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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3:47:44

킬링 플로어 2/퍼크/필드 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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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스킬
2.1. 1 티어 - 조절2.2. 2 티어 - 이동2.3. 3 티어 - 데미지2.4. 4 티어 - 전투 기술자2.5. 5 티어 - 고급 기술
3. 메딕의 제드별 대처법4. 장점5. 단점6. 팁7.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www.killingfloor2.com/perks_statssheet_medic.jpg
경험치 목표 메딕 무기로 피해를 가함, 아군을 치료함
시작 시 기본 장비 HMTech-101 권총, 9mm 권총, 메스, 치료용 수류탄
난이도에 따른 경험치 변화 보통 : 2 어려움 : 2 자살행위 : 3 생지옥 : 4
레벨업에 따른 병과 보너스
Syringe Recharge Rate 주사기 재충전 속도 (레벨 당 8%)
Syringe Potency 주사기 효력 (레벨 당 2%)
Bloat Bile Resistance Bloat 담즙 저항력 (레벨 당 2%)
Movement Speed 이동 속도 (레벨 당 0.4%)
Armor Bonus 장갑 보너스 (레벨 당 3%)
역할 중거리 전투 - 후방 포지션 - 팀 치료
강점 힐링 다트 - 다른 병과의 무기 사용 - 제드에게 피해를 주는 치료 수류탄
약점 거대 제드에게 약함 - 지속적인 경계 필요

고난이도를 클리어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병과

주 역할군 : 아군 치료 및 아군 지원[1]
부 역할군 : 잡제드 제거 및 탱킹

킬링 플로어 2의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크게 증가하면서, 중요성이 가장 커진 매우 매우 중요한 병과. 메딕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난이도를 확 바꾼다.

플레이어 스스로 주사기로 자힐이 가능하고, 전작과는 다르게 본인 병과 무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더럽게 비싸거나 한 게 아니라서, 누구나 메딕의 고티어 무기를 들 수 있게 된 킬링 플로어 2이다. 하지만 치료량과 재충전 속도가 메딕의 성능에 비하면 어림도 없으며 1편에 비해 제드들이 매우 공격적으로 되었다. 특히 스크레이크나 플래시 파운드 등의 엄청난 상향으로 인해서 치료를 받아도 '앗' 하는 사이에 죽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기 때문에 힐링이 가능한 무기를 주로 사용하고, 또 주사기 및 힐다트가 재장전 되는 속도가 가장 빨라 누구보다 빠르고 많은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메딕은 그냥 필수가 되어 버렸다.

체력 회복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게, 메딕 무기인, HMTech 시리즈를 착용 할 경우,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 치료 다트를 발사하여 아군을 치료할 수 있는데 이번 작에서는 체력이 1이라도 떨어진 아군을 조준할 경우 '삐삑!' 하면서 소리가 나며, 이 때 치료 다트를 발사하면 자동으로 락온이 되어 날아간다! 덕분에 전작에 비해 치료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낮아진 편이다. 단 두 사람 이상이 붙어있을 경우 정확히 조준해야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치료할 수 있으며 그냥 적당히 조준해서 발사할 경우 엉뚱한 곳에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무거워서 촐랑거리는 버서커와 건슬링거 빼면 조준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진 않고, 게임 플레이 양상이 거의 무조건 버서커가 1선에 서서 탱킹을 하고 나머지는 그 뒤에서 딜링을 하는 식으로 주로 운영이 되니 생각보다 엉뚱한 곳에 치료를 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자체 전투력 또한 굉장히 좋아졌는데, 중보스들 한테야 덤비면 안된다 쳐도 일반 잡제드 대부분은 1티어 권총으로도 난이도를 불문하고 헤드샷 한 방에 처리가 되며 메딕 무기들의 저지력이 굉장히 높아 중보스들이라도 메딕의 총에 다리를 맞으면 거의 무조건 자세가 풀려 버린다. 또한 방어복 능력치도 175로 모든 병과 중에서 가장 높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동속도가 오른다. 그리고 남들도 메딕 무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듯이, 메딕도 다른 병과들의 총을 보조 무장으로 들 수 있게 되어 과거보다는 은근히 강한 전투력을 보인다.

2. 스킬

대략 좌측은 버프계열 우측은 자기강화로 나뉘며 경우에 따라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하게 된다.

