧다. 다만 도트성 장판이고 생각보다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기 때문에 한곳에 오래 머물게 해야 딜이 많이 들어가므로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몹들을 모으고 홀딩 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진격로 마지막 구간에 병영타워를 짓고 저지선을 만든 곳이 효율이 좋다. 타이밍이 나오면 바로바로 최대한 많이 써주는 게 이득이다. 또한 몹이 뭉쳐있을 때 심연의 공포로 최대한 양념하면서 영혼충격파로 막타를 쳐서 영혼 충격파의 쿨타임을 빠르게 돌리면서 게임하면 한결 편하다. 다만 고정대미지가 아니라 물리대미지라 몹들의 체력이 많아지는 불가능모드 후반 물리면역 피돼지 몹들을 상대로는 딜이 상당히 부족하다. 그렇다고 라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소환스킬이 있거나 잡몹잡는데 특화된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며 기동성도 없다. 스킬들 자체가 서포터의 느낌이 강한데 나름 유용한 효과들이 있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애매한 편이고 결국 타워의 성능에 의존이 커진다. 결론적으로 난이도가 낮을 때는 괜찮지만 높아질수록 딜이 많이 부족해진다. 객관적으로 보면 무난한 성능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영웅이다.[10]
베즈난이 새 보금자리를 정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기회를 대가로 베즈난을 돕는다고.
5.10. 이스펫(Isfet)
Hammerhold Campaign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
5.11. 루세르나(Lucerna)
Pirate Kings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
해적여왕 컨셉으로 배를타고 날아다니는 비행형 영웅으로 장거리(사거리 기준 400 이상) 이동 시 순간이동하는 능력이 있어서 기동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포 유발 스킬로 적들을 넉백시키고 궁극기 스킬로 토템을 박아서 적들을 일정시간 동안 전향시켜 싸우게 만들 수 있으며 병력을 소환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등 전선 유지에 유용하다. 공격 시 일정확률로 소량의 금화까지 얻는 스킬은 덤.
그렇지만 화력 지원에서는 범위공격 스킬의 성능이 저조하여 아쉬운 면을 보여준다.
5.12. 그로쉬(Grosh)
"It's not extinction, if I remain."
PRIMAL RAVAGE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
베루크보다 조금 더 뛰어날 뿐 이동이 느리고 비행 불가, 원거리 공격 없음, 공중 유닛 공격 불가로 불편하다.
궁극기는 경로에 있는 모든 지상 적에게 20/40/60/8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기절을 시킨다.
다른 스킬은 그로쉬가 죽으면 뼈 무덤이 나와 그곳을 지나가는 지상 적들을 지뢰식으로 공격을 하지만 영웅이 죽는 건 절대로 좋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의미가 없는 스킬이다.
5.13. 둠 탱크 SG-11(Doom Tank SG-11)
"Ready to rumble!"
(₩7,900) - 공성전차 영웅. 베틀메카,드와프,병영을 합친듯한 영웅. 어마어마한 폭딜이 가능한 영웅이다. 자체 길막이 잘 안 되지만 대신 데리고 다니는 하수인 3마리가 탱킹을 해준다. 하수인이 탱킹하다 죽으면 일정한 시간을 두고 또 다시 나오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혼자서 몇명을 동시에 묶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 탱크 호위대를 3랩까지 올리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둠탱크 자체의 평타의 공격력은 쎄지만 공속이 느린데 3랩하수인은 이 느린 둠탱크의 평타 공속을 보완해준다. 스킬들이 궁극기까지 포함해서 4개가 광역공격스킬이다. 열추적 미사일은 사거리가 굉장히 길며 8개의미사일을 발사해 각각 40대미지를 준다. 지면강타는 넓은 범위의 진격로를 따라 90대미지를 주며 2초간 기절 시킨다. 만약 방향이 두개이상으로 나누어진 진격로 교차점에 있으면 랜덤으로 2방향으로 스킬이 발동된다. 진격로 가운데에 있으면 앞뒤로 스킬이 발동된다. 화염포는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에 원모양으로 120대미지를 준다.(모두 3랩 기준) 궁극기인 발키리의 부름은 하늘에서 항공기가 지나가면서 지정된 지점에 폭탄을 투하해 불길을 일으키고 그곳을 지나가는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스킬 설명란에는 3랩시 240대미지를 준다고 되어 있지만, 적들이 불길을 지나가면 스택이 중첩되어 들어가서 실제로는 훨씬 많은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래서 움직이는 적한테는 굉장히 효과적이고 움직이지 않는 적한테는 효율이 떨어진다. 결국 길막하고 쓰면 별로 안 까여서 손을 좀 탄다는 말. 그리고 물리대미지 판정이다. 물리방어력 없는 체력 1000짜리 전투 웨건은 지나가면서 녹고 중급 물리방어력이 있는 고위마술사 체력이 700정도 까이는 수준이다. 업데이트로 용 두마리가 추가 되기전까지 최고의 광역 화력을 가지고 있었다. 중급물리방어력을 가지고 있어서 은근히 단단하고 근거리 적들은 어차피 둠탱크를 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몰려 다니면서 일점사 하는 원거리 적들만 조심하면 딱히 죽을 일이 없다. 불가능 모드에서도 훌륭하다.
5.14. 아이스칼트(Eiskalt)
"Revenge is best served cold."
(₩9,500) - 아이스 드래곤 영웅. 북방 지역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요쿨의 아들이다. 이번 작품 최고의 사기캐였다. 역대 킹덤시리즈의 모든 유료 영웅을 통틀어 손꼽히게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기본 평타가 광역인데다 패시브의 영향으로 적을 느리게 만들며 무려 무속성의 피해를 준다. 범위도 꽤 넓은 편이라 평타의 누적 dps가 웬만한 광역 궁극기를 계속 쓰는 것과 같다.[11] 또한 일정 시간마다 범위 내의 적들의 속도를 늦추는 별도의 장판 스킬도 갖추고 있는데 슬로우 효과들은 서로 중첩 가능하며 이 덕분에 아이스칼트는 몹을 항상 뭉치게 만들어 광역 평타와 스킬로 꾸준한 지속딜과 폭딜이 가능하다.
