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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조에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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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카게우라 부대
계급 B급
연령 18세
생일 4월 15일
189cm
혈액형 O형
별자리 매자리(はやぶさ座)
좋아하는 것 딸기, 춘권, 돈부리, 마작
직업 고교생
가족 아버지, 어머니, 동생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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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실력4. 사용 트리거5. 기타

1. 개요

카게우라 부대의 건너.

뚱보 캐릭터로 "조에, 기쁘다" 같은 3인칭형 말투를 쓴다.

거구에 키가 거의 190cm에 근접하는 엄청난 떡대이기도 하다.

카게우라와 키타조에가 서로를 인정해주기 전까지 1 대 1로 8번 싸웠다고 하는 나름 열혈인 뒷설정이 있다.

본래 온화한 성격이지만 쿠루마 타츠야의 영향을 받아 보살스러움이 더욱 늘어나고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1]

2. 작중 행적

카게우라VS아즈마VS스즈나리 제1VS타마코마 제2의 랭크전에선 무라카미 코우에게 아스테로이드(어설트라이플)로 선제공격을 가해 전투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키타조에에겐 카게우라가, 무라카미에겐 쿠루마가 합류해 사격전을 펼쳤으며, 기본 트리온 능력이 쿠루마 타츠야에 비해 우월한 키타조에가 초반에 사격전을 우위로 이끌었으나, 스즈나리 제1의 신전략인 풀 어택(양손 어설트 라이플) 쿠루마를 보임으로서 사격전에서 밀리게 된다. 트리온 차이로 인한 기본 탄환 위력은 위지만 탄환 수에서 밀리게 된 것.

여기서 카게우라가 의외의 신중함을 보여 키타조에에게 동의하며 물러나며, 좁은 가게로 들어가 풀어택에 제한을 걸고, 자유로운 변칙공격이 가능한 카게우라가 유리함을 잡게 되지만 바로 스즈나리 제1의 2번째 신전략인 조명 ON/OFF에 카게우라가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에 바로 유즈루에게 변전소에 있는 베츠야쿠 타이치 혹은 퓨즈박스를 공격하게 하나, 점수를 따려는 휴스의 에스쿠드로 막히고, 바로 대응책을 생각해내 가게 안의 조명을 모두 날려버린다. 이 빠른 대응에 전략을 짠 쿠루마도 놀라고, 해설 또한 감탄했다.

이후 타마코마의 공격에서 휴스의 에스쿠드로 카게우라와 분단되지만 짧은 시간 내로 에스쿠드를 부수고 들어와 원호사격을 해서 카게우라의 탈락을 막는다.

그러나 바로 재빠른 유마에게 포착당해서 목을 베이고 탈락. 최후의 발악으로 왼손에 준비한 메테오라로 자폭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자폭 메테오라로 바닥이 파괴된 덕분에 카게우라가 유마와 휴스의 협공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애초에 동료의 탈출로 확보가 메인이었다고.

원정시험에선 제4번대 대장역을 맡는다.팀원으로는 소메이 하나, 토노오카 카즈토, 키쿠치하라 시로, 미나미사와 카이를 드래프트한다.

3. 실력

엄호역할이 많은 거너라는 포지션 중에서 단독으로 점수를 딸 수 있는 화력을 갖춘 헤비 거너에 해당한다. '다리가 느리다', '과녁이 크다' 정도 말고는 결점이 없으며, 상황판단이 빠르다.

지형을 갈아엎을 수 있는 강력한 메테오라 거너로 키타조에의 특징1은 이런 메테오라를 '연사'가능하다는 점이다.

작품 초반에 처음 메테오라를 선보인 아라시야마 쥰은 메테오라를 차지샷 쓰듯이 준비 시간을 가진 다음 쏘는 모습을 보였다. [2] 트리온 7이란 안정적인 능력을 지닌 아라시야마가 차지샷 한방 쏠 시간에, 레이더에 비친 거의 모든 적에게 양손으로 메테오라 연사를 날리는 키타조에의 능력은 트리온 스텟 차이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다.
[3]

또 하나의 특징2은 이런 유탄발사기형 메테오라 덕분에 타 거너에 비해 사정거리가 더 우수하다는 점이다. 동일 포지션의 아라시야마나 토키에다등 일반적인 어설트라이플 형 거너의 사정 스텟은 4지만, 키타조에는 사정 6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곡사의 단점인 명중률 하락도 가지고 있는 게 흠.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기 어려운 키타조에만의 스탯 외 특징3은 바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순발력과 기지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렇게 느린 몸이란 패널티를 지니고 있음에도 '죽을 땐 죽더라도 곱게 죽진 않는다'는 식의 빠른 대응을 보여준다.