첫번째, 팀의 화력상태가 이상해서 라인이 지속적으로 붕괴가 되는데 런닝루트가 있는 맵일경우 전부 좌측에 두번째, 파워 코어같이 사방팔방 몰려오고 맵도 좁아 런닝루트가 없어 구석에서 일방적으로 맞아가면서 버텨야 할때는 1티어 스킬만 우측에 두면된다.

전투의사 우측 특성 찍는다고 아군이 뭐라하는 경우도 있는데 런닝루트가 있는 맵도 아니고 본인이 치료방사기를 들고있다면 절대로 1인분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더 효율적일 수도 있기에 거절할 수 있다.(사실상 런닝할 곳도 없는데 아드레날린샷을 찍지 않았다고 하는 유저는 그냥 무시하는게 좋다. 치료방사기의 장점은 주변모든 아군에게 대미지저항 30% 대미지증가 20%의 버프를 치료방사기의 탄이 떨어질때까지 유지시켜줄수 있는데 이는 중보러쉬때 순살 당하는걸 막아준다. 그러므로 저런 말을 하는 유저는 무시해도 되며 힐방사기의 가스를 맞기만 해도 버프를 받는다는걸 모르는 유저들이 주로 저런말을 한다.)

맵의 구조가 런닝이 가능한 맵인지 일방적으로 구석에서 두들겨 맞아가면서 버텨야 하는 맵인지 파악하고 위에 서술한것 처럼 선택하면 된다.

2.1. 1 티어 - 조절


양쪽 모두 생존에 관련되어 있다. 회복력은 좁은 곳에서 밀집해 버틸 때, 공생 체력은 제드들을 피해 계속 달리는 플레이 때 유용하다. 공생 체력 사용시 다른 스킬을 버프 위주로 찍었다면 아군을 힐을 했을때 자신도 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공생 체력의 경우에는 아군을 치료할시 자신에게도 치료 및 버프를 받는다는 점으로 인해 아군에게 거는 이동속도 버프를 자신도 받게되므로 아군과 본인 둘다 빠른 이동속도로 추격중인 중보스, 잡몹들을 뿌리치고 도망갈수 있게되므로 런닝 플레이에 적합하며

회복력의 경우에는 좁은곳에서 자리를 잡고 제드를 막아야 할시 우위를 차지하는데. 메딕의 모든 무기는 치료속도가 같으며 최종 힐량만 다르다. 이말은 좁은곳에서 중보스러쉬로 인해 라인이 붕괴될시 회복속도가 제드에게 입고있는 피해량을 따라가지 못하면 죽는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회복력을 찍고 중보스 러쉬때 힐류탄을 깔고 그 위에서 버틸시 응고 촉진제의 대미지 저항 30%, 회복력의 대미지 저항 50%가 더해져 메딕의 최종 대미지 저항력은 80%가 되는데 이는 병과 보너스와 회피의 대미지 저항력을 합친 버서커보다 높다.(버서커의 대미지 저항력은 합해봐야 55%) 대미지 50짜리 공격을 한번에 4대를(200대미지) 맞는다고 가정했을때 공생 체력은 대미지 저항 수치가 30% 이므로 140의 대미지를 입고 죽으나 회복력은 최종 대미지 저항력이 80%이므로 첫공격 50은 30%를 깍아서 35의 대미지를 받고 나머지 150의 대미지는 80% 경감되므로 최종적으로 약 75~80의 대미지를 입고 생존하게 된다. 아군을 치료해서 자신도 체력이 회복되는게 좋지 않냐고 할수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맞아가면서 버텨야 할때 힐류탄을 던져놓지 않는 경우는 없는데 위에 서술했듯이 회복속도는 어떤 무기를 들고있던간에 같으며 최종힐량만 다르므로 회복력이 우월하다.

정리를 하자면 공생 체력은 런닝 플레이에 적합하고 회복력은 좁은곳에서 어쩔수 없이 일방적으로 맞아 가면서 버텨야 할때 공생체력과 다르게 힐류탄만 있으면 엄청난 대미지 경감률을 보여주면서 생존력을 보장해 주며, 회복력과 어울리는 무기는 501 유탄소총이다.