일정시간 마다 최대 체력에 비례해 무속성 피해를 주는 얼음 쐐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대 체력의 30%를 날려서 불가능 모드의 몰려있는 피돼지몹들 조차 갑자기 순삭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얼음 송곳 하나당 딜 들어가는 범위가 있는데 그게 겹쳐서 들어가면 덩치 큰 몹들은 두배로 효과가 적용되어 들어가기도한다. 그래서 덩치가 큰 피돼지 몹들이 갑자기 의문사 하는 경우도 생긴다. 눈덩이는 진격로를 따라 이동하며 몰려오는 다수의 몹들에게 일정한 피해를 주는데 비슷한 느낌의 스킬인 머글런의 지옥의 열기와 베레사드의 대화재가 상당히 잉여스러운 것과는 대조적으로 엄청나게 넓은 범위로 상당히 많은 몹들에게 범위공격이 가능해서 전혀 다른 효율을 보여준다.
궁극스킬은 무려 광역 빙결 및 스턴으로 맵 상의 모든 적들을 12초동안(3랩시) 행동불능 상태로 묶어놓을 수 있다. 궁극기 쿨타임이 40초인데 얼어있는 몹들이 풀릴 때 쿨타임이 도는 게 아니라 쓰자마자 바로 쿨타임이 돌아가므로 12초 얼리고 28초후 또 12초를 얼리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게임하는 시간의 30% 동안 얼어 붙어 있는 적을 상대한다는 말이 된다. 또한 짧은 쿨타임 덕에 한 웨이브에 2번 쓰는 게 가능해서 사실상 한 웨이브에 24초나 몹들을 바보로 만든다. 다시 말해서 초대작의 250보석짜리 얼음 지팡이를 주기적으로 공짜로 쓰는 셈이다.
트루데미지에 CC가 달린 광역평타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스킬들에 사기적인 궁극기덕에 아이스칼트는 역대 최강의 사기캐 자리를 놓고 거론된다.
단 해머홀드 캠페인 도입 이후 너프를 맞아 공중공격 기능이 삭제되었다. 예전처럼 라인 하나를 담당하지 못하게 된 것. 디안윈이 상향된 부분을 생각하면 아쉬운 성능이 되었다.
요쿨의 아들이지만 인간들을 사냥하고 하도 사고를 치고 다녀(...) 수 많은 얼음층 아래에 가두었다가 베즈난이 풀어주었다고 한다.
5.15. 머글룬(Murglun)
"I'm lord of the flame!"
(₩9,500) - 마그마 드래곤 영웅. 세마리 용중에서 기본 평타의 대미지 수치가 가장 높다.(10랩에 업그레이드까지 찍었다면 59-110의 공격력을 가진다) 거기에 마그마웅덩이 스킬 덕에 공격한 자리 위에 수 초간 무속성의 도트대미지를 입힌다. 다만 화염장판을 깔고 광역 무속성대미지를 주는 지옥의 열기가 베레사드의 대화재와 동급의 쓰레기인데 지옥의 열기를 시전할 시간에 그냥 평타을 한대 더 때리는 게 이득일 정도로 잉여 스킬이다.(사실상 머글룬의 광역딜은 마그마 웅덩이로 만들어진 도트댐이 전부지만 무속성의 도트딜이기때문에 광역딜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크게 못받는다.)
또한 베레사드와 아이스칼트를 비롯한 용들은 평타에 최소 사거리 개념이 있어서 용 바로밑에 있는 적을 공격하지 못한다. 하지만 머글룬은 패시브스킬로 자신의 바로 밑에 마그마를 떨어트려 무속성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장점이다. 그외에도 강력한 타르는 작열의 용광로의 거친 열기처럼 주변의 타워에 20% 대미지 버프를 줄 수 있으며, 거친 열기와 중첩이 가능하다.
머글룬은 두개나 되는 즉사스킬이 있다. 첫번째는 50초쿨의 일반스킬인 간헐천이다. 랜덤으로 범위 안의 적 하나를 즉사시킨다. 두번째는 궁극기인 대분출이며 광역즉사스킬이다. (참고로 즉사 스킬은 보스에겐 먹히지 않는다.)
광역즉사스킬은 자칫 게임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의 밸런스 붕괴일 수 있다. 그래서 쿨타임이 일반적인 다른영웅의 궁극기 쿨타임에 2배 가까운 패널티가 있다.(3랩시 90초) 하지만 잘만 쓴다면 역시나 난이도를 급하락 시키는 사기 스킬이다. 다만 광역범위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므로 설계를 잘해서 피돼지몹들 위주로 잘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해주도록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하나의 잉여스킬이 있긴하지만 궁극기만 잘 쓴다면 충분이 커버가 되고도 남는다. 다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편이며 궁극기의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때문에 컨을 잘해서 신중히 잘 써야 한다.
머글룬은 두개나 되는 즉사스킬이 있다. 첫번째는 50초쿨의 일반스킬인 간헐천이다. 랜덤으로 범위 안의 적 하나를 즉사시킨다. 두번째는 궁극기인 대분출이며 광역즉사스킬이다. (참고로 즉사 스킬은 보스에겐 먹히지 않는다.)
광역즉사스킬은 자칫 게임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의 밸런스 붕괴일 수 있다. 그래서 쿨타임이 일반적인 다른영웅의 궁극기 쿨타임에 2배 가까운 패널티가 있다.(3랩시 90초) 하지만 잘만 쓴다면 역시나 난이도를 급하락 시키는 사기 스킬이다. 다만 광역범위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므로 설계를 잘해서 피돼지몹들 위주로 잘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해주도록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하나의 잉여스킬이 있긴하지만 궁극기만 잘 쓴다면 충분이 커버가 되고도 남는다. 다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편이며 궁극기의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때문에 컨을 잘해서 신중히 잘 써야 한다.
설정상 화산속에서 태어났다고 한다.[12]
원래 리니리아에 있는 인간들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화산의 중심부에 있는 보석만 있으면 그녀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베즈난이 보석을 이용해 머글룬을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
5.16. 디안윈(Dianyun)
"Look at the sky."
(₩9,500)
RISE OF DRAGON 업데이트로 추가된 폭풍용.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한 서양풍 드래곤이 아닌 동양풍 용 형태의 영웅이다.