또 눈치채기 어려운 키타조에만의 특징4는 바로 포용력과 통솔력이다.
카게우라 팀은 다들 개성 있는 맴버들이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공격적인 성향'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미친개 카게우라, 상층부에 불만을 품고 연습을 설렁설렁 하는 마이페이스 에마, 거기에 (일본인 치곤)걸걸한 입담과 연상에게도 막 반말하는 오퍼레이터 니레 히카리까지. 이런 제멋대로인 팀이 굴러가게 만들려면 한 명 정도는 보조 및 윤활유 역할을 하는 둥그런 성격이 필요하며, 키타조에는 딱 그 포지션이다.
실제로도 카게우라를 잘 제어하는 걸 상층부에 평가받았는지 원정 선발시험에선 카게우라를 제치고 대장으로 뽑혔다.

사이드 이펙트를 제외하고 신체적인 능력만으로는 레이지와 함께 투 탑. 그 덩치로?[5]

4. 사용 트리거

거너 대부분이 어설트라이플 형 트리거를 기본무기로 쓰며, 키타조에 또한 어설트라이플 형 트리거를 가지고 있다. 휴스가 처음 등장한 B급 랭크전 7차전에서도 선제공격을 이것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허나 다른 거너들과 차별화되는 키타조에만의 특징은 밀코 M32의 모양으로 생긴 유탄발사기 형 메테오라 트리거를 양손으로 갖고 사용한다는 점. 이걸 통해 레이더로 파악한 적을 향해 박격포마냥 곡사로 적을 쏘는 '적당 메테오라'는 키타조에의 트레이드 마크다. 물론 레이더에 의존해서 쏘는 거기 때문에 명중률은 그닥 좋지 않지만, 지형을 뒤엎고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이 기술은 적들에게 '짜증나네'소리를 들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다.
이는 공격적이고 난전에서 강점을 보이는 카게우라에게 전투의 기점을 마련해주는 부분에서 알맞춤이기도 하다.

카라스마가 미쿠모에게 언급했듯이 거너는 트리온을 탄환으로 물 쓰듯 소모하기 때문에 트리온이 많을 수록 유리하다. 게다가 치카의 쇼핑몰 반파로 보여주듯이 메테오라 트리거 또한 트리온이 많은 사람이 쓸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치카만큼은 아니지만 지형을 바꿀 수 있는 키타조에 역시 트리온 9라는 상위에 속하는 안정적인 능력치의 뒷받침이 있어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것이다.

5. 기타

토마, 쿠니치카 유우와 함께 모의전 중계를 맡았을 때 쿠니치가가 18세 바보 트리오라고 소개하자 자기는 성적 중간정도라며 맹렬히 부정했다.

오지부대의 대장인 오지, 아즈마부대 오퍼레이터인 히토미, 아라후네부대 오퍼레이터인 카가미와 같은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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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원정시험 때 같이 원정에 가고싶은 대원을 쓰는 칸에 쿠루마를 '존경하고 있으니까'라고 썼다.[2] 이는 어설트라이플 형 트리거가 메테오라 전용이 아니고, 키타조에가 메테오라 전용 유탄발사기형 트리거를 가지고 있어서일 수도 있다.[3] 이걸로 일반 트리거를 쓰는데 트리온 스텟이 38아마토리 치카의 능력이 얼마나 사기인지 재확인 가능. 단순 비교로도 키타조에의 4배 이상이다.[4] 만약 돌입했을 때 카게우라가 다리를 다친 것까지 봤다면 자폭 하나로 2가지의 노림수를 낸 것이다.[5] 단순 몸싸움은 덩치가 크고 무거울수록 유리하다. 운동선수들이 왜 체급 맞춰가며 태권도, 권투, 이종격투기 등 싸우는 스포츠를 한다 생각하는가?