2.2. 2 티어 - 이동


아드레날린 샷은 아군에게 기동성을 부여해 준다. 중보스에게 물린 아군에게 도망쳐 나올 수 있는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1티어 스킬로 "공생체력"을 찍었을 경우 자신에게도 적용이 된다. 한 두발은 잘 못느끼지만, 메딕 소총으로 세 발을 한 번에 꽂아 넣으면 확실하게 빨라진걸 느낄 수 있다.

전투 의사는 킬플 1 시절의 탄창 크기만큼은 아니어도 탄창이 넉넉해진 것이 크게 체감되는 수준. 깨알같은 이동속도도 도움이 된다.

"아드레날린 샷"은 진형이 붕괴되었을때 아군이 빠르게 이탈할 수 있게 해주며 아군이 한명이라도 살아있는 한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한다. 한마디로 맵을 빙빙돌며 적을 피해 다니는 러닝 플레이를 할때 가장 빛을 본다. 다만 "공생 체력"에만 적용된다. 이로서 "회복력"은 더더욱 입지가 애매해졌다. "전투 의사"는 메딕의 탄창을 늘려줌으로서 전투 지속력이 늘어나긴하는데 이속은 "아드레날린 샷"이 30퍼를 올려 주므로 어지간해선 하위호환이지만 맵에따라서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주므로 자신의 무기(치료방사기)와 맵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2.3. 3 티어 - 데미지


포커스 주사의 공격력 버프는 소소하지만, 버프 계열 스킬은 모두 따로 적용되기에 같이 찍어두면 효과를 보기가 쉽다.[2]

애시드 탄환은 중독 피해가 추가되는데, 피해량이 애매한 편이지만 잡제드정도는 충분히 잡고 제드를 혼란에 빠트린다.

포커스 주사는 아군 및 자신에게 대미지 버프를 주는 우수한 기술이다. 액시드 탄환은 솔로플레이 에서는 사용해도 되나 다인플 에서는 절대로 쓰면 안되는 스킬인데 이걸로 중보가 중독이라도 걸리는 순간 중보의 춤사위가 시작되며, 춤이 끝나자마자 빡쳐서 달려올텐데 본인이 맞고 뒤지던가 아군이 맞고 뒤지는 일이 생기게 되므으로 절때로 액시드 탄환은 다인플에서 쓰지말자 액시드 탄환을 쓰는것 자체가 트롤이다. 메딕은 딜을 넣는 병과가 아니다. 힐러겸 버퍼다.

애시드 탄환의 대미지는 잡제드 기준으로 밀치기 수준의 대미지를 보이며 아군에게 힐다트를 쏴서 본인도 포커스 주사의 버프를 받은상태에서 쏘는것이 훨씬 많은 딜을 넣을수 있음으로 애시드 탄환은 찍지 말자.

2.4. 4 티어 - 전투 기술자


응고 촉진제는 피해 저항력을 올려준다. 수치가 꽤 되는데다가 2티어 스킬과 합쳐지면[3] 아군의 생존력이 크게 올라간다.

군의관은 전투 메딕의 아쉬운 딜량을 메워준다. 레벨 당 데미지 증가 효과가 없는 메딕이기 때문에 군의관의 유무에 따라 화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 예시로 메딕 권총으로 시스트, 클롯, 슬래셔의 머리를 쏘면 군의관이 없을 때는 방황하다가 쓰러지지만 군의관을 찍으면 바로 쓰러진다. 게임 초반에는 군의관을 찍어서 편의성을 올리고 나중에 유지하거나 응고 촉진제로 변환하자. 촉진제의 유무로 버서커의 탱킹력이 확연히 차이난다.

2.5. 5 티어 - 고급 기술


공중 약품 살포는 제드 타임때 메딕에게서 메딕 수류탄의 가스가 피어난다. 치유량이 꽤 되지만 아군이 정신 없어서 모이질 못한다면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반대로 팀원이 잘모여있다면 다트를 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코만도가 연속해서 제드 타임을 뻥뻥 터트려준다면 걸어다니는 힐폭탄이 된다. 자가 치료가 되지 않지만 1티어의 공생과도 연계되어, 돌아다니면 자동적으로 팀원 치료도하고 자신 회복도 하는 힐 특화 스킬이다. 또한 이 스킬이 발동될 때 힐링 가스 범위 내에 있는 잡제드들은 독 데미지를 입어 잡제드들을 제거 할 수 있다. 중보스가 근처에 있으면 분노에 들어갈 정도의 데미지가 나오고 발동시 자기에게 버프가 걸리니 빠르게 도망치면서 퇴로를 만들면서 아군을 유도하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가스가 방출될 때 조준을 살짝 방해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다.