기본공격은 따로 공격 모션이 없지만, 번개 구름을 불러 스킬 레벨에 따라 2/3/4마리의 적에게 번개를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디안윈은 킹덤 러쉬 벤전스에서 유일하게 무빙샷이 가능한 영웅으로 기본 공격으로 적을 0.75초동안 기절시키는 숨은 옵션이 존재하여 다수의 적을 홀딩하면서 딜을 할 수 있다. 공격 대상과의 동선이 일직선으로 맞아떨어져야 사격 공격을 가하는 다른 비행형 영웅들과 달리 공격범위(100-400) 내에만 들어오면 360도 전방위로 자유롭게 공격하기 때문에 공중전함같은 느낌이다. 다만, 바로 아래에 있는 적은 공격할 수 없기에 약간의 위치선정이 필요하다. 용이라서 이속이 빠를 것 같지만, 지고우와 함께 이동속도 42로 전체 영웅 중 가장 느리다. 기동성이 좋은 다른 영웅처럼 2라인 이상을 움직이며 운영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 격파에 효율적인 라인에서 자리를 잡고 전선 유지 능력이 좋은 타워들을 적재적소에 올리는 전략적 센스가 필수적이다.
디안윈은 번개구름이 많을수록 공속이 빨라지고, 최대 4개의 번개구름을 지닐 수 있다. 특히 연속으로 공격할수록 기절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공세의 적들이 웬만해선 앞으로 전진하지 못 하고 죽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13]
그 외에 아군 힐 기술도 있고, 다수의 적을 감전시키는 기술, 한 라인을 커버할만큼 넓은 범위에 기절을 거는 기술도 있는데 백미는 궁극기이다. 작은 용 한 마리를 클릭한 곳에 소환해 마법형 데미지를 입히는 '전기의 아들'이다. 전체적으로 속도를 제외하면 돈값하는 만능 드래곤.
특히 궁극기는 이례적으로 공격 횟수 15회가 끝날 때까지 설치한 장소에 최대 3분간 존재한다는 점, 마법형 데미지임에도 마법 저항력이 높은 적들에게도 120 - 180의 깡데미지를 박는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스타크래프트 2의 밤까마귀가 사용하는 자동 방어포탑의 상위호환 같은 스킬.
패시브 스킬로는 적이 디안윈 근처에서 죽으면 풍등이 올라 1골드를 떨구는데, 이게 소환 유닛에게도 적용이 된다. 물량전에서 골드 수급에 매우 도움이 되는 스킬.[14]
해머홀드 캠페인 도입과 더불어 대규모 버프를 받았다. 아쉬웠던 공격 성능을 감전기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버프로 상향받은 것. 해머홀드 캠페인 패치 이후 기존의 최강 영웅이었던 아이스칼트의 너프, 디안윈의 버프, 버프로 매우 좋아진 소림사와의 조합, 해머홀드 맵의 난적인 코끼리를 상대로 강하다는 점[15]과 무빙샷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인해 현재 아이스칼트를 끌어내리고 최강 영웅이 됐다.
설정상 천 년 전 용왕과 싸워 이겨 승천했으나 패배한 용왕이 다시 부활하여 직접 상대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번개구름(電雲, 电云)이다.
5.17. 베레사드(Beresad)
"Time is golden!"
(₩8,500) - 녹색화염을 뿜는 블랙 드래곤 영웅. 킹덤러쉬 프론티어에서 보물을 지키고 타워를 무력화시키던 적대적 NPC 드래곤이다. 비싼 가격 만큼 돈값하는 성능을 자랑하는데 광역 공포 후퇴, 골렘 소환물, 화염 장판 생성, 즉사 스킬을 가지고 있다. 가장 체감이 많이 되는 스킬은 공포인데, 3렙시 일정범위의 적을 7초간 뒤로 걸어가게 만든다. 돌아오는 시간까지 14초를 벌어주므로 3~5초 거리를 되돌리는 순간이동에 비해 강력한 저지력을 보여준다. 사용 빈도도 꽤 높은 편. 보스를 제외하면 모든 유닛에게 걸 수 있어 강력한 적이 떼거지로 몰려와도 걱정없다. 다만 아군 타워 밀집지역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면 체력 가득한 적이 많이 모여 오히려 위험하게 되므로 베레사드의 배치에 주의해야 한다.
궁극기인 지옥불은 공격력은 높지 않으나(3렙 180무속성) 범위가 맵 전체이다. 피통은 작지만 공격력은 아주 강한 아누리안 추적자같은 몹이 물량으로 나올때 유용하다.
소멸은 적 하나를 즉사시키는 스킬이다. 재사용시간에 대해 감이 잡히면 적절하게 강한 적 근처로 이동시켜 사용하게 하면 좋다. 드래곤의 피조물은 골렘 하나를 20초간 소환한다. 3렙 기준 공격력 42-63에 체력500인데 모바일에서 초반에 베레사드를 샀다면 사기 스킬로 느껴질 것이다. 후반에 사거나 PC판에서 베레사드를 얻었다면 아쉬운 위력의 스킬이다. 대화재는 범위안에 지속피해를 주는 장판기인데 자주 사용하므로 강력하다.
패시브가 문제인데 베레사드가 직접 막타친(평타만 적용) 적에 한해서 %방식도 아니고 딱 2골드씩 더 얻을 수 있는 애매한 성능의 스킬이다. 주변에 적용된다는 스킬 설명은 사실이 아니다. 베레사드의 공속이 빠른 편도 아니기 때문에 이익이 크지 않다.
벤전스에서 가장 비싼 유료영웅인데 공격력이 강하거나 길막능력에 특화되어 있지 않고 즉사와 공포스킬이 핵심능력이다. 그리고 잡몹에 사용하면 손해인 즉사스킬, 막타를 쳐야 하는 패시브, 드래곤 영웅의 공통점인 길을 막지 못하는 점 때문에 세심하게 직접 조작해야 제 위력이 나오는 캐릭터다. OP 아이스칼트를 제외하고 처음 사용 시 머글룬에 비해 부족하게 느껴지는 편인데 불가능 영웅 강철 클리어 기준 머글룬은 신경써야 할게 더 많고 컨트롤이 바쁜 반면 베레사드는 공포스킬의 쿨타임을 잘 계산하고 빌드를 짜 타워와 연계할시 머글룬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특히 추가맵에서 베레사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6. 업그레이드
전작까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별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영혼 포인트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17개의 캠페인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전부 획득할 수 있고, 총 60개이다. 기본적으로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3포인트를 얻으며 카잔 광산과 요쿨의 등지는 4포인트, 오틸 농장은 6포인트, 최종 스테이지인 데나스의 성에서는 10포인트를 얻게 된다.
