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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19:32:27

킬러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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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ラーパンサー
Great sabrecat / 킬러팬서
파일:DQ_Great_Sabrecat.png
ベビーパンサー
Great sabrecub / 베이비 팬서
파일:DQMJ_Great_Sabrecub.png

1. 개요2. 작중 등장3. 외부 링크

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몬스터. 표범을 가리키는 팬서(panther). 첫 등장은 드래곤 퀘스트 5.

원래는 매우 흉폭한 마수로 이명은 '지옥의 살인청부업자'. 붉은색의 갈기털과 큰 어금니가 매력적이다.

주인공이 킬러팬서를 애완동물처럼 끌고 다니는 걸 보고 요정이 '이 생물을 길들이다니 넌 대체...'라고 반응하거나 마족이 '너도 마족이구나.'라고 반응하는 걸 보면 원래는 사람을 안 따르는 생물인 것 같다. 그렇지만 DQ 5, DQ 8에서 인간에게 협력하는 몇몇 킬러팬서들이 나오면서 인간과 교류할 여지가 있는 짐승들이란 이미지가 생겼다. 드래곤 퀘스트 8에선 아예 킬러팬서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 듯.

확실히 어려서 베이비 팬서일 때는 나름대로 귀엽다.

2. 작중 등장

DQ 5에서는 보롱고 혹은 게레게레라는 킬러팬서 한마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DQ 8에서는 '라판'이라는 사람이 킬러팬서 동호회 회장이며 킬러팬서 몇 마리를 키우고 있다. 또한 라판에겐 말을 할 줄 아는 '바움렌'이란 이름의 킬러팬서 친구가 있었는데 이 녀석이 언제부턴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이승을 떠돌게 되고 라판은 주인공 일행에게 그 친구를 구해달라 부탁한다. 그리하여 바움렌은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깨닫고 행복했던 삶에 감사하며 승천했다.

이후 라판은 주인공 일행에게 '바움렌의 방울'이라는 아이템을 주어 보답하며 이 방울을 흔들면 근처에서 킬러팬서가 달려와서 주인공을 태우고 달려준다. 킬러팬서에 타면 이동속도가 보행시의 3배에 이를 정도로 고속이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단 마을 안이나, 절벽 위, 또는 킬러팬서가 서식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불러도 오지 않으니 주의바람.

드퀘 11에서는 베이비 팬서와 킬러팬서가 둘 다 나오며 특정 맵에서는 아기와 엄마가 같이 자고 있는 경우도 보인다. 플레이어는 그걸 공격해서 레벨업을 할 수 있다. 극악무도

3DS판과 스위치 완성판에서는 욧치족 시간의 미궁을 통해 DQ 8의 라판 하우스로 갈 수도 있다. 더불어 8편과 마찬가지로 킬러팬서를 타고 다닐수도 있는데 그로타 마을 카지노 경품 중의 하나인 '킬러 팬서를 부르는 방울'을 입수한 이후부터 맵 어디서든 부를 수 있다. 성능은 말의 상위호환으로 기본 이동이 말의 질주 기능과 동일하며 포효 기능을 사용해서 필드상의 주변 몬스터들을 끌어올수도 있다.

3.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