제더티브는 2020년 할로윈 이벤트 업데이트로 인해 기술 능력이 바뀌었는데 제드 타임 동안 병과 무기 데미지 30%증가 및 제드를 처치할때 마다 처치된 제드를 기준으로 공중 약품 살포가 발동 되는것으로 바뀌었다. 가스 살포 대미지는 공중 약품 살포가 같지만 다른점은 본인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것 뿐이지 그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능력...예나 지금이나 제더티브는 쓸모가 없는 기술이다.

3. 메딕의 제드별 대처법

4. 장점

5. 단점

6.

메딕은 힐만 해주면 땡인 퍼크가 아니다. 킬링 플로어 2로 오면서 버프 스킬들이 새로 생겨났고 그만큼 제드들의 딜링도 무지막지해졌기 때문에 메딕에게 달려있는 온갖 버프 스킬들을 짬나는대로 아군에게 걸어줘야 한다. 상시 유지까지는 아니더라도 틈 나는대로 계속 다트나 힐 방사기로 후방에 있는 딜러 퍼크들에게도 뿌려주도록 하자. 메딕은 힐도 힐이지만 이 버프 스킬들의 영향력은 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게임 초반 메딕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자면, 4라운드 전까지 무조건 메딕 소총 혹은 치유방사기를 구입하자. 2라운드에는 smg를 사서 데미지 + 힐 능력을 높여주도록 하자. 3라운드가 끝나고 900원 이상이 모였으면 smg와 권총을 팔고 소총 혹은 치유방사기를 사서 팀을 서포팅 해주도록 하자.

힐은 차근 차근 한발씩. 기본적으로 메딕 다트의 힐 양은 중첩되지만 그렇다고 힐 속도는 중첩되지 않는다. 좌측 스킬을 찍었을시 능력치 버프와 힐 양은 중첩되는 것과 달리 힐 속도는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받고 있는 병과에게 한발씩 차근차근 넣어주면 된다.[8] 여럿이 동시에 대미지를 받을 때만 여러 명에게 한 발씩 빠르게 꽂아주는 개념으로 주사를 놔주면 된다. 보스전을 예를 들어, 보스는 광역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한 번에 한 명만 어그로를 끌고 한 명만 공격하게 된다. 이때도 당황하지 말고 누구에게 어그로가 끌렸는지를 주시하고 차근차근 지속적으로 힐을 넣는데 집중하면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오직 메딕 소총만 사용하면 된다. 스위칭 속도까지 감안한다면 다른 무기로 바꿔가며 힐탄을 날리는 개념은 그닥 효율적이지 못하다.

힐은 정확히, 메딕의 힐 다트는 마우스 우클릭 조준 없이도 록온이 된다. 때문에 힐이 필요한 사람과 바로 붙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힐 준답시고 한 번에 4-5발을 다 쏴버리지 말고 록온 소리에 맞춰 한 발씩 쏴주도록 하자. 중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러 발을 동시에 날리며 무기를 스위칭해서 쏘는 것 보다는 이 방법이 왜 더 효율적인지 알 수 있다.

메딕 수류탄은 적시 적절히, 메딕 수류탄은 세가지 경우에 빛을 발한다. 하나는 구석에서 공격당하는 병과에게, 두번째는 한스에게 피를 빨리고 있는 병과의 다리 아래에, 세번째는 탱킹중인 버서커가 힐 다트의 한도 이상인 2~3마리의 중보스에게 공격받기 시작하는 순간에. 이 외에 왔다 갔다 하며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선 대부분 예상과는 다르게 그닥 효용을 보지 못한다. 한가지 더 있다면, 러닝 플레이시 뒤따라오는 수 많은 제드들을 골목으로 유인한 뒤 골목에 떨궈주는 방법도 좋은 킬 효과를 볼 수 있다.

엘리트 제드를 잡아 눈치껏 돈을 벌자. 잡제들을 혼자 쓸어버리고 다닌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초반 메딕이 돈을 벌기위해 엘리트 제드를 조금 잡는다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또는 전방 버서커가 처리하기 귀찮은 크로울러 등을 대신 잡아 돈을 버는 방법도 있다.