그리고 전작까지는 궁수, 병영, 마법, 포격, 화염 폭격(킹덤러쉬 오리진에서는 벼락), 지원군 이 6가지로 카테고리를 나누었으나 이번에는 타워, 영웅, 지원군, 영혼 충격파 이렇게 4가지로 나뉘었다. 기존 시리즈에는 한 카테고리의 업그레이드 항목이 일직선이어서 하나를 업그레이드하면 다음 것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식이었지만, 벤전스에서는 카테고리의 개수가 줄어든 대신 한 카테고리당 업그레이드 항목수가 늘어났고 업그레이드 경로가 중간에 갈라져서 한 카테고리 내에서도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타워, 영웅, 영혼 충격파 카테고리는 모든 스테이지를 깨면 끝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나 지원군 카테고리에서는 악마 파수병, 지옥 창잡이 이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
괄호 안의 숫자는 영혼 비용이다.
6.1. 타워
- 격전의 전술(1) : 적의 다음 공세를 조기 시작하면 얻는 보너스 골드가 80% 증가한다.
- 전투 식량(1) : 병영 유닛들의 체력이 30% 증가한다.
- GXR-1 표적 지시 시스템(2) : 궁수 계열 타워 사거리가 5% 증가한다.
- 대형 폭탄(1) : 포격 계열 타워의 폭발 효과 범위가 20% 증가한다.
- 마력의 룬(2) : 마법 계열 타워가 10% 확률로 공격력이 두 배가 된다. 확률부 발동이라서 불안정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DPS가 10% 증가하는 효과를 낸다.
- 상인 길드(2) : 타워 스킬의 비용이 15% 감소한다.
- 건축의 대가(2) : 모든 타워의 기본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 죽음의 코일(4) : 방어해야 할 거점 주위에 있는 깃발이 테슬라 코일이 되어 가까이 오는 적을 공격한다. 단일 대상에세 150~3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가끔씩 방어선에서 새어나오는 적 한두 마리를 잡기에는 좋으나 쿨타임이 180초나 되기 때문에 물량을 상대로는 무력하다.
6.2. 영웅
- 전투 소집장(1) : 영웅 사망 시 리스폰 시간이 10% 감소한다.
- 특수 훈련(1) : 영웅이 얻는 경험치양이 25% 증가한다.
- 1인 군대(2) : 영웅의 기본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 궁극의 힘(1) : 영웅의 글로벌 스킬 쿨타임이 20% 감소한다.
- 강철의 의지(2): 영웅의 최대 체력이 20% 증가한다.
- 수호 방패(2) : 영웅이 받는 피해가 10% 확률로 무효화된다.
- 재기의 바람(4) : 영웅 사망 시 10% 확률로 즉시 부활한다.
6.3. 지원군
- 지옥불 연소(1) : 악마 싸움꾼 사망 시 폭발하여 광역 피해를 입힌다. 초대 킹덤 러쉬 시절의 악마형 적과 같은 패시브.
- 훈련된 싸움꾼(2) : 악마 싸움꾼의 공격력, 체력이 증가한다.
- 악마 파수병(3) : 체력이 높은 악마 파수병으로 진급한다. 전반적인 탱커 포지션.
- 지옥불 대폭발(2) : 악마 파수병 사망 시 큰 폭발을 일으켜 지옥불 연소보다 더 큰 광역 피해를 준다.
- 지옥 창잡이(3)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지옥 창잡이로 진급한다. 대공 공격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딜러 포지션.
- 불타는 창(2) : 지옥 창잡이가 던지는 창이 화상 피해를 준다.
- 지옥 군주(6) : 지원군 소환 시 일정 확률로 지옥 군주가 등장한다. 지옥 군주는 체력, 공격력이 준수하며 원거리 공격시 화염구를 던진다. 광역 공격이라서 물량전에서 매우 뛰어난 저지력을 보인다.
6.4. 영혼 충격파
- 주문의 여파(2) : 시전 시 첫 명중 지점 주변에 한 번의 추가 충격파를 가한다. 기존에 3번이었던 충격파가 4번이 된다.
- 영혼의 충격파(1) : 충격파에 맞은 적들이 한 번의 타격당 0.4초간 스턴된다.
- 저주받은 자의 부름(3) : 충격파 하나당 적을 유도하여 대미지를 입히는 혼령 2개가 나온다. 혼령은 가장 가까이 있는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며 하나당 7~22의 대미지를 입힌다.
- 혼령의 무리(2) : 충격파 하나당 4개의 혼령이 나온다.
- 망자의 공포(1) : 혼령에 맞은 적의 이동속도가 2초간 50% 감소한다.
- 저주받은 자들의 축제(1) : 영혼 충격파를 시전하여 적을 죽였을 시 남은 쿨타임이 감소된다. 물량전에 매우 유용한데, 잘만 뿌린다면 쿨타임을 완전히 초기화할 수 있다.
- 영혼의 울림(3) : 충격파가 완전히 끝났을 시 25% 확률로 주문을 다시 한 번 시전한다.
- 영혼의 폭풍(5) : 영혼 충격파를 사용했을 때 전장에 임의적으로 2개의 추가 충격파가 발생한다.
7. 킹덤 러쉬 벤전스/적
킹덤 러쉬 벤전스/적 항목 참조.8. 킹덤 러쉬 벤전스/스테이지
9. 스테이지 특수 기믹
- 광차 : 카즈난 광산에서 등장. 일정 주기마다 적 증원군이 광차를 타고 선로로 진입해 온다. 내리기 전에 광차를 빠르게 연속 터치해서 파괴하면 증원군은 소멸한다. 이걸 여러번 해서 달성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참고. 단 이 증원군들도 화력으로 직접 처치하면 골드를 주기 때문에 터치해서 미리 없애면 약간 손해로 돌아올 수 있다.
- 로봇 공장 : 톱니바퀴 공장에서 등장. 맵 상단 양쪽에 위치해 있으며 왼쪽 공장에서는 이빨로봇들을, 오른쪽의 커다란 공장에서는 메카드워프를 만들어 각각의 반대편 진격로로 투입시켜 실시간으로 병력을 증원한다. 즉, 이빨로봇들은 오른쪽, 메카드워프들은 왼쪽으로 진격해들어온다는 뜻.
- 얼어붙은 땅 : 북방 민족의 전초기지~요쿨의 둥지에서 등장. 타워 설치 지역에 얼음이 쌓여 있어서 타워를 설치할 수 없다. 80골드를 내고 처리 가능.
- 바이킹 배: 얼어붙은 여울에서 등장. 진격로 중간으로 바이킹 배가 상륙하면서 증원군을 쏟아붓고 간다. 배 주제에 화물차처럼 후진 경고음도 낸다(...)