메딕은 수비적으로 운용하는게 좋다. 아무래도 총탄이 주무기이고 공격력 특성을 거의 받지못하기 때문에 고어핀드만 넘어가도 잘 안죽는게 눈에 띈다. 가장 비교되는 코만도에 비하면 자체 회복이 되는걸 제외하면 상당히 전투력이 떨어지고 생지옥에서는 눈 깜빡 돌린사이에 아군이 죽는 경우도 흔하니 제드 잡는답시고 한 쪽에만 집중하는 것도 위험하다. 어차피 전방에는 다른 퍼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제드들을 때려잡아줄 것이므로 회복에 집중하고 근거리에 취약한 데몰리셔, 샤프슈터 같은 병과들을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 샤프슈터는 줌을 했을 때 시야가 좁아져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대형 제드를 노리다가 갑자기 스토커나 크로울러가 들러붙으면 사격도 못하고 다시 보조무기로 전환하고 처리 후 다시 노려야 해서 당하는 입장에선 매우 짜증난다. 특히 데몰리셔는 달라붙는 잡제드들에 대한 대항수단이 근접공격밖에 없어서 잡제드 떼다가 정작 대형 제드 상대를 제때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다른 퍼크가 붙어서 보호해주면 전방의 뒷심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근접 취약병과를 보호하는건 자연스레 메딕이 할 일이 된다.

7. 기타

파이어버그와 데몰리셔니스트 병과가 등장한 이후로 엄청나게 너프가 된 병과다. 너프된 내용은 힐링 수류탄의 독이 더이상 중첩 되지 않는다. / 적의 독에 더이상 면역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 힐링 쿨다운의 길어짐 그리고 힐링 다트의 너프 / 방어복 회복량이 삭제되었다.
[1] 메딕의 스킬 트리는 전투 메딕과 버프 메딕으로 갈리는데, 버프 메딕 트리를 타게 되면 정말로 한대 맞아 죽기 직전에 이속 버프와 방호 버프를 받고 살아남는 경우도 있고, 서포트와 스크레이크가 영혼의 맞다이1:1중일 때 데미지 버프로 좀 더 빨리 잡게 해 주는 등 상당히 이로운 버프들이다. 특히 버프 계열의 경우 공격 버프를 최대 4중첩 쌓아 주었다면 데몰리션, 공격형 버서커, 샤프슈터가 생지옥 6인방 스크레이크를 한발, 플래시파운드는 RPG-7 1-2타(수류탄 깔 경우 1번 사격), 레일건 1타, 버서커 내장 제거기 2-3발에 나가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빠른 거대 제드 처리 = 승리라는 중요한 관건에서 엄청난 이점을 주는 셈.[2] 중보스 출현시 샤프슈터나 서포트 같은 딜러들에게 다트를 쏴주면 순식간에 녹는 중보스를 볼 수 있다.[3] 메딕 소총이 치료 다트를 3번 발사할 수 있는데, 아군에게 이동속도 30% 저항력 30%라는 무지막지한 버프를 걸 수 있다![4] 멀티 퍼크 패치로 인해 서브 힐러를 맡아줄 수 있는 퍼크들인 스왓, 코만도, 서포트, 건슬링어가 생긴 것도 크다. 메딕 무기의 스펙이 대체로 힐다트때문에 낮다는 문제가 있지만 스왓과 코만도는 애초에 잡제드 처리반에 가까워 이런 스펙 문제가 크지 않고, 건슬링어는 채용을 한다면 어디까지나 남는 인벤 채울 겸 유틸로 쓰는거라 상관이 없으며, 서포트의 메딕 샷건은 오히려 스펙이 출중한 편이라 주무기로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5] 농담조로 써 놨지만, 정말로 딜 스킬 전부 몰아주고 범위 증가 퍽만 찍고선 유탄발사기를 신관이 작동되는 거리에 쏴 보면 체력 30-70이 날아가버린다![6] 건슬링어나 서포트는 메인딜러가 아니라 유사 딜러임을 명심하자.[7] 대표적으로 극화력 데몰리션 순정 RPG, 샤프슈터(스택 X) 레일건.[8] 한동안 힐 양과 힐 속도 둘 다 중첩이 안된다 쓰여져 있었지만, 속도만 빨라지지 않을뿐, 양은 중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