- 빙하 : 얼어붙은 여울 스테이지에서 등장. 중간 웨이브 때 오른쪽 아래에서 빙하가 올라와 맵에 달라붙어 유닛들이 건너온다. 빙하가 방어 지점의 거의 앞쪽에 붙기 때문에 타워 2개로 밖에 수비를 못한다. 물리 방어력이 있는 적들이 많이 출현하므로 마법 타워를 짓는 게 좋다.
- 무기 투척 : 북방 민족 마을에서 등장. 아르커스가 왼쪽 또는 오른쪽 방향으로 노란색 오라가 맴도는 양날도끼를 내리꽂는 시늉을 하면, 병사가 있는 곳으로 도끼, 화살, 칼들이 떨어져 범위 공격을 한다. 때에 따라 대미지가 천차만별이어서 가능하다면 병사를 컨트롤해 피신 시키면 좋다.
- 드라우거들 : 북방 민족 마을에서 등장. 오른쪽 위 쯤에 어떤 남자가 문을 막고 있는데, 이 문을 9번 터치하면 드라우거들의 손이 삐져나오고, 10번 더 터치하면 드라우거 8마리가 문을 뚫고 나온다. 그런데 드라우거들을 처리한다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처리하기도 곤란하므로 도전과제 달성용이 아니면 웬만하면 터치하지 말자.
- 한파 : 드래곤의 묘지와 요쿨의 둥지에서 등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아군 타워가 얼어붙어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빠르게 터치해서 제거 가능.
- 농장 : 오틸 농장에서 등장. 농장 건물에서 베즈난의 공격을 막기 위해 농부들이 농기구를 들고 민병대로서 참가한다. 능력은 별 볼일 없지만 예고 없이 등장하고 출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농장 주변에 타워 설치는 필수.
- 터널 : 은빛나무 전초기지에서 등장. 큰 나무 밑에 있는 땅굴을 통해 출구 가까운 곳으로 적들이 이동해온다.
- 마그누스 스펠베인의 마법[17] : 로자곤에서 등장.
- 보호막 생성 : 스펠베인이 마법을 걸어 랜덤으로 아무 적에게나 분홍색의 보호막을 씌운다. 보호막을 얻은 적은 약 5초 동안 아무 대미지도 받지 않는다.
- 독액 살포 : 스펠베인이 마법 스푼을 조종해[18]건물 안에 있는 독액을 랜덤한 아군 병력에게 쏟아붓는다. 대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스푼이 이동하는 걸 보고 빠르게 병력을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
- 타워 무력화 : 스펠베인이 마법으로 주위에 있는 최대 3개의 타워를 결박시킨다. 결박 당하는 동안 병영 타워를 제외한 모든 타워는 공격을 할 수 없다.
- 골렘 집 : 일정 웨이브가 지나면 스펠베인이 마법을 거는데, 맵에 있는 집들이 팔다리가 자라나며 벌떡 일어나 진격해온다. 상당히 체력이 높기 때문에 기습에 주의할 것.
- 포탈 : 로자곤에서 등장. 맵 중앙 하단에 있고, 신경을 안 써도 될 만큼의 아주 적은 유닛들이 나온다.
- 식인 집 : 로자곤에서 등장. 맵 우측 상단에 있는 집으로 집 앞에 병력이 있을 경우 삼켜버리면서 리타이어시킨다.
- 마구간과 대장간 : 라이트시커 야영지에서 등장. 리니리아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보병대장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건물들로, 대장간에 보병이 들어가면 팔라딘으로 승급해서 나오며, 팔라딘이 마구간으로 들어갈 경우 기병이 되어 튀어나오므로 상기한 건물에 해당 적들이 들어가려는 낌새가 보이면 길막해서 최대한 저지해 더 강력한 적들로 튀어나오는 걸 막아줘야 한다.
- 베즈난의 마법: 데나스 성(캠페인 스테이지 한정)에서 등장. 베즈난이 마력을 집중하여 방어선과 가장 가까운 적에게 마법으로 무속성 대미지를 준다. 약간의 스플래쉬 범위가 있고 위력은 절륜하지만, 쿨이 긴 편인 데다가 무조건 가장 앞에 나와있는 적만을 공격하기 때문에 타게팅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화살 공격 : 데나스 성 전반전(캠페인 스테이지 한정)에서 등장. 시작하자마자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데나스의 궁병들이 아군 병력들에게 화살 공격을 해온다. 공격력은 매우 낮지만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 화살을 날리기 때에 적들과 교전 중인 아군 병사들에게는 무시하지 못할 피해를 준다.
- 대포 공격 : 데나스 성 후반전에서 등장. 일정 시간마다 성문 양 옆에 위치한 포병들이 포탄을 쏘아올려 아군 타워 하나를 불태워버리며 무력화시킨다. 일정 골드를 지불하거나 40초 동안 불이 꺼지게 내버려 두기 전까지는 타워가 완전히 마비되므로 항상 100골드 이상을 남겨놓거나, 아예 모든 지역에 타워를 설치하는 것도 답이다. 설치하는데 60골드밖에 안 하는 해골 투척수로 남아나는 자리를 메워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영웅 및 강철 도전에서도 똑같이 포격이 날아오지만 이 때는 불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떡밥 타워를 깔고 골드를 소모해야 한다. 참고로 이 대포가 전작 킹덤러쉬의 포병타워 4단계인 빅 베르타이다.
- 포탈 : 매지니시안 해변, 아누리안 광장에서 등장. 아누리안 추적자, 크리스탈 비룡 단 2가지의 적들만 나오는데 쉴 새 없이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포탈 주위에 전략적으로 타워를 잘 깔아놓아야 대비하기 수월하다.
- 비활성화 크리스탈 : 아누리아 스테이지에서 비활성화 되어 있는 크리스탈에 마력술사가 주문을 걸수 있으며 활성화가 되는 경우 일정시간 무작위로 아군 타워 하나를 무력화시킨다. 마력술사가 주문시전 중에 스턴에 걸리면 주문이 중단된다.
- 개구리 : 아누리안 광장의 중앙을 보면 동상 아래에 한 갈색 개구리가 있는데, 이 개구리를 터치하면 형형색색의 빛을 냄과 동시에 맵 상의 모든 적들을 약 3초 동안 기절시키고, 그 후 터진다.
- 황금알 : 아누리아 스테이지에서 일정시간마다 알이 활성화가 되며 터치하는 경우 주위에 있는 아군에게 황금색 오라가 생기면서 일정시간 무적이 된다.
- 공중폭격 : 얼음왕좌 스테이지에서 200골드를 주고 눈골렘이 깨어나기 전에 공중폭격으로 처리할 수 있다.
- 썩은 뿌리 : 발라둘 스테이지에서 타워 설치를 막는다. 20 골드를 써서 뿌리를 잘라낸 후 타워를 설치할 수 있지만 그 후에는 타워에 계속 뿌리가 자라 업그레이드와 집결 지점 변경을 못하게 하고, 공격 속도를 매우 감소시킨다. 그래서 계속해서 20 골드를 내며 뿌리를 잘라내야 한다. 따라서 방어 지점이 뚫리지 않으려면 신속하게 뿌리를 잘라내는 게 중요하다.
- 비전수정 : 발라둘 스테이지에서 일정시간마다 비전수정이 활성화되며 터치시 주위에 있는 적 최대 3기에게 공격을 가한다.
- 썩은 숲 : 부패한 숲으로의 귀환 스테이지에 등장. 맵 중앙에 위치해 있고, 위쪽에서 나오는 적들이 이 숲을 타고 아래쪽으로 나온다. 숲 안에 있는 적들은 보이지 않으며 공격이 불가능하다.
- 블랙번의 갑옷 : 1편 할로윈 테마 스테이지의 보스의 갑옷으로 고대의 유령들 스테이지에서 블랙번의 갑옷 5부위를 수집하는 경우 일정시간동안 모든 아군타워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 태극무늬 솥 : 고대 관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충전되고 적이 지나갈때 사용하면 빨아들여 동전으로 바꿔버린다. 다만, 적이 없는데 누르는 경우 미사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웅을 이동하거나 터치를 하는데 조심해야 한다.
- 알 둥지 : 발굴 관문과 잃어버린 길에 나온다. 일정 웨이브마다 둥지에서 벨로시랩터가 소환된다.
- 식물 : 잃어버린 길과 태초의 세계에서 등장하며 경로를 지나가는 적을 앞으로 보내고 아군 유닛을 독으로 공격해서 성가시다. 일정 웨이브마다 잠들고 깨는 것을 반복한다. 잠들어 있을땐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 군단 궁수 타워와 병영 : 위저드의 랜딩에서 등장한다. 군단 궁수타워는 군단 궁수가 적을 공격하는데 사거리가 꽤 길다. 병영은 일정 웨이브마다 군단병을 여러번 내보낸다. 해상포격으로 처리가능하다. 강철 도전에선 타워짓는 공간 2곳을 제외하곤 나머지 부분엔 군단 궁수 타워와 병영으로 가득차 있다.
- 고대의 사르코파구스 : 잃어버린 제국에 등장한다. 프론티어때 나오던 사막주술사가 관이랑 같이 있는데 돈을 주면 관에서 미라 5명이 나온다.
- 샤트라 : 잃어버리 제국 최종웨이브에서 기믹으로 나온다. 최종웨이브에서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등장하며 우주선을 호출해 타워를 파괴하고 아군 유닛을 납치한다. 웨이브가 전부 끝나면 알아서 자멸하고 우주선을 타고 도주한다.
- 해머홀드 거리 : 해머홀드 거리 몇몇 건물에서 스네이크 차머, 러그 직조자, 도공이란 적들이 여러명 나온다. 그리고 건물 곳곳에서 군단궁수들이 위로 나와 아군 유닛을 공격한다. 또한 스테이지 중앙 가게에 램프가 있는데 거기서 지니가 일정 웨이브마다 나온다. 후반 방어선 쪽이라 빠른 처리가 필요함.
10. 도전 과제
참고할만한 자료. Steam 판 기준.11. 아이템
폐기물 폭탄(50): 초대작의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하나, 피해량은 더 줄었다(40~80).아이스볼(60): 초대작의 빙결 물약과 비슷하다. 좁은 지역의 병력을 7초간 얼린다.
회복 마법(100): 전장 전체의 병력을 치유한다. 10초 동안 240의 생명력을 치유한다.
굴삭 지뢰(125): 지뢰를 심어 발동 시 240~360의 피해를 준다. 최대 5기의 적이 피해를 입는다.
발리리안 화염병(150): 꽤 넓은 범위에 화염을 일으켜 7초간 도트대미지를 입힌다. 최대 피해량은 350.
미라 관(220): 프론티어에 나온 사막 주술사의 미라 관을 소환한다. 각각 다른 스펙들을 가진 미라들이 나와 진격하며 적의 진로를 막는다.
고블린 도둑(300): 고블린 도둑이 나와 200골드를 주고 사라진다.
병에 담긴 하트(350): 사용하면 라이프 3이 회복된다.
저거너트(550): 사용하면 초대작 첫 보스인 저거너트가 착지하여 피해를 주고, 범위 공격을 가하면서 일정 시간 동안 싸운다. 또한 무적이라 싸우다 죽지 않는다.
베즈난의 격노(999): 전체 범위의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보스에게는 3000의 피해를 준다. 초대작의 뚱보, 오리진의 엘리니의 분노와 같은 궁극의 아이템.
12. 기타
- 베즈난의 눈 색깔이 1편인 킹덤 러쉬에서 붉은 안광, 오리진에선 노란 안광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작에선 안광 외에도 1편과 프론티어의 네크로맨서나 본하트 같은 초록색 컬러링이 적극적으로 채용되었다. 아무래도 엘리니의 눈물을 활용했던 1편에선 붉은색, 비전 마법을 사용했던 오리진에선 정상적인 색을, 오직 흑마법만을 사용하는 본작에선 초록색 컬러링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혼 태우기와 마법 족쇄[19]나 엘리니의 눈물의 레이저 패턴과 타워 무력화 패턴의 색상은 시리즈가 넘어가도 바뀌지 않은 걸 보면 꽤 세심하게 설정한 듯.
- 본작에서 베즈난은 악역이 아닌 다크 히어로에 가까운데,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알레리아와 마그누스를 제외한 선역측 영웅들이 자만심에 빠져 오만해진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스페셜 맵들의 보스들은 전부 악역으로 더 큰 악에 맞서싸우는 컨셉이고, 엔딩에선 아예 리니니아 왕국 깊은 곳에 '주시자'라는 진짜 흑막이 있었고 데나스 왕이 베즈난의 경고에도 이를 방치해 베즈난이 전쟁을 일으켰던 것임이 드러난다.[20] 주시자는 후속작인 킹덤 러쉬의 전설에서도 흑막으로 등장하며, 엔딩에서 다음 작품의 최종보스로 등장할 것임이 암시됨과 동시에 마그누스가 이 비밀을 알게 되었는지 베즈난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차기작에선 리니니아와 베즈난측이 연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같은 세계관이므로 전작에서 등장한 반가운 인물이 다수 출연한다. 플레이어가 악의 군단이므로 전작의 영웅은 보스로, 전작의 보스는 영웅으로 나온다.
- 1편의 타워가 적들로 등장한 반면, 본작의 타워와 영웅들은 대부분 전작들에서 잡몹으로 등장했던 적들의 컨셉을 채용했다. 아쉬운 점은 시리즈 전통의 거미나 트롤은 특정 스테이지의 기믹형 타워로 등장했으며, 늑대와 버섯[21], 사우리안의 경우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
- 오리진과 프론티어의 전장에 잠자고 있던 베레사드가 맵 기믹이 아닌 정식으로 영웅이 되었다.
- 유료 영웅 중 한 명인 흡혈귀 마고사는 프론티어의 호러 컨셉 스테이지의 최종보스였던 군주 바실의 부하이며, 마찬가지로 유료 영웅인 잭 오 랜턴은 해당 맵에서 기믹형 적으로 등장했다.
- 1편의 호러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블랙번과 프론티어의 영웅 본하트의 시체가 특정 지역에서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 게임의 테마가 첫 작품의 최종보스였던 베즈난의 복수인 만큼 이번 작의 최종 보스는 1편의 영웅이었던 데나스 왕이며, 알레리아 스위프트윈드, 제랄드 라이트시커 경[22], 마그누스 스펠베인이 후반 스테이지의 중간보스 또는 맵 기믹으로 등장한다.
- 킹덤 러쉬 1편의 첫번째 보스였던 저거너트는 아이템으로 소환된다.
- 이번작이 비록 1편에서의 순서를 역행하는 방식이어서 프론티어에 등장한 남부 사막과 정글지역 등을 제외한 리니리아 왕국 전체와 베즈난의 영토가 다 그려져 있으나, 자세히 보면 프롤로그 스테이지와 리니리아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켐페인 스테이지들의 무대가 1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리니리아 왕국의 북방변경 및 그 주변지역[23]이 주무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1편을 거의 빼다박았다기보다는 사실상 새로운 맵이라고 봐야 한다.[24]
- 보스 스테이지들이 드워프 스테이지의 볼거를 상대하는 경우만 제외하면 이전작들과 상대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 북방 설원의 보스인 요쿨의 경우, 타워의 화력으로 상대하는 것이 아닌 맵 하단 양쪽의 X자로 표시된 지점에 설치되는 2문의 고블린 포격 대포로 처치해야 하는데 고블린들이 방열을 하는 동안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적들의 물량과 요쿨의 타워 결빙 공격을 견디면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
- 데나스를 상대하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맵이 하나가 아닌 둘이다. 즉 공세의 반은 성 외곽 지역, 나머지 반은 성내의 도심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성내에서 싸울 때에는 프론티어 시절부터 이어지는 타워 무력화/파괴 기믹이 여기서도 적용되는데, 한 술 더 떠서 이번에는 2번째 맵 진행 내내 적의 박격포들이 지속적으로 포탄을 쏘아올려 아군의 타워를 불태우며 마비시켜버린다. 다행히 영구 파괴는 아니어서 피격 후 40초가 지나면 불은 자동으로 꺼지며 정상화된다. 굳이 못 기다리겠거나 중요 화력 담당 타워라 곤란하다면 132골드를 바로 지불해 진화할 수 있지만 골드가 상당히 아깝다. 다행히 목표가 무작위이므로 미끼용 타워를 추가 건설하여 그곳으로 포격을 유도하는 방식을 고려해 볼 만하다.
- 마지막 스테이지의 실질적인 보스는 데나스가 아닌 그의 심복 성기사가 거대화된 거인으로, 그냥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서는 베즈난의 대악마를 전진하게 하여 데나스의 성채 안까지 진입하도록 도우는 방식이다. 따라서 방어선이 뚫려 라인이 돌파당하지 않더라도 대악마가 죽으면 바로 패배처리된다. 이 심복 성기사는 타워의 화력 혹은 베즈난을 터치해서 발동하는 스킬로 세 번에 걸쳐 처치할 수 있으며, 모두 성공하면 악마가 성으로 진입하여 엔딩으로 이어진다.
- 기존 시리즈에 비하면 안 좋게 평가하는 의견이 많다. 타워도 과금 시스템에 포함되면서 현질 유도가 더 심해졌고, 전작에는 모두 있었던 백과사전과 무한 모드가 없어졌기 때문. 유료 타워야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성능 좋은 무료 타워가 많으니까 DLC 개념으로 봐줄 수 있지만, 백과사전이나 무한모드는 업데이트로 추가해줄만한 컨텐츠임에도 출시 1년이 넘어가도록 전혀 소식이 없다. 스팀판에서는 기존 시리즈처럼 모바일 유료 컨텐츠가 스테이지 진행 해금 형식으로 바뀌고 백과사전이 추가되어 이 부분이 보완되었다.
그 외 4번째 작품인 만큼 전작들과 차별화를 노렸는지,난이도를 높이고 유저의 손이 바빠지는 수많은 요소를 추가했는데, 이것들이 재미를 주는 게 아니라 짜증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시리즈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타워 종류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맵 추가 및 밸런스 조절을 하면서 처음 발매된 시기에 비하면 평가가 상승했다. - 혹평과는 별개로 흥행면에서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성공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모바일 유료 게임 매출 순위에서 10위권 안에 오른 적도 있었는데, 다른 게임들이 과금 유저가 넘쳐나는 가챠 게임임을 감안하면 현질 요소가 영웅과 타워 외에는 보석 뿐인 벤전스는 그야말로 대성공한 셈. 이 때문인지 비슷한 시기 업데이트 된 벤전스의 스페셜 스테이지 컨셉과 킹덤 러쉬 10주년 기념으로 1편에 추가된 영웅은 모두 중국풍이었다.
-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 보석의 개수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전 시리즈까진 후반맵을 클리어하면 보석이 300개 이상씩 들어왔지만, 이번작에선 150개를 못 넘긴다. 보석이 반토막난만큼 아이템 가격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1편과 동일한 가격의 하트 추가 아이템이 5개에서 3개로 너프되었다. 현질유도로 볼 수 있는 부분.
- 여러모로 카리스마 있던 악당인 베즈난이 오프닝부터 아저씨스러운 몸매를 보여주면서 등장해서 다소 충격을 받은 유저도 있는 편. 전작인 오리진과 비교해봐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그 베즈난이 맞나 싶을 정도다(...) 시간이 지나면서 늙은 모양.
- 2022년 9월 22일 PRIMAL RAVAGE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벤전스가 모든 킹덤 러쉬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맵 추가 많이된 시리즈가 되었다.
- PRIMAL RAVAGE 업데이트로 안개로 가려져 있던 드워프 지역의 동쪽끝이 공개되었다. 많은 해외팬들은 새 업데이트 티저가 나오자, 무한모드 혹은, 킹덤 러쉬 벤전스와 별로 연계가 없던 킹덤 러쉬 프론티어의 사우리안 종족이 적으로 등장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단 한번의 언급도 없었던 고대 공룡들이 적과 보스로 등장하며, 킹덤러쉬 팬들과, 스토리라인을 얼추 맞춰가던 팬들에게 대혼란을 야기했다.
2019년 2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SUBAQUATIC MENACE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2019년 5월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FROZEN NIGHTMARE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2019년 10월 2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CURSED BARGAIN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2021년 11월 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RISE OF THE DRAGON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12월 9일 업데이트로 신규 맵의 추가와 신 타워 소림사, 신 영웅 디안윈이 유료로 판매된다.
2022년 9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PRIMAL RAVAGE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다.
2023년 12월 7일 Hammerhold Campaign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타워, 맵이 추가되었다. 이전 업데이트와 다르게 영웅, 타워, 맵을 모두 한 세트로 구매하면 전부 다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버그 수정 및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도 함께 이루어졌다. 패치 내용(영어) 음산한 묘지, 작열의 용광로, 마녀 자매, 오크 주술사 등 소외받던 타워가 상향을 받았고 역대 최강의 영웅으로 꼽힌 아이스칼트는 대공이 불가능해지는 뼈아픈 하향을 받았다. 타워의 성능에 문제를 발생시킨 버그도 대부분 수정되었다.
2024년 9월 12일 Pirate Kings 업데이트가 추가되었고, 이전 Hammerhold Campaign과 마찬가지로 영웅,타워,맵을 모두 한세트로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다. Rise of the Dragon맵의 아래쪽 해안에 신규 맵인 5개의 해적 섬들이 추가로 등장한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개성있는 보스전이 있다.
13. 관련 링크
- 킹덤 러쉬 위키
여기에는 모든 타워와 적, 영웅의 상세 프로필이 정리되어 있다.
[1] 초반에는 1칸이 잠겨 있어서 4개의 타워만 장비 가능[2] 예시로 암흑기사, 황혼 암살자는 1단계부터 2명만이 등장하거나 작열의 용광로가 1단계부터 타워 전방위 지상 공격을 하는 식으로[3] 스킬의 부가 효과로 하이브리드형 타워로 강화되는 것은 전작들에도 있던 방식이므로 스킬을 찍기 전부터 혼합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는 타워만 분류한다.[4] 기본 공격은 마법이지만 1레벨부터 병사가 나오는 병영 + 마법 타워의 혼합형이다.[5] 사거리가 긴 궁수 타워 또는 광역 공격을 하는 강한 단일 개체 보병 유니트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6] 타워 레벨을 올릴 때마다 병영, 궁수, 포병 타워의 효과가 따로 추가된다.[7] 이 타워는 스팀판에서도 DLC를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8] 유료영웅들과 비교해봐도 드래곤들까지 가는 게 아닌이상 아스라만한 성능과 범용성을 가진 영웅이 없다.[9]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폭탄설치 대사.[10] 때문에 일정값을 주고 모든 유료 컨텐츠가 해금되는 스팀판에서는 사용해볼법 하다...만 다른 매력적이고 성능마저 준수한 영웅들도 전부 해금되는지라 컨셉플레이가 아니라면 사용해볼 이유가 별로 없다.[11] 평타가 범위 피해인 영웅들과 비교하면 dps가 높은 편이다.[12] 현재 킹덤러쉬 시리즈내에서 등장한 화산은 프론티어에 있는 곳 한개뿐이다.[13] 영문 킹덤 러쉬 위키에서는 기본 공격이 100% 기절시킨다고 서술되어 있으므로, 확실하게 알고 있는 유저가 있으면 추후 수정 바람.[14] 풍요의 사자 업그레이드를 한 소림사 타워와 잘 조합을 하면 골드를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다.[15] 아이스칼트의 궁극기랑 피돼지들 상대로 얼리킬을 내는 얼음쐐기가 코끼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점과 대비되는 디안윈의 궁극기는 마법 저항력이 없는 코끼리 상대로 마법 대미지 150을 15발이나 박을 수 있어서 코끼리를 비교적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에 많이 체감된다.[16] 처음에는 스킬 변경시 모든 스킬을 리셋하고 새로 올려야 했으나 2024년 9월 패치 이후 특정 스킬만 해제할 수 있게 되면서 교체가 쉬워졌다.[17] 스펠베인이 일정 시간마다 타워를 돌려가며 랜덤으로 문양을 바꾸는데, 이 문양에 따라서 마법의 종류가 바뀐다.[18] 이 때 스펠베인 주위에 4개의 회오리 모양이 생긴다. 타워의 문양은 국자 모양과 비슷하다.[19] 오리진에서의 베즈난의 스킬 번역 명칭으로 영혼 태우기는 1편 베즈난의 패턴으로, 마법 족쇄는 벤전스에서 1편의 영웅들이 패배할 때 등장했다.[20] 킹덤 러쉬 프론티어는 베즈난과 상관없는 악역 마도사 말라가르의 단독 소행이므로 논외.[21] 버섯은 그나마 마그누스 스펠베인에 의하여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했으나 사우리안과 늑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22] 라이트시커 야영지에서 보스로 등장[23] 1편의 사렐가즈의 소굴 및 블랙번을 상대하는 호러 맵들의 지역보다도 더 북쪽에 위치한 곳이다.[24] 캠페인 진행 방식이 1편의 역행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드워프 왕국 지역과 북방왕국은 1편의 맵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지역들이었다. 한마디로 이번작의 베즈난의 진격로는 1편의 리니리아 군의 진격로를 훨씬 더 우회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